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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 MBC ‘볼빨간 신선놀음’ 도전자로 참가MBC ‘볼빨간 신선놀음 참가자 요요미. 사진제rhd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15일(금)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요요미’가 MBC ‘볼빨간 신선놀음’ 통해 기발한 라면 요리 대 공개한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MBC ‘볼빨간 신선놀음’! ‘리틀 혜은이’ 요요미의 요리 실력 대 공개 과연 맛은?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에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화제다. 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저세상 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받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촬영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전자는 바로 트로트 가수 ‘요요미'. ‘고속도로 아이유’이자 ‘리틀 혜은이’라고 불리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요요미의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요요미는 ‘볼빨간 신선놀음’에 참가하기 위해 집에서 요리 연습하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셀프캠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본인이 직접 개발한 라면을 만들어 어머니와 시식해보는 모습을 담아 이번 참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과연 MC들은, 열정 넘치는 요요미의 요리에 어떤 평가를 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로트 스타 요요미 외에도 한류스타 아이돌, 20년 차 셰프 등 역대급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음식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은 각 방송국마다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음식 마드는 프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프로 등을 다루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프로를 통해 대리만족도 느끼고,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참 유익한 프로가 된다. 이번 MBC ‘볼빨간 신선놀음’ 음식 프로그램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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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저격수’ 배우 윤균상, 바른 생활 연애 스타일(?)에 폭풍 칭찬!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윤균상이 출격. 사진제공 : SBS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훤칠한 기럭지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배우 윤균상이 출격한다. ‘역대급 최장신 게스트’로 등장한 윤균상은 잘생김+특유의 예의 바른 모습으로 母벤져스를 미소 짓게 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는 윤균상은 이성의 싫은 행동들을 열거하며 올곧은 연애 스타일(?)까지 공개해 어머니들로 하여금 “양반집 아들 같아~” 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중학생 딸을 둔 MC 신동엽까지 “나이 차이만 안나면” 이라며 귀여운 욕망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잠시 후, 모두의 마음을 훔친 ‘완벽남’ 윤균상이 오랜 자취 생활에도 불구하고 유독 어려운 집안일(?)을 고백하며 숨은 인간미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우리 아들도 거지(?) 같아” 라며 너도나도 아들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 폭소를 유발했다고. 이 외에도 두 살 터울의 남동생을 둔 균상은 형제간에 싸우지 않게 된 웃픈 계기(?)를 털어놓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우 윤균상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은 오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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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숲의 집시를 찾아서 ‘라오스’편세계테마기행, 49개의 소수민족을 품고 있는 땅, 라오스. 사진제공 : EBS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1월 4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세계테마기행에서는 49개의 소수민족을 품고 있는 땅, 라오스. 넓고 푸르른 라오스의 산과 들을 무대로 살아가는 그들을 만나러 떠난다. 넉넉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귀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그 이야기의 첫 페이지는 매년 11월에 열리는 라오스 최대의 축제 탓루앙 축제(That Luang Festival)에서 시작한다. 국민 70%가 불교도인 라오스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축제 중 하나인 탓루앙 축제. 축제 행렬을 보고 있노라면, 단순한 종교 축제가 아님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복장을 하고 자신들의 전통과 문화를 지켜온 소수민족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이기 때문이다. 라오스 국민들이 이 축제를 사랑하는 이유는, 이 축제가 종교적 상징임과 동시에 수많은 소수민족의 삶까지‘라오스’라는 이름으로 녹여내는 축제이기 때문은 아닐까. 라오스의 고산지대에서 자신들만의 숲을 지켜왔던 떵루앙족(Phi Tong Luang). 바나나 잎으로 집을 짓고, 그 바나나 잎이 노란색으로 변할 때마다 거처를 옮겨 다니는 그들을 일컬어 사람들은 ‘숲의 집시’라 부른다. 거칠고 힘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숲에서 사는 게 훨씬 행복하다는 그들의 삶을 엿보며 ‘과연 우리가 진정으로 잃고 사는 것이 무엇일까.’ 되묻는다. 11월이면 온통 풍요의 황금색으로 변하는 산비탈의 주인공 카무족(Khmu)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묘미다. 넉넉하진 않지만 수확 철 그들의 얼굴에는 풍요의 미소가 가득하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카무족의 전통술 라오하이(Lao Hai)부터 카무족만의 별식 쥐탕까지.여행자는 진심으로 그들과 함께 마음 따뜻한 하루의 시간을 보낸다. 이처럼 라오스에서 만난 떵루앙족과 카무족. 삶의 형태는 각기 다르지만, 자연이라는 또 하나의 어머니의 품 안에서 그들이 써 내려가고 있는 삶의 이야기는 여전히 문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의 의미를 되묻게 만든다. 동아시아의 아주 깊은 산골. 그곳을 무대로 살아가는 소수민족들이 있다. 호미 날만 닿는 곳이라면, 천 길 산비탈도 일궈 다랑논을 만들어낸 사람들. 결코 풍요롭지 않은 곳임에도 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자연이 허락하는 것에 만족하며 공존의 법을 터득해온 소수민족들. 그들은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큐레이터, 박태영 (루앙프라방직업기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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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제야음악회 2021 '새날마중'KBS 제야음악회 2021 '새날마중' 사진제공 : KBS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2020. 12. 31. (목) 밤 10시 50분 KBS1TV 생방송 되는 KBS 제야음악회 2021 '새날마중'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노래! 하는 음악회이다. 출연진은 김재원 아나운서 · 박지원 아나운서 진행하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 · 국악인 송소희 · 피아니스트 조재혁, 소프라노 박혜상 ·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 뮤지컬 배우 정선아, 소프라노 김순영 · 국악인 남상일 · 국악인 박애리, 가수 진성, 가수 서영은 · 크로스오버 컨템포 디보가 출연한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엄선한 곡으로 1부 ‘위로’, 2부 ‘희망’의 음악을 전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 한 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로>의 음악. 1부 ‘위로’의 첫 곡은 어지러운 세상으로부터 평화를 구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소프라노 김순영의 ‘넬라 판타지아’로 문을 열고 파워풀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신의 자비를 구하는 ‘Amazing grace', 국악계의 대세! 송소희의 위로의 노래 ’사노라면, 태평가‘! 도 함께 한다. 2020년 트롯 열풍으로 누구보다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진성씨가 크로스오버 그룹 ‘컨템포디보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 ‘보릿고개’를 색다르게 편곡해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클래식 연주자들의 꿈인 독일의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사와 녹음을 한 세계적인 성악가 박혜상과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콜라보 무대!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를 통해 슬픔의 한 해를 보낸 국민들을 위로하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새해 활동이 기대가 되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날을 염원하는 'I believe' 늘 감동의 노래 전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의 위로의 노래! 러시아의 시인 알렉산터 푸쉬킨의 시에 작곡가 김효근이 곡을 붙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부의 마지막 노래는 외롭고 힘든 한 해를 보낸 시청자분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노래! 임태경의 ‘여러분’을 들으며 새해를 맞이한다. 2부2021 다시 일상으로! <희망>을 노래하다. 2부 첫 무대는 신명나는 우리 국악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라는 송대관의 <해뜰날>을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씨의 국악버전으로 새롭게 만나보고, 독보적인 가창력! 송소희가 ‘뱃노래, 자진뱃노래’로 2021년 희망의 배를 띄운다. 이어서 희망의 2021 뮤지컬 넘버! 임태경이 혼란스러운 세상에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가자는 의미로 돈키호테가 주인공인 뮤지컬 ‘맨오브 라만차’의 ‘Impossible dream' (이룰 수 없는 꿈)을, 사랑의 소중함을 노래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Never enough'를 정선아의 무대로 만나본다. 청량한 소리로 노래하는 희망의 가수 서영은의 ‘꿈을 꾼다’‘혼자가 아닌 나’를 통해 새해에는 잠시 힘겨운 날도 있지만, 내일의 희망의 꿈을 꾸는 날이 되길 소망하며 함께 한다. 또한, K방역으로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세계에 자랑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일깨우며 소프라노 김순영의 노래 ‘오! 대한민국’을 힘찬 대북 연주와 함께 들어본다. 이어서 소프라노 박혜상과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왈츠풍 아리아,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입술은 침묵하고’를 부르며 춤추는 새해를 희망하며 노래한다. 2부 마지막 곡으로는 2021년 새해, 손에 손잡는 예전의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컨템포디보’의 ‘Hand in hand'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이 전한다. KBS 제야음악회 2021<새날마중>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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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동방미로(東方米路) - 2화 아시안 소울푸드백종원의 동방미로 사진제공: MBC 오는 24일 방송되는 백종원과 떠나는 아시아 쌀 음식 여행, 힐링 다큐멘터리 ‘동방미로’! 2화에서는 동양인의 영원한 소울푸드, ‘밥’에 대한 추억을 찾아간다. 어디에서 어떤 마음으로 먹는가에 따라 다른 느낌, 다른 추억으로 남는 밥. 대한민국 대표 식객 백종원과 함께 아시아 각국 인기 셰프들인 베트남의 백종원 ‘보 꾸옥’, 일본의 백종원 ‘쿠리하라 하루미’, 캄보디아의 백종원 ‘루멩’이 총출동해 자신의 추억이 담긴 소울푸드를 소개한다. 장터에서 찾은 힐링 음식, 나주곰탕 대한민국의 쌀 요리는 세 가지 중 하나로 구분된다. 밥이 국을 만나면 국밥, 반찬을 만나면 비빔밥, 다 같이 만나면 백반이 된다. 다른 건 변할지라도 밥상의 주인공이 언제나 밥이기 때문이다. 그중 백종원이 선택한 우리나라의 소울푸드는? 바로 국밥이다. 진정한 국밥 맛을 맛보기 위해 대한민국 최대 곡창지대, 나주를 찾은 백종원! 영산포의 유동인구, 통조림 공장의 고기 부산물, 나주평야의 좋은 쌀. 삼박자가 만나 나주 명물이 된 나주곰탕. 백종원이 나주곰탕 한 뚝배기를 순식간에 완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8형제의 막내, 베트남 대표 푸드 스토리텔러가 되다. 베트남 방송과 잡지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셰프 보 꾸옥. 그는 입담 좋은 푸드 스토리텔러다. 그는 자신의 소울푸드로 주저 없이 ‘쌀국수(분리에우)’를 꼽는다. 어린 시절, 가난한 형편으로 쌀국수 한 그릇을 8형제가 나눠 먹고, 양이 부족해 국물에 찬밥을 말아먹었던 추억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도 쌀국수를 먹을 때 찬밥을 말아먹으며 형제들과의 기억을 떠올린다는 보 꾸옥. 당시 베트남에서 농사를 지어 좋은 쌀은 팔았고, 상품성 떨어지는 부서진 쌀은 가난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다. 서민들은 부서진 쌀로 갈비 덮밥인 ‘껌땀’을 만들어 먹었다. 지금은 쌀을 갈아서 사용할 정도로 베트남의 인기 메뉴가 된 ‘껌땀’. 길거리 음식의 천국 베트남. 보 꾸옥이 소개하는 호치민 10구 193번가 거리를 가득 채운 야시장 먹거리를 함께 즐겨본다. 일본의 마샤 스튜어트, ‘요리 여왕’ 쿠리하라 하루미 수많은 요리책의 저자, 요리 솜씨 하나로 일본의 ‘국민 엄마’가 된 쿠리하라 하루미 셰프! 그녀는 자신의 소울푸드로 학창 시절 어머니가 매일 아침 싸준 ‘도시락(벤또)’를 꼽았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눈과 입을 사로잡는 최고의 음식들을 만들어온 그녀지만 지금껏 자신의 소울푸드는 변함없다고 한다. 그녀가 도시락을 만들 때 가장 공들이는 것은 밥이다. 수백 가지 반찬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밥이기 때문인데. 반찬은 밥에 맞춰, 최고의 밥맛을 즐길 수 있는 반찬을 선별해 만든다. 일흔이 넘은 지금까지 어머니가 물려주신 칠기 도시락통을 사용한다는 하루미. 그녀의 칠기 도시락에는 어떤 밥과 반찬이 담기게 될까? 난민대피소에서 살았던 쌀국수집 아들. 캄보디아 최고 셰프가 되다. 캄보디아 쌀 경연대회 심사위원이자 셰프, 루멩! 10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호텔, 음식 재료 조달을 위한 전용 농장까지 갖춘 캄보디아의 최고 셰프다.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요리사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고 한다. 크메르루주 이후 난민 대피소에 살며 쌀국수(꾸이띠유)집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왔던 꼬마 루멩. 그의 기억 속에는 지금도 생생한 쌀국수 배달 사건이 있다. 자신의 몸보다도 쌀국수 한 그릇이 더 소중했던 그때의 기억은 루멩을 캄보디아 최고의 셰프로 만들어준 원동력이 됐다. 지금도 그의 소울푸드는 쌀국수라고 하는데. 그가 소개하는 ‘쌀국수(꾸이띠유)’, ‘비빔 쌀국수(놈반쪽)’, 그리고 ‘대나무 찹쌀밥(크러란)’에는 어떤 맛과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나라마다 쌀의 모양, 품종, 양, 맛 등 많은 것이 달라도 저마다 쌀에 대한 의미와 가치는 같다. 쌀이 담겨있는 소울푸드를 찾아, 백종원과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셰프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언택트 쌀 여행! 힐링 다큐멘터리 ‘동방미로’ 2화는 오는 2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다큐플렉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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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구촌 어린이돕기 희망더하기] ‘배우 정애리, 아직 꿈을 꾸고 있는 카라모자의 아이들을 만나다’사진출처 : MBC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2020 지구촌 어린이돕기 희망더하기’는 MBC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2월 23일 수요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삭막해진 분위기에 나눔의 손길 또한 계속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생계를 넘어 ‘생존’과 싸우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지독한 굶주림과 싸우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배우 정애리가 다시 희망더하기를 찾았다. 재작년 우간다 카라모자를 직접 방문했던 그녀는 당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느꼈던 감정과 열악한 현지 상황에 대한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현지에 있는 NGO단체 관계자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아이들의 소식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는데. 그녀가 찾았던 우간다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위치한 국가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지만 정작 이곳의 아이들에게는 치열한 생존의 땅이다. 특히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육로로 약 700km 떨어져있는 카라모자는 더욱 황량하고 거친 땅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척박한 토질 탓에 식량을 구하기 어렵고, 농업보다는 목축업에 의지해 소를 두고 부족 간의 다툼이 자주 일어나 성인들이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부모를 일찍 여읜 아이들이 많아 아이들 스스로 생계를 이어가며 혹독하게 살아가고 있는 실정인데, 강가 주변에 모여 있는 아이들을 발견한 정애리는 이 곳에서 몇 시간 째 허리 한 번 펴지 못하고 사금을 캐고 있던 소녀 나피딩을 만났다. 부족 간의 소싸움으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병으로 떠나보낸 뒤, 두 동생을 홀로 먹여 살리며 이미 어른이 돼버린 12살 아이. 하지만 오직 동생들을 위해 살아온 나피딩에게도 자신을 위한 꿈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소녀의 가슴 속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길을 걷다 정말 우연히 만난 소녀 리나. 다리에 장애가 있어 지팡이에 몸을 기대지 않으면 걸기 힘든 소녀가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던 곳은 다름 아닌 학교. 빛도 들어오지 않는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도 꿋꿋하게 연필을 놓지 않는 리나가 간절히 바라는 미래는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병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5살, 3살 동생들을 혼자 돌보고 있는 8살 소녀 나콜리도 마주했다.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가 심지어 이웃집 보모 일까지 하며 생계를 겨우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이런 나콜리를 위해 정애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은 무엇일까? 나콜리와 정애리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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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겨울이 따스하다 - 울 엄마 곰삭은 맛한국인의 밥상. 진행자 최불암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한국인의 밥상은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KBS 1TV에서 방송중인 교양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는 배우 최불암이다. 지역별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 역사, 음식문화, 아름다운 영상, 깊이 있는 취재 등을 통해 한 편의 푸드멘터리(음식의 '푸드'+다큐멘터리 등 두 가지 소재가 가미된 뜻)로 구성된 색다른 형태의 교양 프로그램이다. 2020년 12월 24일(목)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는 갯내 가득, 손에 물 마를 날 없었던 어머니의 바다가 방송된다.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익어가는 맛! 젓갈과 무짠지, 묵은지와 식해까지 울 엄마 손맛이 스며든 한겨울의 정겨운 한 상! 추위를 녹이는 온기 한 그릇을 맛본다. 충남 서산, 가로림만에 자리한 갯벌에서는 제철 맞은 굴 따기가 한창이다.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아가며 부지런히 일하는 어머니는 이복순 씨! 굴을 따고 무거운 굴 덩어리를 오래된 물지게로 지고 나르다 보면 금세 하루가 간다. 한국인의 밥상 복순 씨는 50년이 넘는 긴 세월을 갯벌에서 보냈다. 갯벌과 바다 일이 복순 씨의 6남매를 키운 셈이다. 10년 전, 남편을 먼저 보내고 자식들 챙기기에 여념 없는 복순 씨는 굴을 캐서 손주들 용돈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 먹는단다. ‘삶의 현장’이자 먹을거리를 한없이 내어주는 고마운 갯벌이지만, 자식들에게만큼은 고된 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는 복순 씨. 둘째 딸 조시연 씨는 겨울이 되면 어머니가 집에서 혼자 외롭지 않을까 더욱더 걱정이다. 어머니와 딸,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은 한 상을 만나본다. 스물네 살에 시집와 바다를 처음 보았다는 복순 씨. 당시에는 젓갈이 낯선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젓갈을 누구보다 맛있게 담근단다. 소금에 절여 둔 굴과 조개, 낙지를 매콤한 양념에 무쳐내면 어리굴젓 무침, 조개젓 무침, 낙지젓 무침 완성! 김장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를 모아 게를 넣고 담그는 게국지는 변변한 찬거리가 없던 시절 가족들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던 옛 어머니들의 지혜, 한 달 정도 숙성시킨 게국지는 찌개, 국처럼 끓여 먹는데,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해풍에 말려 둔 망둥이는 간장양념을 얹어 조리면 고소하고 쫄깃한 밥도둑이 된다. 바지락과 무를 넣어 시원하게 우려낸 국물에 갯벌에서 잡아 온 싱싱한 낙지를 넣고 끓인 바지락 낙지탕은 갯벌에서 언 몸을 녹이는 겨울 보양식이다.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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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은 김종국…"이제는 예능이 삶의 전부 됐다"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종국 16년간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김종국(44)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종국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그는 2004년 'X맨 일요일이 좋다'를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오리 새끼' 등 SBS 주말 예능에서 계속해서 활약을 해왔다.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도 너무 덤덤했기에 '그때 왜 더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이런 감정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도로 숫기가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X맨'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어머니는 너무 멋진 분이시고, 아버지는 여러 가지로 독특하신 분이시지만 어릴 때 그런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2020 SBS 연예대상의 MC를 맡은 (왼쪽부터)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열린 시상식은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간 시상식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날 연예대상에서는 무대 아래 참석자들은 모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고, 착석 테이블마다 커다란 가림판이 설치됐다.또 '이광수 게 섰거라! 만능 시상팔'이라는 이름의 트로피 전달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자들은 무쇠로 만들어진 기다란 시상 전달대에 트로피를 끼워 수상자와의 일정 거리를 둔 채 상을 수여했다.이외에도 행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만큼 MC들이 실시간 시청자 댓글을 읽어주며 반응을 전했으며, 방송작가상과 라디오 부문 수상자들은 소감을 영상으로 대신하기도 했다.최우수상은 '런닝맨'의 하하와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쇼·버라이어티), '맛남의 광장'의 김희철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리얼리티)이 차지했다.우수상은 '집사부일체'의 김동현과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도연(쇼·버라이어티),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와 '백종원의 골목식당'(리얼리티)의 정인선에게 돌아갔다.PD들이 뽑는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와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양세형,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가 받았다. 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팀에는 골든콘텐츠상이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 프로듀서상 '맛남의 광장'·'집사부일체' 양세형 ▲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런닝맨' 하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 최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맛남의 광장'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 최우수프로그램상 '미운 우리 새끼' ▲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집사부일체' 김동현,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도연 ▲ 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 우수 프로그램상 '맛남의 광장'·'트롯신이 떴다' ▲ 핫스타상 OTT부문 '집사부일체' 이승기 ▲ 핫스타상 TV부문 '박장데소' 박나래-장도연 ▲ 골든콘텐츠상 '정글의 법칙'·'런닝맨' ▲ 레전드 특별상 이홍렬·임성훈·최화정·이봉원·최양락·이경실·이성미 ▲ 베스트 커플상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정석용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집사부일체' 신성록, '불타는 청춘' 박선영 ▲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미운 우리 새끼' 육소영,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 방송작가상 교양부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해연 ▲ 라디오 DJ상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 ▲ 라디오 신인상 '허지웅쇼' 허지웅 ▲ 함께N 팀워크상 '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 박성광-이슬이·송창의-오지영·전진-류이서·오지호-은보아 ▲ 공익 예능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 명예사원상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 신스틸러상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 신인상 '집사부일체' 차은우,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제시의 쇼!터뷰' 제시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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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잠정결론 홍진영, '안 싸우면 다행이야' 하차홍진영 가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가수 홍진영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하차한다. MBC 관계자는 "홍진영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향후 일부 출연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홍진영의 하차는 논문 표절 의혹과 연관이 있으며, 홍진영을 대체할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문세윤, 붐 등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해왔으나 표절 의혹이 일면서 지난달 29일부터 방송에서 대부분 편집돼왔다. 그는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2018년 12월부터 언니인 홍선영 씨와 함께 출연해왔으나 지난달 말부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당시 SBS 관계자는 "최근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홍진영과 관련된 아이템을 방송에서 다루지 않기로 해 그의 어머니도 당분간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홍진영은 그의 논문을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왔다고 한 국민일보 보도 이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최근 조사를 통해 논문이 표절됐다고 판단했고, 이를 대학원위원회에 공문으로 전달, 조선대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됐다고 15일 잠정 결론을 내렸다. 대학원위원회는 홍 씨 측의 의견을 듣고 다음 주께 표절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달 논란이 일자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면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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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반전에 반전’ 잇따른 복면가수들 정체 공개에 뜨거운 관심(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종합선물세트 같은 듀엣 무대의 향연, ‘스타 셰프’ 미카엘, ‘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 최환희, ‘한국 배구의 전설’ 신진식,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까지 정체 공개, ‘반전에 반전’ 잇따른 복면 가수들 정체 공개에 뜨거운 관심 이어져, 최고 시청률 14.3% 기록 142대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7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그 중 복면가수 4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MBC 복면가왕. 사진 제공 :MBC 스웨그 넘치는 래핑을 선보인 ‘블랙홀’은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였다. 훈훈한 청년의 모습으로 ‘정변’한 최환희의 등장에 판정단 석은 반가움과 놀라움에 휩싸였다. 정체를 밝힌 그는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환희는 “이제는 어머니의 그늘을 벗어나 독립된 아티스트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뮤지션 지플랫으로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최환희의 모습에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MBC 복면가왕. 사진 제공 :MBC ‘겨울왕국’ OST를 부르며 깜찍한 무대를 선보인 ‘골든벨’의 정체는 바로 ‘훈남 셰프’로 인기를 얻은 미카엘 셰프였다. 정체 공개 전, 판정단 석에서는 그가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하며 반전 정체를 드러낸 그는 직접 만든 요거트를 판정단에게 선물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체 공개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어머니에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폴란드에 홀로 계신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MBC 복면가왕. 사진 제공 :MBC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호평을 받은 ‘공갈빵’은 90년대 한국 배구의 전설, 국가대표 출신 신진식 선수였다. 원조 스포츠 스타의 등장에 여심 판정단은 일제히 환호하며 그를 맞이했다. 정체 공개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팬들이 많이 찾아와 경기 끝나고 나가기가 힘들었을 정도였다.”라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MC의 질문에 “죽을 때까지 배구 지도자로서 연구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MBC 복면가왕. 사진 제공 :MBC 짙은 음색으로 내공 깊은 무대를 펼친 ‘솔로천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국민 시어머니’ 52년 차 배우 서권순이었다. 그녀는 안일권과 함께한 막장드라마 패러디에서 ‘김치 싸대기’를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보였다. 또한 서권순은 “예쁘고 멋진 사람들은 전부 나에게 뺨을 맞았다.”라고 밝혀 판정단 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20년 전 가수 제의를 받은 적 있다.”며 ”섭외가 왔을 때 고민했지만 ‘용감하게 즐겨보자’라는 생각으로 나오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권순이 ‘한오백년’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할 때, 최고 시청률은 14.3%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