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원일기'로 인연 이어온 배우 김혜자·김수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1980년부터 무려 22년간 안방극장을 찾은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인연을 쌓은 '국민 엄마' 김혜자(74)와 '일용엄니' 김수미(64)가 요즘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최불암) 부인으로 인자한 어머니상을 선보이며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한 김혜자는 2008년 '엄마가 뿔났다' 이후 7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부터 방영되는 KBS2 수목드라마...
지난 29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4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워크숍 지난 29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4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시상식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다가오는 11월 26일(수)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2014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희망복지대상 시상은 삼성전자 DS부문(나노시티) 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하며 사랑의 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격려하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구글플러스 영화서 '순간'을 보는 역…"'엽기적인그녀2', 이달 크랭크인"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실제로 만났을 때 더 괜찮다 싶어서 반가운 배우들이 있다.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차태현(38)도 그랬다. 그는 말을 꺼내놓는 데 거침이 없었지만 거만하지 않았고, 굳이 삶의 양지만을 포장해 보여주려고도 하지 않았다. 예상한 대로 상대를 웃기게 하는 재주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가벼워 보이지도 않았다. 김영탁 감독이 다음 달 2일 내놓는 신작 '...
"만인에게 사랑받을 영화…오랜만에 인간다운 역할에 재미"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열여섯 아들을 둔 서른셋의 아빠 한대수는 다른 인물보다 도드라진다. 현실적이지 않은 외양의 배우인 강동원(33)이 사연 있는 아빠 한대수로 분했다는 점 때문만은 아니다. 어른보다는 아이 쪽에 가까운, 천진난만함 그 자체 같다가도 갑자기 아들에 대한 애달픈 마음을 한 뭉텅이 불쑥 꺼내놓는 한대수의 모습은 우리가 익숙한 부성애는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달 영화 개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