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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카톡 채널 친구추가하고 조아용 3D이모티콘 받아용”(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더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3D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을 3D로 제작해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시정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3D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 이모티콘은 ‘조아용이 조아용했다’를 주제로 기존의 조아용을 한층 더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해 인사 조아용’, ‘의지에 불탄 헬스용’, ‘방구석 조아용’, ‘눈와서 추워용’, ‘잠수용’ ‘불꽃용’ 등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친구검색 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새 이모티콘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하며, 배포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시작 전에 채널을 추가한 사람이 25만명이 넘으면 무작위로 25만명을 선정해 이모티콘을 증정하므로 미리 친구 추가를 하면 받을 확률이 높다. 시가 지난해 7월 진행한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시작 28분 만에 27만 개가 모두 소진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조아용과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시(레서판다)‘ 콜라보 상품을 개발해 지난달 26일부터 에버랜드 기프트 샵 6곳에서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할 때마다 시민들로부터 이모티콘을 소장할 수 있도록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쳤다”며 “시가 이모티콘을 판매하는 것이 정책상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조아용 3D 이모티콘을 새로 제작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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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조아용-레시’캐릭터 상품 드디어 나왔다시민들이 2에버랜드 기프트 샵에 진열된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의 캐릭터 협력 상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레서판다)’의 캐릭터 협력 상품이 출시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조아용-레시 캐릭터 협력 상품을 개발해 에버랜드 내 캐릭터 매장 6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입 가능한 매장은 에버랜드 입구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엄,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을 비롯해 판다월드샵, 이솝 기프트, 로즈 기프트, 스카이웨이 기프트 샵이다. 이번에 출시된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은 두 캐릭터가 함께 있는 봉제 인형을 포함해 쿠션, 키홀더, 배지, 가방, 모자, 양말, 헤어밴드, 핸드타월, 담요 등 모두 42종이다. 내년 갑진년 용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으로 이번에 나온 캐릭터 상품 중엔 에버랜드 내에서 착용하기 좋은 조아용-레시 머리띠나 조아용 뿔이 귀엽게 표현된 모자 등 이색 상품도 포함돼 있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이번 캐릭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조아용과 레시가 함께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 등 캐릭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에버랜드와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면 에버랜드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와 에버랜드가 함께 협력해 만든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이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조아용이 레시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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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 2023년을 빛낸 최고의 뉴스 1위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시민들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꼽았다. 시민들은 ‘이동읍에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소식을 2위 뉴스로 뽑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 공직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총 1만 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그중 가장 많이 꼽힌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조사 참여자들은 ‘용인특례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가장 많은 3679표를 던졌다. ‘이동읍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뉴스는 3483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와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이 각각 2989표와 2841표를 받아 3위와 4위로 선정됐다.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소식은 2774표를 받아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가 2737표를 받아 6위에 올랐다.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은 2708표를 받아 7위,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가 2665표를 받아 8위로 선정됐다.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가 2662표를 받아 9위를 차지했고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는 2648표로 10위에 올랐다. 출입기자와 공무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는 1위 뉴스를 제외하고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출입기자들은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뉴스를 2위로, ‘이동읍에 1만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를 3위로 꼽았다. 공직자들은 1위와 2위는 시민들과 같은 선택(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을 했지만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더 따냈다’는 뉴스를 3위로 꼽았고,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를 4위,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를 5위로 꼽았다. ‘용인특례시,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와 ‘시 캐릭터 조아용, 에버랜드 캐릭터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는 10대 뉴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근소한 표 차이로 각각 11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3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7월엔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 삼성전자의 기흥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을 이끌어 내 '용인 르네상스'가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전국적으로도 부러움을 샀다”며 “이 밖에도 교육ㆍ교통 등의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고, 내년에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큰 행사인 대한민국 연극제를 열게 돼 문화적으로도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게 되어서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용인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여러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성심성의껏 일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지혜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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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용인특례시를 빛낸 주요 뉴스를 뽑아주세요”“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6개는 다음과 같다. ▲ 건축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 발족 후 인허가 속도 빨라졌다, 1년 새 18일 앞당겨 ▲ ‘조아용’, 에버랜드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 ▲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 ▲ 전국 최대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 전개…비상 상황에서 저력 발휘 ▲ 현장 중심의 소통 통한 용인 곳곳의 교육 환경 변화 ▲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 용인특례시,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 ▲ 용인특례시, 박세리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체육문화 발전 협약 ▲ 육상-조정서 황금시대…우상혁 2m33 세계 1위 포효 ▲ 기흥구 상갈동 G-뮤지엄파크 일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최종 선정 ▲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 이동읍에 1만 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 ▲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 위한 5자 협약 ▲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 ▲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 ▲ 겨울철 제설평가서 최우수 ‘보행로 제설기 엄지척’ ▲ 용인특례시, 전국 시·군 중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가입 ▲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위한 이주자 택지 확보 ▲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 ▲ 정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용인 남사 선정 ▲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경기도 등과 3년에 걸친 협의 끝에 명문화 ▲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 ▲ 포곡읍 일대 축구장 500개 규모 수변구역 해제 본격 추진 ▲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뒤 골목골목이 훤해졌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용인시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1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주요 뉴스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LED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대형 뉴스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시민들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을 맞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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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카카오톡 친구에 에버랜드 최대 35.5% 할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35.5% 할인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해 시와 친구가 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에버랜드 예약페이지 링크(URL)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해당 링크에서 에버랜드 방문 일자를 예약한 뒤 이용권을 구매, 2월 29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시는 기존에 시와 친구를 맺은 구독자들에게도 11일 이벤트 메시지를 발송해 에버랜드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선 한 사람이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 성수기인 시즌A는 35.5%, 주말인 시즌B는 32.7%, 주중인 시즌C는 30.4%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약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크리스마스인 25일 이후부터는 내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시와 에버랜드가 공동 출시한 시 캐릭터 조아용과 레서판다 레시의 협업상품 40여종을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조아용과 레시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으로 조아용의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는 등 캐릭터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8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협업으로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의 우수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알릴 수 있도록 시 SNS 구독자 확대, 캐릭터 활성화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인 SNS 채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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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탄생 장면, 美타임지 '올해의 100대 사진'에 선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미국 타임지가 뽑은 '2023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국내 사진으로는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 가족사진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매년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준 사진 100장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진은 지난 7월 7일 새벽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출산한 직후 촬영된 장면이다. 타임지는 "대한민국 용인 에버랜드에서 엄마 아이바오와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암컷 쌍둥이 판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은 국내 최초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과 아이바오의 깊은 모성애가 느껴지는 장면으로, 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에도 소개되며 화제가 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쌍둥이 판다를 출산한 아이바오의 모습이 전 세계인에게 생명의 신비감과 함께 희망과 감동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는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이던 몸무게가 8㎏ 이상으로 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엄마를 따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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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 열린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판다 가족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일부터 2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직접 출연해 푸바오 및 판다 가족에 대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탄생 과정과 판다들의 생태 설명은 물론, 푸바오 할아버지가 되기까지 사육사로서의 긴 여정을 소개하며 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객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송영관 사육사는 최근 출간한 '전지적 푸바오 시점' 책 내용을 바탕으로 기쁨, 사랑, 행복, 응원 등 총 4개 강연 챕터를 구성해 푸바오 성장 과정과 소중한 추억 이야기 등을 고객들과 이야기한다.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연장에서 하루 1회 약 30분간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하루씩 번갈아 등장하며, 인기 있었던 판다 동영상 시청, 사육사 즉석 Q&A, 사진 촬영 이벤트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29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 5천원은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솜사탕 멤버십 포인트 5,000솜으로 전액 돌려준다.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만 3살인 암컷 판다 푸바오(福寶)는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기 판다로, 2023년은 푸바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 한해 각종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출판가, 유통가 등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강철원 사육사, 송영관 사육사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펴낸 '아기 판다 푸바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전지적 푸바오 시점' 등 푸바오 관련 서적들은 출간하기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푸바오 팝업스토어에는 약 2주간 2만여명이 방문해 푸바오 관련 굿즈 11만개를 구매하는 등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푸바오 뿐만 아니라 올해 7월에는 푸바오의 쌍둥이 여동생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며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와 함께 에버랜드 판다 가족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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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굿즈’ 팝업 스토어 성황리 마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푸바오 팝업 스토어'가 22일 판다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3일간(1일 휴무) 진행된 푸바오 팝업 스토어는 총 판매 굿즈 11만여개,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판다 가족들의 첫 나들이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3일 에버랜드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휴일 하루를 뺀 총 13일 동안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푸바오 팝업스토어’를 통해 푸바오 굿즈를 10억 원어치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총 판매된 굿즈는 하루 평균 1만 개 수준인 11만여 개에 달했다. 푸바오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자는 굿즈 구매 고객과 포토스폿 등 현장 방문 고객을 포함해 총 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푸바오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음에도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푸바오가 태어났을 때 몸무게인 197g을 기념해 푸바오 사진이 담긴 한정판 고급 가죽 키링 197개는 오픈 당일 바로 완판됐다. 에잇세컨즈와 협업해 제작한 패션 소품은 오픈 3일 만에 전량 매진됐다. 21일 실시한 ‘푸바오 더현대 라이브’는 8000여 명이 시청해 더현대 라이브 방송 역대 최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송영관 사육사의 에세이 ‘전지적 푸바오 시점’은 발매 1주일 만에 약 2만 부가 판매됐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국내에서 태어난 판다로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이번 인기 굿즈들은 에버랜드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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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꿈이룸 학생기자단’과 인터뷰 실시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꿈이룸 학생기자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뮤지컬 음악에 ‘Any dream Will Do’라는 노래가 있는데 어떤 꿈도 이뤄질 것이라는 뜻이다. 여러분 각자가 지닌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면 꿈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꿈이룸 학생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 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밝게 개척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터뷰를 위해 시장실을 찾은 강인찬(한숲중)‧서하윤(문정중)‧김수현(나곡중)‧최서영(용인중) 학생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학생기자단이 본인 소개를 해 달라고 하자 이 시장은 “약 25년 동안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그러다 국회의원, 시장이 되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다시 태어나도 기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매우 힘든 직업이지만 사회의 창(窓)과 같은 역할로 사회의 여러 모습과 소식을 알려서 많은 이들이 사회라는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인과 공공 이익의 조화를 추구하도록 기여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이상일 시장에게 ▲시장이 꿈꾸는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에 갖는 애정과 미래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 ▲청소년 음주, 마약 문제에 대한 대책 ▲반도체 산업 추진 상황 등 폭 넓은 분야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 시장은 각 질문에 상세하게 답했다. 이 시장은 자신이 꿈꾸는 용인특례시의 미래에 대해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뜻과 내용을 설명하면서 “용인특레시민 삶의 질이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도시로 발전시켜 시민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도시, 다른 도시에 살고 있는 국민이 용인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꿈인데 시장 혼자서는 할 수 없고 시민과 함께 많은 지혜를 모아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좋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서하윤 학생이 질문한 교육정책에 대해 이상일 시장은 “용인 지역 내 185곳의 초‧중‧고 학교장들과의 간담회를 여섯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학교별 사정을 파악한 뒤 지원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185개 학교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열고 학부모 입장도 듣고, 필요하면 학교를 방문해서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다. 특수학교‧특수학급 교사, 학부모들도 만났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원 기간 3년 제한 철폐’, ‘역북초 체육관 신축’, ‘백암초 다목적시설 설립’, '백봉초 체육관 신축', '삼계고 통학 지원' 등 꽤 많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용인은 앞으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 역량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텐데 우리 학생들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 용인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학생들의 마약과 흡연, 음주에 대한 우려에 대한 김수현 학생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문제만큼은 온 국민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해 직접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했고, 시에서도 교육지원청, 경찰과 협력해서 마약이 우리 청소년에게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의무인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선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끈기있게 대처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학생과 최서영 학생이 질문한 '조아용'의 인기 비결과 미래에 대해서는 “용인시민들 사이에서 ‘조아용’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으므로 더욱더 발전시키려고 한다. 내년에 에버랜드 캐릭터 레서판다와 공동 상품을 출시하고, EBS 캐릭터 펭수와도 협업을 할 것이다. 조아용의 모습도 보다 다양하게 만들 것이다. 용인특례시 소속인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높이뛰기 하는 모습의 조아용도 나올 것이다. 다양한 모습의 조아용이 모이면 조아용 붐도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고, 최근에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용인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설치하기로 시와 협약을 맺는 등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갈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의 반도체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될 것이므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여러 가지 기회의 창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하윤 학생이 “학생들에게 기자라는 직업을 추천하고 싶은가?”라고 묻자 이 시장은 “기자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지만 공익을 위해 일하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이들을 만나 배울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라며 “일은 힘들지만 그것이 공익을 위한 것이고, 개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추천할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중세 이탈리아에서 과학과 철학,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메디치 가문 덕분에 융합을 통한 창조가 이뤄져 르네상스가 꽃피웠다. 다른 분야와의 융합이 새로운 창조를 낳는 것을 ‘메디치 효과’라고 한다. 여러분들이 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배우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쌓는다면 여러분이 ‘메디치 효과’를 내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을 인터뷰한 강인찬 학생은 “진로에 대해 진심을 담아 격려하고,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이상일 시장과 직접 만난 자리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장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 기자 경험을 들으면서 인간적으로도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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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수험생 응원합니다" 수능 특별 이벤트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수능 수험생에게 최대 약 60%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제공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12월말까지 에버랜드를 2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와의 콜라보 이벤트도 펼쳐져 수험표를 지참한 KT멤버십 회원들은 매표소에서 멤버십 포인트 차감 후 에버랜드를 최대 약 70% 할인된 1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현재 에버랜드는 수능 수험생 등 MZ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되고 있어 입시 준비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친구, 가족들과 함께 훌훌 날려 버리기에 좋다. 먼저 으스스한 공룡과 미스테리한 모험이 펼쳐지는 랩터 레인저에서는 11월말까지 야외 방탈출 미션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방탈출 게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돼 진행되는데, 호탐이 탐험대 스토리를 따라 모바일 웹툰으로 제시되는 단계별 추리 미션을 랩터 레인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해결해가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즉석에서 탐험가 배지도 증정한다. 또한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이 연출한 에버랜드 블러드시티7도 수능 시험을 마치고 이번 주말 가볼 만 하다. 사이버펑크풍 미래 도시로 조성된 블러드시티7에서는 삼성전자와의 콜라보를 통해 갤럭시 Z 플립5·폴드5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몰입감 높은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음껏 소리지르며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 버리고 싶다면 손전등에만 의지한 채 어두운 미로 공간을 탈출해야 하는 '호러메이즈'에 도전해보자. 블러드시티7과 호러메이즈는 1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판다월드를 찾아 푸바오, 러바오 등 귀염둥이 바오 패밀리를 가까이서 관찰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다. 오는 12월에는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글로벌 페어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