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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블록&채닝 테이텀 제대로 일낸 어른들의 서바이벌 어드벤처가 온다.서바이벌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 사진 : 롯데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2022년을 핫하게 뒤집어놓을 서바이벌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가 2022년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지난 12/17(금)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로스트 시티>는 은둔 생활 중인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로레타’가 그녀의 책 표지모델 ‘앨런’과 함께 북 투어를 돌던 와중에 납치되어 뜻밖의 정글 모험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어드벤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은둔 생활 중인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며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녀의 베스트셀러 소설 표지모델인 ‘앨런’(채닝 테이텀) 역시 화려하게 등장하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시작부터 어딘가 안 맞는 두 캐릭터의 티키타카도 잠시, 그녀의 열혈팬이라는 ‘페어팩스’(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로레타를 납치해 그녀의 소설 ‘로스트 시티’가 자신이 찾고 있는 보물의 위치를 알려준다며 직접 보물을 찾아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강제로 납치된 로레타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 ‘앨런’과 함께 ‘로스트 시티’를 찾기 위한 예정에도 없던 정글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이렇듯 예상치 못한 모험을 시작한 그들은 “이건 진짜 어른들 어드벤처다!”라는 예고편 속 카피처럼 상상 이상의 특급 케미와 말 맛나는 코미디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게 만든다. 특히 정글에서 거머리로 인해 곤혹스러워하는 ‘앨런’을 향해 “엉덩이를 스크류바처럼 쭉쭉 빨아먹네요”라고 말하는 ‘로레타’의 모습은 영화 속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예고편 말미에는 할리우드 명배우 브래드 피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로 잠깐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상상도 못한 조합으로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전하는 강력한 웃음 어드벤처는 그동안 본 적 없는 서바이벌 어드벤처가 탄생할 것을 기대케 한다. 영화 <로스트 시티>는 자신이 쓴 소설 속 허구의 장소를 찾아 뜻밖의 모험을 떠난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로레타’로 분한 산드라 블록은 <버드 박스>(2018), <그래비티>(2013), <스피드>(1994) 등으로 작품을 고르는 안목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로스트 시티>에서도 특유의 찰진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함은 물론,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킹스맨: 골든 서클>(2017), <스텝 업>(2006)으로 알려진 채닝 테이텀 역시 남다른 코믹 연기로 그동안 볼 수 없던 신선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을 알린다. 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물론, 브래드 피트까지 특별 출연할 것을 예고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최고의 케미와 함께 2022년 화제작으로 극장가를 뒤집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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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JTBC ‘한 사람만’ 출연… 데뷔 후 첫 수녀 역 도전배우 윤보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 예정. 사진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가자 = 배우 윤보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하며 데뷔이래 첫 수도자 역할에 도전한다. 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윤보라는 호스피스를 관리하는 수녀 베로니카 역을 맡았다. 차분함보다는 조금은 철부지 같고 푼수기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막달레나(이수미 분)와 함께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인물이다. 윤보라는 “사소한 순간의 행복을 찾게 된 작품입니다.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극의 감초 역할을 했던 윤보라는 올 초 종영한 ‘심야카페’ 시즌2에서 주연을 맡아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배우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한 사람만’에서 첫 수녀 역할에 도전하는 윤보라는 작품 속 스토리와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아든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보라가 캐스팅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오는 20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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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톱모델 10인, 미스지콜렉션X코코드메르 2022 S/S 패션쇼 런웨이 빛내에스팀, 미스지콜렉션X코코드메르 런웨이 빛내기 위한 차수민의 비하인드 영상 공개. 사진:에스엠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에스팀 소속 톱모델 10인이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2 S/S 오프라인 패션쇼 런웨이를 빛냈다. 지난 2일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코코드메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된 미스지콜렉션 2022 S/S 패션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활약 중인 톱모델 이현이, 아이린, 김진경, 차수민은 물론 김성희, 박지혜, 이유진, 유혜연, 정하영, 임경민까지 총 10명의 모델이 런웨이 무대에 올랐다. 미스지콜렉션은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라는 수식이 붙을 만큼 수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지춘희가 운영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다. ‘re-light : 다시 빛으로’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쇼는 긴 어둠에서 깨어나 다시 빛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오늘(18일) 오후 에스팀 공식 SNS 채널에는 런웨이 무대에 오른 차수민과 코코드메르가 함께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런웨이 위 차수민의 완벽한 피부를 위해 그녀와 화장품 브랜드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를 담은 이번 영상에는 쇼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톱모델 차수민의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미스지콜렉션’ 2022 S/S 오프라인 패션쇼 런웨이를 빛낸 에스팀 모델 10인은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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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N.Flying(엔플라잉),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 사진출처: FNC 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엔플라잉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를 통해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규 1집 ‘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TURBULENCE’)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절망적인 추락이 아닌 희망의 착륙을 의미한다. 이렇듯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들을 위로한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Sober’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의 열 개의 트랙에 타이틀곡 ‘Sober’를 포함해 ‘마음의 꽃’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숙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 ‘피었습니다(Into Bloom)’, 팬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펑크 록 장르의 ‘Video Therapy’ 등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총 열세 개 트랙으로 앨범을 채웠다.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음악으로 누군가에게는 첫발을 내딛는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밴드로 각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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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한선화, 시청자 매료시킨 러블리 끝판왕 '역대급 인생캐 탄생'.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한선화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러블리 끝판왕’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선화는 22일(금)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극본 위소영, 연출 김정식)에서 지칠 줄 모르는 오버 텐션과 하이톤을 자랑하는 요가 강사 '한지연'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1화에서 학수(김지석 분)와 소개팅한 여자 2호로 첫 등장한 한지연(한선화 분)은 상큼 발랄함으로 완전 무장하고서 깜짝 반전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슬만 먹을 것 같은 청초한 미모와 달리, 남다른 폐활량과 허당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는 털털한 애주가의 면모를 뽐내며 흥을 폭발시킨 것. "딱히 애주가는 아닌데, 술은 매일 먹어요"라며 술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지연은 미지근한 소주에 맛깔스러운 닭발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술잔 너어~ 채워줄꼬야아~" 등 잔뜩 애교 섞인 목소리와 눈웃음을 발산하며 높은 텐션을 유지했다. 숨넘어갈 듯 웃다가 뒤로 넘어졌는데도 실성한 사람처럼 즐거워하는 한선화의 해맑은 모습은 학수를 당황케 했고, 이는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러한 지연의 단순하고 낙천적인 성격은 한마디도 지지 않는 막강한 입담과 때때로 '뼈 때리는' 의외의 천재력으로 발휘되기도 했다. 싫어하는 건 없냐는 소개팅남의 질문에 "싫어하는 게 뭔지 생각해야 되는 거?"라고 인생 조언을 내놓거나, 요가 수업 중 살이 안 빠지는 이유를 묻는 회원에게 "살은 빠지긴 하는데, 전 약 먹고 뺐어요"라고 직언하고, 우연히 발견한 발톱 조각의 주인이 식당 사장임을 귀신같이 맞춰서 술값 서비스를 받아내는 등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한선화는 '저세상 텐션'을 가진 역할에 완벽하게 빙의한 듯, 다채로운 열연과 푼수기 넘치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하며 '러블리 끝판왕'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지루할 틈 없는 한선화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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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드라마 ‘트레이서’ 출연 확정! 열일 행보 잇는다통쾌한 추적 활극 ‘트레이서’ 조세 5국 팀원 ‘서혜영’ 역, 나쁜 돈 쫓는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배우 고아성이 OTT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을 확정 지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으로 고아성뿐만 아니라 임시완, 손현주, 박용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아성은 극 중 조세 5국 팀원 ‘서혜영’역을 맡았다. 서혜영은 비겁한 세상을 꿋꿋하게 버티는 정면돌파형 인물로 고아성 특유의 공감을 끌어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단단한 눈빛,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부터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행과 연기력 모두 입증한 배우 고아성. 오는 29일 공개되는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서 날카로운 직감력을 가진 엘리트 형사로 변신해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는 올 겨울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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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KAFA 장편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출연한선화가 연이어 스크린 주연으로 나서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인 '교토에서 온 편지'(감독 김민주)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설한 2021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첫 작품이다.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엄마 ‘화자’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변해가는 세 딸의 삶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섬세한 묘사로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교토에서 온 편지'는 KAFA 지원작 중에서도 단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크고 작은 작품을 통해 꾸준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한선화는 둘째 '혜영' 역을 맡았다. 꿈을 향해 영도를 떠났지만, 서울에서의 좌절 후 다시 돌아와 가족을 만나게 된다. 남편을 잃고 세 자매를 키우는데 세월을 보낸 엄마의 삶 일부를 찾기 위해 언니, 동생을 데리고 일본으로 떠나는 인물이다. 한선화는 지난 6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의 젊은 시절로 등장해 묵직한 연기력뿐 아니라 김현주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일로 재회한 헤어진 연인의 모습을 그린 영화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에서는 로케이션 매니저로 분해, 공감 가는 현실 로맨스 연기로 호평받으며 성공적인 스크린 주연 데뷔를 마쳤다. 11월 개봉을 앞둔 범죄 액션 영화 '강릉'에도 출연해 힘을 실었다. 또한 10월 22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로 올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여기서 한선화는 요가 강사 한지연 역을 맡아 애주가의 면모는 물론,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KAFA는 2018년 부산으로 이전했으며 지금까지 봉준호, 허진호, 김태용, 민규동 등 한국 영화 대표 감독을 키워낸 영화 교육기관이다. KAFA 지원작은 윤여정, 박해일 등 실력파 배우들의 참여뿐 아니라 이제훈, 박정민, 엄태구, 변요한 등 라이징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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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임윤아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또 한번 스크린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임윤아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에서 행동파 자칭 뮤즈 ‘송라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기적’은 기찻길은 있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이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소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공조’, ‘엑시트’ 등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 모두 입증받은 임윤아의 세 번째 영화인 만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임윤아는 당차고 솔직한 성격의 ‘송라희’를 사랑스럽게 표현,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영화가 공개된 직후부터 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완벽한 소화력으로 영화를 풍성하게 만든 임윤아만의 장점 세 가지를 꼽아봤다. # ‘봉화’ 고향의 이성민이 극찬한 사투리 영화 ‘기적’의 배경이 경상북도 봉화인 만큼 임윤아는 데뷔 후 첫 사투리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경상북도 봉화의 사투리가 일반적으로 매체에 노출되어왔던 경상도 사투리 억양과는 달리 생경한 부분이 있어, 임윤아는 사투리 경연 대회 우승자의 레퍼런스를 연구한 것은 물론, 대본을 녹음해 듣고 음을 노래하듯이 따서 외우며, 현장에 상주한 사투리 선생님에게 한 줄 한 줄 자문을 구했다. 이처럼 치열한 노력 끝에 극중 임윤아는 경상북도 봉화 지역만의 말투를 자연스럽게 구현해냈다. 봉화가 고향인 이성민은 임윤아의 사투리 연기에 대해 “모태 사투리였다. 우리 지역의 말이 관객들이 접하기 힘들고, 억양이나 단어가 다른데 임윤아의 사투리는 월등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윤아의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사투리 연기는 관객들의 몰입을 더하는 데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침없는 직진 성격 임윤아가 맡은 ‘송라희’는 준경(박정민 분)의 비범한 재능을 알아채고, 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실행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송라희’는 준경에게 생긴 호기심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직진하며 그를 이끈다. 특히 임윤아가 만들어낸 ‘라희’의 존재감은 극 초반을 뒤흔든다. ‘수학’에는 천재이지만 다른 것에는 젬병인 그와의 귀여운 티키타카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청춘 로맨스를 풋풋하게 그려나가 극에 활력을 더한다. ‘공조’에서 능청스러운 처제, ‘엑시트’에 용기 있는 부점장, 드라마 ‘허쉬’의 똑 부러진 인턴기자까지. 임윤아가 최근작들에서 통통 튀고 능동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반가웠다면, 임윤아가 표현하는 긍정 에너지 ‘송라희’에게 한 번 더 빠질 것으로 보인다. #레트로 비주얼 찰떡 소화 완벽 미모로 늘 주목받는 임윤아의 비주얼은 이번 영화에서도 빛을 발한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 배경이 80년대이기에 빨강, 파랑, 노랑 등 채도가 높은 원색 위주의 의상을 선택했으며, 큰 리본의 머리핀, 넓은 폭의 머리띠, 도트 무늬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임윤아는 이러한 80년대 룩을 찰떡같이 소화해 관객들에게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소환한다. 연기력에 더해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으로도 ‘송라희’를 완성하기 위한 임윤아의 노력이 입증되는 순간이다. 임윤아가 선택한 의상은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고등학교를 다녔던 80년대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내며, 작품에 온전히 녹아들어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임윤아는 그 시절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현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열풍과 더불어 화제를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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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나테이너 여자 부문 수상‘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아나테이너’ 여자 부문 수상.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자타공인 탄탄한 진행 실력과 이지적인 매력을 고루 갖춘 박선영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그간의 독보적인 활약을 인정받아 ‘아나테이너’ 여자 부문 수상의 쾌거를 올리게 된 것. 박선영은 지난해 프리 선언 이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1’,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헬로! 플레이트’ 등 다채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아오며 자신의 활동 영역을 꾸준히 확장 시켜왔다. 현재 출연중인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깔끔한 진행으로 든든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으며, 멜론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서는 다년간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음악, 그리고 영화 이야기를 나눠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한 이번 소비자 투표에는 610,395명이 참여하여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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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광고계에서도 대세 행보 ing! 최고의 블루칩글로벌 대세’ 에스파가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에스파는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독보적인 색깔과 매력을 인정받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y)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게임, 뷰티, 의류,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이 쇄도 중이다. 에스파를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 관계자들은 “에스파는 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로서, 자신감 있고 트렌디한 매력, 매력적인 비주얼로 세대 불문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또한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예고한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에스파의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에스파는 지난 5월 공개된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현재까지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중으로,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