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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석 예비후보, 용인시병 출마 선언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고석 예비후보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장 고석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 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이 번영의 길로 가느냐,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수지구가 성장발전하느냐, 정체되느냐의 심판"이라며 "선조들이 피와 땀으로 세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 수지구의 발전과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번영 ▲살기좋은 명품도시 수지구의 발전 ▲교육 교통 주거 문화예술 인프라의 구축을 통한 당면과제 해결 ▲국민 앞에 겸손하고, 함께 소통하는 정치 실현 ▲진정한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의 새로운 여정은 험하고 가파를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책임가으로 돌파해나가겠다"며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 수지구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석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39기 졸업 후 서울법대에서 위탁교육을 받았다. 사법시험 33회 합격과 사법연수원 수료 후 육사 교수와 군법무관으로 30여년을 군에서 조국수호와 장병인권보장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고등군사법원장(육군 준장)을 끝으로 전역한 후 법무법인(유) 세종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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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병목 해소’ 내년 도로망 구축 1984억원 투입용인특례시가 내년 도로망 확충에 1984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마성리 구간(중1-45호) 도로 개설공사가 진행중인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도로망 확충을 위해 내년에 1984억원(79건)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보다 20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처인구에는 총예산의 62%(1249억원, 55건)를 투입해 도로망 확충에 집중한다. 처인구의 면적이 넓고 도로망이 기흥‧수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정비되어 있음을 고려한 조치로, 올해와 같은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시는 처인구 중심부에서 원삼(국지도 57호선) 방면 통행량이 급증해 만성적 체증을 빚는 남동사거리~용인예술과학대삼거리(중3-67호)간 도로 560m구간을 왕복 2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포장한다. 118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2028년 완공 계획이다. 국도 17호선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보개원삼로 1.88km 구간의 기존 2개 차로를 4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도 50억원을 들여 연내 착공한다. 시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SK하이닉스의 첫번째 팹(Fab)이 2025년 봄 착공, 2027년 봄 완공 예정임을 고려해 2025년 말까지 도로 확장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가 개통하면서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연계도로도 확충한다. 포곡IC에서 국도45호선까지 경안천을 횡단하는 도로(교량 포함) 개설에 39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마성교차로에서 포곡IC까지 이어지는 중1-45호선 2.24km 구간의 왕복 2개 차로도 4개 차로로 50억원을 투입해 확장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모현읍의 차량 통행 급증 구간인 왕산2리 모산마을 입구(소2-21호)와 매산4리 상촌마을~정수장(소1-26호), 동림자유학교 인근(소2-41호) 안길도 정비된다. 시는 기흥구와 수지구의 도로망 확충에도 각각 460억원(20건)과 207억원(4건)을 투입한다. 도시 개발이 처인구보다 먼저 이뤄진 이들 지역에는 도로의 노후 구간을 정비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기흥구 마북동 일원 교통편의를 위해 왕복 2개 차로를 건설하는 중1-75호 개설공사는 내년 토지 보상을 추진해 2025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공세2통 마을회관과 하갈동 청명마을, 지곡저수지 인근 도로로 정비해 소통이 원활하도록 개선한다. 수지구에선 고기동 일원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고기2통 마을회관~관음사 입구 2.58km 구간과 고기동 217번지에서 동천동 말구리고개 입구까지 2.05km 구간에 왕복 2개 차로를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막곡 제1‧2지하차도, 수성지하차도 등 5곳의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데 25억원을 투입하고, 법화터널엔 제연설비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리더십으로 지역의 난제가 해결됨에 따라 건설되는 도로들도 있다. 아파트 건설 완공 후 2년이 넘도록 진출입로 확보 문제로 입주가 지연됐던 처인구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의 진출입로가 내년에 건설된다. 이 시장이 취임 후 국민권익위 등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결과 미개설 공원인 인근 역북2근린공원 내 대체도로를 개설해 입주를 돕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도로개설 비용 88억3000만원을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고 시가 대체도로 개설을 맡는다. 기흥구 보라동 일원 지방도 315호선의 지하도로 건설사업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7월 재착공했다. 지난 2007년 시작됐지만 민선 7기였던 2020년 12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에 막혀 공사를 멈춘 지 2년 6개월 만이다. 사업비는 사업시행자인 LH와 시가 분담한다. 이상일 시장 취임 후 시는 국토교통부에 ‘지하도로 설계지침’을 변경을 요청하고 관철시켜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추진 후 16년 만에 시민 염원을 실현시킨 것이다. 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개량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고림동 쪽)를 신설한다. 부산 방향으로만 진출입할 수 있는 남사진위IC에 서울방향 진출‧입로도 개설한다.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동서 균형발전을 이루고 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도 도로망 사업에 올해처럼 많은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라며 “도로망 확충은 용인 발전의 토대인 만큼 임기동안 지속적으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국도‧국지도 개설에 대해선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 협의하며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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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 새로운 도약, 내년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구 110만' 예고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지구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024년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지난 4년 동안 109만명대에서 정체된 등록 인구가 내년엔 110만명대에 확실히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19일 밝혔다. 도시화에 따라 빠른 속도로 늘어나던 시의 인구는 지난 2020년 109만명대에 들어온 뒤 4년 동안 110만명이란 벽을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서 맴돌았으나 내년엔 그 벽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내년엔 시 전역 12개 사업장에서 일반분양 및 조합주택 아파트 1만1487세대가 준공돼 입주가 시작된다. 과거 용인에선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와 맞물려 시의 인구가 급증했던 만큼 내년에 예정된 대규모 입주가 같은 현상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구별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처인구에서 9개 사업장의 9964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고, 기흥구에선 1개 사업장의 999세대, 수지구에서는 2개 사업장의 524세대 입주가 대기 중이다. 시기별로는 1월에 처인구 고림동 보평2지구에서 1721세대의 입주가 시작된다. 또 4월에 기흥구 마북동에서 999세대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처인구 유림동에서 1963세대의 조합주택과 수지구 동천동의 94세대 규모 단지 입주가 각각 예정돼 있다. 8월엔 처인구 고림동에서 각각 1345세대와 1358세대 규모에 달하는 고진역 인근의 고림지구 D1, D2블록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 12월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의 왕산지구 B1, B3 블록에서 1043세대와 1370세대 입주가 시작되고, 양지면 남곡2지구의 H2와 H3, H4블록에선 각각 326세대와 450세대, 388세대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다. 같은 시기 수지구 죽전동에서도 430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같은 입주 예정 아파트 세대수는 지난 11월 말 기준 용인특례시 전체 세대수 43만5090세대의 2.64%에 해당하는 것으로, 실제 입주가 끝났을 때 해당 아파트에 얼마만큼의 인구가 새로 유입될지 주목된다. 과거 대규모 아파트 준공 후 인구가 급증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11월 말 기준 용인특례시의 평균 세대원 수는 2.52명이므로 단순 계산으로 한다면 2만8947명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새 아파트 입주예정자 가운데 관내에서 거주하다 이주하는 세대가 많다면 실제 인구 유입은 추정치보다 적을 수도 있지만, 외부에서 이주해 오는 세대가 많다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극단적으로 이들 공동주택이 모두 1인 가구로 채워진다고 가정해도 1만 명이 넘는 인구가 신규 유입될 것을 기대할 수 있어 내년 용인특례시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10만 명 선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런 분위기를 타고 외부 유입이 늘어나면 신규 유입은 더 커질 수도 있다. 용인특례시 인구는 지난 2020년 109만907명으로 109만 명대에 들어왔으며, 지난 11월 말 기준 인구는 109만4,5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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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관련 이교우 시의원 5분 발언에 "GH 공사 무기연기시키는 등의 시 노력 폄훼하는 것"용인특례시 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기자 =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 문제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이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낸 것 외에 별로 한 일이 없다는 식으로 지난 15일 시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이교우 시의원에 대해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시 집행부를 흠집내려는 것으로, 정쟁을 벌이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19일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 문제로 오랫동안 걱정할 때 시의회에선 단 한마디의 이야기도 나온 적이 없다"며 "그동안 침묵하던 이교우 시의원에게 뭘 했는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5분 발언 한번 했다고 해서 해당 시의원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일을 하는 것처럼 시민들이 생각할 것으로 판단한다면 오판"이라며 "시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뭘 하는 척하는 '시늉'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이교우 시의원은 15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 설치 문제에 대해 용인특례시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 의원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송전철탑 이설 반대를 주장했다. 과연 그 기간 동안 용인시에서 주민의 입장이 되어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라며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의 사업추진에 급하게 이상일 시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게 서한문을 전달한 것, 그것 말고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특별하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었던 것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GH가 지난 9월 1일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 착공을 강행하려 한 것을 무기한 연기시킨 것은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교우 시의원 발언은 사실에 근거하지도 않을 뿐더러 시장과 시의 노력을 폄훼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GH의 공사 강행을 막기 위해 시의회에서 발언 한 번 나온 적이 없다"며 "시장과 시가 공사 강행을 막고 급한 불을 꺼놓고 난 상황에서 나온 이교우 시의원 발언은 뒤늦게 뒷북을 때리면서 시에 시비를 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시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과 관련해 2010년부터 담당 부서를 통해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공동사업시행자인 GH‧경기도‧수원특례시 등에 지속적으로 전달했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12년 8월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이 송전철탑 이설 반대민원을 내기 전부터 시는 GH를 비롯한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계속 반대의견을 냈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그럼에도 GH는 용인특례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지난 2022년 7월 사업시행자를 한국전력공사에서 GH로 변경해 올해 9월 1일 공사를 강행하려고 했다. 이는 ‘용인시민의 민원 해소방안을 강구한 후 송전철탑 이설을 진행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11월 권고를 묵살하는 것이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21일 김홍일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고 전화도 걸어 시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하는 등 문제를 부각시켜 GH의 송전탑 이전 착공을 연기시켰다. 이후 권익위원회 고위관계자는 일곱차례에 걸쳐 현장 등을 방문하고 중재 활동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1월 23일 성복동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연 것은 그간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라고 한 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시는 경기도와 갈등조정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도 진행했다. 시는 지난 4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친 ‘경기도 갈등조정 협의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했고, 성복동 주민들의 김동연 도지사 면담 요청도 전달했다. 지난 8일엔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 송전탑 이설 안건을 상정해 심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23년의 최근까지 시의회 속기록, 각종 언론 보도, 사업시행자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 문제와 관련해 성복동 주민 입장을 대변하는 시의원들의 발언이나 활동이 이번 이교우 시의원 발언을 빼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어느 쪽이 주민 걱정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송전철탑 이설 공사를 시가 연기시켰지만 각 시행자들의 의견 차이가 크고, 수원 경계 안의 일인 만큼 용인의 역할도 제한돼 시청 공직자와 성복동 주민들이 오랜 시간 힘겨운 싸움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교우 시의원이 시장 서한문 외에 뭘 했느냐는 식으로 발언한 것은 시 공직자들의 노력을 폄훼하는 기운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시의원에 대해 '문제 해결에 도움 되는 일은 하나도 하지 않은 채 시 집행부를 공격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는 냉소가 공직자들 사이에서 쫙 번지고 있음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교우 시의원이 '이상일 시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서한문을 보낸 것 말고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가 특별하게 한 일이 없어 보인다'고 했는데, 그 말이 맞다면 이교우 시의원과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민선 7기 4년 동안 용인시정을 이끌었던 백군기 전 시장이 한 일이 없다는 뜻이 된다"며 "이교우 시의원 발언은 누워서 침 뱉기나 다름없는데, 앞으로 발언을 하려면 사실관계도 치밀하게 확인하고 논리도 그럴듯하게 잘 세워서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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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불법 농어촌민박과 미신고 숙박업에 대한 전담팀 조직제278회 용인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희정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법 농어촌 민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23년 1월 용인시는 농어촌민박 사업과 관련해 기관 경고를 받은 바 있다고 언급했다. 2017년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24일간 용인시 자체 전수조사한 결과 적발된 곳이 없었으나, 2018년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용인시 평창리, 죽능리 일대 불법 숙박영업장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7개 민박 사업장의 위법행위를 지적받았고 2022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농업정책과, 위생과, 처인구 건축과, 수지구 건축과는 시정요구와 기관경고를 또 받았다고 강조했다. 시정요구로 농어촌민박 사업장에서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 부서별 관련 규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필요한 조치 이행,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의 업무 소흘로 인해 농어촌민박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장기간 방치하게 된 점에 대해 「경기도 공무원 등 적극행정 면책 및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기관경고 처분하니 관련 부서 간 긴밀하게 협조해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구받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촌정비법」 제86조 규정에 의거 농어촌민박 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 주민이 직접 거주하고 있는 연면적 230㎡ 미만의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농어촌 주민의 소득증대에 목적이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공중위생관리법」에서는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숙박영업을 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2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시정요구 받았던 업체가 아직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담당부서 및 관련 부서들과 논의한 결과 각 부서에서 유권해석을 달리하고 있어서 아직까지도 폐업이 되지 않고 있었음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농어촌정비법으로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은 농업정책과에서 담당하여 처리하고, 다음으로 농어촌정비법으로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은 위생과에서 공중위생관리법을 적용하여 미신고 숙박업으로 처리하며, 마지막으로 각 구청 건축과에서 불법 건축물 신고를 통해 폐업시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정책과, 위생과, 각 구청 건축과 등이 적극적으로 협업을 해야 폐업까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 농어촌민박과 미신고 숙박업 근절을 위해 TF팀을 조직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조치할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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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때 움직이는 것”오늘도 36.5도 용인지난 15일 뿌리깊은 교회가 구성동에 생필품꾸러미 50개를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주식회사 대광텍스타일, 1200만원 상당의 양말 5100켤레 기부. 주식회사 대광텍스타일(대표 신동주)은 수지구 죽전1동에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양말 5100켤레를 기탁했다. 신동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양말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 크리스마스’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운동화 상품권 전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권영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 운동화를 선물하고 싶어 상품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아동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농동 더원사랑의교회도 15일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25개와 방역 마스크 5000장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더원 사랑의교회는 매월 홀로 어르신 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아동 3명에게는 장학금 10만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두산위브봉사단 밑반찬 봉사 (삼가동) ▲(주)에이텍(대표 윤몽) 성금 500만원 (모현읍) ▲모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덕기) 성금 200만원 (모현읍) ▲역북동통장협의회(회장 정방영) 성금 100만원 (역북동) ▲(주)광혁건설(대표 신혁각) 성금 200만원 (원삼면) ▲중앙동발전협의회(회장 박창무) 백미10㎏ 100포 (중앙동)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김한병) 성금 100만원 (백암면) ▲오엠코리아 (대표이사 김진호) 성금 200만원 (백암면) ▲원삼면 농촌지도자회(대표 조재형) 성금 100만원(원삼면) <기흥구> ▲영덕동마을쟁이 생활용품 지원 (영덕1동) ▲석현전원마을 골프회(이재정 회장 외 6인) 성금 500만원 (영덕1동) ▲현대모비스(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 1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마북동) ▲조광산업환경 백미10㎏ 30포 (영덕1동)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250만원 기탁(구갈동)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성인 문해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성금 20만원(구갈동) ▲영덕2동 통장협의회(회장 신희숙) 경로당에 40만원 상당의 귤 18박스 전달(영덕2동) ▲구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완) 성금 100만원(구성동) ▲뿌리깊은교회(목사 박대중) 생필품 꾸러미 50개 기탁(구성동) ▲용인대아이캔태권도(관장 유상우) 성금 20만원 기탁(구성동) ▲동백3동 네일공주 매월 10만원 기부(동백3동) ▲익명의 기부자 백미 10kg 60포(영덕2동)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석환) 성금 300만원(상하동)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성금 200만원(영덕2동)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상현2동) ▲상현1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연주) 성금 100만원(상현1동) ▲상현1동 체육회(회장 정옥희) 성금 50만원(상혐1동)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희) 10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과 생활용품꾸러미(성복동) ▲성복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인열) 성금 150만원(성복동) ▲죽전3동 죽전우리교회 성금 100만원(죽전3동)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성금 101만1000원(수지구 사회복지과) ▲죽전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전일) 성금 100만원(죽전1동) ○ 담당부서 [처인구] 처인구 삼가동 맞춤형복지팀장 오여경 (031-324-5860)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 (031-324-5600) 처인구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 (031-324-5930) 처인구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처인구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 (031-324-5891) 처인구 백암면 사회복지팀장 김지애 (031-324-5800) 처인구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기흥구] 기흥구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 (031-324-6819) 기흥구 마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윤정 (031-324-6722) 기흥구 서농동 맞춤형복지팀장 신미화 (031-324-6692) 기흥구 구갈동 맞춤형복지팀장 한미현 (031-324-6637) 기흥구 양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은영 (031-324-6111) 기흥구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전현정 (031-324-6710) 기흥구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숙자 (031-324-7682) 기흥구 영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최부엄 (031-324-6112) 기흥구 상하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영준 (031-324-6785) [수지구]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 (031-324-8260) 수지구 상현2동 맞춤형복지팀장 전창희 (031-324-8751) 수지구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안 (031-324-8731) 수지구 성복동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욱 (031-324-8771)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희 (031-324-8671) 수지구 죽전3동 맞춤형복지팀장 한혜진 (031-324-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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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용인시 난개발 관련 문제점 지적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장정순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은 1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난개발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는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데 이상일 시장은 포곡읍 일대 경안천 주변 수변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있어 난개발 이미지를 벗어나기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안천은 용인과 광주를 지나 팔당호로 유입되는 수도권 식수원으로 팔당호 전체 유입수량으로 따지면 2% 내외에 불과하나, 과거 팔당호 전체 오염원의 16%를 차지하면서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가 1998년 팔당호 등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수변구역 제도를 도입하면서 경안천은 남한강, 북한강 등과 함께 양안 1㎞ 이내 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됐고 각종 개발행위가 금지되면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는데, 시장은 중첩규제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명목으로 환경부에 수변구역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시장은 ‘한강수계법’에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은 수변구역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니, 군사시설보호구역인 포곡읍 일대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법적으로 잘못됐다고 주장하지만, 포곡읍 일대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상태에서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사실이지만, 수변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은 규제 성격이 전혀 다르고, 수변구역 지정 당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제외된 것은 군부대에서 사병들 숙소를 증·개축하거나 민간보다 미진했던 군부대 하수처리시설을 고려한 조치로 봐야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는 수변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조성해 주민들을 지원해 왔는데 용인시도 최근 3년간 약 600억 원의 기금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지원사업 등에 사용했고, 수변구역 내 토지 소유자가 희망하는 경우 협의매수에 나서기도 하는데 이러한 사정은 무시하고 법 조항만 내민다면 시장은 개발업자 입장만 대변한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다음으로, 수지 광교산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정문 앞 3개 동의 단독주택 신축 공사에 대해 언급했다. 단독주택 건축주는 폭 8m, 길이 약 19m인 막다른 도로 개설을 수지구청으로부터 허가받았으나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르면 3m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537세대인 광교산아이파크 정문 도로 폭은 8m, 인근 190세대 아파트 단지의 정문 입구 폭은 6m인데, 단독주택 3개 동을 짓는데 폭 8m 도로 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 든다며, 인도 폭은 두 명이 나란히 걷기도 힘들 정도로 좁아져 주민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민들은 이 모든 과정이 현재 맹지 상태인 단독주택 배후 토지에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데, 배후 토지의 주인이 도시개발사업 전문 시행사이기 때문이라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것을 시 공무원들은 왜 예상하지 못했는지 물었다. 폭 8m의 도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축법에 따른 이해관계자 동의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은 만큼 절차상 하자도 있어 보이며, 주민들은 8m 폭 도로 개설 허가를 취소해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지만 수지구는 법적으로 문제없다고만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난개발지 오명 벗는다’고 강조한 바 있고, 의지가 분명하다면 대규모 난개발을 예고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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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광교 송전철탑 이설 관련 해결 방안 마련 촉구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1)이교우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 송전철탑 이설과 관련해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광교산 자락의 율전에서 동수원간에 위치한 송전철탑과 관련해 2010년 인근 수원시 아파트 주민들이 입주를 앞두고 전자파 등의 이유로 이설 요구를 제기하며 논란이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된 공동사업시행사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GH는 2011년부터 민원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그 기간 동안 GH와 한국전력공사는 용인방향으로 철탑 이설 공사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 민원 심의과정 등을 거쳐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있는 시설물에 대해 수원시 아파트 주민 400여 가구가 입주하며 민원을 제기하자 2010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지구 성복동 주민 4000여 가구의 동의 없이 강제 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원시 주민은 송전철탑의 존재를 알고 입주했으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주민은 송전철탑이 내 집 앞으로 이설될 것을 전혀 모르고 생활해왔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송전철탑 이설 반대를 주장했는데 그동안 용인시는 적극적인 노력을 했는지 물었다. 이어, 올해 8월에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경기 주택도시공사의 사업추진에 급하게 이상일 시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게 서한문을 전달한 것 말고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었던 것은 없었다며, 그동안 용인시의 협조 요청·권고 등은 강력한 어떤 대응도 되지 못했고, 직접 관여할 수 없는 실정을 핑계 삼아 무심히 대응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 공동사업 시행사 회의 등을 한다고 했으나 일부라도 해결된 것이 있다고 할 수 있냐며 기존에 있던 것을 타 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다고 용인시민이 살고 있는 터전에 송전철탑의 일방적인 이설은 어떤 합리적인 명분도 사유도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장이 국민권익위원장에게 보낸 서한문에는 용인시민들의 불만과 걱정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는데, 이러한 깊은 책임감은 주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닿을 수 있어야 한다며 시민을 위한 해결 방안과 체감할 수 있는 시의적절하고 발 빠른 적극 행정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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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현3동, 광교웃음진치과와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 업무협약상현3동이 지난 13일 광교웃음진치과와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13일 광교웃음진치과(원장 진익배)와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교웃음진치과는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상현3동행정복지센터는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추천하고, 광교웃음진치과는 대상자에게 스케일링, 기본검진, 치료 등의 항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익배 광교웃음진치과 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고 수준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상현3동 복지를 위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준 광교웃음진치과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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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성복고등학교 마약중독 예방 특강 참석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약중독 예방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수지구 성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약중독 예방교육' 특강에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마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용인특례시는 경찰,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약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이 조기에 마약에 대해 교육받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축사와 함께 영국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에릭 클랩튼’의 사례를 들며, 마약중독의 비극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강에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마약중독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천 원장은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판도라의 상자'를 주제로 성복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강의 후에는 천영훈 원장의 사인회도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에 관한 생각을 메모지에 적어 공유함으로써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