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 백색순교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8월 무더운 여름에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오르는 길은 마냥 뙤약볕만은 아니었다.좌우에는 숲이 우거져있었고, 오르막 그늘에 세워져있는 순교자 기념비가 우리에게 숭고함과 경건함을 선물해 주는 듯했다.기념관 앞에 있는 기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내판과 십자가를 보며, 침묵으로 순교자들을 기리는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국내,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모든 순교자분들을 위한 기념관으로, 1983년 한국기독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용인 소재 10만 평의 땅을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재단에 기증함으로써 세워지게 되어 1989년 11월에 개관하였다.역사화 40여 점이 전시된 1층을 시작으로 1930년대 이전 개화기의 한국 교회와 사회상을 담은 사진 120점이 전시되어 있는 2층, 순교자들의 존영과 유품이 전시돼 있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한국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545명의 순교자들의 이름 우리나라의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숨진 순교자들은 2600명 정도이지만, 대부분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다수는 북한에서 순교하셨기 때문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으며, 이곳에는 545명의 순교자분들의 이름이 올려져 있다. 모든 순교자들 중 시대의 흐름에 따른 6분의 순교자들은 우리의 믿음 생활을 돌아보게 한다. ▲왼쪽부터 토마스 목사, 백홍준 장로, 주기철 목사 토마스 목사는 1840년 영국 회중교회 목사의 아들로 출생하여, 런던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864년 선교사가 되어 중국에 부임하였다. 중국에서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그는 조선 선교의 꿈을 지니게 되어 1866년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타고 내한하였으나, 9월 3일 평양 대동강변에서 순교하였다. 백홍준 장로는 1848년 평북 의주 출생으로, 1876년 중국 만주에서 로스 목사를 만나 한국인 최초로 세례교인이 되었고, 그의 성경 번역을 도와 최초의 한글 성경이 출간되는데 기여했다. 1887년 조선인 최초의 장로가 되었지만, 그는 사교를 전한다는 죄목으로 구금되어 2년간의 옥중생활 끝에 1893년 순교했다. 주기철 목사는 1897년 11월 경남 웅천 출생으로, 오산학교와 연희전문을 거쳐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부산과 마산에서 목회를 하던 시절부터 신사참배 반대를 주도했으며, 평양 산정현교회에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끝까지 투쟁했다. 그는 결국 7년여의 옥고 끝에 1944년 4월 21일 순교했다. ▲ 왼쪽부터 신석구 목사, 문준경 전도사, 손양원목사 신석구 목사는 1875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감리교 목사로 서울 수표교교회를 시무하면서 33인 민족대표로 3.1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다. 일제 말에는 신사참배를 거부하였으나, 교단이 굴복하자 강원도 산골로 들어가 목회했다. 해방 이후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산정권에 저항하다가 체포, 구금되었다가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1950년 10월 10일 총살을 당해 순교했다. 문준경 전도사는 1891년 2월 전남 신안 출생으로, 증도의 믿음의 어머니로 불린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59세의 일기로 해남에서 패퇴하던 북한군에 의해 순교하기 전까지 18년 동안 증도를 비롯한 전남 신안군 일대 도서지역을 고무신을 신은 발로 누비며 100여 곳의 교회를 세웠고, 이를 통해 많은 교계 지도자가 배출되었다. 손양원목사는 1902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첫 목회 지인 여수 나환자 마을의 애양원 교회에서 평생을 시무하며 환자들을 지성으로 보살폈다. 일제강점기에는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5년간 옥고도 치렀다. 1948년 여수·순천 사건 때 두 아들이 피살되었으나, 그는 살해한 범인을 용서하고 양자로 삼았다. 그러나 자신도 한국전쟁 때 북한군에게 총살을 당해 순교하였다. 모든 순교자들을 비롯하여 시대별로 순교하신 6분의 순교자들은 모진 수모를 겪음에도 믿음을 지켜 적색 순교 시대를 지나 오늘날 백색 순교의 시대를 열어주셨다.그들의 신앙과 헌신과, 결단과, 순교의 정신은 그리스도의 피를 세운 한국교회를 든든하게 하는 초석이 되었다. ▲순교자들의 유품을 돌아보고 있는 정한조 목사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담당 정한조 목사는 ‘성경을 읽다 보면 예기치 않은 구절에서 말씀에 은혜가 될 때가 있다. 이곳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어느 순교자의 삶이라도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우리에게 들게 하시면 그분이 어떻게 이런 삶을 살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라면서 ‘여기 있는 순교자들은 적색 순교를 하신 분들이시다. 적색 순교는 악한 시대에 악한 자들에게 핍박을 받을 때 일어나는 순교이고, 오늘날에도 순교의 시대가 끝이 난 것이 아니라 지금은 백색 순교의 시대이다.’ (백색 순교는 과거 악한 시대와 같이 믿는다고 하여 피를 흘리는 핍박을 받지 않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삶 속에서 오는 핍박을 받는 것을 말한다.) ‘로마서 12장 1절~2절에 있는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백색 순교자들이고,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이 들 때 이곳에 찾아와서 한번 둘러보게 된다면 신앙에 큰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된다.’라고 말씀하셨다.▲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고난의 명상
-
십자가와 짐많은 사람들이 짐과 십자가를 혼돈하고 있다. 짐과 십자가는 다르다. 흔히 질병의 십자가, 가난의 십자가, 시어미니 십자가, 남편과 아내의 십자가, 자식의 십자가 등 어려운 일은 다 십자가로 말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십자가가 아니라 짐이다.짐은 자신이 져야 할 고통을 말하고 십자가는 자신의 죄나 잘못 없어도 그리스도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십자가이다. 바울의 육신의 병은 십자가가 아니라 병 짐이다. 그러나 아무 죄도 없이 그리스도를 위해 복음을 전하다가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았고, 옥에도 가서 큰 고난을 받았다. 이 고난은 자신의 잘못 때문에 지는 고난이 아니라 그리스도 때문에 받는 고난의 십자가이다. 성경은 짐에 대하여 말하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라는 말씀처럼 짐은 지고 올 것이 아니라 주님께 내려놓고 쉬라고 하였다. 병 짐, 수고의 짐, 근심의 짐, 모든 짐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으로 지면 쉬우니 이 짐은 가볍고 쉽다고 하며 짐은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던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라고 하셨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주님의 가르침과는 반대로 살아가고 있다. 져야 할 십자가는 벗어 버리고 벗어야 할 짐은 매일 매일 지고 다니는 것이다. 주님께 맡겨야 할 짐과 내가 져야 할 십자가를 혼돈하면 날마다 십자가는 벗어 던지고 수고와 질병과 고난의 짐만 매일 지고 다니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주님이 지셔야 할 짐을 우리에게 맡기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짐을 대신 져 주신 분이시다. 성경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8:17)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매일 매일 져야 할 짐도 자신의 힘으로 지려면 힘들어 지지 못하나 때로는 사랑과 주님의 능력으로 지면 그 짐은 가볍고 쉽게 지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십자가 없는 영광이 없음같이 십자가 지지 않고 영광의 면류관을 쓸 수는 없는 것이다. 마라톤 선수가 풀코스로 다 달리는 수고가 있은 후에 면류관이 쓰는 것 같이 선한 싸움 싸우고 달려갈길 마치고 믿음을 지켜야 생명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이다. 무거운 짐들은 주님께 맡기고, 져야 할 짐이 있다면 내 짐은 가볍고 내 짐은 쉬우니라 하신 말씀의 뜻을 알아야 한다. 소의 멍에가 등에 맞으면 짐을 쉽게 끌고 갈 수 있다고 한다. 주님의 능력을 받으면 짐을 쉽고 가볍게 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는 벗어던지면 안 된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는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벗어야할 짐은 매일 매일 지고 다니고 져야할 십자가는 벗어 던지는 삶에서 짐은 주께 맡겨 쉼을 얻고 십자가는 즐거움으로 지고 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대해 본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정인찬 총장
-
<성경 안팎 이스라엘> ①예수 발자취 따라…전국이 '원조' 성지예수 안 믿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민족의 순례객 모시기 <※편집자주 = 인구 840만명의 이스라엘은 우리나라 강원도 크기에 불과한 작은 나라지만 연간 300만명이 찾는 관광 강소국입니다. 연합뉴스 예루살렘 특파원이 전통적인 성지 순례 관광 상품 뿐만 아니라 레저 상품까지 개발하고 있는 이스라엘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두 꼭지로 나눠 소개합니다.> (예루살렘=연합뉴스) 김선형 특파원 = "성경에 따르면 아마도 여기쯤이라고 합니다."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시티(구시가지)에서 유대인 여성 가이드는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를 걸으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그가 "비아 돌로로사는 라틴어로 고난·수난의 길을 뜻한다"고 설명하는 동안 관광객들은 흐느끼거나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았다.그는 "가이드 학교에서 배운 대로 관광객들에게 설명할 뿐"이라며 유대교도인 자신은 "예수나 기독교에 관한 확신은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시티(구시가지) 기독교 구역의 골고다 언덕 찾은 순례객들.이스라엘 전체 인구 840만 명 가운데 기독교 인구는 16만1천 명(약 2%)뿐이다. 이스라엘인 대다수는 유대교(75%)나 이슬람교(20%)로 기독교도와 달리 예수를 신의 아들이 아닌 훌륭한 인물 정도로 여긴다.그러나 이스라엘 관광산업은 예수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형성됐다.전국 관광지는 예수가 기적을 행하고 열두 제자를 이끈 발자취로 이뤄져 있다.예수를 믿지 않으면서도 예수를 사실상 국가 홍보모델로 내세운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이스라엘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절반 이상이 기독교도이기 때문이다.이스라엘 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 300만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러시아, 미국, 독일 등지에서 온 기독교도였다.연 2만2천 명대인 한국인 관광객 대부분도 기독교 신자다.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교회에서는 1세켈(약 300원)에 판매되는 한국어 안내문도 볼 수 있다.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호수 옆 오병이어 교회 안에 마련된 한국어 안내문.예수가 베드로 등 제자 4명에게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고 외쳤다고 알려진 북부 갈릴리 호수.밤이 되자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들이 소형 여객선에서 트로트 음악을 틀고 시끌벅적 춤을 췄지만, 호숫가 유대 상인들은 개의치 않아 했다.일대 식당에서는 베드로가 예수를 만나기 전 갈릴리 호수에서 잡았다는 '베드로 물고기'(Peter Fish)를 기름에 튀겨 팔았다.실제로 베드로가 잡던 물고기냐고 아랍계 종업원에게 묻자 그는 어깨를 으쓱해 보이며 "그가 누구냐"고 되물었다. 갈릴리 호수 풍경.모든 기념품 가게가 초와 십자가, 성경을 기본으로 판매하는 가운데 예수의 특별한 사연이 있는 지역에서는 그와 관련된 물품들을 팔았다.예수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점으로 5천 명을 먹였다는 오병이어 교회 기념품 가게는 떡과 물고기 모양 십자가를 내걸었다.성모 마리아의 임신을 기리는 나사렛 수태고지 성당에서는 기념품으로 어머니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조각상들을 진열해 두었다. 이스라엘 나사렛 수태고지 성당 내부. 나사렛 수태고지 성당 외부 담벼락에 붙어있는 한복 입은 성모와 아기 예수 그림.팔레스타인도 주 여행객인 기독교도의 취향에 맞춰 관광상품을 내놓았다.요르단 강 서안 도시 예리코에는 예수가 40일간 금식하며 악마의 유혹에 시달렸다는 '시험산'에 오르는 길이 1천330m의 케이블카가 설치됐다.정작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오르면 개발되지 않은 팔레스타인 특유의 전경과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사해를 볼 수 있다.산 위 식당에서는 요란한 아랍 가요들을 틀어놓고 전통 음식, 유리 공예품을 팔았다. 요르단 강 서안 지역 예리코 케이블카 안에서 본 예리코 전경.아랍지역 공휴일인 금요일에 예수의 고향인 베들레헴을 찾으면 성당에서 아랍-기독교들의 미사를 접할 수 있다.성당을 찾은 여성 신자들은 이슬람 전통 스카프인 히잡을 머리에 두르고 아랍어로 찬송가를 불렀다.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 전용 구역(Area A)으로 이스라엘인 출입을 금지한다.우리나라 외교부는 2014년 7월 가자 전쟁 이후 이곳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별다른 산업이 없는 팔레스타인 서민들의 주 수입은 기독교도인 외국인 관광객 주머니에서 나온다. 이러한 사정에 팔레스타인인들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욱 정성을 들인다. 요르단 강 서안지역 베들레헴 예수 탄생교회 제단 앞에 순례객들이 앉아있다.지난 6일(현지시간) 지붕 공사 중인 예수 탄생교회에서는 '짧은 차림 입장 불가'라는 안내문을 본 관광객이 발길을 돌리려고 하자 안내원들이 서둘러 무릎 덮개를 제공했다.예수 탄생 장소인 제단 뒤 작은 동굴 방 앞에서는 긴 초와 아기 예수 모양 기념품들을 사제들이 팔고 있었다.인근 한 카페 종업원은 "택시 요금은 절대 25세켈(약 7천 700원) 이상 내지 말라"며 바가지요금 경계령을 내리기도 했다.택시기사들은 관광객들에게 먼저 종교나 국적을 물어보기도 한다.택시기사 이야드 알지르(31)씨는 "출신 나라마다 원하는 관광지가 다 다르다"며 "맞춤형 관광 제공을 위해 승객의 출신을 묻는다"고 말했다.
-
<박스오피스> '날, 보러와요' 새 주말 강자로 부상(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정신병원으로의 납치·감금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영화 '날, 보러와요'가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날, 보러와요'는 이달 8∼10일 사흘간 관객 30만8천61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날, 보러와요'는 보호자 2명과 정신과 전문의 1명의 동의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정상인을 정신질환자로 둔갑시킬 수 있는 잔혹한 현실을 고발한 스릴러 영화다.정신병원이라는 소재의 신선함, 주연을 맡은 배우 강예원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예원은 정신병원과 치료감호소에 감금돼 감정의 바닥까지 내려가는 극한의 감정 연기와 무술 감독의 극찬을 받을 정도의 몸을 사리지 않은 투혼을 선보였다. 디즈니의 야심작 '주토피아'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 사흘간 관객 21만8천26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가 390만여명으로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개봉한 지 두달 가까이 된 '주토피아'는 올해 들어 장기간 관객몰이를 이어간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다. '클로버필드 10번지'와 '독수리 에디' 등 새 개봉영화가 주말 극장가에 나란히 3∼4위에 올랐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바깥세상의 인류는 모두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가 만든 벙커 속에 갇힌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프로젝트의 두번째 작품이다. '클로버필드' 시리즈의 독특한 긴장감으로 주말에 관객 18만3천116명을 불러모았다. '독수리 에디'는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인 에디 에드워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꿈을 좇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야기에 관객 10만8천744명이 호응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5위로 추락했다. 관객 10만3천837명을 동원했다.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첫 영화라는 점이 주목받았지만 다소 지루한 극 전개가 원작인 DC코믹스에 낯선 국내 관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6위는 1940년대 매카시즘 광풍으로 일자리를 잃고 가명으로 시나리오를 쓸 수밖에 없게 된 천재 작가 트럼보의 삶을 그린 영화 '트럼보'가 차지했다.로맨스 영화의 걸작으로 국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한 영화 '비포 선라이즈'가 7위, 2010년 매몰 칠레 광부의 구조 실화를 바탕으로 한 '33'이 8위에 올랐다. '날, 보러와요'에서 '33'까지 박스오피스 상위 8개 영화 중 개봉 영화가 6개로, 흥행영화 물갈이 현상이 역력했다. 로마군의 시선으로 바라본 십자가의 기적을 그린 기독영화 '부활'(9위)과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 5번째 작품 '미스컨덕트'(10위)가 톱텐에 들었다.
-
2016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복음! 연합! 기도!라는 주제로 2016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전형주목사) 주최로 2016년 4월 3일 오후 3:30분부터 용인 명지대채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성회의 목적은 용인시 전 교회가 다 함께 모여 복음으로 연합하고, 영성회복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교회를 섬기고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며, 분열과 실책으로 실추된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나라를 패망하게 하는 반 기독교적 사회 악법을 강력 저지하며,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이단, 사이비를 척결하고 건강한 교회, 거룩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하는 대성회로 진행되었다. 용기총에서는 2016 4월 2일 대성회 하루 전날 (동성애 법과 테러집단 유입 저지를 위한 ) 성명서를 통해 용기총에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동성애를 합법화 시키려는 어떠한 입법도 반대하며, 종교의 자유와 다문화 제도를 빙자한 세계와 국가와 사회 평화를 파괴하는 테러집단 이슬람 세력의 음모가 숨겨진 할랄식품 유치와 이슬람채권 수쿠크법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는 기쁨의교회 바라뉴송 찬양팀대성회는 명지대채플관을 가득 메운(3000여명)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쁨의교회 바라뉴송 찬양팀의 찬양에 맞춰 찬양하므로 시작되었다. 용인시 800교회가 연합하여 드리는 예배는 감동과 은혜가 있었으며, 배려와 연합이 묻어있고, 말씀과 기도가 살아 있었으며, 결단과 확신이 가득하였다.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소강석목사이날 설교를 맡은 대표 대회장 윤호균 목사는 성경 말씀을 통해 복음을 확인하게 하였으며, 명예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연합의 필요성과 이유를 설명하였다.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전형주목사말씀과 비전 순서의 사회는 대회장 전형 주목사가 진행했는데, 환영사는 명예대회장 임오길 목사가, 대표 기도는 공동준비 위원 신동권 목사가, 성경봉독은 공동준비위원 이용현 목사가, 특별찬양은 수지 연합회 성가대가, 설교는 대표 대회장 윤호균 목사가 ‘십자가를 자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헌금 기도는 준비부위원장 임병선 목사가, 헌금 특송은 늘푸른주님의 교회 김연빛나라 성도가 각각 맡아 인도했다.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안중학목사기도와 응답 순서에서는 상임 대회장 김종원 목사가 진행했는데 용인시 발전과 용인시 복음화를 위해 공동대회장 권영호 목사가, 국가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하여는 공동대회장 송기철 목사가, 국가지도자들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는 공동대회장 김영환 목사가, 반 기독교적 악법 저지를 위해서는 공동대회장 김수읍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경봉독은 공동준비 위원 조용구 목사가, 설교는 ‘지금은 사상전, 영전을 해야 할 때’라는 제목으로 명예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했으며, 선언문 낭독은 공동준비 위원 이승준 목사가, 축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내빈소개는 공동준비 위원 김정민 목사가, 광고는 준비 위원장 안중학 목사가, 축도는 공동대회장 배성식 목사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대성회는 오늘도 계속되는데 오늘 (4월 4일) 저녁 7:30에 용인 성산수양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명예대회장 변우상목사와 전 법무장관 김승규 장로가 맡아 진행한다.
-
2016 용인시청 부활절 감사예배용인시청 컨벤션홀 3층에서 용인시청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활절 감사예배가 29일 오전 7시 용인시청사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용인시청 시목위원회(위원장 신동권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공무원과 시민 등 내빈들이 참석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찬민 용인시장과 시목위원 목사님들과 용기총 임원들 예배는 황규식 목사(용인시청 시목 고문)의 사회로 이승준 목사(시목 부위원장) 기도, 용인시청 기독선교회 특별찬양, 윤호균 목사 설교, 임오길 목사(용인시청 시목 상임고문) 축도, 신동권 목사(용인시청 시목 위원장) 환영사, 이용현 목사(용인시청 시목 총무) 내빈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설교하고 있는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 설교를 맡은 윤호균 목사(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ㆍ화광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11제자의 순교의 역사를 증거 했는데 “가나안 시몬 최초 영국복음화 (순교), 도마 인도복음화 (순교), 마태 이디오피아 (순교),빌립 (순교), 바돌로매 인도복음화 (순교), 베드로 로마복음화 (순교), 야고보 헤롯에 의해순교 (순교), 요한 밧모섬 유배, 안드레 십자가순교 (순교), 유다 시리아에서순교 (순교), 야고보 시리아에서순교 (순교)”이러한 제자들의 신앙처럼 진정한 제자가 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복음화, 지역사회 성시화, 지역 일꾼들과 용인시민의 행복 등을 위해 특별기도가 이어졌다.특별찬양을 하고있는 용인시청 기독선교회 특별찬양을 한 용인시청 기독선교회는 지역사회와 용인시 발전을 위한 선교, 교육, 봉사를 목적으로 회원 1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모임은 월 1회, 소모임은 본청 매주 화요일 점심, 기흥구 월 1회 개최하고 있다. 부활절이 돌아오는 주에는 맥반석 계란을 구입하여 전 직원에게 전달하여 부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있는데 직원수와 비례하여 늘어나다 보니 3,000여개에 이르고 있다. 시설방문과 외국인근로자 들을 돌아보고 위로하는 지역사회 섬김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목위원장 신동권 목사
-
"나이키 농구화에 일본 전범기 디자인 쓰지 말라"서경덕 교수, 나이키 임원과 마이클 조던에게 항의 서한(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나이키는 마이클 조던 농구화 시리즈에 일본 전범기(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하지 말라."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나이키의 마크 파커 사장과 팅커 햇필드 부사장 등 임원 8명, 그리고 마이클 조던 측에 24일 항의 서한을 보냈다.한국 소비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조던 농구화 시리즈에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전범기 도안을 계속 쓰고 있기 때문이다. 우편과 이메일로 보낸 서한에는 전범기가 독일 나치의 하켄크로이츠(갈고리십자가) 문양처럼 전쟁과 침략을 상징한다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도 첨부했다.지난 2월 말 나이키는 마이클 조던 농구화 시리즈인 '에어 조던 12 레트로 더 마스터'를 발매했다. 이를 놓고 한국에서 일본 전범기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나이키 코리아 측은 3월 중순 '에어 조던 12' 다른 버전들의 한국 출시를 모두 취소했다.서 교수는 "한국 출시만 취소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라며 "아직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이 농구화 시리즈의 디자인이 일본 전범기라는 것을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런 문제들을 지적하는 편지와 함께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일본 전범기 광고, 영어로 제작한 관련 동영상 CD 등을 묶어 보냈다"고 설명했다. '에어 조던 12' 시리즈 가운데 2009년 출시된 '라이징 선' 버전은 한국 시장에서도 문제가 됐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이 제품의 밑창 디자인이 일본 전범기를 연상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가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서 교수는 "2013년 에어 조던 '감마' 시리즈를 출시할 때는 나이키 홈페이지에 'the Japanese Rising Sun flag(일본의 욱일기)'라는 설명을 달아놓아 큰 논란이 빚어졌는데도 지금까지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었다"고 질타했다.그는 "이런 행동을 일삼는 글로벌 기업에 대해 비방하는 댓글을 달고 흥분만 할 것이 아니라 이들이 무슨 잘못을 한 것인지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어 항의 우편물을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가 2014년 한국 진출을 앞두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세계지도를 온라인에서 판매해 말썽이 난 적이 있습니다. 이번 나이키 사태를 통해 글로벌 기업이 각 나라의 국민 정서를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 스스로 역사 인식을 키워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서 교수는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게재하는가 하면 일본 월드컵 축구 대표팀 유니폼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항의 서한을 FIFA 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축구 관계자들에게 보내는 등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3년 에어 조던 시리즈 '감마'를 출시할 때 나이키 홈페이지에 실린 'the Japanese Rising Sun flag'라는 설명.
-
식약처, 국내 개발‘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최초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은 조류 인플루엔자(조류 독감)를 예방할 수 있는 국내 개발 백신인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를 31일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백신은 ㈜녹십자가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한 것으로 만 18세부터 60세까지 성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국내 허가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은 이번에 허가한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를 포함해 2개사의 2개 제품이다.참고로 국내에서는 사람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WHO 발표에 따르면 `03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6개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에 844명이 감염되어 약 53%(499명)가 사망하는 등 다른 인플루엔자보다 치사율이 매우 높다.식약처는 국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허가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가 운영하는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신속한 허가가 가능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백신 개발 및 제품화의 지원을 통해 백신 자급율을 높여 국내에서 인플루엔자 대유행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참고로, 올해는 이번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를 포함하여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와 4가 계란(유정란)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콜레라 예방백신 ‘유비콜’이 국내에서 개발되어 허가되었다.
-
中 '기독교 중국화' 박차…'교회 철거→체계적 단속' 전환(서울=연합뉴스) 조성대 기자 = 중국 정부가 올해 들어 '기독교의 중국화'를 유도하기 위해 교회에 대해 체계적인 단속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텍사스에 있는 기독교 인권기구인 뒈이화(對華)원조협회 궈바오성(郭寶勝) 목사는 9일 중국 당국이 지하교회는 물론 공산당의 허가를 받은 중국기독교 삼자(三自)애국운동위원회(일명 삼자교회)에 대한 단속 방향을 이같이 전환했다고 주장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9일 보도했다.궈 목사는 중국 당국이 최근 2년간 십자가와 교회 철거에 중점을 두다가 올해 들어 체계적 단속으로 전환했다면서 이는 교회를 중국식으로 개조시키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하 교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월 중순 수도 베이징에서 '기독교의 중국화'를 주제로 하는 비밀회의를 개최했다고 VOA는 전했다. 중국 내 기독교 활동가들은 교회들이 당국의 단속 강화 속에서 더욱 발전하고 생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중국은 최근 지하교회 관계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려는 미국이나 홍콩 목사들의 입국을 허가하지 않고 있고 이들이 중국을 방문하더라도 활동을 제한하고 나서자 저장(浙江)성, 푸젠(福建)성, 후베이(湖北)성 등의 수 십개 교회목사들이 지난달 초 저장성 이우(義烏)에 모여 당국의 탄압에 맞설 대책을 논의했다.중국 저장성 당국은 기독교 교회에 대한 단속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십자가 철거 캠페인에 나서 현재 1천200개 교회의 십자가가 강제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구이저우(貴州)성 성도 구이양(貴陽)에 있는 역내 최대 교회인 훠스(活石) 교회는 시 정부로부터 교회를 일반 가정집으로 개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VOA는 전했다.이 교회 쑤텐푸(蘇天富) 목사는 시 종교국 관계자가 교회 폐쇄를 요구했으며 신자들은 이번 주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와 2016년 목회계획 세미나』21세기 목회 뉴 트렌드와 2016년 목회계획 세미나가 11월 30일(월) 10시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다. 특별히 년말이 가까운 분주한 시점에 세미나 개최 8일 전인 22일까지 전국 초교파적으로 사전 등록수가 1,200명을 돌파한 가운데 많은 목회자들이 근래 보기 드문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보이고 있어 도시와 농어촌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 목회 현장이 오랜 침체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더 이상 물러설 수도, 주저앉아 있을 수도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 공유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한 주제와 강의의 목회계획 세미나가 열리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 뉴 트렌드에 대비한 목회 계획과 대안과 실제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분석된다. 더우기 2005년에 이어 10년 만에 통계청에 의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종교별 인구수가 2016년 9월에 공표될 예정인데, 1995년보다 통계보다 14만 여명이 감소한 2005년 통계의 충격적 결과가 2016년 9월 공표에는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망과 함께 2016년부터 향후 10년 급변하는 교회와 사회, 민족과 세계, 모든 영역에서의 뉴 트렌드를 대비한 목회,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공적인 목회를 갈망하는 마음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금번 목회계획 세미나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주강사로 섬기게 된다. 소강석 목사는 3M 목회자이다. 맨손, 맨몸으로 맨땅에서 목회적 사명과 십자가만 붙들고 4만여 명의 새에덴교회 생명공동체를 일군 이 시대 다윗 같은 열정과 비전의 목회자라 평가된다. 그의 30여 년 목회 노하우와 밤잠을 설친 연구와 수 많은 신학대학 교수들과 목회자들과 미래학자들과의 깊은 토론을 거쳐 정리된 명쾌한 혜안과 대안이 총 6시간 집중 강의로 선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