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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인터뷰]‘S대 출신 뇌섹녀’ 이시원역사저널 그날 마스코트 이시원. 사진제공 : KBS 1TV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상큼한 매력과 지적인 면모를 겸비해 ‘뇌섹녀’로 불리는 배우 이시원이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이하 그날)’을 통해 ‘그날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배우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며 ‘넘사벽’ 스펙을 자랑하는 이시원은 2020년 1월 21일 ‘그날’ 정규 패널로 처음 출연했다. 이시원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다루는 첫 방송이었는데, 방송 마지막 부분에 제가 해방 직후 건국준비위원회의 건국 과정을 듣고 건국준비위원회를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아이’로 비유했다”고 첫 방송을 돌아봤다. 또 “제가 ‘아이가 오른발, 왼발 중 어느 발을 먼저 떼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이때는 스스로 걸을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 것이니 그저 모든 주위 사람들이 기뻐할 일’이라고 말했는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균형을 통해 역사를 향한 위대한 첫걸음임이 더 중요하다는 걸 강조한 멋진 비유였다”고 귀여운 ‘자화자찬’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지난해 결혼에 골인하며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기도 한 이시원은 “남편이 역사를 잘 알고 관심도 깊다”며 “이 프로그램도 오래 전부터 챙겨보는 애청자였고, 출연자인 저를 유심히 보며 팬이 되었다고 한다”고 남편이 자신의 ‘팬’이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시원의 남편은 같은 대학 출신 동문이지만,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은 모두 학창시절이 아닌 ‘그날’ 출연 이후 이뤄졌다. 이시원은 “남편과 연애하고 결혼하는 과정이 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이뤄진 거라, 저에게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미가 특별합니다”라며 웃었다. 또 이시원은 “결혼에 대한 선입견이 남편을 만나면서 많이 깨졌다”며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저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비키니도 입어보고, 최근에 염색도 남편이 부추겨서 하는 등 더 자유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새로운 행복을 선물한 남편에 대한 ‘깨알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역사’는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단순 암기를 요구하는 지루한 과목이기 쉽다. 손꼽히는 지적 면모를 가진 이시원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이시원은 “사실 ‘역사저널 그날’을 만나기 전 저에게 역사는 재미가 없었다”며 “그러다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로서의 역사를 알게 된 후, 역사의 재미와 의미를 발견하고 있다”고 시청자들에게 ‘어필’에 나섰다. 또 “저는 이 프로그램에서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을 담당한다”며 “그날의 주제와 관련한 자료를 꼼꼼히 찾아보고, 일명 ‘썰’인 것들도 확인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편”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많은 질문을 하는 이시원은 “제가 궁금한 것 외에도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질문이나, ‘저런 것도 모를까?’라는 생각이 드는 쉬운 내용도 있다”며 “술자리에서도 다 아는 ‘똑똑이’들만 있으면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시원은 “우리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방송 주제와 관련해 자신들의 생각과 소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지막을 항상 열어놓는데, 그 덕분에 그날 다룬 역사 주제에 대한 출연자들의 생각을 잘 끌어낼 수 있는 것 아닌가 한다”며 ‘그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원정 아나운서, 최태성, 허준 등 다른 패널들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어 서로 호흡도 좋다는 이시원은 마지막으로 “‘역사저널 그날’이 세계사로 확장했다”며 “이제 한국사를 다뤘던 방법으로 세계사도 깊이 있게 다룸으로써,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를 세계사 안에서 잘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세계사로 뻗어나가고 있는 ‘그날’ 시청을 당부했다. ‘그날 마스코트’ 이시원의 활약이 앞으로도 이어질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역사저널 그날 마스코트 이시원. 사진제공 : 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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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첫 연애 버라이어티 <핑크 라이> 10월 공개 확정(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자신 있게 선사하는 첫 번째 연애 예능 <핑크 라이>의 10월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버라이어티이다.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연,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흔들리는 조명 속에서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제 입으로 그걸 오픈한 적은 없어요”라는 출연진의 고백과 함께 저마다 숨겨둔 하나의 ‘핑크 라이’가 있음을 알리는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조건을 보지 않고, 과거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봐 줄 상대를 찾고자 하는 출연진들은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순간이 온다는 설렘을 동시에 드러내며 향후 이들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디즈니+의 첫 연애 버라이어티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나를 구속하던 ‘진실’을 숨긴 채 조건과 편견없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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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연기하는 버추얼 휴먼 ‘민지오’ 공개덱스터의 첫 버추얼 휴먼 민지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가상배우 민지오로 버추얼 휴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덱스터(206560)는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에 버추얼 휴먼 민지오가 출연했다고 27일 밝혔다. 덱스터는 네스트이엔티의 버추얼 휴먼 사업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덱스터의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는 계열사 네스트이엔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네스트이엔티는 덱스터가 ▲‘LG전자’, ‘동국제약’ 등 국내 대기업의 글로벌 광고를 기획한 덱스터크레마, ▲버추얼 휴먼 루이로 화제가 된 협력사 디오비스튜디오와 손잡고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덱스터의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영화, 드라마 제작을 주도했던 경험, 덱스터크레마의 광고 역량과 디오비스튜디오의 버추얼 휴먼 기술이 어우러져 네스트이엔티는 버추얼 휴먼 사업의 견고한 올라운드 협력체계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스트이엔티는 민지오를 필두로 종합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버추얼 휴먼 사업을 추진중이다. ‘웹드 명가’로 불리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배드걸프렌드>는 양다리 연애를 하고 있는 커리어우먼 지수가 두 명의 남자친구와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되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6일 유튜브 kokTV 채널로 방송된 7화에서 민지오는 카페 알바생 역할로 출연해 주인공 지수와 호흡을 맞추며 첫 드라마 연기를 선보였다. 민지오 관계자는 “지오가 배드걸프렌드에 출연하기 위해 제작사 와이낫미디어에 직접 찾아가 프로필을 접수했고 그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고스란히 기록했다”며 “지오는 여느 청년들과 다르지 않고 노력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성장형 인물로서 단역, 조연 등 비중이 작은 역할도 가리지 않고 연기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지오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가상얼굴로 실제 사람과 구별이 되지 않는 하이퍼리얼리즘 버추얼 휴먼이다. 완벽한 설정과 화려한 비주얼로 시작부터 SNS를 장식하는 여타 버추얼 휴먼과는 달리 민지오는 쌍꺼풀 없는 눈에 부드러운 이목구비로 의류 브랜드 피팅 모델 알바를 하며 배우의 꿈을 꾸는 배우 지망생 버추얼 휴먼이다. 우리 주변에서 어쩌면 한 번은 만나봤을 법한 친숙한 이미지의 청년 민지오는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프로필을 접수하고, 오디션 영상을 촬영하는 틈틈이 패션과 홈인테리어를 공부하며 도심 속 소박한 트래킹을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보여준다. 덱스터는 민지오를 또래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버추얼 휴먼으로 기획해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도전하는 과정을 거쳐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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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라이 “상대의 숨겨진 거짓말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김희철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 나를 구속하던 단 하나의 ‘진실’을 숨긴 채 조건과 편견없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 MC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가 10월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된다. <핑크 라이>는 각자의 과거와 사연이 있는 청춘 남녀가 편견 없이 오직 '사랑' 하기 위해 한 가지 거짓말이 허용되는 연애 리얼리티쇼이다. 한 가지씩 거짓을 안고 합숙을 시작한 출연진들은 조건 없이 사랑해 줄 상대를 찾아 나간다. 출연자들은 사랑을 찾는 동시에 상대의 거짓말이 무엇일지 추측하고, 감정이 깊어질수록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거짓말은 아닐지 고민에 빠지는 등 설렘과 불안을 오가는 감정의 낙폭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핑크 라이>는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사람 그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패널로 출연,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선빈 송원석 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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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손동운 "X-연인과 재회?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출연진. 사진제공 = 각 소속사 7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이별과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인만큼 공감을 유발하는 감정 폭풍이 휘몰아칠 예정. 최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콜플래너’로 활약할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는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찰떡 케미를 뽐냈다고. 특히 이별, 사랑, 재회라는 주제는 6인의 리콜플래너들을 과몰입하게 만들었고, 극대노와 눈물을 오가면서 감정의 파도를 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리콜남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6인 리콜플래너들을 숨죽이게 만들기도. 이에 리콜플래너들은 각자 연애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현실 조언을 건네면서 리콜남녀의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 장영란은 “헤어진 연인이 나를 찾으면 ‘아직까지 나를?’이라는 생각에 너무 좋을 것 같다. 자존감이 올라갈 것 같다”고 장영란다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손동운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거리를 두기도 했고, 반면 최예나는 “’리콜남녀의 영상을 보면서 설득을 당했다. 만나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6인의 리콜플래너들의 찰떡 호흡부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공감백배 현실 조언, 그리고 과몰입을 유발한 첫 번째 리콜남녀의 이야기까지. 과연 어떤 사연이 등장했고, 리콜남녀는 과연 ‘이별 리콜’에 성공했을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줄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7월 11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진은 헤어진 연인과 재회를 바라는 리콜남, 리콜녀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으며 kbs_love_recall@naver.com 혹은 인스타그램 @kbs_love_recall, 문자(010-9194-711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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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팬덤, 배우의 생일 맞아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배우 연우진 (점프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박영찬 기자 = 연우진의 팬덤이 배우의 생일을 맞아 배우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2022년 7월 5일, 배우 연우진의 생일을 기념하며 '좋아해 응원해 늘 연우진해'에서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G5석에 [배우 연우진]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연우진 배우는 <친구사이>, <아무도 없는 곳>,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연애 말고 결혼', '서른, 아홉'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계속해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7월 5일(화) 오후 7시 <아무도 없는 곳> 특별 상영을 확정했다. 연우진 배우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창석' 역을 맡아 섬세하고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연우진 배우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배우와 관객의 행보가 독립영화의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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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진전된 연애로 ‘설렘+꿀잼’ 선사! 우당탕탕 유쾌한 재미 더해‘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의 유쾌한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에서 이가네 첫째이자 윤치과의 원장 ‘이윤재’ 역을 맡은 오민석이 팔색조 매력발산은 물론, 빈틈없는 케미가 돋보이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지난 11일(토) 방송된 21회에서 현재(윤시윤 분)가 추천해준 식당으로 해준(신동미 분)을 데리고 간 윤재는 마침 그곳을 찾은 현재, 미래(배다빈 분) 커플을 마주쳐 마침내 서로의 연애 상대를 알게 됐다. 그런 가운데, 해준은 배신감에 가득 차 현재를 향해 가방을 휘둘렀고 그 가방은 현재가 아닌 윤재의 얼굴을 강타한 것. 이에 그는 코피를 흘리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22회 방송에서 윤재는 현재에게 요리까지 배워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윤재가 없던 사이 윤재의 방을 쓰고 있던 하늘(김효경 분)때문에 다시 집을 나간 윤재는 결국 해준네를 찾았다. 현재에게 배운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고 와인까지 마시며 분위기를 내던 윤재는 기분 좋은 해준과 달리 불안한 표정으로 해준을 안아 들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까지 악물던 윤재는 끝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졌고, 허리가 아파 일어나지도 못하는 웃픈 상황으로 또 한번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해준과의 연애가 진전되자 훅 들어오는 심쿵 멘트로 설렘을 선사하는데 이어 ‘꺼벙이 커플’의 유쾌함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꿀잼’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윤재. 이를 믿고 보는 차진 열연으로 그려내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오민석의 내공은 남은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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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MZ세대 공감 자극하는 현실 연기 ('결혼백서')이연희가 ‘결혼백서’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일상 연기를 선보이며, MZ세대들의 공감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이연희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서 똑 부러지고 야무진 엄친딸 예비 신부 김나은으로 분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부터 김나은 그 자체로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킨 이연희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캐릭터의 매력과 로맨스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결혼백서’ 속 김나은의 존재를 키워 나가고 있다. 꾸밈없는 솔직함 김나은은 대학 진학부터 대기업 입사와 승진까지, 일명 ’엄친딸’ 코스를 밟아온 인물이다. 이를 증명하듯 나은은 회사 일에서도 연애에서도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큼은 아이처럼 솔직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회사 동료의 결혼식을 다녀온 뒤, 준형(이진욱 분)과의 결혼 생각이 더 분명해진 나은은 결혼 이야기는 절대 여자 입에서 먼저 나오면 안 된다는 희선(황승언 분)의 충언에도 불구, 자신이 그린 미래를 숨김없이 준형에게 이야기했다. 또한 예식장 투어를 하며 처음 자신이 준형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컨벤션 홀에 들어선 나은은 “저 단상에 오빠랑 내가 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딱 들었다”고 회상하며, 준형과의 운명적인 결혼에 누구보다 설레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나은은, 감정을 숨기지 않은 솔직함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센스 있는 현명함 극 중 닮고 싶은 현명함 또한 나은의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복잡한 과정 속에서도 똑 부러지고 현명한 나은의 지혜가 돋보이는 순간들이 많았던 것. 먼저 양가 어른들을 뵙는 상견례 자리에서 실수가 없도록 준형과 미리 사인을 맞추는가 하면, 어머니들 사이에 ‘젓갈 논쟁’으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나은이 순간적인 지혜를 발휘, 센스 있게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상견례가 끝난 이후에는 준형의 어머니에게 다가가 “티를 안내도 오빠가 어머니 생각 많이 해요”라고 말하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건네는 등 모자 사이까지 신경 쓰는 디테일을 보였다. 실제로 이연희는 야무지고 따뜻한 성격의 나은이가 결혼 과정 속에서 겪는 갈등들을 현명하게 해결해 가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진취적이고 당당한 매력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진취적이면서 주체적으로 상황을 대응하는 나은의 모습은, MZ 세대들이 김나은에게 몰입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쟁취하는 나은의 모습이 2030과 닮아 있는 것. 나은은 준형과의 소비관 차이를 느끼자 직접 자산 상황 보고서를 만들어오며 서로 경제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자고 제안,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프로포즈부터 최고급 브라이덜 샤워까지, 끊임없이 이벤트를 하는 준형에게 “연애할 때처럼 좋은 거만 하고 살 수 없다”며 진심 어린 충고를 하는 등 결혼 준비에 주체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나은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겪는 여러 가지 갈등들을 피하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유연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문제에 직면했다. 이런 나은의 당당하고도 적극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자극하며, ‘나은 과몰입’ 을 불러일으킬 정도. 이처럼 현실공감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이연희. 매회 새로운 모습과 에피소드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연희의 활약은 매주 월,화,수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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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 주말 안방극장 미소 짓게 만드는 ‘설렘 유발’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에서 파티셰를 꿈꾸는 청춘이자 李가네 막내 수재(서범준 분)와 결혼 프로젝트로 반전을 꾀하며 풍성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나유나’ 역의 배우 최예빈이 예쁜 MZ세대 커플의 면모로 주말 안방극장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극중 소중하게 여기는 수재와 아슬아슬한 친구 사이를 이어가던 유나는 발칙한 계약 연애로 그의 ‘가짜 신부’가 된 이후 한층 묘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특히 지난 주말 방송된 9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싶다며 키스를 제안하는 수재와 그런 그에게 단호한 거절이 아닌, 다음에 다른 장소에서 하자고 말하는 유나의 거침없는 행동들이 두 사람의 로맨스 행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던 터. 이후 마침내 10회에서 수재와의 입맞춤으로 선을 넘어버린 유나. 귀엽고 설렘 가득한 장면을 탄생시킨 가운데 유나의 풋풋한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솟구치고 있다. 또한, 감정에 솔직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유나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최예빈의 연기에도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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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솔미 “용기내 ‘사랑해’ 고백에 한재석 콧노래 흥얼”절친 류수영 증언 “사랑꾼 한재석, 늘 박솔미 데리러 와” 한재석, ♥박솔미 ‘편스토랑’ 적극 도와주는 남편 ‘로맨틱’.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4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솔미가 심진화X김원효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다. ‘편스토랑’ 대표 레시피 여왕 박솔미의 절친을 위한 손님맞이 요리, 박솔미X한재석 부부의 귀여운 매력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절친 심진화X김원효 부부를 위해 특별한 손님맞이 요리를 준비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와 집에서도 손을 꼭 붙잡고 있는가 하면,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가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하트가 가득한 눈빛으로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심진화X김원효 부부의 자연스러운 애정표현을 본 박솔미는 “둘을 보면 ‘나도 연애 때 오빠(한재석)랑 그랬었나’ 싶다. 너희를 만나고 돌아오면 나도 조금 달라진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솔미는 “오빠랑 나는 둘 다 무뚝뚝한 편이라 서로 표현을 안 하는데, 나도 얼마 전에 용기내서 오랜만에 ‘사랑해’라고 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쑥스러운지 대답은 안 하는데 신나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좋아하더라”고 해 웃음을 줬다. 박솔미는 ‘무뚝뚝한 부부’라고 하지만 박솔미를 향한 남편 한재석의 로맨틱함도 만만치 않다고. 심진화, 김원효, 류수영 등 절친들이 한재석의 사랑꾼 면모를 증언한 것. 김원효는 “재석이 형 좀 제대로 만나고 싶다. 주로 솔미 누나 데리러 올 때만 본다.”며 한재석의 조용한 외조를 증언했다. VCR을 지켜보던 류수영 역시 “아무리 멀리 있어도 데리러 온다. 촬영하다 배우들끼리 모임을 해도 반드시 데리러 온다. 사랑꾼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재석은 박솔미가 ‘편스토랑’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촬영 때마다 두 딸과 함께 여행을 간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김원효는 자신이 느낀 한재석의 반전 매력도 공개했다. 김원효는 “재석이 형은 내 머릿속에 드라마 속 멋있는 모습들로만 남아있는 사람인데 사실 재석이형 때문에 정말 크게 웃음이 났던 적이 있다”라고 말한 것. 이어 “재석이 형도 사람이더라”라고 놀랐던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도 이에 크게 공감하며 인정했다고. 과연 한재석의 반전 매력은 무엇일까. 박솔미의 손님맞이 만찬은 물론 맛있는 요리와 함께 꽃핀 수다 속 박솔미X한재석 부부의 털털, 귀여운 매력이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4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