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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진행한다20년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환경보전을 위한 인간의 책임을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천리포수목원은 UN 국제테마인 '우리는 해결책의 일부입니다(We're part of the solution #ForNature)'를 주제로 공연, 전시, 교육,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음악회, 벌레잡이 식물 특별전시, 멸종위기 식물 전시전, 벌레잡이 식물 증정 이벤트다. 19년도 환경음악회.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5.22) 당일 행사로는 환경음악회가 마련됐다. 오후 2시 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 앞 잔디광장에서 시작하는 환경음악회는 김미영, 최복숙, 김주영 연주자가 딱따구리 왈츠, 도요새의 여행 등 14곡을 연주하며 곡 해설과 함께 생물다양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5월 19일, 21~23일에 천리포수목원 SNS 계정을 구독하면 식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전시된 벌레잡이 식물. 사진제공: 천리포식물원 천리포수목원 교육연구부 강희혁 주임은 "생물다양성의 날과 천리포수목원을 알리기 위해 해당 이벤트 기간 중 방문한 총 600명의 탐방객을 대상으로 벌레잡이 식물인 ‘끈끈이주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전시는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는 벌레잡이 식물 특별전, 멸종위기식물 공동전,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 식물 알기! 세 가지 주제로 전시된다. 탐방객은 행사 기간 중 잔디광장 및 희귀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에서 특별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교육행사는 생물다양성의 이해!, 벌레잡이 식물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비트로플렉스 최원석 대표), 생물다양성의 날과 멸종위기식물 상시 교육이 진행된다. 탐방객은 숲해설과 리플릿, 강의를 통해 교육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전을 위한 인간의 책임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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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됐다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진행 사진.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천리포수목원은 4월 30일 오전 8시에 진행됐던 천리포수목원-국제목련학회(Magnolia Society International)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목련학회의 두 번째 온라인 심포지엄(Magnolia Society International‘s Second Virtual Symposium)으로, 천리포수목원이 주최 MSI 주관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월 30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진행 사진.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온라인 심포지엄은 국제목련학회 Todd West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내외 수목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인 6명의 강연자의 발표로 구성됐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영상, 한국의 자연 영상, 국악 연주 영상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이 천리포수목원 소개를 천리포수목원 최창호 부원장이 한국과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중국 쿤밍식물원 쑨웨이방(SUN Weibang) 원장은 중국의 목련에 대해 이야기했고. 성신여자대학교 김상태 교수는 Recent advances in understanding of the phylogeny Magnoliaceae에 대해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태동 박사는 생명공학을 이용한 목련 증식을 서울대학교 성종상 교수는 한국의 전통 정원을 주제로 발표됐다.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은 “2020년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국제목련학회 행사가 코로나 19로 취소되어 아쉬웠다. 이번 국제목련학회의 두 번째 온라인 심포지엄을 천리포수목원이 주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수목 전문가들이 목련에 대한 유익한 정보 공유와 국제적인 학술 교류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으로서 목련 871 분류군을 보전하고 있는 전 세계 최다의 목련 수집기관이다. 이곳은 설립자 故 민병갈 박사가 6.25 전쟁 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 국제목련학회와 함께한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천리포수목원과 한국의 목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또한, 국내외 수목 전문가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천리포수목원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서 어떤 모습과 연구가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될 것이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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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식물이 궁금할 때, ‘제주성서식물원비블리아’ 찾아가 보자제주성서식물원비블리아 (제주=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제주도 한림읍 상명리에 있는 제주성서식물원비블리아에는 성경에 나오는 식물들이 가득하여 찾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이 해소되고, 직접 각종 허브 식물을 보고 따서 냄새 맡고 또 체험이 가능하여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제주성서식물원비블리아는 그냥 일반적인 꽃과 나무를 심어놓은 식물원이 아닌 성경에 나오는 식물을 테마로 해서 만들어진 식물원이다. 그 이름은 제주성서식물원비블리아 이다. 이곳은 이태용 목사와 김만임 목사 부부가 손수 만든 식물원으로 지금으로부터 19년 전 이스라엘 성지에 가서 성경에 나오는 여러 종류의 식물의 종자를 채취하고 돌아와 실험하고 키워서 만든 식물원이다. 과거 이태용 목사는 여미지식물원에서 21년 동안 식물 부장으로 재직 했는데 식물원에 근무하는 동안 우리나라에 기독교적인 관광지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불교나 천주교에는 관광지가 많이 있으나 기독교는 관광지가 거의 없어 본인이 식물을 전공한 관계로 성경에 나오는 식물을 테마로 한 식물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 후 여미지식물원을 그만둔 후 본격적으로 이스라엘에 가서 종자를 채취하고 종자를 뿌리고, 식물을 모으고 재배를 하여 준비를 하게 된다. 2010년도 8월에 현재 식물원 부지를 구입하고 개간하여 식물을 심고 가꾸어 2013년 10월 9일에 오픈을 하여 10월이 되면 8주년이 되어 간다. 식물원에는 100여 종의 성경에 나오는 식물과 제주 특산식물, 약용식물, 허브 등 1,300종의 식물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 식물원을 찿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경 식물을 통하여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제주성서식물원비블리아 식물원은 옥외 식물원과 온실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외 식물원에는 시편 23편에 나오는 장면을 표현한 “목자의 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갈보리 언덕” 사진 찍고 간단한 기도를 할 수 있는 팔복 교회, 에덴동산, 말씀의 정원 등과 성서의 내용을 테마로 한 정원과 예수상, 아담과 하와, 다윗과 골리앗, 아브라함과 이삭, 요나 등. 조형물과 쥐엄나무, 감람나무(올리브나무), 갈대, 월계수, 우슬초 등 여러 가지 성경에 나오는 식물과 아름다운 꽃,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온실식물원에는 엘리아가 죽기를 간구했던 “로뎀나무”, 법궤와 성전의 기구를 만들었던 “조각목”, 예수님의 가시 면류관을 만든 “가시나무”, 사시사철 꽃을 피우는 부게인빌레아 등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 전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체험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교육장이 조성되어 있다. 교육장에서는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허브 향초 만들기, 허브 비누 만들기, 허브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블리아식물원에는 다른 식물원과 다른 3가지 차이점이 있다. 첫 번째는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식물을 한곳에서 다양한 종류를 보고 식물 해설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성경의 궁금증을 바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요나의 박넝쿨을 보고 요나의 박넝쿨이 덩굴 벋는 박이 아닌 이스라엘 피마자(아주까리)라 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각종 허브식물을 보고 따서 냄새 맡고 또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 된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1300종의 식물이 사시사철 피고 성경이야기 조형물 들이 아름다운 사진촬영 장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제주성서식물원비블리아는 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를 저주했을까?, 아브라함은 왜 에셀 나무를 심었을까?, 백합화는 어떤 꽃일까?, 겨자씨는 정말 큰 나무로 자라 새들이 깃들까? 성경에 나오는 식물에 대한 궁금증과 식물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는 장소로 쓰임 받고 있다. 제주성서식물원비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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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수원 도심속에 축구장 14개 넓이로 조성된다.수원수목원 ‘숲정원’ 투시도 (수원=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수원시는 2020년 11월 9일부터 ‘도심 속 생활 밀착형 수목원’이 될 ‘수원수목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되는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으로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시는 11월 9일 수원수목원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수원시는 수원수목원을 누구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수목원은 지역거점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원수목원 ‘습지원’ 투시도 수원수목원에는 ‘생태정원’과 ‘웰컴정원’, 전시온실,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선다. 생태정원에는 ▲수원시 숲의 생태를 보전하는 숲정원 ▲습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습지원 ▲건조기후 지역의 식물을 전시해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조정원 ▲초지(草地)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초지원 등이 조성된다. 웰컴정원에는 ▲한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겨울정원 ▲예술적으로 조성한 장식정원 ▲식용·약용 식물을 볼 수 있는 맛있는 정원 ▲빗물 재활용과 물순환 과정을 볼 수 있는 빗물정원 등이 조성된다. 염태영 수원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수원수목원 자문위원 등은 지난 10일 수원수목원 대상지를 둘러보고, 일월도서관 강당에서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착공기념 간담회’를 했다. 수원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수원수목원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3~5월에는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40건을 수렴했다. 시민 의견은 설계에 반영했다. 또 수준 높은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신구대식물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일월저수지 건너편에는 양묘장을 조성해 희소성이 높은 식물유전자원 확보·증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수목원을 수원시 식물유전자원의 보고이자,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 복합식물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생태환경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수목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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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수국 축제 기념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 7월 31일까지 연장제주 허브동산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제주 허브동산(이하 허브동산)이 수국 축제 개최를 맞아 6월 1일부터 진행했던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낮 12시 이전 허브동산을 찾은 방문객은 입장, 족욕 체험, 미니 골프를 정가의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다.허브동산은 많은 관람객과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6월 얼리버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매한 방문객은 같은 날 오후에도 재입장할 수 있다. 낮에는 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을 볼 수 있고 저녁 6시부터는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이 진행돼 약 500만개의 조명이 수놓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허브동산은 선선한 오전에 많은 제주 도민과 제주도 관람객이 허브동산을 방문해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7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수국 축제에서도 허브동산이 일 년 내내 정성스럽게 기른 수국을 보며 꽃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2006년 개관한 제주 허브동산은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 규모의 농원에 200여종의 허브와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뿐만 아니라 산책로, 허브샵, 보타니카 카페, 황금 족욕 체험, 미니 골프 등이 갖춰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및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제주 허브동산은 2016년에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을 설치하고 새 단장에 나선 뒤 도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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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주도 수국 활짝, 수국 개화 맞이 제주허브동산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 실시제주허브동산이 수국 개화 맞이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이하 허브동산)이 6월 10일 실시하는 수국 축제를 맞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오후 12시 이전 방문객은 입장, 족욕 체험, 미니 골프를 정가의 절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오전 일찍 여행길에 오르는 관람객이 증가해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자는 취지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매표를 한 방문객은 당일에 한해 오후 재입장이 가능하다. 낮에는 수국 등 여름꽃을 볼 수 있고, 오후 6시부터는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이 진행돼 약 500만개의 조명이 들어오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선선한 오전에 많은 제주 도민과 제주도 관람객이 허브동산을 방문해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 곧 있을 6월 수국 축제에서도 허브동산에서 일 년 내내 정성스럽게 기른 수국을 보며 꽃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개관한 제주허브동산은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의 대단지 농원에 20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뿐만 아니라 산책로, 허브샵, 보타니카 카페, 황금 족욕체험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및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2016년에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제주허브동산이 수국 개화 맞이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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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제주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를 맞아 이벤트 개최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은 가을맞이 핑크뮬리 축제가 한창이다. 9월 20일부터 시작한 핑크뮬리 축제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제주허브동산은 이 기간동안 인스타그램에 #제주도핑크뮬리, #제주핑크뮬리, #제주허브동산, #핑크뮬리오름, #핑크뮬리축제를 포함한 해시태그를 5개 이상해 업로드한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제주허브동산이 직접 제조한 1만2000원 상당의 120ml 천연 로즈마리 미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제주허브동산은 높이 10m, 둘레 300m 규모로 제주도 한라산을 연상하게 하는 분화구 모양의 핑크뮬리 오름을 조성했다. 평지에 펼쳐진 다른 핑크뮬리와는 다르게 오름을 따라 펼쳐진 핑크뮬리 군락에서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오름 정상에는 종을 울릴 수 있는 하얀 종탑이 자리하고 있어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며 종을 울릴 수 있으며 날씨가 맑은 경우 멀리 바다도 볼 수 있다.제주허브동산은 작년에 비해 많이 내린 비로 핑크뮬리가 늦게 폈지만 늦게 핀만큼 늦가을까지도 핑크뮬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름뿐 아니라 동산 곳곳에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해 많은 방문객이 허브동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제주허브동산은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 설치와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새롭게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족욕체험(요금 별도)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당일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2006년 개관한 제주허브동산은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의 대단지 농원에 15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뿐만 아니라 산책로, 허브샵, 보타니카 카페, 황금 족욕체험 시설, 귀신의 숲 등이 갖춰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및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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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공원, 여름 특별 프로그램 진행… “방학엔 서울‘숲’으로 가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이가 서울숲을 탐방하며 물 속 생물을 관찰하고 있다 서울숲공원은 여름을 맞아 ‘서울숲학교 여름 캠프’와 ‘식충식물전시’ 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서울숲공원 개원 당시(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인 서울숲학교 여름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숲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2019 여름 캠프는 ‘방학엔 숲으로’라는 주제로 서울숲 내 생태숲 지역을 탐험하는 ‘미지의 숲으로’ 프로그램과 서울숲의 물길을 탐험하는 ‘서울숲에 풍덩’ 프로그램을 당일 캠프로 진행한다.‘서울숲에 풍덩’ 프로그램(8월 7일)은 초등 4학년 ‘물의 상태 변화’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숲공원 내 물길을 따라 수생식물을 관찰한다. ‘미지의 숲으로’ 프로그램(8월 8일)은 서울숲 내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개방되지 않던 생태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신비로운 자연을 탐험하고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기후변화라는 사회적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식충식물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네펜데스, 사라세니아, 필리포미스, 카펜시스, 파리지옥 등 26종의 식충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식충식물전시’는 휴관 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파리지옥이 벌레를 먹는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파리지옥 먹방’ 이벤트를, 7월 27일과 8월 3일에는 신기한 식충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심어갈 수도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서울숲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휴가를 맞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여름 가드닝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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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 시민 참여 확대해야-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 시민 참여 확대해야 ‘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수목원을 스스로 가꾸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수수라이브러리1.0 특강 마지막 이야기’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수목원’을 주제로 강연한 이근향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장은 “시민은 수원수목원을 이용하기만 하는 손님이 아니라, 스스로 가꾸고 즐길 수 있는 주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식물원·수목원은 지역경제와 도시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수원수목원은 자연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수라이브러리1.0 특강 마지막 이야기’는 강연과 청년연구원의 ‘수원수목원’ 연구결과 발표, 청년연구원(6명)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수수라이브러리1.0은 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시민 의견과 수목원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공유하는 첫 번째 참여형 플랫폼을 뜻한다. 수원시는 수원수목원 설계 과정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려 지난 3월부터 수원수목원 라이브러리 특강을 시작했고,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청년연구원 6명은 ‘수원수목원 발전 방향’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연구원은 ▲버스 정류장 시설물·펜스 외벽을 활용한 ‘수원수목원 홍보 전략’ ▲신호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보행로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수원수목원 보행 접근성 연구’ ▲‘수원수목원 애플리케이션 기획’ 등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청년연구원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수원수목원 실시설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수원수목원 포럼 등을 열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수원수목원만의 특화된 관리·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첫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2019년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0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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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월 정규주말체험활동(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하랑』에서는 금일 26일(토)‘하랑, 봄나들이여행’정규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주말체험활동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교외에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소재)’에 견학하여 동·식물원 관람 및 미션활동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동·식물원을 관람하면서 조별미션활동(가로세로 낱말 맞추기)을 통해 동·식물들의 특성을 알아보는 조별미션활동을 수행하였다. 가로세로낱말퀴즈 활동 속에서 친구들과 협동심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단순히 견학하는 활동보다 청소년들에게 미션활동을 주어 흥미유발을 기대할 수 있었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체험활동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만족도 결과에서 나타났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