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청소년에 유익한 정보와 문화 예술 학습 프로그램이 가득한 청소년 박람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10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킨텍스(고양시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꿈을 만나 행복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박람회는 △체험프로그램 △무대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구성됐다. 우선 체험프로그램에는 상상마당, 창의마당, 진로마당, 건강마당, 참여마당 등 테...
존경하는 인물 반기문·스티브 잡스…한국대학신문 대학생 설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대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부정부패'를 꼽았다.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실시해 13일 발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6.7%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정부패 척결이라고 답했다. 이어 빈부격차 해소(25.2%), 정치적 안정(18.4%), 경제적 성장(9.1%), 교육제도 개혁(8.7%) 순이었다. ...
성형수술 생중계 퍼포먼스 작가, 갤러리 세줄서 개인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일단 외모부터 파격적이다. 머리카락 절반은 흰색이고 나머지 절반은 검은색이다. 눈썹 대신 이마 양쪽에 봉곳하게 오른 혹에는 반짝이를 칠했다. 90년대 초반 무려 9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하며 서구 중심의 아름다움의 기준에 의문을 던지는 작업을 한 프랑스 출신 작가 오를랑(67)이다. 그의 개인전이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001년 같은 공간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전시에서...
카카오, 검열논란 공식사과...'프라이버시 모드' 도입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다음카카오는 8일 최근 불거진 검열 논란 이슈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내용의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카톡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밀대화·수신확인 메시지삭제 기능…'투명성 보고서' 정례 발표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다음카카오가 이른바 '사이버 검열'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의 새로운 사생활 보호 기능 도입 방침을 밝히는 등 재...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올라갈수록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크게 늘어나는 반면 독서량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논술 교육 기업인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한글날을 앞두고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47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자녀가 하루에 1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응답이 초등 저학년에서는 12.1%에서 초등 고학년 40.7%, 중학생 74.2%, 고등학생 75.3%로 급증했다. 반면 1시간 ...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휴대전화 가입자 한명이 한달간 사용하는 평균 데이터양이 처음으로 2천메가바이트(MB)를 넘었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8월 이동전화 단말기별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2G 피처폰부터 4G 스마트폰까지 휴대전화를 통한 전체 데이터 사용량은 10만8천807TB(테라바이트)로 나타났다. 이를 가입자 수로 나눈 가입자당 트래픽은 2천25MB로, 처음으로 2천MB를 돌파했다. 영화 한편을 내려받을 때 소진하는 용량이 약 800MB라는 점을 ...
스위스 티치노주 지우비아스코 기차역 풍경 (벨린초나=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스위스 티치노주 벨린초나의 지우비아스코 기차역에서 여행자가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티치노주는 '스위스의 작은 이탈리아'로 불리는 곳이다. (취리히=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여행자에게 스위스는 작지만 옹골찬 나라다. 국토 전역이 진귀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거대한 알프스산맥이 웅장함을 뽐내고, 푸른 보석 같은 호수가 산재한다.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도시와 지역별로 확연히 다른 문화도 인상적이다. 화수분 같은 매력에 ...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예술의전당서 19일부터 전시 열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지는 않아요. 그냥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할 줄 아는 것에 대해 존중할 뿐이죠."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올해 수상 작가인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로저 멜로(49)가 한국을 찾았다. 19일부터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로저 멜로 한국전-동화의 마법에 홀리다'가 열리기 때문. 최근 전시장에...
산문집 '보다'에 한국사회 변화상 담아내 "사회·경제적 불평등 첨예해져"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소설가 김영하(46)는 문단에서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는 몇 안 되는 스타 작가 중 한 명이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아랑은 왜' '검은 꽃' '빛의 제국'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감각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위트 넘치는 작품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아왔다. 1995년 스물일곱의 나이에 혜성같이 문단에 등장한 그도 내년이면 벌써 등단 20주년을 맞는다. 햇수로 치면 올해 20년차 작가다. 뉴욕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이병헌 측은 20대 여성들이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한 사건과 관련, "악성루머와 음해성 '찌라시'들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다"며 "추측성 악성 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획범죄의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기도 전 신상이 공개돼 확인되지 않는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BH는 "추측성 악성루머들의 수위가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며 이것은 이번 범죄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