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도'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 돌파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하정우·강동원 주연의 '군도: 민란의 시대'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다.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근거로 개봉 이틀 만에 104만 명을 동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가장 빨리 100만 관객을 돌파한 '트랜스포머 4'보다는 하루,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신의 한 수'보다는 이틀 앞선 흥행속도다. 앞서 '군도'는 개봉 첫날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개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영화는 양반과 탐관오리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말기를 배경으로 의적과 악덕 지주의 대결을 그렸다.
-
<박스오피스> '혹성탈출' 300만 돌파…2주째 1위청불 등급 '신의 한 수'도 300만 넘어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정상을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18~20일 주말 사흘간 전국 954개 관에서 105만2천182명(매출액 점유율 48.6%)을 동원해 2주째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은 314만2천836명. 바둑을 소재로 한 정우성 주연의 액션 영화 '신의 한 수'는 627개 관에서 47만 6천694명(22.9%)을 동원해 지난주와 같은 2위다. 누적관객은 319만4천568명.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533개 관에서 21만 3천38명(9.3%)을 끌어모아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521만9천572명. 공포영화 '주온: 끝의 시작'은 394개 관에서 20만4천559명(8.9%)을 동원해 4위로 데뷔했고, 지성 주연의 '좋은 친구들'은 290개 관에서 6만3천709명(3.0%)을 모아 5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공포영화 '분신사바 2'는 4만4천825명(1.9%)으로 6위, 애니메이션 '천하무적 키코리키'는 1만7천899명(0.7%)으로 7위로 각각 데뷔했다. 이선균이 주연한 '끝까지 간다'는 1만3천725명(0.6%)을 모아 8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지난 5월29일 개봉한 이 영화 누적관객은 344만914명.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프란시스 하'는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첫 주 1만2천576명(0.6%)을 동원해 9위로 데뷔했고, '더 시그널'은 9천519명(0.4%)을 모아 10위를 차지했다.
-
<주말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매율 1위(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변칙 개봉 논란에 휩싸였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39.5%의 점유율로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애초 오는 16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수'는 15.7%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오는 23일 개봉하는 하정우·강동원 주연의 '군도:민란의 시대'는 8.2%의 점유율로 4위다. 지성 주연의 '좋은 친구들'은 5.1%의 점유율로 5위를, 윌리엄 유뱅크 감독의 스릴러 '더 시그널'은 1.7%의 점유율로 6위다. 이밖에 한국 공포영화 '소녀괴담'(1.5%),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0.8%), 35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이선균 주연의 '끝까지 간다'(0.7%),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0.6%)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좋은 친구들' '숙희' '드래프트 데이' '테레즈 라캥' '랄프 스태드먼 스토리:이상한 나라의 친구들' '울프 앳 더 도어' '더 시그널' 등 14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