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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간척지, 뉴락, 들개와 새, 정원의 소리로부터>도나 해러웨이: 지구 생존 가이드 . 사진 제공: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카이브 보라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예술감독 김현진)은 2021년 첫 번째 기획 전시 《간척지, 뉴락, 들개와새, 정원의 소리로부터》를 2021년 5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7개국 11팀의 영상, 설치, 사진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인간이스스로 초래한 자연의 변화나 위기에 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문제와 더불어 지속하는삶의 공생 방식을 질문한다. 전시명 《간척지, 뉴락, 들개와 새, 정원의 소리로부터》는 인천의 현재 환경으로부터 단어를 수집하면서 조합된 제목이다. 인천을 구성하는 중요한 토지이자 갯벌 생태를 잠식하는 간척지, 새로운 해양 생태의 일원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암석, 늘어난 들개들의 포획과 개농장 등을 둘러싼 동물권 이슈, 가금류와 철새, 도시생태와 녹지 등은인천의 주요한 환경문제인 동시에 이 문제들과 연결된 맥락들은 보편적으로전 세계 모든 지역과 인류 모두의 미래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확장하여 살필 수 있다. 즉, 이번 전시는 도시 인천을 둘러싼 여러 환경 문제, 즉 간척이나 재개발을 둘러싼 생태환경 문제와 들개 포획 문제, 플라스틱이 초래하는 해양 문제 등을 살피며 시작되었다. 나아가 오늘날 시각예술 작가들의 질문과 예술적 성찰을 통해 인류에게 보편적으로닥친 환경위기나 전염병의 시대, 농업과 가금류, 철새, 들개, 갯벌과 관계되는생명정치, 멈추지 않는 개발과 자본주의, 농업혁명, 씨앗 저장소, 조미아 지역 비트코인채굴과 소수민 족 아나키즘이 겹치는 복잡한 서사들을 엮으면서 오늘날의 지구 환경과삶에서 발견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이 전시에 등장하는 작업에 담긴 이야기들은 자연의 반격이 시작된 현재와 관계할 뿐아니라 비인간 영역들과의 불가분의 공생(symbiosis)에 대해 질문하는 작가들의 미학적이고도윤리적인 관찰과 사고를 담고 있다. 이로부터 분명 우리는 오늘날 보편적으로 목도하는 첨예한 환경 재앙의 임계점에 대한 이야기들로 나아갈 수 있지만, 이 전시는 그러한 비관적이고 막다른 진실을 향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전시는 오히려 회화적이거나 조각적인 것, 움직임과 소리, 그리고 경이로운 사물이거나 동식물군인, 혹은 그 모든 서로 다른 종류들의 이종혼합을 추구하며 디스토피아적 우울을떠나 다른 시간으로 진입하고자 한다. 이 전시의 작업들은 특수한 보기와 듣기를 연결하고 다성과 공존의 생태적 세계관을실현하는 새로운 시간을 추구한다. 이 전시에서 우리가 대면하게 되는 것은 바로‘문제와 함께 머무르기’를 실천하는 진지한 태도와 필수 불가결한 상상들이다. 한편, 인천아트플랫폼은 기존 B 전시실과 G1, G3, E3(윈도우갤러리), 외부 현수막 설치 등을더하여 공간을 내외부로 확장할 뿐 아니라 남화연 작가가 외래종, 토착종을 섞어 심은야외 정원 작업을 통해 인천아트플랫폼과 개항장 일대에 생태적 쉼터를 제공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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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총력(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이건희 미술관(가칭)’ 유치에 나섰다. 시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2만3000여점에 달하는 미술 소장품을 전시할 공간을 마련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이른바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적극 준비하겠다고 9일 밝혔다. 용인은 삼성과의 인연이 깊다. 삼성전자는 지난 1983년 기흥공장을 6개월만에 준공해 반도체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시와 함께 성장했다. 또 용인에는 삼성창업자 고(故) 이병철 회장의 소장품이 있는 호암미술관이 자리해 있다. 호암미술관은 지난 1982년 이병철 회장의 호(號)를 따 건립됐다. 용인에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되면 대를 이어 수집한 삼성 컬렉션의 원스톱 관람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용인에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할 경우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정부 계획에 따라 지역 정치권 등과 협력해 구체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전방위적인 유치전을 펼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 이병철 회장이 호암미술관을 용인에 건립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고 이건희 회장의 ‘세상에 우연은 없고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는 말처럼 용인시는 호암으로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 정부 방침이 정해지면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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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안내] 2021 동탄아트스페이스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 <A Piece of Animal : 동물 한 조각>(재)화성시문화재단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동물을 주제로 한 조각전시 <A Piece of Animal : 동물 한 조각展>을 개최한다. <A Piece of Animal : 동물 한 조각展>은 ‘조각’이라는 동음이의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동물 조각(sculpture) 작품 중 한 조각, 부분(piece)을 소개하는 전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정의지, 장세일, 전덕제 작가가 참여한 본 전시는 스테인리스 스틸, 돌, 양은냄비 등의 재료를 활용하여 동화 속 동물이야기부터 인간이 만든 환경 속 동물의 모습까지 폭 넓은 주제를 표현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전시실 입구에 비치된 보물 지도를 따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등장하는 화려한 사슴, 인천 영종대교에 설치된 국제적 인기의 곰, 풍요를 상징하는 귀여운 닭을 조각한 작가들의 또 다른 보물 같은 작업을 만나보시기 바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트렌디한 작품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감상하고, 다시 한 번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관람 안내 1. 본 전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으로 운영 됩니다. 2. 전시 관람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3. 입장 시 QR코드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합니다. 4. 열감지카메라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5. 발열(37.5℃ 이상) 및 호흡기 증상이 확인되거나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전시 기간 : 2021. 5. 12(수) ~ 6. 13(일) / 5월 19(수) 휴관 · 전시 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34) · 사전 예약 : 5월 3일(월) / 오후 3시 오픈 · 사전 예약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23570/items/3624988?preview=1 · 관람 회차 : 총 8회차 · 관람 인원 : 회차 별 10인 · 관람 시간 : 10:00~11:00 / 11:00~12:00 / 12:00~13:00 / 13:00~14:00 14:00~15:00 / 15:00~16:00 / 16:00~17:00 / 17: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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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됐다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진행 사진.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천리포수목원은 4월 30일 오전 8시에 진행됐던 천리포수목원-국제목련학회(Magnolia Society International)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목련학회의 두 번째 온라인 심포지엄(Magnolia Society International‘s Second Virtual Symposium)으로, 천리포수목원이 주최 MSI 주관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월 30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진행 사진.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온라인 심포지엄은 국제목련학회 Todd West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내외 수목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인 6명의 강연자의 발표로 구성됐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영상, 한국의 자연 영상, 국악 연주 영상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이 천리포수목원 소개를 천리포수목원 최창호 부원장이 한국과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중국 쿤밍식물원 쑨웨이방(SUN Weibang) 원장은 중국의 목련에 대해 이야기했고. 성신여자대학교 김상태 교수는 Recent advances in understanding of the phylogeny Magnoliaceae에 대해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태동 박사는 생명공학을 이용한 목련 증식을 서울대학교 성종상 교수는 한국의 전통 정원을 주제로 발표됐다.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은 “2020년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국제목련학회 행사가 코로나 19로 취소되어 아쉬웠다. 이번 국제목련학회의 두 번째 온라인 심포지엄을 천리포수목원이 주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수목 전문가들이 목련에 대한 유익한 정보 공유와 국제적인 학술 교류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으로서 목련 871 분류군을 보전하고 있는 전 세계 최다의 목련 수집기관이다. 이곳은 설립자 故 민병갈 박사가 6.25 전쟁 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 국제목련학회와 함께한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천리포수목원과 한국의 목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또한, 국내외 수목 전문가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천리포수목원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서 어떤 모습과 연구가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될 것이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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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소장 문화재·미술품 총 2만 3000여 점 기증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이 이 회장 소장품 1만 1023건 약 2만 300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9797건(2만 1600여 점)을 기증받는다. 기증품 중에는 겸재 정선(1676~1759)의 <정선필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국보 제216호), 현존하는 고려 유일의 <고려천수관음보살도(千手觀音菩薩圖)>(보물 제2015호), 단원 김홍도(1757~1806년 즈음)의 마지막 그림인 <김홍도필 추성부도(秋聲賦圖)>(보물 제1393호) 등 우리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등 국가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 보물 46건)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통일신라 인화문토기,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도자류와 서화, 전적, 불교미술, 금속공예, 석조물 등 한국 고고·미술사를 망라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46년 개관 이래 이번 기증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3만여 점의 문화재를 수집했다. 이 중 5만여 점이 기증품으로 이번 2만 점 이상 기증은 기증된 문화재의 약 43%에 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품 약 1226건(1400여 점)을 기증받는다. 기증품에는 김환기, 나혜석, 박수근 등 한국 대표 근대미술품 460여 점과 모네, 고갱, 르누아르, 피사로, 샤갈, 달리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작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장욱진의 <소녀/나룻배> 및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호안 미로의 <구성>,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등 회화가 대다수를 이루며 회화 이외에도 판화, 소묘, 공예, 조각 등 다양하게 구성돼 근현대미술사를 망라한다. 끌로드 모네 <수련이있는 연못 Le Bassin Aux Nympheas>, 1919-1920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개관 이래 이번 기증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만 200여 점의 작품을 수집했다. 이 중 5400여 점이 기증품이며, 이번 1400여 점의 기증은 역대 최대 규모다. 고 이건희 회장 소장품의 기증으로 우리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적 자산이 풍성해졌으며, 해외 유명 박물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특히 미술관의 경우 그동안 희소가치가 높고 수집조차 어려웠던 근대미술작품을 보강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 근대미술사 전시와 연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굴 매장문화재가 대부분이었던 박물관 역시 우리 역사의 전 시대를 망라한 미술, 역사, 공예 등 다양한 문화재들을 골고루 기증받아 고고·미술사·역사 분야 전반에 걸쳐 전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13개 소속박물관 전시실을 비롯해 공립박물관·미술관 순회전 등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며 우수한 우리 문화를 해외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6월부터 대표 기증품을 선별한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문화재 특별공개전(가제)’을 시작으로 유물을 공개한다. 내년 10월에는 기증품 중 대표 명품을 선별 공개하는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문화재 명품전(가제)’을 개최한다. 아울러 13개 지방소속박물관 전시와 국외 주요 박물관 한국실 전시, 우리 문화재 국외전시 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문화 강국의 이미지를 국외에 확산할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올 8월에 서울관에서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명품전(가제)’ 개최를 시작으로 9월에 과천, 2022년 청주 등에서 특별 전시 및 상설 전시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더욱 많은 국민들이 소중한 미술자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 공립미술관과 연계한 특별 순회전도 개최하고 해외 주요 미술관 순회전도 진행해 한국 미술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두 기관은 기증품의 이미지를 디지털화해 박물관과 미술관 누리집에 공개하고,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한 주요 대표작 등을 국외 박물관과 미술관에 알릴 계획이다. ‘이건희 기증품’의 역사적·예술적·미술사적 가치를 조망하기 위한 관련 학술대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평생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을 기증해주신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지정문화재 및 예술성·사료적 가치가 높은 주요 미술품을 대규모로 국가에 기증한 것은 사실상 국내에서 최초이며, 이는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대규모 기증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증은 국내 문화자산의 안정적인 보존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제고, 지역의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다양한 문화 관련 사업의 기획과 추진에 있어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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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취약계층 주거편의 지원사업 실시취약계층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 사진출처 : 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자활기업 등과 함께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온전한 활동이 불가능하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수집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 및 방역, 장판 교체, 벽지 도배, 난방 및 수도 시설 점검, 생활 가구와 소모품 지원, 사후 모니터링 등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당 가구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현장 청소 및 시설 보수 작업 외에도 공사 직원들의 가구 및 생활 물품 기부 등이 더해졌으며, 공사는 해당 주거개선 활동으로 변화된 거주 환경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오는 16일 공사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많은 취약계층의 주거 기반이 정책적인 보살핌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복지단체 및 관내 자활 기업들의 사회 기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사의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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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 안내제2회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 안내 우리대학교 2021학년도 광고 공모전을 다음과 같이 시행하하오니 많은 응모바랍니다. 1. 공모전 개요 가. 공 모 명 : 제2회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 나. 공모기간 :‘21. 4. 5.(월) ~ 5. 5.(수) 다. 참가자격 : 우리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1팀당 3점까지 접수가능) 라. 주 최 : 대외협력·홍보팀 2. 공모내용 【공모 취지】 가. 우리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인쇄광고를 제작하여 브랜드 가치를 증진시키고 이미지 제고에 활용 나. 우리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광고를 학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구성원이 직접 제작하여 친숙한 이미지 제공 및 브랜드화 실현 다. 우리대학의 특성을 살리는 광고로 대학의 정체성 및 상징성 부여 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활용 【중점 착안 사항】 가. 설립정신 구현 및 대학이념에 부합되는 내용 나. 새로운 도약을 위한 University Identity의 상징성 다. 우리 대학을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내용 라. 변화와 발전에 부합되는 내용 마. 인재가 육성되어 온 명문 대학에 부합하는 내용 3. 공모일정 가. 접수기간 : 2021.4.5(월)~5.5(수) 나. 심 사 : 2021.5.6(목)~21(금) 다. 입상발표 : 2021.5.28.(금) 홈페이지 개시 및 개별통보 ※ 공모결과 발표 일자는 변경될 수 있음. 4. 출품요건 및 제출양식 가. 광고디자인 : 30cm * 21cm 또는 a4사이즈 나. JPG 파일 및 원본 파일 제출(AI, PSD) 5. 심사기준 : 창의성, 심미성, 타당성, 활용성 등을 종합평가 6. 시상내역 가. 상 장 : 총장상(대상, 우수상)수여 나. 상 금 : 총 상금 300만원 - 대상 150만원 * 1팀 - 최우수상 50만원 * 2팀 - 우수상 25만원 * 2팀 ※ 시상규모 및 내역은 변동 가능 7. 응모절차 및 심사기준 가. 공모방법 :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 ▶접수처 : k2hyuni@mju.ac.kr 나. 공모작 제출물(2개) ① 참가신청서 : 지정양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② 데이터 파일 - 이미지를 저장한 파일(JPG, AI, PSD 파일 모두 제출) ※가로 210mm, 세로 300mm 또는 A4 / 300dpi 이상 ③ 접수 시 파일명 참가신청서01(홍길동).hwp, 광고파일02(홍길동).JPG, 광고파일03(홍길동).ai 8 유의사항 가. 모든 공모 작품은 공모주제, 제출규격, 유의사항 등을 준수하여야 함 나. 1인당 출편 수에 제한은 없으나 동일 인 또는 동일 팀에 대하여 중복 시상하지 않음 다. 제출된 공모작은 순수 창작된 것으로 일부 표절되었거나 기 발표 또는 타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대상에서 제외 라. 제출된 공모작의 저작권 분쟁에 따른 모든 문제는 공모자의 책임이며, 수상 이후라도 작품이 표절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 환수 (이로 인한 손해 발생 시 손해배상 할 수 있음) 마. 당선된 작품의 저작권 등 일체의 권리는 명지대학교에 귀속되며, 제2차적 저작물로 변형하여 명지대학교가 홍보에 활용할 수 있음 바. 응모작 중 심사기준에 부합된 작품이 없을 경우 당선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 사. 입상되지 않은 공모작은 일절 반환하지 않음 아. 명지대학교는 광고 공모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출품자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고 있으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본 공모전에 응모할 수 없으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공모전 진행을 위해서만 사용된 후 즉시 폐기됨. 9. 문의처 : 대외협력 홍보팀(02-30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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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사진 공모전·어린이 사생대회[사진공모전] ◎ 사진 공모전 주제- 물향기공원 및 창원한마음병원 내외부 풍경◎ 공모요건- 2021년 3월 22일 이후 촬영된 사진으로 미발표작-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 가능- 수상 참여 가능한 자◎ 출품요건- 5MB 및 300DPI 이상의 JPG 파일- 긴 변 기준으로 4,000픽셀 이상의 원본 사진◎ 출품요령- A3(297mm*420mm)사이즈 인화 후 우편으로 제출 (훼손 방지용 비닐 동봉 요망)- 사진 원본 파일은 이메일 접수* 인화사진과 사진원본파일 2가지 모두 제출해야 함* 인화사진 뒷면 및 이메일에 성명/연락처/주소 기재 필수 [사생대회전] ◎ 주제- 물향기공원 및 창원한마음병원 풍경◎ 개최일정:- 1차 개최일: 2021년 5월 1일 (토)- 2차 개최일: 2021년 5월 5일 (수)- 3차 개최일: 2021년 5월 8일 (토)- 4차 개최일: 2021년 5월 15일 (토)- 5차 개최일: 2021년 5월 22일 (토)* 개최일별 최대 100팀 미만 시행 예정 (우천 시 추후 안내)◎ 그림종목- 수채, 파스텔, 크레파스, 물감 등 자유롭게 선택◎ 준비물- 그림 종목에 사용될 모든 도구 및 화판, 돗자리 등 개인 지참- 도화지는 대회장에서 제공하는 것만 사용◎ 장소- 물향기공원 (창원한마음병원 맞은편 위치)◎ 접수방법- 아래 사이트 내 신청서 접수 (모바일 가능)- https://forms.gle/yodBVHvbLKCuffxB9 * 한마음사진공모전과 사생대회전 신청 시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한마음사진공모전과 사생대회에 규정 요건에 맞춰 출품하신 분과 사전 접수 후 참여하신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시상을 포함한 행사 일정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출품 및 참여 시 확인사항- 출품자는 자신이 저작권을 보유한 작품에 한하여 출품이 가능하며, 수상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출품작의 저작권은 출품자에게 귀속됩니다.- 모든 출품작은 저작재산권에 관한 독점적인 이용 허락을 받아 창원한마음병원이 마케팅 등의 목적으로 해당 출품작을 자유로이 활용하는 부분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동의하지 않는 춤품작은 모든 심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수상 결정 후, 수상 취소 포함)- 모든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 분쟁 발생 시, 창원한마음병원은 어떠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지 않음)- 수상자는 창원한마음병원 이외의 제3자에게 수상작의 저작재산권 양도하거나 저작재산권 이용 허락을 하는 등 창원한마음병원의 독점적 이용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항공촬영(드론) 작품의 경우, 유관부서의 허가 및 승인, 항공안전법 기타 관련 법적규제를 준수했을 시에 한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촬영에 따른 일체의 법적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수상작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수상 결정 후, 수상 취소 포함)- 출품작의 시상은 타인에게 양도 불가합니다. (단, 사생대회전은 직계가족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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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2021 교육프로젝트 전시프로그램 <몸 짓 말> 개최줄자-/정류장, 2015, 퍼포먼스, 경기도미술관 소장.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도미술관 (관장:안미희)은 3월 11일(목)부터 6월 27일(일)까지 2021 경기도미술관 교육프로젝트 전시프로그램 ‘몸 짓 말’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이 매해 소장품을 기반으로 기획하는 교육 전시로, 올해의 주제는‘퍼포먼스 아트’이다. 지난 3월 11일에 개막한 ‘몸 짓 말’은 1970년대 한국 퍼포먼스 아트의 초기 작품과 자료, 2000년대 비디오퍼포먼스, 그리고 동시대 다학제적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퍼포먼스의 다양한 개념과 결과물을 12명의 작가 작품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3월 30일에 공개되는 전시 속 전시 ‘라이브-죽느냐-사느냐’는 ‘몸 짓 말’ 출품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미술 퍼포먼스를 연구하여 작품 이외의 것을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이다. ‘퍼포먼스의 이름들, 퍼포먼스의 소장, 퍼포먼스 사진의 세 가지 방법, 원본과 복제(이미지 벽)’ 등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하였다. 가곡실격:방5↻(사운드), 2013-2014, 퍼포먼스(노래:박민희, 안이호).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교육 전시는 공간을 새롭게 제안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동안 전시 주제를 공간에 반영하여 관람객들이 매번 새로운 공간을 탐색해 보도록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퍼포먼스 아트의 특징인 ‘움직임’을 공간에 반영하여 관람객들이 끊임없이 두리번거리고 움직여서 스스로 동선을 만들어 가도록 제안한다. 미로처럼 펼쳐지는 공간의 중심에는 광장도 존재한다. 다양한 퍼포먼스 아트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는 광장은 전시 기간 중이나 전시종료 후에 퍼포먼스 아트의 무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전시 관람을 보다 편하고 여유롭게,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몸 짓 말’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선보인다. VR 앱을 통해 관람객은 온라인상에서 전시 도슨팅을 실시간으로 듣거나 전시를 둘러 볼 수 있다. 전시 공간 이미지를 통해 전시를 전체적으로 조감할 수 있고, 개별 작품들의 설명과 동영상, 작품 이미지를 손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도슨팅 VR앱은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작가가 되기 위한 신체적 조건-모든 상황을 즐겨라, 2000, 싱글채널비디오,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몸 짓 말’은 전시 기간 역사적 퍼포먼스 아트의 재연, 대상 맞춤형 도슨팅 프로그램, 실시간(ZOOM)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온라인 활동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감염병 방역 수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미술에서 퍼포먼스 아트는 행위의 시간적 과정을 중시하는 예술 장르로 예술가의 행위로 창작되는 결과물(회화작품, 조각 작품 등)을 남기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고, 작가 또는 행위자의 육체적 행동이나 행위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에 집중하는 장르이다. 퍼포먼스 아트 즉 행위 예술에서 ‘행위’는 순 우리말로 ‘몸짓-말’이다. 몸은 우리의 신체, 짓은 동작(움직임), 말은 표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일상에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표정과 동작으로 표현한다. 경기도미술관은 2019년부터 국내 미술관 중에서는 최초로 퍼포먼스 아트의 ‘개념’을 작품으로 수집하여 소장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예술가들이 그들의 ‘몸’을 도구로 하여 ‘짓’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표현과 생각을 수집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집의 결과물과 더불어 2000년대 비디오로 기록된 작가들의 퍼포먼스, 동시대 작가들이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선보인 행위들을 살펴보고, 관람객은 직접 참여해 볼 수 있게 했다. 이처럼 경기도미술관의 ‘몸 짓 말’은 스스로 감상자에서 행위자가 되는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은 일상적 행위가 특별한 순간이 되는 경험을 경기도미술관에서 체험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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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원한다용인 문화재단. 사진 출처: 용인 문화재단 (재)용인 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 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용인 예술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021 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급 사업은 25일 공고와 함께 시작하며, 4월 7일(수)부터 4월 30일(금)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재난지원금은 용인 예술인에게 지원금 50만원(1인)을 용인 와이페이로 균등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완료한 예술인이 대상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장려’라는 본 사업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직장보험 가입자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단, 직장보험 가입자 중 문화예술을 본업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는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서식 다운로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공고일 이후 발급분), 유효기간(공고일 기준) 내에 있는 예술활동증명서, 용인 와이페이카드 사본 및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온라인(이메일 접수)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1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30만 원씩 균등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생활이 힘겨운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이 문화예술 지속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활동이 용인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 후, 4월~5월 중 신청인 용인 와이페이 카드에 순차적(접수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