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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자율 체험 공간 확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새롭게 단장해 용인시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맞이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상상하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다채로운 자율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그라운드’ 자연물과 일상의 물건을 놀이도구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아슬아슬 놀이터’, ‘천개만개 놀이터’, ‘손끝난장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아트존’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가 가능한 형형색색의 공간과 블랙라이트 조명으로 꾸며진 ‘알로록 그라운드’가 조성돼 무료로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심 속 캠핑장 분위기의 ‘쉼표라운지’는 마치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바로 옆 ‘피크닉존’에서는 준비해 온 간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 또한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 놀이터’ 등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공연놀이터 예술놀이터 미술놀이터 요리조리스튜디오 등의 유료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전 예매 후 체험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시민들이 최소 비용으로 하루 종일 휴식과 소통이 가능하고 자유롭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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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유인촌 연출·연기…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를 선보인다. ‘라 칼라스’는 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클래식 음악회로 오페라 아리아 여섯 곡에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와 에피소드를 함께 펼쳐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인공 역의 소프라노 정희경은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레토’,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기량을 요구하는 곡들을 선보이며 희로애락이 가득 담긴 연기와 대사까지 이끌어내 관객들의 몰입도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테너 김은국, 피아니스트 김미아, 플루티스트 김영하 등이 함께 출연하며 공연의 연출을 맡은 배우 유인촌은 극 중에서 직접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이번 ‘라 칼라스’ 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무료로 제공해 문화 나눔을 실시한다. 8세 이상 관람가인 본 공연의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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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경복궁, 출처:경복궁 홈페이지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하며, 오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예매권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도슭 수라상)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특별한 장소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하고, 취향교를 건너보는 체험은 오직 별빛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집옥재 내부 관람에서는 왕이 앉았던 의자인 용교의에 직접 앉아보거나 대한제국 국새(제고지보)를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보다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예매권 응모는 오는 23일(수) 오후 2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한 계정(ID)당 한 번 응모 가능하며, 최종 당첨된 자에 한해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화) 오후 2시이며, 당첨자는 30일(수) 오후 2시부터 9월 4일(월) 사이에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선착순으로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1인당 참가비는 6만 원이다(‘소주방’ 궁중음식 체험 시 공연관람 시야 제한석은 5만 5천 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1인 2매까지 전화(☎1588-7890)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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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 신규 오픈(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7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은 기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아카데미 강좌 중 가장 선호도가 높고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았던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인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단독으로 기획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4달간 매주 토·일요일에 주 5회차 진행으로 회차당 60분씩, 회당 체험 인원을 18명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매달 다른 주제로 2가지 메뉴의 베이킹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들이 그 달의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또래 간 관계성을 형성하고 결과물을 완성해 성취감과 자기 주도성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 프로그램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CS센터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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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55년간의 짝사랑 이야기,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선보인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극단 물결(대표자 송현옥)은 2008년 창단 이후 ‘밑바닥에서’, ‘5분간의 청혼’, ‘햄릿, 여자의 아들’ 등 매년 새로운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주로 고전 작품을 현대화해 신체를 통한 무대언어 개발에 중점을 둬 총체적인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극단이다. 오는 9월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은 단편 소설계의 거장 ‘기 드 모파상’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한 남자를 위해 일생을 바친 여인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고전적 텍스트가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배우의 신체에서 나오는 조형미가 조화롭게 펼쳐져 여인에 대한 연극 속 배우들의 논쟁이 무대를 넘어 관객석을 넘나드는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은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토론 형식의 진행이 감각과 사유를 넘나들며 극단 물결만의 새로운 무대 언어를 만들어낸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본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CS센터 전화 문의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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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 신규 콘텐츠로 새 단장!(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가을맞이 신규 콘텐츠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가족 인형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는 러시아 민화 ‘커다란 순무’의 이야기에 풍부한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제작된 웰메이드 인형극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인형극이다. 분절 인형, 장대 인형, 추억 어린 이동식 수레 등 다양한 무대 소품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배우들의 움직임이 생생한 연기로 전해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선보일 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예술단체인 지브라단스가 공동 개발 및 제작한 어린이 공연이다. 상상과 신비함이 가득한 ‘네네네’ 숲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대사 없이 춤과 마임, 놀이로 구성된 비언어 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로 구성돼 일상의 감정을 독특하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전달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와 <네네네> 두 공연 모두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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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텐버그, 호평 속 오픈 위크 공연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뮤지컬 <구텐버그>가 지난 8월 2일(수)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개막했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는 신인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가 자신들이 쓴 뮤지컬 '구텐버그'를 무대에 올려 줄 프로듀서를 찾기 위해 나서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가와 작곡가가 작품을 알리기 위해 브로드웨이 프로듀서들을 초청해 놓고 그 앞에서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독특한 극중극 구조의 2인극이다. 작품은 2005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워크숍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2006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 굵직한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동시에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되었고, 2014년 재연, 2016년 삼연을 거치며 재기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6년여 만에 전해진 뮤지컬 <구텐버그>의 개막 소식은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을 한자리에 모았고, 지난 8월 2일부터 진행된 5일간의 오픈 위크 공연은 객석을 시원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된 뮤지컬 <구텐버그>는 객석에 들어서자마자 두 신인 작가와 작곡가의 리딩 공연 무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여기에 공연 시작 10분 전 무대에 올라 리딩 공연을 준비하는 더그와 버드. 두 배우의 모습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리딩 공연 형식인 만큼 화려한 무대 세트도 소품도 없지만 '구텐버그' 속 20여 명이 넘는 등장인물을 각 역할의 이름이 적힌 모자를 쓰며 그 인물로 시시각각 변하는 두 신인 작가와 작곡가의 재기 발랄한 입담과 꿈을 향한 희망과 열정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배우들은 첫 공연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해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러닝타임 내내 배우들과 함께 울고 웃던 관객들은 커튼콜의 시작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내며 혼신의 무대를 보여준 배우들에게 뜨겁게 화답했다. 오픈 위크 공연을 마친 뮤지컬 <구텐버그> 출연 배우들은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을 진두지휘한 표상아 연출은 "뮤지컬 구텐버그는 꿈과 낭만 그리고 열정의 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작품입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새로운 프로덕션과 스탭 배우들이 함께 만들었지만 여전히 구텐버그가 구텐버그답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정말 사랑스럽고 열정적인 더그와 버드 덕분에 연습 기간 내내 웃고 떠들고 신났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며 느꼈던 저희들의 기운이 관객 여러분들께도 온전히 가닿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개막 소감을 전했다. 음악감독을 맡은 김보영 감독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구텐버그>의 주인공 더그와 버드가 뮤지컬 작가와 작곡가인데 표상아 연출님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 뜻깊네요. 참여하는 배우들, 스탭들 모두가 연습실에서 시종일관 유쾌하고 치열하게 만들고 있어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실하고 순수한 성격의 열정 많은 뮤지컬 작가 '더그' 역은 배우 정민, 최호승, 정욱진이 맡아 연기한다. 더그의 단짝이자 자칭 천재 작곡가 '버드' 역에는 기세중, 선한국, 정휘가 출연한다. 두 배우와 함께 무대 위에서 극을 만들어 가는 피아니스트는 '한스' 김병준과 '찰스' 조재철이 함께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네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 뮤지컬 <구텐버그>는 오는 10월 22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오늘(8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8월 17일까지 예매 시 8월 29일부터 9월 24일 공연을 20%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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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대표 가족친화 공연, 하반기에도 '토요키즈클래식'과 함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가족친화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이 올 하반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용인 시민들을 찾아간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게스트의 협연으로 구성된 흥미로운 상황극 연출로 아이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키즈클래식'은 2023년 ‘우리 아이 생애 첫 클래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2월부터 6월까지 각기 다른 소주제로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발레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부터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전 세계의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0월에는 영화 속 영웅들의 음악을 만나보는 ‘히어로즈 클래식’, 11월은 ‘나는 발레를 좋아해’를 주제로 사랑스러운 발레 음악과 함께하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토요키즈클래식'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9월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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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2023 키즈인비또' 하반기(9~12월) 티켓 오픈!(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의 클래식 상설공연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을 개최한다.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은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연주와 월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돼 지난 상반기에도 '클래식 동물원',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공연 역시 쉽고 명쾌한 키즈음악회 해설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과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내악 클래식 연주 단체 엘 콰르텟(L quartet)이 함께한다. 오는 9월에 선보이는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은 유명한 작곡가들이 살았던 시대로 떠나보는 시간 여행 '클래식 타임머신'을 주제로 대중에게 익숙한 ▲베토벤-엘리제를 위하여 ▲바흐-G 선상의 아리아 ▲모차르트-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10월에는 어린이 명작동화 '꿀벌 마야의 모험'을 클래식 음악극으로 재구성해 ▲모차르트-산들바람은 부드럽게 ▲비발디-사계 중 ‘가을’ ▲니콜라이 안드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왕벌의 비행 등의 연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11월은 '스페이스 클래식'으로 클래식 음악가들이 그려낸 우주, 달, 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홀스트-행성 ▲베토벤-월광 ▲퐁세-작은 별 등을 선보이고, 마지막 12월에는 '윈터 원더랜드'를 주제로 ▲발트 토이펠-스케이트 왈츠 ▲차이코프스키-눈송이 왈츠 등을 연주해 주제별 환상 가득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 하반기(9월~12월)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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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 티켓 오픈(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를 개최한다.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는 공연예술단체 ‘학전’의 어린이 무대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초등학생 민호와 7살 동생인 슬기, 그리고 동네에서 제일가는 악동 뭉치까지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권선징악이나 로봇,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어린이극에서 탈피한 이야기로 어른들의 오해와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우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내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무대 위로 옮겨 시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작품성 및 대중성 등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는 5세 이상(2019년생부터) 관람가로 전석 1만 원이며, 오는 7월 26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