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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룡영화상 키워드는 ‘모가디슈’ ‘자산어보’ ‘전주국제영화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지난 11월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시상식이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적>과 <콜> <내가 죽던 날> 등 쟁쟁한 후보작과의 경합 끝에 <세자매>의 문소리 배우와 김선영 배우가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문소리 배우는 “딸들이 혐오의 시대를 넘어 당당하고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영화”라고 <세자매>를 소개했다. <세자매>는 <소통과 거짓말>(2015) <해피뻐스데이>(2016)에 이은 이승원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올 한해 황금촬영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토론토릴아시안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세자매>는 국내 유망 감독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이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상의 신인남우상은 <낫아웃>의 정재광 배우에게, 신인여우상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공승연 배우에게 돌아갔다. 정재광 배우와 공승연 배우 모두 올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당시 정재광 배우는 “코로나는 OUT 영화는 ‘낫아웃’”이라 소감을 밝혀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공승연 배우 또한 배우로서 첫 수상을 하게 된 영광을 홍성은 감독에 돌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양한 세대에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생활상을 밀도 있게 다룬 <혼자 사는 사람들>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과 함께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공승연)과 CGV아트하우스상(배급지원)을 수상했다. 이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공승연)을 받았으며 토론토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어워드, 런던한국영화제, 카이로국제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취리히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는 성과를 보였다. 고교 야구 유망주 광호(정재광 역)를 통해 대한민국 청춘들이 처한 시대상을 섬세히 추적한 <낫아웃> 역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시상식을 휩쓴 작품이다.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정재광)과 CGV아트하우스상(창작지원) 및 한국 신예 감독을 발굴하고자 제정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했다.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최민영 감독의 <오토바이와 햄버거> 또한 전주국제영화제의 작품이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남매의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북독립영화제 배우상(박강섭, 박지한, 박한솔) 수상작이기도 하다. 전주국제영화제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올해 청룡영화상은 <모가디슈> <자산어보> 전주국제영화제로 요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두루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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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하연자·박남숙 의원, ‘신흥무관학교’ 갈라콘서트 성공적 개최용인시의회 하연자·박남숙 의원은 지난 17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갈라 콘서트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하연자·박남숙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갈라 콘서트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초부터 논의가 시작된 이번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갈라 콘서트는 기획에서 공연까지 하연자, 박남숙 의원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시청,문화재단그리고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관계자 간의 수차례의 사전 미팅과 협의를 통해 진행되었다. 그 과정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도 두 차례 면담이 있었고 백 시장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확고한 후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18년 초연과 2019년 앙코르 전국 순회 공연을 통해 이미 작품성과 티켓 파워를 인정받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2021년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와 용인시가 공동주최하고 국가보훈처와 용인문화재단이 공동 후원으로 다시 팬들을 맞이하게 됐다.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윤경로 상임대표는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용인은 신흥무관학교 교장 여준 선생, 한국광복군 오광선 선생의 고향이자 육군의 주력 부대인 육군지상작전사령부가 자리한 곳이기에 이번 공연의 장소로 선택했다"며 “오늘 공연이 계기가 되어 용인시가 자랑스런 독립전쟁의 역사와 전통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연자 의원은 “독립운동사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독립운동가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용인이다. 항일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의 청년 독립운동가 선열들이 남기려는 큰 뜻과 피 끓는 애국심이 공연 대사 속에 녹아있어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진한 교훈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접근하기 쉬운 매체인 뮤지컬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2018년 건군 70주년을 기념해 육군본부가 기획한 ‘군 뮤지컬’로 2018년 초연 이후 2019년까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항일독립운동 기지인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살다 간 청춘들의 삶을 담았다. 이번 갈라 콘서트에는 가수 조권, 고은성 등 뮤지컬 배우와 연주 팀 등 약 30여 명이 100분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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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축제 <문화청춘> 개최2021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축제_문화청춘 사진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축제 <문화청춘>(이하 <문화청춘>)을 개최한다. <문화청춘>은 2021년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이 참여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를 온라인 축제 형식으로 풀어낸다.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생활문화동호회 8팀의 공연 실황과 용인 출신 뮤지컬 배우의 축하공연을 중계하며, 1년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만화작가이자 유튜버 주호민, 지역문화매개자 아트러너, 문화청춘서포터즈 등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작품과 영상 아카이브 전시 등을 같은 날부터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국비 지원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선정 된 만큼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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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X김성철X노정의 ‘4인 4색’ 속마음 인터뷰 캐릭터 포스터 공개‘그 해 우리는’이 공감과 설렘 가득한 청춘들의 성장 연애담을 펼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16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4인 4색’의 고백은 한층 리얼하고 현실적인 청춘 성장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최우식, 김다미의 재회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김성철, 노정의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카메라 앞에 앉은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 김지웅(김성철 분), 엔제이(노정의 분)의 속마음 인터뷰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은 최우식의 우수에 찬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웅은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마땅한 꿈도 없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인물이다. 그런 자신과 달리 매일이 치열한 국연수와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한다. 상념에 잠긴 모습과 “다시는 걔랑 얽힐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라는 문구는 이별 후 재회로 혼란스러운 그의 마음을 짐작게 한다. 유쾌와 설렘 사이를 오가는 ‘심(心) 스틸러’ 최우식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돌아온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청춘. 카메라 너머 김다미가 깊어진 눈빛을 발산한다. 그 위로 더해진 “최웅이 나타나고부터 모든 게 꼬이기 시작했어요”라는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죽어도 보지 말자며 헤어진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하는 국연수.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옛 연인 최웅과의 두 번째 챕터에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폭넓은 감정선으로 공감을 자아낼 김다미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카메라 앵글 뒤에 선 김성철의 모습도 흥미롭다.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최웅, 국연수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김지웅은 알고 보면 외로움이 많은 인물로 카메라 뒤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모습이 어쩐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눈빛 속에 스치는 왠지 모를 쓸쓸함, 여기에 더해진 “저는 그냥 관찰자 정도예요. 예전에도, 지금도”라는 문구에 담긴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평생 전지적 시점을 유지했던 그는 최웅, 국연수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를 직접 찍게 되면서 변화를 맞는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김성철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노정의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한다. 카메라를 향해 여유 넘치는 미소와 눈맞춤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노정의는 이미 엔제이 그 자체. ‘입덕’을 부르는 압도적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을 장착한 엔제이는 정상의 자리를 놓친 적 없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정상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직감한 그는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마음을 위로하는 최웅의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에게도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이제부터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려구요”라는 엔제이의 쿨하고 당당한 인터뷰에는 화려한 스타의 삶에 가려져 있던 평범한 청춘의 공허한 감정이 묻어난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무한 긍정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더할 노정의의 파격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최웅과 국연수의 재회를 기점으로 얽히는 김지웅과 엔제이, 네 남녀의 솔직하고 담백한 로맨스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공감과 설렘을 증폭할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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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색을 통해 나를 들여다 보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6일(금) 오후 7시, 청년 토크 콘서트 <청춘파티> 11월 프로그램을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2016년부터 진행 된 용인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파티>는 일상 속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2021년에는 다양한 감정을 팔레트 속 색깔과 매칭 하여 이야기 하는 ‘컬러링 토크 콘서트’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질투와 자존감 사이’를 테마로 자존감과 자기 이해에 대해 컬러 테라피 상담가 안진희와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의 멘티 안진희는 색을 통해 심리를 상담하는 컬러 테라피 상담가로, 힐링 센터 ‘마음안’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컬러테라피를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23일(화) 까지 네이버 폼(http://naver.me/xScVeLgF)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icf.or.kr/bojung)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춘파티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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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N.Flying(엔플라잉),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 사진출처: FNC 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엔플라잉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를 통해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규 1집 ‘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TURBULENCE’)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절망적인 추락이 아닌 희망의 착륙을 의미한다. 이렇듯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들을 위로한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Sober’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의 열 개의 트랙에 타이틀곡 ‘Sober’를 포함해 ‘마음의 꽃’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숙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 ‘피었습니다(Into Bloom)’, 팬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펑크 록 장르의 ‘Video Therapy’ 등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총 열세 개 트랙으로 앨범을 채웠다.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음악으로 누군가에게는 첫발을 내딛는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밴드로 각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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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하이브(HYBE)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공개 … 슈퍼캐스팅으로 IP 확장 이끈다출처:NAVER (국민문화신문) ='슈퍼캐스팅' 일환으로 진행되는 네이버웹툰과 하이브(HYBE)와의 협업 프로젝트가 가시화됐다. 네이버웹툰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ENHYPEN(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IP를 확장한 오리지널 웹툰·웹소설을 2022년 1월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웹툰과 웹소설로 동시 제작되어 총 6개의 작품으로 공개된다. ‘슈퍼캐스팅’은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규모로 구축해온 IP 벨류체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IP를 웹툰이나 웹소설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9월 첫 번째 협업 파트너인 DC코믹스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를 선보여 북미에서 론칭 1주일만에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하이브와의 '슈퍼캐스팅'을 통해 글로벌 웹툰 팬들의 관심을 이어나간다. 가장 먼저 연재를 시작하는 작품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로, 1월 15일에 최초 공개된다.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운명으로 묶인 7명의 소년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이야기로, 한국 전통 설화를 새롭게 재해석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NHYPEN(엔하이픈)과 함께한 ‘DARK MOON’(다크 문)도 공개된다. 뱀파이어 소년들이 비밀을 간직한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하이틴 로맨스물로, 뱀파이어 소년들의 청춘과 우정, 그 이면에 있었던 비밀까지 하이틴 로맨스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DARK MOON’은 시리즈물로 제작되며, 첫 번째 시리즈로 ‘DARK MOON: 달의 제단’(다크 문: 달의 제단)이 1월 16일부터 연재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협업한 ‘별을 쫓는 소년들 - THE STAR SEEKERS’(별을 쫓는 소년들 – 더 스타 시커스)는 1월 1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마법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살아가는 소년들이 세상의 마지막과 둘러싼 비밀에 맞서 싸워 나가는 판타지 장르의 성장물이다. 환상 동물, 마법 퍼포먼스와 같은 판타지적 요소와 엔터테인먼트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 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네이버웹툰과 하이브의 시너지가 글로벌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브는 가장 많은 글로벌 사용자와 뛰어난 제작 역량을 갖춘 네이버웹툰을 통해 기존 장르를 넘어선 IP 확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 역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IP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팬덤을 통해 사용자 규모를 보다 확대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글로벌 슈퍼 IP들이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 모여 웹소설과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되는 'IP 확장'을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무대에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네이버웹툰 IP 벨류체인이 갖는 경쟁력이 보다 높아졌다”라며, “하이브의 슈퍼 IP가 접목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웹소설의 즐거움과 가치를 글로벌에서 또 한 번 증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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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청춘! 지금부터,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개최(국민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이 10월 25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실버 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현황에서 참가자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증의 사회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다시 청춘, 지금부터!’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청춘’과 ‘문화 터전’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주체적인 선두 주자로서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 모습을 조명하고, 어르신 맞춤형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르신 세대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어르신 문화예술가들의 빛나는 경연 무대,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숨은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는 경연 대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16개 권역에서 진행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단체의 공연 영상을 공식 누리집에 공개하고, 샤이니스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10월 25일(월)부터 11월 3일(수)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이후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계해 최종 선정된 본선 최우수팀에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지역 예선을 통해 선정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20팀은 △서울(영원한친구/즐거운기타앙상블) △부산(우듬지풍물단) △대구(타모리국악예술단) △인천(강화열두가락농악) △광주(더불어락-라틴댄스) △대전(가야소리병창단/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 △울산(또바기) △경기(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강원(소리사랑/철원실버그린악단) △충북(보은무지개악단) △충남/세종(공주팝스오케스트라/어머니다듬이소리) △전북(천상의소리오카리나) △전남(흰머리아가씨와빨간양말) △경북(전통을잇는‘맥’무용반) △경남(교방예술단) △제주(흙피리실버앙상블)이다.◇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터전, ‘문화나눔한마당’‘문화나눔한마당’은 △문화 교육 콘텐츠 ‘배움터’ △제2의 인생을 향해 도전하는 어르신 세대의 모습을 조명하는 콘텐츠 ‘지금부터’ △문화 놀이 체험 콘텐츠 ‘놀이터’ △전 국민 참여 공모전 ‘공터’라는 4개 주제에 따라 어르신 문화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공개한다.배움터에서는 △실생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알려 주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전문 노래 강사가 직접 가르쳐 주는 노래 강의 ‘신바람 노래 교실’ △어르신 맞춤형 생활 운동 방법을 소개하는 ‘실버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공한다.지금부터에서는 △어르신 패션 화보 촬영 프로젝트 ‘도전, 실버 패션왕!’ △세대 간 고민 상담 프로젝트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르신들이 직접 녹음해 들려주는 자장가 ‘노곤노곤 자장가’ 등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한다.놀이터에서는 △어르신 요리사가 알려 주는 간단 음식 조리법 ‘요리조리 실버 쿡방’ △MZ 세대가 즐겨 쓰는 신조어 탐방기 ‘요즘것들 탐구 생활’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방법 ‘슬기로운 집콕놀이’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공터에서는 옛날 사진 재현 공모전 ‘옛날 사진 재현 챌린지’, 어르신 온라인 노래 경연 대회 ‘돌아온 어른이행복무대’를 진행한다.공모작은 누리집에 공개되고, 우승작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가 10월 25일(월)부터 11월 3일(수)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후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계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사무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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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간실격> 유수빈, 아이 같은 청춘의 순수함을 지닌 사랑스런 ‘딱이’의 매력 포인트!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딱이’ 역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수빈의 극 중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딱이’라는 별명의 시초인 특유의 시그니처 말투 사람들과 대화할 때면 자연스레 ‘딱’이라는 단어를 늘 붙여 불리게 된 ‘딱이’라는 별명. 덕분에 ‘순주’라는 본명이 있지만 다들 ‘딱이’를 이름처럼 부르고 있다. 유수빈은 캐릭터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특유의 시그니처 말투를 안정적인 톤으로 소화하며 ‘딱이’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 ‘정’이 흘러 넘치는 따뜻한 마음과 끈끈한 ‘의리’ 자신의 돈을 빌려 도망친 정우(나현우 분)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고 장례식까지 치러주는 따뜻함과 원망보다는 즐거웠던 기억을 더듬는 정 많은 딱이. 오랜 우정을 나눈 강재(류준열 분)와도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걱정하며 믿어주는 의리있는 모습으로 매회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 아이같이 해맑고 깨끗한 반짝이는 청춘의 순수함 호감있는 민정(손나은 분)과 있을때면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툰 순수한 아이로 변신하는 딱이는 늘 티나지 않게 걱정하고 챙겨주는 우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랑에 빠진 청춘을 표현하고 있는 딱이가 앞으로 민정이와 어떻게 관계가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수빈의 매력 넘치는 모습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선보일 더 많은 활약들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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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정수정, 두 사람의 꿈같은 재회진영-정수정, 이들 앞에 들이닥친 뜻밖의 사건 사고! 5일(오늘) 밤 9시 30분 예측 불가 청춘 로맨스의 마지막 페이지 예고. 사진 제공: 로고스 필름 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16회에서는 안타깝게 이별한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의 꿈같은 재회가 그려진다. 앞서 불법 도박단 수사 과정에서 강선호가 계속해서 위기에 처하자, 지친 오강희는 이별을 결심했다. 이후 오강희는 어머니 오영자(김영선 분)가 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갈 때마다 홀로 향했던 추억의 장소로 그를 데리고 갔고, 이곳에서 마지막을 예감한 강선호는 자신이 부족한 탓에 그녀의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슬픈 이별을 고했다. 이에 오강희는 언젠가 또다시 함께하자는 기약 없는 약속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엇갈린 ‘투깡’ 커플의 로맨스가 긴 여운을 선사한 가운데,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포착됐다. 이들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한번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게 된다고. 깊어진 눈빛부터 성숙해진 아우라까지, 묘하게 달라진 이들의 분위기는 많은 것이 변해버린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자퇴서를 제출하고 경찰대학교를 떠났던 강선호가 정복을 입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그가 신입생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차림으로 그녀 앞에 선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은 다시 사랑하게 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최종회에서 ‘투깡’ 커플은 긴 고민 끝에 서로 마주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가 들이닥치며 순탄치 않은 전개가 이어진다. 이들은 풋풋한 설렘이 가득하던 감정을 간직한 채 무사히 다시 사랑을 꽃피울 수 있을지,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5일(오늘) 밤 9시 30분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