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수원 율천동 주민들이 11일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균관대 복합역사 준공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선물이었다. 문명식 율천동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송정국 율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6명과 최승래 율천동장이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찾았다. 감사패에는 “귀하께서는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으로 율천동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신 공이 지대하다. 율천동 4만 7000여 주민의 감사한 마음을 이 패에 새겨 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섬기겠습니다.”정찬민 용인시장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더욱 자주 만나기 위해 시장실을 청사 지하1층에 새로 조성되는 ‘시민홀’로 옮기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바 ‘열린 시장실’을 표방한 것이다. 공공기관 단체장의 사무실이 1층에 조성된 곳이 있긴 하지만 지하1층까지 내려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파격적인 결정이다. 사무실 이전은 이번주까지 마무리되며 오는 6일부터 정 시장은 이곳에서 본격 집무를 볼 예정이다. 시민홀은 당초 시민들과 소통과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9...
용인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안’이 17일 오전 열린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7월 교복 지원 계획을 발표한 이후 4개월여만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지자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은 16일 관련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이날 본회의에서도 만장일치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통...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설문조사…절대평가 확대 찬성률 51%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제공. (서울=연합뉴스)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개편과 관련해 전과목 절대평가를 선호하는 의견이 일부 과목 절대평가를 지지하는 의견보다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8일 교육분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2∼24일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과목 절대평가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전체 조사대상(1천4명)의 45%로 '국어·수학·탐구영역을 뺀 4과목 절대평가'를 지지한다는 의견(35%)보다 많았다. ...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놓고 상반된 주장 12일 열린 중등예비교사들의 '임용절벽' 항의 집회[연합뉴스 자료사진]최근 교원 신규 임용이 급감하는 '임용절벽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26일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를 두고 상반된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전국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경찰 추산 800명(주최 측 추산 1천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어 "특수교육 강사와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화, 무기계약직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간제 특수 교사들이 고용...
대책위 결성해 '바로 알리기' 캠페인…법적 대응도 추진키로(서울=연합뉴스)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청년경찰'에 중국동포를 비하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며 중국동포들이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재한동포총연합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CK여성위원회, 귀한중국동포권익증진위원회 등 국내 중국동포 단체들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와 재한동포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잇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중국동포, 다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 영화 바로 세우기 범국민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이들 단체는 김숙자 재한...
"기간제교사·강사 정규직 전환 반대", 기간제교사들은 대상 제외 반발교대 교수·학생 11일 광화문서 임용 축소 항의 집회 비정규직 교사 정규직 전환 여부 논란.[연합뉴스 자료사진]초등교사 임용인원 대규모 축소로 이른바 '임용절벽'이 교육계 안팎의 논란이 되는 가운데 기간제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의 정규직화를 둘러싼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교육부는 교육·노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8일 1차 회의를 열었다. 범정부 차원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맞춰 교육 분야 비정규직 ...
시민단체 "신뢰도에 악영향…법 개정해 전문가 반드시 넣어야"(서울=연합뉴스) 31일 임명이 완료된 4기 방송통신위원회에 통신전문가가 전무한 데 대해 통신업계와 소비자단체들이 우려하고 있다. 언론·방송 전문가로만 채워진 방통위가 통신 분야에 대해 전문성 없는 결정을 내릴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다.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임명한 방송통신위원 3명을 면면히 보면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방송학회장 등을 지낸 언론학자 출신이다.또 허욱 위원은 라디오방송인 CBS의 기자 출신으로 그 계열사인 CB...
강제징용 피해자·유족들 "역사 잊으면 안 돼" 한목소리 강제징용 유가족 참석한 '군함도' 시사회(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군함도' 특별시사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시사회는 양대 노총이 참여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 일제강제징용 피해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이날 영화관 로비 모습. 2017.7.25 mjkang@yna.co.kr"나라가 없는 민족, 조국이 없는 민족이 처절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영화를 통해 민족이, 조국이 얼마나 소중한지 ...
홍콩 공항서 기자회견 하는 시진핑(홍콩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9일(현지시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 주석은 주권반환 20주년(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홍콩을 방문했다. 시 주석의 홍콩 방문은 부주석 시절인 2008년 7월 이후 9년 만이며 2013년 주석 취임 후로는 처음이다. lkm@yna.co.kr(홍콩·베이징=연합뉴스) 최현석 김진방 특파원 = 주권반환 20주년 기념식 참석차 29일 홍콩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