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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통문양 활용 공간연출 및 제품개발 사업 팝업 스토어 오픈JVR 텀블러, 파운틴 스튜디오 베이스 플레이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갤러리 오뉴월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통문양 활용 공간연출 및 제품개발 사업’ 팝업 스토어가 개최된다. ‘소요, 전통문양과 노니는 삶’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디렉터 변홍철, 그레이월 대표)에는 국내 유수의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와 패션 및 일상 용품 제조업체가 참여해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각 사의 주력 제품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우리 문양이 키(Key) 디자인으로 접목됐다는 점이 눈여겨볼 포인트다. MZ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아이템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SNS에서 반응이 뜨겁다. 팝업 스토어 오픈 전부터 이어진 관심을 반영해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soyo_kcdf_2022)을 개설, 행사 기간 중 예정된 이벤트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하가히(Hagahi)는 디자이너 하가희의 컬렉션 브랜드로, 전통문양으로부터 얻은 창조적 영감을 동양적 자수 및 프린트로 표현해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기성복을 제작했다. 생활용품 전문업체 인크로마 JVR은 스테인리스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파스텔 톤 색상이 조화를 이룬 텀블러를 개발해 선보인다. 전통문양의 반복적인 패턴이 제품에 생기를 더하고 있어 ‘차박’과 캠핑이 유행하는 요즘 나들이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파운틴 스튜디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인 모빌과 베이스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바람이나 손짓에 흔들리는 모빌의 움직임은 자연을 자유로이 노니는 나비의 움직임을 시각화하고 있어 바쁜 일상 속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 고유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문화 콘텐츠들이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전통문양 활용 공간연출 및 제품개발 사업’은 매해 국내 유망 디자이너의 참여가 대폭 늘며 전통문양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도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의 지속가능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오뉴월은 실험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현대미술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주목받아온 프로젝트 공간으로, 사업의 전시 기간 중 2회에 걸쳐 어린이 대상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해 전통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함께 공개되는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전시 제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동된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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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관객 돌파! 올여름을 가장 뜨겁게 보낸 '한산'팀 주역들의 감사 인증 사진 공개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 등극 흥행 주역들의 의미 있는 인증샷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여름 관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개봉 33일째인 8월 28일(일)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이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3, CGV골든에그지수 역주행 등 입소문 흥행작들이 밟아온 코스를 그대로 밟으며 마침내 700만 관객 고지에 올라선 것. 이처럼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완성도 있는 한국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이 큰 데에 있다. 현재 <한산: 용의 출현>은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여전히 지키고 있으며,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평점도 9점대를 유지하며 관객과 작품간 높은 신뢰감을 형성 중이다. 이와 같이 장기 입소문과 흥행으로 이어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올여름 극장가의 진정한 흥행 구원투수로 추석 연휴까지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7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의 모든 주역들이 700만 흥행 감사 인증샷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김한민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 시나리오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박해일은 팬에게 선물 받은 속적삼을 직접 착용하고 영화 속 장면처럼 장난감 활을 쏘는 모습으로 재치 있는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변요한은 ‘와키자카’의 명장면 중 하나로 화제를 모았던 ‘복카이센’을 외치는 듯한 강렬한 모습을 인증해 센스를 발휘했다. 김성규는 팬들 사이에서 ‘준사’의 애칭으로도 불리는 문어 인형과 함께 팬에게 선물 받은 플랜카드를 인증했고, 김성균은 ‘가토’의 투구와 닮아 주목 받았던 갑오징어 사진을 들고 인증해 웃음을 전한다. 김향기는 700만 돌파 감사 메시지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한산: 용의 출현> 패러디 사진을 보여줘 센스 넘치는 인사를 보냈다. 옥택연은 영화 속 병풍 뒤에 숨어있던 ‘임준영’의 모습에 착안해 미니 병풍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 역을 맡았던 박지환은 거북이 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조재윤은 ‘마나베’ 이름을 활용해 ‘김치나베’ 사진을 들고 인증해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어영담’(안성기)의 제자였던 ‘이운룡’ 역의 박훈은 ‘어영담’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와키자카’의 오른팔 ‘와타나베’ 역을 맡았던 박재민은 오른팔에 7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직접 적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사헤에’ 역의 이서준은 이름을 활용한 사해 소금과 함께 맥반석 계란을 함께 들고 재치 있는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이 인증 사진들은 영화 속 장면이나 화제가 되었던 요소들과 연관되어 있어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진정한 장기 흥행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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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의 환호’ 경기도체육대회, 용인특례시 진행도 ‘금메달급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폐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폐회식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3년 만에 용인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첫 경기도체육대회이기도 하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화합과 번영, 꿈과 희망을 나누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개막식을 TV(KBS 라이프)로 생중계하고 ‘AI(인공지능)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관람 수요에 대응한 것은 물론 경기도체육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밝히는 성화 봉송도 승마와 동력 패러글라이딩, 조정 보트, 민속퍼레이드 등으로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승마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지역 명소 소개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조직위원회, 읍·면·동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2200여 명이 투입돼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우승의 영예는 2만9701점을 획득한 수원시에 돌아갔다. 화성시와 성남시는 각각 2위(2만8734)와 3위(2만7714점)를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용인시(1위)·수원시(2위)·화성시(3위), 입장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안양시(3위)가 받았다. 성취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화성시(3위)가 수상했다.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의 영광은 1만9364점을 획득한 의왕시가 차지했다. 이천시와 광명시는 각각 2위(1만8750점)와 3위(1만7553점)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선수단상은 의왕시(1위)·이천시(2위)·오산시(3위), 입장상은 구리시(1위)·오산시(2위)·동두천시(3위)가 수상했다. 성취상은 군포시(1위)·과천시(2위)·안성시(3위)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의 이근아 선수(화성시)가 거머쥐었고,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볼링협회에 돌아갔다. 용인시 선수단은 모범선수단상·입장상·성취상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고 검도 1위, 유도 1위, 테니스 1위, 씨름 2위, 태권도 2위, 배드민턴 2위, 볼링 3위, 축구 3위, 배구 3위, 바둑 3, 궁도 3위, 야구 3위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마지막 날 ‘RE TOGETHER 우리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선수단과 응원단,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성공체전을 축하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경기도체육대회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고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선언 등이 진행됐다. 대회기는 이상일 시장이 오병권 행정1부지사에 반납하고,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1400만 경기도민들께서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이번 대회를 지원해 주셨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의 매력과 저력을 대한민국에 선보였다. 우리의 단합된 힘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내년에 성남시에서 열리는 대회도 잘 준비하실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도 기량을 갈고닦아 내년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도 용인 전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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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 안성 3.1운동, 한반도의 맥을 잇는 거대한 역사 이야기안성 3.1운동기념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68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은 안성지역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자료를 실물 전시, 모형, 체험관과 영상물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된 기념관이다. . 안성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양성 공립보통학교에서 학생들이 독립만세시위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안성 전 지역에서 일어났다. 특히 4월 1일과 2일에는 원곡면 주민 1,000여 명이 원곡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만세시위를 전개한 후 양성 고개(또는 성은 고개, 현 만세고개)로 이동하였다. 이곳에서 주도자 최은식, 이유석, 홍찬섭, 이덕순, 이근수, 이희룡 등은 연설을 한 후 독립만세를 외치고 양성면으로 행진하였다. 이때 동항리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던 양성면 주민들과 합세하여 2,000여 명의 연합 시위로 확대되었다. 시위 군중은 경찰 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등의 일제 식민통치기관과 일본인 상점 및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고 불태우는 항거를 통해 이 지역에서 일제를 완전히 몰아내 2일간의 해방'을 이뤄냈다. 이 지역의 만세운동은 당시 평안북도 의주, 황해도 수안과 함께 민족대표의 재판에 원용될 만큼 격렬하여 3·1운동의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최고로 꼽힌다. 이를 기리기 위해 만세운동의 현장인 만세고개에 안성 3.1운동 기념관을 건립하고, 독립운동 선열들의 위패를 광복사에 안치하여 매년 4.1만세 항쟁기념식과 제례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전시관과 더블어 광복사가 사당이 있는데 이 사당에는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328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안성의 독립운동은 우리 선열들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의병, 3·1운동, 계몽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며 독립의 불꽃을 이어나갔다. 안성의 애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는 이곳, 광복사에서 안성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겨보아야 하겠다. 이곳 기념관은 그리 크지 않아 개인이나 가족 단체가 관람해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안성 3.1운동기념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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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교육 실시국민의힘 초선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교육 실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초선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의정활동 전반에 관해 전희경 전 국회의원의 강의가 있었다. 전희경 전 의원은 6.1지방선거의 의미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의원들의 단결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각 상임위 현황, 예산,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도의회 사무처 예산분석관들의 강의와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정에 대한 초선의원들의 이해도와 실국별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 현황 연번 성명 소속정당 지역구 1 강웅철 국민의힘 용인8 2 고준호 국민의힘 파주1 3 김근용 국민의힘 평택6 4 김도훈 국민의힘 비례대표 5 김민호 국민의힘 양주2 6 김상곤 국민의힘 평택1 7 김선희 국민의힘 용인7 8 김성수(하남2) 국민의힘 하남2 9 김영기 국민의힘 의왕1 10 김영민 국민의힘 용인2 11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 12 김일중 국민의힘 이천1 13 김재훈 국민의힘 안양4 14 김정호 국민의힘 광명1 15 김철현 국민의힘 안양2 16 김현석 국민의힘 과천 17 문병근 국민의힘 수원11 18 박명수 국민의힘 안성2 19 박명숙 국민의힘 양평1 20 박명원 국민의힘 화성2 21 서광범 국민의힘 여주1 22 서성란 국민의힘 의왕2 23 서정현 국민의힘 안산8 24 심홍순 국민의힘 고양11 25 안명규 국민의힘 파주5 26 양우식 국민의힘 비례대표 27 오세풍 국민의힘 김포2 28 오준환 국민의힘 고양9 29 오창준 국민의힘 광주3 30 유영두 국민의힘 광주1 31 유영일 국민의힘 안양5 32 유형진 국민의힘 광주4 33 윤성근 국민의힘 평택4 34 윤재영 국민의힘 용인10 35 윤종영 국민의힘 연천 36 윤충식 국민의힘 포천1 37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6 38 이병길 국민의힘 남양주7 39 이상원 국민의힘 고양7 40 이서영 국민의힘 비례대표 41 이석균 국민의힘 남양주1 42 이성호 국민의힘 용인9 43 이영주 국민의힘 양주1 44 이영희 국민의힘 용인1 45 이오수 국민의힘 수원9 46 이용호 국민의힘 비례대표 47 이은주(구리2) 국민의힘 구리2 48 이인애 국민의힘 고양2 49 이채영 국민의힘 비례대표 50 이택수 국민의힘 고양8 51 이학수 국민의힘 평택5 52 이한국 국민의힘 파주4 53 이혜원 국민의힘 양평2 54 이호동 국민의힘 수원8 55 임광현 국민의힘 가평 56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 57 정경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58 정하용 국민의힘 용인5 59 조희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60 최병선 국민의힘 의정부3 61 최승용 국민의힘 비례대표 62 한원찬 국민의힘 수원6 63 홍원길 국민의힘 김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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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선8기 첫 인사용인특례시 시청 전경 용인특례시가 15일 민선 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3일 인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승진자 163명을 포함한 승진·전보 인사(423명)가 이날 이뤄졌다. 앞으로 1개국 신설 등 조직개편이 있을 것임을 고려해 비교적 소폭인사가 시행된 것이다. 인사에서 행정직 서기관 2명과 기술직 서기관 1명 등 총 3명이 부이사관(3급)으로, 행정직 사무관 3명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농업·녹지·시설직·지도관에서 각 1명씩 총 4명이 나왔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시정의 변화와 안정을 함께 기하는 균형인사'로 평가된다. 코로나19 대응업무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등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던 공무원을 승진시켜 침체된 공직분위기 변화를 유도하면서도 전보 폭은 그다지 크지 않도록 해서 조직의 안정도 도모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퇴직에 따른 승진·전보 등 후속 인사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고, 능력과 경력을 반영한 승진인사, 전문성을 갖춘 직원에게 업무 추진 기회를 부여하는 전보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를 통해 시의 공직사회가 보다 창조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제도 개선 T/F를 구성해 공직자들의 좋은 의견들을 수렴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사> 경기도 용인시 (2022. 7. 18. 일자) ◇ 지방부이사관 승진 및 전보 ▲ 자치행정실장 조명철(승진) ▲ 처인구청장 이형주(승진) ▲ 도시정책실장 고해길(승진) ◇ 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 자치행정실 행정과장 김홍신(승진) ▲ 도서관사업소장 이형범(승진) ▲ 하수도사업소장 김준섭(승진) ▲ 재정국장 김정원 ▲ 복지여성국장 오선희 ▲ 일자리산업국장 김종무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옥 ▲ 환경위생사업소장 손상훈 ▲ 푸른공원사업소장 김광호 ▲ 기흥구청장 이창호 ▲ 수지구청장 권오성 ◇ 지방사무관 승진 및 전보 ▲ 정책기획관 최성구 ▲ 법무담당관 김석중 ▲ 청년담당관 박영숙 ▲ 자치행정실 자치분권과장 한상욱 ▲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장 이현정 ▲ 자치행정실 민원여권과장 정창균 ▲ 재정국 재산관리과장 최재혁 ▲ 재정국 징수과장 최길용 ▲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장 김태현 ▲ 교육문화국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 두은석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박길준 ▲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김은주 ▲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임도수 ▲ 일자리산업국 산림과장 윤희영 ▲ 일자리산업국 동물보호과장 김시봉 ▲ 주택국 주택과장 김창호 ▲ 주택국 건축과장 김동원 ▲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정찬승 ▲ 교통건설국 건설정책과장 이재석 ▲ 미래산업추진단 산단입지과장 김경주 ▲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염승훈 ▲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장 노천배 ▲ 푸른공업사업소 공원조성과장 이원주 ▲ 푸른공업사업소 서부공원관리과장 신교완 ▲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김학면 ▲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장 김종국 ▲ 차량등록사업소장 허전 ▲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문혜영 ▲ 처인구 세무2과장 서정규 ▲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양은영 ▲ 처인구 산업과장 정기용 ▲ 처인구 교통과장 장종찬 ▲ 처인구 원삼면장 박찬진 ▲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김우정 ▲ 기흥구 민원지적과장 김은미 ▲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홍석현 ▲ 기흥구 건설과장 장기섭 ▲ 기흥구 건축허가1과장 박근창 ▲ 수지구 자치행정과장 남태원 ▲ 수지구 세무과장 이춘경 ▲ 수지구 산업환경과장 설정선 ▲ 수지구 건축허가과장 오승준 ▲ 수지구 신봉동장 유병관 ▲ 수지구 죽전2동장 황형태 ▲ 수지구 죽전3동장 송재갑 ▲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 직무대리 정병성(승진) ▲ 처인구 포곡읍장 직무대리 김상덕(승진) ▲ 처인구 모현읍장 직무대리 안성용(승진) ▲ 처인구 동부동장 직무대리 박영주(승진) ▲ 처인구 세무1과장 윤종하 ▲ 재정국 회계과장 김현기(전입)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장 임영선(전입) ▲ 용인시의회 송인영(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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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바다 여행주간 맞아 안산 대부도 등에서 산업관광 팸투어 진행산업관광 팸투어. 사진제공 : 경기도청 관광과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17일)’을 맞이해 12일 화성 전곡항 요트장,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 산업관광지를 대상으로 여행업계 종사자 초청 설명회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도와 여행업계 종사자 20여 명은 ▲평택의 ‘좋은술’ 양조장 ▲화성 전곡항 요트장, 서해랑 케이블카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전통주 시음과 막걸리 빚기 등을 직접 해보고, 요트와 케이블카를 타면서 경기바다를 만끽했다. 유리섬박물관에서는 유리의 역사를 소개받고, 유리공예도 체험했다. 산업관광 자원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다. 도는 지난 6월 안성과 용인을 시작으로 이날 세 번째 팸투어를 운영했다. 도는 8월까지 총 8번의 팸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이부커스코리아’ 박종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상품을 찾는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끼니 산업관광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경기바다 산업관광 자원은 무더운 여름 열기를 떨쳐버리면서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관광객과 관광업체 모두 만족할 거 같다”고 말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기바다와 산업관광의 테마를 합쳐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서 많은 관광객이 경기바다와 산업관광지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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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왕경의 도시구조와 월성』 학술대회 개최(국민문화신문) 박영찬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한국고대사학회(회장 전덕재)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신라 왕경의 도시구조와 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 8월에 한차례 개최되었던 ‘문헌으로 보는 신라 왕경과 월성’ 학술대회의 후속 행사이다. 당시 다루었던 신라 왕경 관련 문헌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그 이후 발표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최신 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종합 검토하여 왕경의 도시구조를 살펴보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7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되며, 기조강연과 7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14일에는 ‘신라 왕경 연구의 성과와 과제’(단국대학교 전덕재)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신라 궁성의 건립과 확장을 둘러싼 논의와 새로운 모색(장기명,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대릉원 고분군의 입지 검토(정인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황룡사 회랑외곽 공간의 구획과 성격(김동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하는 3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15일에는 도시구조와 그 중심에 있었던 궁궐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 당 후기 장안성 대명궁과 거주 분포 변화에 대한 소묘(최재영, 한림대학교), ▲ 신라 왕경 관련 행정조직과 운영(한영화, 성균관대학교), ▲ 신라 궁궐의 배치 구조 변화와 경관(양정석, 수원대학교), ▲ 신라의 동궁과 월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 동향(최상기, 서울여자대학교)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틀에 걸친 주제발표 후에는 최광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한자리에 모여 ‘신라 왕경과 월성 연구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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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반도체클러스터 도로망 구축’ 등 경기도 지원 요청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추진 상황 점검 간담회 후 관계 기관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성‧이천‧여주시장,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과 함께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선 연계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 확장사업(2153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반도체클러스터 내 테스트베드 조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사업예산의 지방비(1705억원)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의 전액 부담이나 반도체 앵커 기업들이 있는 용인·평택·화성·이천의 공동 부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 집적화를 위한 ‘반도체밸리’ 조성이 필요하다”며, “용인시가 중앙정부와 산업단지 추가물량 특별공급을 협의할 때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원만하게 가동되려면, 공업용수 공급시설 인허가와 관련해 여주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은 용인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안성·여주·이천과 적극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돼야 하는 만큼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김성구 YIGIC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간담회를 마친 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공동합의문은 ‘합의기관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기지 구축 및 글로벌 공급망 주도를 위하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 약 415만㎡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다. 용인일반산업단지(주) 사업비 약 1조 7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생산 공장(Fab)을 건설하며, 50여 곳의 협력업체가 입주한다. 지난 4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 이달 14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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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탐방] 안성팜랜드, 가족과 함께 보고 즐기며 교감하는 즐거운 체험목장알파카 알파카는 목이 가늘고 머리가 작으며 주둥이가 가늘고 길쭉하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는 1960년대 정부의 강력한 축산진흥시책을 따라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 낙농 시범 목장이다. 39만 여평의 초지에 대한민국 낙농 발전사를 한 몸에 품고 있다. 1970년대 우리나라 축산기술보급센터 역할 수행했던 안성팜랜드는 1990년대 한우 번식 기반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농업과 축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안성팜랜드는 미래의 꿈을 담아 2012년 4월 21일 개장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직접 만지고 먹이 주며, 들꽃 한 포기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체험목장이 있고, 칡소에서부터 황소, 당나귀, 면양, 거위 등 우리에게 소중한 가축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탁 트인 초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뛰놀며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소중함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문화체험시설과 교육 시설,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시설은 실내 행사장, 야외행사장이 있고, 중앙광장에 인포센터, 역사관, 동화마을 연못, 기념품 숍, 팜 키즈 마을, 멀티플레이존, 푸드 하우스, 수유실, 자전거 대여, 놀이시설이 있고, 체험목장에는 가축 방목장, 체험마당, 공연장, 가축 아카데미, 꿀벌마을 등이 있고, 그림 같은 초원 등이 있다. 가족끼리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과 잠시나마 힐링의 장소로 추천할 할 만한 장소다. 타조 칡소 탁 트인 초원 탁 트인 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