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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 ‘직무박람회&청춘잡담’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023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제2회 USG 공유대학 취업 이룸 직무박람회&청춘잡담(JOB談)’ 행사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USG 공유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의 일반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근의 채용 트렌드 안내와 직무 관련 상담, 인사담당자와의 실전 면접 기회 제공,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취업준비생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직무박람회에는 △삼성중공업 △효성중공업 △한화정밀기계 △디엔솔루션즈 △고려아연 △다쏘시스템코리아 △대우조선해양 △덴소코리아 △동양 △동진테크윈 △루센트엘앤디 △부경 △삼송 △쏘테크 △영풍전자 △포스텍 △포인트임플란트 △한국항공서비스 △해성디에스 △현대위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23개 기업 및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및 실무 현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준비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역량과 자질 및 자사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날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 기업 부스별로 플랫폼 공유대학 핵심 전공 분야(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관련 직무상담을 진행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별도로 플랫폼 USG 공유대학 및 사업들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스탬프 미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관 부스도 운영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둘째 날인 24일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으며, ‘2023 채용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USG 공유대학을 졸업한 LG전자와 볼보그룹코리아에 취업한 선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춘잡담’을 현장에서 진행한 것은 물론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채용을 희망하는 인사담당자는 따로 채용 부스를 활용해 채용 면접을 진행했고,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지속적인 채용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직무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매칭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 역량을 알게 해주는 시간이 되고, 기업에는 지역 인재 발굴의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더 많은 지역 인재를 양성해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기획 및 운영을 진행한 잡담 강현규 대표는 “지역에서 육성된 인재를 알리고, 지역사회에서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취업 담당자분들께 USG 공유대학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구직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가 제공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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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3] 컴백 소식에 ‘낭만 열풍’ 시동!"다시 봐도 명작"‘낭만닥터 김사부3’가 다시 ‘낭만 열풍’을 예고한다. 사진 제공 = SBS ‘낭만닥터 김사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4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1, 2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시즌3 컴백을 알리며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드라마’를 넘어 ‘인생 시리즈’로 남게 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람 살리는 것이 우선인 김사부(한석규 분)와 그를 만나 변화하는 청춘 의사들의 성장, 신념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의 고군분투 등.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청자들의 가슴 한 켠에 묻어둔 낭만과,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꺼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진짜 의사’, ‘참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던 한석규는 2016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시즌3 제작까지 성사되며, ‘낭만닥터 김사부3’는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 컴백 소식과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 콘텐츠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즌3를 기다리며 시즌 1, 2 복습이 시작된 것. 유튜브 조회수 1800만뷰를 넘어선 시즌1 김사부의 명대사 영상에는 “다시 봐도 명작이다” “드디어 시즌3 나온다” 등 댓글이 업데이트됐다. 시즌1 김사부의 인공심장 교체 영상은 903만회, 안효섭과 이성경이 시즌2 시청률 공약으로 노래를 부른 ‘너의 하루는 좀 어때’ 듀엣 영상은 733만뷰를 기록 중이다. 해당 영상에도 “벌써 낭닥3 시청률 공약 설렌다” “낭닥3 볼 생각으로 살아가는 중” 댓글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기준 ‘낭만닥터 김사부’ 관련 영상들은 전체 2억뷰를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어,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SBS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3’ 공식 홈페이지에 시즌1, 시즌2 전회차 무료 정주행 코너를 마련, 다시 시작될 ‘낭만 열풍’에 불을 지폈다.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3’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 시리즈 성공 주역들과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는 강은경 작가, 유인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시즌3에서는 거대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했던 시즌2 엔딩, 그 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3년이 흐른 만큼 진화한 돌담병원과 의료진들의 성장이 그려지며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와 사건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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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 성장의 아이콘 ‘차쌤’ 귀환! ‘의사 포스’ 충만‘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온 이성경의 ‘의사 포스’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제공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SBS의 메가 히트 드라마로, 3년 만에 시즌3 컴백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3에서는 3년의 시간이 흐른 돌담병원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 가운데 시즌2 ‘성장의 아이콘’ 차은재 역 이성경의 ‘의사 포스’ 넘치는 시즌3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차은재는 주위의 칭찬과 기대 속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으나, 수술 울렁증으로 방황의 시간을 보냈던 인물. 돌담병원으로 쫓기듯 내려온 차은재는 인생 스승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수술 울렁증을 극복하고 진짜 의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성경은 이 시대 청춘의 자화상 같은 차은재의 방황과 성장을 몰입도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년의 시간 동안 더욱 성장한 차은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차은재는 CS(흉부외과) 파트에 없어서는 안될 써전이 되고, 후배도 맞이하게 된다. ‘선배 모드’를 켠 차은재의 똑 부러진 표정과 눈빛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환자에게 신중하게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에서는 차은재가 의사로서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감을 키운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차은재의 성장은 시즌3에서도 계속된다. 자신이 선택한 의사의 길을 돌담병원에서 끊임없이 증명하고 책임의 무게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캐릭터와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이성경이 시즌3에 함께해줬다. 성장형 캐릭터 차은재 그 자체가 된 이성경의 시즌3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1, 2에 이어 세 번째 의기투합한 자타공인 최고의 콤비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의 시너지에 더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이 모두 합류해 시즌2를 잇는 돌담즈의 막강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2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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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선비 열애사, “로맨스 사극 공식, 파격 연기 변신, 미스터리 떡밥”“이제 ‘꽃선비’의 시간이다!”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강렬한 첫인상을 넘어 ‘꽃 강풍 주의보’를 일으킬 상승세 이유를 낱낱이 공개했다. 지난 20일(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한 것은 물론 실시간 추천 영상,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영상에 등극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던 터. 더욱이 지난 2회에서는 ‘꽃선비 열애사’의 주요 배경인 ‘이화원이 한양 최대 객주 ‘부영각’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면서 이화원을 지키기 위한 윤단오(신예은)의 고군분투가 그려져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3, 4회를 앞둔 ‘꽃선비 열애사’가 앞으로 큰 반향을 이끌 수밖에 없는 ‘기대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믿고 보는 로맨스 사극 공식 ‘꽃선비 열애사’는 개화 시기에 도래해 싱숭생숭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공략할 ‘로맨스 사극의 공식’을 찬찬히 밟아 안방극장에 훈풍을 유발하고 있다. 당차고 주도적인 여자 주인공 윤단오와 꽃처럼 아름다운 세 명의 선비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가 보여주는 상큼한 비주얼,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싱그러움을 배가시키는 것. 이에 더해 각자 매력이 다른 세 명의 선비와 얽힌 심쿵 장면들이 1회 3 설렘을 기본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이화원의 위기에 네 사람이 갈수록 얽히고설킬 것이 예정되면서 ‘믿고 보는 로맨스 사극’의 핑크빛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파격 연기 변신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 등 청춘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 내공의 안내상-오만석-한채아-인교진-이미도-이준혁-현우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파격 변신’을 선언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알렸다. 상큼 발랄의 대명사인 윤단오로 거듭난 신예은, 차가운 조선 남자 강산으로 변신한 려운, 능글미의 정석인 김시열이 된 강훈, 섬세함의 끝판왕인 정유하가 된 정건주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빛내고 있는 것. 이어 속을 알 수 없는 좌의정 신원호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 안내상, 부정으로 복수의 칼날을 간 장태화 역을 오롯이 그린 오만석, 상대방을 장악하는 포스가 남다른 철의 여인 화령에 빙의한 한채아는 관록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극을 쫀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코믹함으로 극의 강약을 조절하는 육육호 역 인교진, 힐링 인물 나주댁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이미도, 비열함의 정수인 상선을 찰떡같이 소화한 이준혁, 천하의 폭군 이창으로 대변신을 이룬 현우 등 역시 지금껏 보지 못한 얼굴을 보여주며 최강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는 달달한 청춘 로맨스 속에 중간중간 미스터리한 떡밥을 흩뿌리며 탈주 불가능한 탄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종합병원2’, ‘로열패밀리’, ‘갑동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권음미 작가와 재기발랄함과 거침없는 필력을 소유한 김자현 작가의 합은 ‘꽃선비 열애사’에서 그 장점을 아낌없이 표출하고 있다. 초반 윤단오와 하숙생 강산, 김시열, 정유하의 풋풋한 만남 아래 이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관계들이 드러나 호기심을 높인 것. 특히 지난 2회에서는 윤단오와 장태화의 숨은 사연과 더불어 이화원 별채의 비밀, 세 선비의 수상한 행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윤단오까지 합류해 본격적으로 펼쳐질 ‘폐세손 이설 찾기’ 등이 예고되면서 또 어떤 비밀들이 숨어 있을지, 갈수록 쫄깃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물할 ‘미스터리 로맨스’의 진수에 궁금증이 폭증하고 있다. 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 1, 2회는 드넓은 이야기판의 초입에 불과하다”라며 “3, 4회부터는 로맨스도, 미스터리도 더욱 탐스럽게 영글어 갈 것이다. 차곡차곡 빌드업돼 짜릿한 재미와 감동, 전율을 전할 ‘꽃선비 열애사’에 계속된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3회는 3월 27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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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공식 티저 포스터 고아함 그 자체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는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배우 강수연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고아하고 당당한, 도회적이면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전은 5월 6일(토) 한국영상자료원과 5월 7일(일)부터 5월 9일(화)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5월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7일 개막식을 비롯해 9일까지 ‘씨받이’(1986),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송어'(1999), ‘주리’(2013), ‘정이’(2023) 8편을 상영할 예정이다.상영과 더불어 작품에 참여한 배우와 감독, 평론가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인들과 시간을 갖는 GV 행사와 무대인사 등 많은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추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시간표는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것이다.4월말 출판을 목표로 준비 중인 공식 추모집에 관한 필진과 내용도 곧 발표를 앞두고 있다.강수연 추모사업 위원회는 대한민국 영원한 배우 고(故) 강수연 1주기를 맞아 배우 강수연의 업적과 위상을 2023년의 시점에서 새롭게 제고한다. 강수연 추모사업 위원회에는 고인의 동생인 강수경 씨와 명예위원장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추진위원장, 박중훈, 예지원 부위원장 등 생전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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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정건주가 설레는 ‘저잣거리 동행 예고’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오는 20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신예은은 양반가의 귀한 막내딸이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객주 이화원의 주인이 된 윤단오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상큼 발랄 매력을 뽐낸다. 정건주는 뼈대 있는 가문의 고고한 선비이자 섬세한 성격을 지닌 정유하 역으로 부드러운 캐릭터의 정점을 찍는다. 이와 관련 신예은과 정건주가 ‘저잣거리 데이트 1초 전’ 상황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윤단오(신예은)와 정유하(정건주)가 저잣거리로 함께 갈 것을 예고하는 장면. 윤단오는 정유하가 저잣거리로 간다고 하자 고개를 떨 채 “같이 가요. 오라버니”라며 슬쩍 동행을 요청한다. 이어 정유하는 윤단오의 제안에 반가운 듯 활짝 핀 미소로 화답하며 심쿵함을 안기고, 윤단오는 앞장선 정유하의 뒷모습을 수줍은 눈빛으로 힐끗 쳐다보면서 설렘을 일으킨다. 과연 이대로 두 사람은 ‘저잣거리 데이트’에 돌입할지, 다정한 꽃선비 정유하가 윤단오의 마음을 뒤흔들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신예은과 정건주는 ‘저잣거리 동행 예고’ 장면에서 ‘조선의 스윗 모먼트’를 제대로 완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완벽하게 윤단오와 정유하로 변신, 자동 미소를 유발하는 ‘사랑둥이’ 매력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특히 신예은은 활기찬 인사에서부터 윤단오의 밝은 에너지를 오롯이 표출했고, 정건주는 신예은을 먼저 챙기며 배려 넘치는 다정함을 드러내 정유하 캐릭터에 푹 빠진 면모를 가감 없이 발산했다. 제작진은 “신예은과 정건주가 열연한 윤단오와 정유하의 만남은 극 중 가장 당찬 주인과 가장 섬세한 선비의 만남이라는 부분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가 돋보이는 이 장면은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는데 중요한 장면으로 작용한다. 꼭 본 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 아폴로픽쳐스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3월 20일(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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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x 박유나 언택트 러브스토리 <롱디> 1차 포스터 공개 새창으로 읽기영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롱디지만,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요즘 세대의 새로운 연애방식을 ‘스크린라이프’ 형식으로 선보일 <롱디>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포스터를 공개하고,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오랜 연인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도하(장동윤)와 태인(박유나)의 다정한 모습을 담았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드라마 [오아시스]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청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장동윤과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여신강림] 등에서 당차고 시원한 매력을 발산해 싱그러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 시킨 박유나. 청량함 가득한 두 사람이 <롱디>에서 5년 차 커플을 연기하며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24시간 연애중입니다만’이라는 카피와 ‘언택트 러브 스토리’라는 태그가 장거리 연애 중에도 랜선으로 연결된 요즘 세대의 사랑을 나타내며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쌓여 있는 부재중 전화, 넋이 나간 듯한 도하의 사진 등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이 스마트폰, PC 화면 등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으로 장면을 구성한 ‘스크린라이프(Screenlife)’ 형식을 선보인 로맨스임을 어필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롱디>는 <서치>로 ‘스크린라이프’라는 기법을 전 세계에 알린 바젤레브스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젤레브스의 대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서면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연애 빠진 로맨스>의 트웰브져니와 함께 한국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관객은 IT기기의 활용도가 높고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서 ‘스크린라이프’ 형식을 가장 잘 받아들이고 선도할 수 있는 관객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 <롱디> 제작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와 제작진의 신선한 조합만으로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언택트 러브 스토리 <롱디>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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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선비 열애사 팽팽한 긴장감&숨 막히는 전개&극강 미스터리‘3차 티저’공개D-10! 조선을 뒤흔들 역대급 청춘들이 몰려온다. 사진 제공= ‘꽃선비 열애사’ 3차 티저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39초간 모든 것을 압도하는 강렬함으로 휘몰아친 ‘3차 티저’를 공개했다. 3월 20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꽃선비 열애사’는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와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낸 오만석-한채아-이준혁 등이 퍼펙트 배우 라인업을 완성, 최강의 조화를 이뤄내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꽃선비 열애사’가 지난 9일(목) ‘3차 티저’(https://www.youtube.com/watch?v=mJTaMl4BXGo)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3차 티저’는 팽팽한 긴장감과 숨 막히는 전개, 극강의 미스터리가 어우러지며 상큼한 로맨스와 선 굵은 서사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먼저 ‘3차 티저’는 한밤중 수색에 나선 무리의 긴박한 움직임으로 시작됐다. 무리의 우두머리인 한성부 판관 장태화(오만석)는 “이화원이 마지막 집입니다”라는 말에 주목하고,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는 굳은 표정을 내비쳐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장태화가 “거기에 폐세손 이설이 있을지도 모르겠구나”라고 하자, 꽃선비 3인방 김시열(강훈), 강산(려운), 정유하(정건주)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화원에 모인 선비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대체 어쩌실 생각입니까?”라는 목소리 위로 김시열이 혼란을 틈타 기생집에서 탈출하는 장면, 그리고 강산이 밤중에 몸을 던져 어딘가로 침입해 예의주시하는 장면이 담겨 의문을 안겼다. 특히 선대왕의 상선 노성길(이준혁)이 “윤단오는 정녕 모릅니까?”라고 물은 뒤 정유하 앞에 누군가 무릎을 꿇는 장면과 윤단오가 어딘가를 유심히 쳐다보며 “선비님이 누군지”라는 음성이 울려 퍼져 귀추가 주목됐다. 여기에 ‘정체를 숨긴 폐세손 이설’이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같이 지내는 선비님들은 좀 어떠십니까?”라는 화령(한채아)의 음성에 응답이라도 하듯 의뭉스러운 스님과 만나고 있는 김시열, 누군가의 종이를 은밀히 받고 눈빛을 빛내는 강산, 비밀스러운 장소로 출동한 정유하가 담겨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김시열은 같이 술을 마시던 화령에게 “헌데, 자네도 좀 많아 보이오? 이화원에 대한 관심이”라며 평소와 달리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더불어 “이게 정녕 옳은 일이오?”라는 말에 정유하가 다른 선비들과 함께 서책을 써 내려가며 “세상을 바꿀 큰 힘이 되겠지”라는 포부를 밝혔고, 강산은 도적 떼를 맨손으로 때려잡으면서 “베지 않고도 이기는 법을 찾는 중이오”라는 단호한 결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유하가 “그런 세상이 있소?”라고 되물었고 강산은 결연하게 활을 쏘며 “없소”라고 대답한 후 “해서. 살아보고 싶소”라는 단단한 의지를 표출해, 이화원과 얽힌 네 명의 청춘들이 그려나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제작진은 “‘3차 티저’는 이화원의 네 청춘 윤단오, 강산, 김시열, 정유하와 얽힌 비밀스러운 흔적들을 쫓으며 설레는 로맨스 속 숨어있는 미스터리함을 강조했다”라며 “‘꽃선비 열애사’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활약으로 3월 20일부터 월화 밤을 책임지게 된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 아폴로픽쳐스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3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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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아시스> 추영우, '구수한 사투리+능글능글한 모습' 80년대 청춘 ‘최철웅’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추영우가 ‘오아시스’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사진=KBS2 ‘오아시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극본 정형수/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 언제나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수재이자 부잣집 도련님으로 두학(장동윤 분)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최철웅’ 역으로 분한 배우 추영우가 첫 방송부터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 든 모습으로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추영우는 극중 철웅과 두학의 상전과 하인 같아 보이는 관계 속에서도 두학을 믿고 의지하며 친형처럼 따르는 철웅의 모습으로 극 초반 훈훈한 형제 케미를 그려내는가 하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최철웅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는 다채로운 면면들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능글능글 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는데 이어 정신(설인아 분)을 향한 두학의 마음이 자신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정정당당하게 겨루자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두학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자 두학의 아버지가 철웅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했다는 사실을 정신 앞에서 밝히며 두학의 자존심을 짓밟아 버리는 등의 행동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려 하는 철웅의 성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이기도. 뿐만 아니라 정신이 자신이 아닌 두학을 선택하는 걸 목격해 이들 사이에 불어올 심상치 않은 바람을 예감케 하는 동시에, 철웅을 대신해 두학이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 암시되면서 얽히고 설킨 관계들을 철웅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추영우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구사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지금까지 맡아왔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결이 다른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키며 그가 앞으로 펼칠 열연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2회는 오늘 7일(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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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나도 가수다’ 어르신 오디션 예선 실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2023년 봄·여름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와 겨울시즌에 진행될 청춘 孝(효) 콘서트에 활동할 가수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65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했으며, 예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 한 분 한 분 마다 노래 1절을 부르며 어느 때 보다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르신은 다음달 7일 본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2명의 어르신들은 올해의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김기태 관장은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마다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에 매년 감동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가 지나고 어르신들의 재능을 맘껏 뽐내실 수 있도록 다가오는 오디션 본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도 가수다.” 오디션에서 뽑힌 12명의 가수들은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에서 4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