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걸그룹 출신 서현진·황정음·오연서 연기자로 꽃 피워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저희 걸그룹 출신이에요~."소위 아이돌 출신인데 아이돌 때는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배우로 전향한 뒤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배우로서 인기를 얻으면서 걸그룹 출신이라는 경력이 새삼 화제가 된다. '흑역사'까지는 아니고 '깜짝 과거'다. 서현진(31), 황정음(31), 오연서(29)가 가수로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연기자로서 활짝 꽃을 피운 대표적인 사례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처음에는 황정음이, 그다음에는 오연서가 뜨면서 이들 세 배우의 이름...
'대장금' '동이' 이어 여성 내세운 사극 '옥중화'이병훈 PD "선하고 총명한 느낌, 성실함이 기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제가 드라마 주인공을 선택할 때 기준이 있다면 반드시 선한 느낌, 착한 인상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 총명하고 예쁘고 선한 눈빛. 그리고 성실하고 긍정적인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MBC TV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첫 방송을 앞둔 지난 27일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병훈 PD는 주인공 진세연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사극의 거장'이라 불리는 이병훈 PD는 ...
'올해의 연기자상'에 빛나는 황정음(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황정음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12.30 scape@yna.co.kr교제 6개월만에 결혼…"열애 알려지자 가족들이 결혼 권유"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배우 황정음(31)이 2월의 신부가 된다.신랑은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35)씨다. 이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대표다.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과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많았던 이번 주 연예계에서는 첫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구라(본명 김현동·46)와 첫 연기대상을 받은 배우 지성(본명 곽태근·39)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반면, SBS와 MBC에서 각각 연예대상 시상식 MC를 맡았던 전현무(39)와 레이양(29)은 무례한 진행으로 여론의 따가운 질타를 받았다. ◇ 위(↑) - 첫 연예대상, 연기대상 거머쥔 김구라·지성 방송인 김구라는 지난달 29일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전년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을 누르고 생...
시청자 18만명 지지 받아…"황정음은 대단한 배우"'킬미 힐미'·'그녀는 예뻤다'가 부문별 상 휩쓸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안요섭, 안요나, 나나, Mr.X 중 누구에게 공을 돌려야 할까.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지성(38)이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15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성은 시청자들의 대상 문자 투표에서 약 44만 명 중 18만 명의 지지를 받았다. 1999년 SBS TV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
26~31일 지상파 3사 연기·연예대상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나눠주기' '그들만의 잔치'라는 비판도 있지만, 방송사 연말 시상식은 여전히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26일 밤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리는 KBS연예대상이 시상식 첫 테이프를 끊는다. 29일 MBC방송연예대상, 30일 SBS연예대상과 MBC연기대상, 31일 KBS연기대상과 SBS연기대상이 잇따라 열린다. 지난해 SBS연예대상을 받은 이경규는 수상소감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상복이라는 건 무시 못 한다"고 말해 사람들을 자지러지게...
죽을 고비 넘기고 필리핀으로 건너가…2010년 '자이언트'로 복귀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기황후' 거쳐 '용팔이'서 개성 연기 (고양=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어린 시절 내 꿈이 깡패였어요. 고등학교 때 진짜로 깡패들과 어울리며 깡패 수업도 좀 받았지. 근데 몇 개월 하다보니 내 길이 아니더라고요.(웃음) 그래서 관두고 연기를 했어요. 내가 원래 누가 시키는 일은 안 하는 성격이야. 그런데 연기를 하면서 사람이 됐지. 세상이 내 맘대로 안되더라고요. 기다리는 법도 알게 됐고요."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느릿느릿, 느...
장혁·남규리 '한국 콘텐츠 홍보할께요'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배우 장혁과 남규리가 8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부산콘텐츠마켓' 발대식에 참석,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세계 4대 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부상한 '2015 부산콘텐츠마켓'은 5월 7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2015.4.8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배우 장혁과 남규리가 세계 4대 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부상한 '2015 부산콘텐츠마켓'(BCM·5월 7∼9일 벡스...
KBS '가족끼리 왜이래'·MBC '전설의 마녀'로 주말 안방극장 동반 인기결혼생활 26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나이들수록 고마움 커져"(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러기도 쉽지 않다. 남편은 KBS 2TV 주말극 '가족끼리 왜이래'로 시청률 40%를 넘어서고, 아내는 MBC TV 주말극 '전설의 마녀'로 시청률 30%를 넘겼다. 두 작품 시청률을 합하면 70%다. 반면에 SBS TV가 방송 중인 두 편 주말극은 모두 시청률이 2%대다. 결코 시청률이 넘쳐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부부가...
25일 '캔 유 히어 미?' 공연…"지난 6월 만들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가슴이 찢어지고 참담해 두달 간 고개를 숙인 채 살았습니다. 그때의 심정을 노래에 담았습니다." 배우 최민수(53)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래를 발표했다. 최민수는 지난 25일 홍대 롤링홀 20주년 콘서트 무대에 자신의 밴드 36.5℃와 함께 올라 세월호 추모곡 '캔 유 히어 미?'(Can You Hear Me?)를 불렀다. 노래는 '가슴에 못질하여 십자가에 걸어놓듯/ 멀고먼 눈동자는 서쪽으로 지고있네/ 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