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곳곳서 차량 추락·충돌…명절 앞두고 자살·화재도 속출 개울로 추락한 승용차(순창=연합뉴스) 27일 오전 6시 30분께 전북 순창군 인계면 한 도로에서 조모(50)씨 등 일가족 4명이 탄 쏘렌토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개울가로 추락했다. 2017.1.27 [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doo@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27일 전날 밤부터 내린 눈과 비가 도로에 얼어붙으며 교통사고로 이어져 귀성객 인명 피해가 줄을 이었다.이날 오전 6시 30분께 전북 순창군 인계면 도로에서 A(50)씨 등 일가족 4...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조현병 10대 검거 일요일인 22일 달리는 지하철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아파트 화재로 1명이 숨지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야생 독수리로 추정되는 새가 전선을 건드리는 바람에 열차가 멈춰 서는 일도 발생했다. 잠실새내역 진입하던 열차에서 불(서울=연합뉴스) 22일 오전 6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밑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17.1.22 ◇ 지하철에, 아파트에, 공장에 화재 잇따라 ...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이대희 기자 = 출근길 지하철 승객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18분께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방화 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에서 내리던 승객 김모(36)씨가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 공간에 갇혔다.기관사는 김씨가 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전동차를 출발시켰고, 김씨는 이 충격으로 스크린도어 비상문을 통해 승강장으로 튕겨 나왔다. 지하철 5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 관계자는 "열차가 출발했는데, 승강장 비상문으로...
20대 피의자, 승용차 타고 속초까지 도주, 경찰과 추격전 벌이다 사고후 검거 (속초 남양주=연합뉴스) 이종건 최재훈 기자 = 지난 2일 오후 3시 50분께 서울에서 남양주 방향으로 가는 광역버스를 운행하는 버스기사는 남양주 화도읍의 한 정류장에서 정차하다 화들짝 놀랐다. 버스에 타고 있던 10대 여학생 한 명이 갑자기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운전석 쪽으로 달려온 것이다. 이 학생은 운전석 쪽에 몸을 숨기고 오들오들 떨었다. 순간 한 남자가 급하게 버스에서 내렸다. 버스기사와 승객이 경찰에 신고하고 A양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A...
[연합뉴스TV 제공]시의회, '갑질 계약' 추궁…서울메트로 "건설 당시부터 부실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메트로는 3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 사고와 관련, 스크린도어 정비용역업체에 2인 1조로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미라고 시킨 것을 인정했다.서울메트로 정수영 사장직무대행은 이날 시의회 특별 업무보고에서 "작년 강남역 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정비 업무를 하는 은성PSD와 유진메트로에 1인1조 근무한 것도 2인 1조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꾸미라고 시킨 것이 사실이냐"는 질의에 "일부 그런 사실이 밝혀졌다"고 ...
전날 차려진 빈소는 차분…조문객 올 때마다 모친 눈물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 닷새째인 2일 사고 현장과 유족이 머무는 빈소에는 여전히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전까지 광진구 구의역 내선순환 방면 승강장에는 1천개를 훌쩍 넘는 추모 포스트잇(접착식 메모지)이 붙었다. 사고가 일어난 9-4번 탑승구 주변이 빼곡해지자 양옆으로 뻗어 나가 9-1번부터 10-1번까지 유리판을 가득 채웠다.시민들은 '죄송합니다', '네 잘못 아니야',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좋...
당시 심경 처음으로 밝혀…예수 일대기 영화 준비 중(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배창호(63) 감독이 지난해 6월 지하철 승강장 사고의 경위와 심경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배 감독은 18일 서울광장에서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한 '한국영화 100년 사진전'에 참석해 연합뉴스에 "당시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것이 아니라 투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투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눈을 떠보니 열차 바퀴 밑이었다"고 설명했다.배 감독은 지난해 6월 1일 새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승...
시설 노후와 안전의식 부족,관리 소홀 등이 주원인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이정현 기자 = '서울 시민의 발' 지하철에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아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새해 벽두부터 지하철 4호선 고장으로 승객들이 선로를 걸어 대피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이달 6일 퇴근길 한성대역과 성신여대입구역 사이에서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추고 안내 방송도 나오지 않자 당황한 승객들이 컴컴한 터널을 걸어 빠져나와야 했다. 폭음과 연기 속에 불안에 떨던 승객 800여명은 스스로 비상 코크를 작동시켜 문을 열고 선로로...
야생화와 녹음을 벗 삼아 걷는 자연휴식처 남산에서 만나는 힐링 산책로(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짙은 녹음과 맑은 공기,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남산만한 휴식처는 없다. 2015.9.4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케이블카를 타고 N서울타워에 갔다가 유명하다는 왕돈가스를 먹고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남산 기행은 이미 많이 알려진 코스다.남산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좋은 산책길이 많다. 시원한 그늘과 맑은 공기, 꽃과 숲이 어우러진 ...
(수원=국민문화신문) 유한나기자 = 수원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 31일 성균관대역에서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립사업’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성균관대 복합역사는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495외 5필지에 대지면적 9,400㎡, 건축면적 3,404㎡, 연면적 9,852㎡로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 복합역사는 운수시설(철도시설)로서 신설역사, 상업시설, 기존역사(대수선), 환승주차장으로 구성되며, 2017년 말 완공(실 준공 예정일 2018. 4월)될 예정이다. 성균관대역은 1978년에 건립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