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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연기 천재’ 김환희 주인공 확정!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소녀에서 어른으로’ 스무 살 김환희의 첫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류수영과 연기 호흡 올해 스무 살을 맞은 김환희가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5월 편성을 확정한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연출 심소연/제작 빅오션ENM, 슈퍼문픽쳐스)는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로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배우 김환희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소매치기로 돈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스무 살 이소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영화 '곡성‘ 속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김환희는 이후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우리가 만난 기적' '아름다운 세상' 등 작품마다 다양한 색의 연기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그려온 터. 스무 살 성인이 된 올해 '목표가 생겼다'를 통해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주연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선량한 치킨집 사장 ’이재영‘역으로 이미 출연을 확정지은 연기파 배우 류수영과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환희 역시 "20대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후 첫 작품이라 한 편으로는 부담이 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좋은 드라마로 찾아뵐 수 있게 돼 굉장히 감사하고 기쁘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분들 등 좋은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니 ’목표가 생겼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야무진 각오를 전해왔다. 한편, MBC ‘목표가 생겼다’는 류솔아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웰컴2라이프’ ‘부잣집 아들’을 공동 연출한 심소연 PD가 연출을 맡아 신선한 소재만큼 새로운 시각의 연출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5월 중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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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영상 프로젝트 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랩 2021’ 발표!전주국제영화제 제13회 전주프로젝트 선정작 발표. 사진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영화는 계속된다‘는 슬로건과 함께 정상 개최를 예고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국내 창작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산업 프로그램 ’제13회 전주프로젝트‘의 첫 번째 윤곽을 드러냈다. 다양한 형식의 한국 영상 프로젝트의 기획개발을 지원하는 ‘전주랩’이 창작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공모를 마치고 2021년도 선정작을 발표한 것. 전주랩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전주시네마펀드’를 이어받아 국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프로젝트뿐 아니라 플랫폼을 넘어서는 각종 영상물 프로젝트로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도전적이고 획기적인 기획이 실질적인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개발 지원 과정을 보다 체계화했다. 지난 2020년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 전주랩 2021 공모에는 장르와 형식, 플랫폼을 넘나드는 총 114개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어 국내 창작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대상으로 리틀빅픽쳐스의 권지원 대표, 스토리온의 김옥영 대표, <두 번째 사랑>와 <동두천>의 김진아 감독,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문창용 감독, 드라마 <바람이 분다>와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먼저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장편 극영화 <딸에 대하여>와 <세이레>, <얼굴 없는 남자>, <연이>, <열병>과 장편 다큐멘터리 <사랑받을 자격>(가제)과 <안경, 안경들>, 그리고 숏폼 드라마(웹드라마) <지지고, 볶고, 메치고> 등 8개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단편 극영화 <동창회>와 <힘찬이는 자라서>가 확정돼, 지역 영화 공모를 꾸준히 이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전북 영화 활성화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주랩 2021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접수작 중에는 여성, 성장을 주제로 다룬 무게감 있는 작품들과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물, 새로운 방식의 다큐멘터리 등이 돋보였다”고 전하며 “의견이 엇갈린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기획개발을 지원한다는 전주랩의 취지에 보다 부합하는 프로젝트 쪽으로 가중치를 두고 심사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10개의 프로젝트는 1차 기획개발비(전주숏프로젝트의 경우 제작지원비)와 개별 멘토링, 그룹 토론 등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주프로젝트 기간 중 전주랩 쇼케이스 무대 위에 오르게 된다. 또한 전주랩 쇼케이스 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에 한해 2차 기획개발비 혹은 현물을 추가 지원하고 모든 선정작들에게는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가 제공된다. 전주프로젝트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독립∙예술영화의 제작이 더욱 어려워진 지금, 전주랩을 통해 국내의 재능 있는 기획들이 사장되지 않고 제대로 꽃피울 수 있었으면 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창작자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랩 2021 선정 프로젝트(가나다순) 번호 제목 구분 감독 프로듀서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1 딸에 대하여 장편 극영화 차정윤 제정주 2 사랑받을 자격(가제) 장편 다큐멘터리 이영미 3 세이레 장편 극영화 박강 이윤주 4 안경, 안경들 장편 다큐멘터리 고두현 양주연 5 얼굴 없는 남자 장편 극영화 이원식 6 연이 장편 극영화 윤심경 7 열병 장편 극영화 명세진 8 지지고, 볶고, 메치고 숏폼 드라마 김홍 기획 ㈜인디스토리 황예샘 전주숏프로젝트 1 동창회 단편 극영화 김고은 이은엽 2 힘찬이는 자라서 단편 극영화 김은희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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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뮤지컬_오! 당신이 잠든 사이 > 공연공연사진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용인문화 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공연을 오는 5일 (토) 14시, 19시에 용인시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한국 문화예술 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물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No.1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이다. 공연사진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소극장 뮤지컬 최초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작사‧극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연 이후 15년에 걸쳐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가톨릭 재단의 무료병원을 배경으로 반신불수 환자 최병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병원장 베드로가 병원 내 주변 인물들을 만나며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등장인물마다 각각 숨겨진 사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주며,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인간애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전좌석의 30%만 오픈하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연사진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인터파크 티켓(ticket.ina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 : 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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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의 작품 <펜팔키친>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니티 쇼트 필름 챌린지에서 최고상 수상이다빈-펜팔키친-스틸컷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에 재학 중인 이다빈의 작품 <펜팔키친>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니티 쇼트 필름 챌린지‘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는 ‘2020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산업’엔진기반 XR 애니메이션 창제작을 통한 융복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지도교수 이정민)에 참여 중인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이다빈 감독의 작품 <펜팔키친>이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 <펜팔키친>은 한국음식을 주제로 한 VR툰 형식의 요리게임으로 유저가 게임을 통해 한국 요리 레시피를 익힐 수 있게 하는 의도로 제작되었다.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는 올해 열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시작한 공모·교육전으로 최우수작 2편, 우수작 10편 등 총 12편을 선정했으며, 상금 총액은 2,000만원이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작품당 상금 5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유나이트 서울 및 영화·애니메이션 관련 행사 연사 초청과 함께 Unity Pro License를 제공한다. 우수작은 선정작 1편당 100만원의 상금과 2021년 BIFAN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전시 및 포럼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심사위원들은 “VR 환경에서 구현된 <펜팔키친>은 무엇보다 대담하게 게임과 웹툰을 오고가는 신선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 특히 웹툰의 프레임 역시 VR환경을 잘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으며, 자연스럽게 게임으로 넘어가는 연출도 어색하지 않았다. 향후 리얼타임 스토리텔링의 시대에는 이처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참신하고 정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다양한 형식적 요소와 결합하여 표현한 점이 두드러졌다. 윈도우 MR을 최종 아웃풋으로 설정한 것도 고무적이고, 그 형식에 걸맞는 상호작용을 설계한 것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원 애니메이션과에서 추진 중인 엔진기반 XR 애니메이션 창제작을 통한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에는 애니메이션과와 영상원, 연극원 학생 등이 개인 또는 팀웍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애니메이션의 확장을 목표로 실시간 콘텐츠 솔루션과 첨단기술 및 디바이스 등을 활용하여 총 11개 팀이 작품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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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등대사진 공모전 개최 “멋진 등대사진으로 랜선여행 떠나보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9월 28일(월)부터 11월 8일(일)까지 ‘2020 대한민국 등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등대의 수려한 경관을 담은 등대사진을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랜선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처음으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등대를 찍다, 추억이라는 공간에 담다’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등대 50개소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랜선여행: 온라인에서 즐기는 여행공모는 섬에 있는 등대(29개소)와 육지에 있는 등대(21개소)로 나뉘어 진행되며,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디지털 기기로 찍은 사진에 한해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지원서를 작성해 사진 작품과 함께 공모전 누리집(www.등대사진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해양수산부는 접수작의 내용전달력, 창의성, 작품성에 대해 사진학 전공자, 항로표지 관련 전문가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등 총 7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상금 1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에서 발표된다.공모전 수상작들은 국립등대박물관이 운영하는 ‘등대와 바다 누리집(http://lighthouse-museum.or.kr/sea)’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하는 데 활용되고, 향후 등대여권 등 콘텐츠 제작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현장 전시회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니, 온라인으로나마 아름다운 등대의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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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화와 안보의 상징‘서울함공원’연말 이색 축제 어때요?[사진] 대함경례퍼포먼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제2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함공원 <제2회 홈커밍데이>는 서울함의 귀환 1주년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해군 특수부대 복장의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대함경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는 코스프레 동호회가 특수부대 복장으로 전투모습을 연출하며, 시민들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는 함장출신의 해군 예비역 대령이 설명진행 시 시민들은 제공되는 해군 모자를 착용하고 관람함으로서 해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산타클로스가 기념품도 제공한다. ‘대함경례 퍼포먼스’는 일몰시간 즈음 노을을 배경으로 서울함 좌현 갑판에서 모든 행사참가자가 거수경례를 함께하며 망원지구에 귀환한 서울함의 의미를 공감한다. 또한, △‘4인조 락밴드 공연’ 이 서울함 선미에서 진행되고, 안내센터 2층에서는 △‘색소폰 연주’ 로 크리스마스와 연말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외, 서울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서울한공원의 행사 및 안보교육내용을 토의하고 확정하는 등 2019년에는 한층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될 것이다. 한편 11월 27일부터 서울함공원 안내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영화 스타워즈 등장인물 피규어 등 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전 응모한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함공원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16번또는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서울함공원의 1주 기념행사를 연말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하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함의 한강귀환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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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난 수준 폭염 맞서 공공장소에 얼음 비치용인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추가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태풍까지 비켜가면서 폭염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용인시는 우선 이날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기흥구 기흥역 정류장, 수지구 한국지역난방공사앞 정류장, 명지대입구 사거리 정류장, 용인대입구 삼거리 정류장 등 5곳에 얼음을 넣은 아이스박스 20개를 비치했다.이 얼음이 녹으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 주변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 시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얼음 덕분에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용인시는 전담업체를 선정해 폭염상황이 끝날 때까지 매일 얼음을 교체 비치할 방침이다.도로변 열기를 식히면서 과열로 인한 노면변형을 막고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기 위해 동원한 살수차도 추가 운행키로 했다. 용인시는 지난 7월30일부터 기흥구와 처인구 중심가에 살수차량 3대로 살수작업을 해 왔는데, 이날부터 살수차량 3대를 추가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갈오거리와 수지구청앞 등 시내 중심지 5개 노선 90km에 살수작업을 할 계획이다.용인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폭염대응T/F를 운영하며 그늘막과 쿨루프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폭염 취약자에 냉장생수나 휴대용 선풍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을 시행해왔다. 또 폭염 장기화에 따라 이달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14곳을 휴관일에도 임시개방해 폭염쉼터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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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굿위드어스-마마무, 어려운 이웃 돕는 ‘핸드허그 캠페인’[사진]2018 핸드허그 캠페인 홍보대사 마마무서울시는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함께 행복·소통·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2회 핸드허그 캠페인을 개최한다.‘핸드허그 캠페인’은 나눔, 소통, 생명사랑, 자원봉사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따스한 마음을 담아 서로 한 손을 마주잡고 나머지 한쪽 손으로 각자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서로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표현하는 릴레이 기부캠페인이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는 지난해 ‘핸드허그 캠페인’ 선포식 이후 2년째 릴레이 기부를 진행 중이다.최근 각종 예능 등에서 맹활약 중인 ‘믿고 듣는 걸그룹’ 마마무와 감성 보컬 그룹 브로맨스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삼성카드, RBW 등이 후원한다. 주요 행사로는 8월 13일~14일 영등포 쿠킹클래스에서 열리는 ‘재능나눔 이벤트’를 시작으로, 8.28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세대공감 소통&나눔 강의콘서트’가 개최되고, 10월에는 삼성카드 ‘홀가분 Festival과의 콜라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7월말에서 10월말까지 홍대, 여의도, 잠실 등에서 ‘핸드허그 나눔 버스킹’과 은평구 응암보건지소와 함께 하는 ‘생명존중 콘서트’ 등 크고 작은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홈페이지와 SNS상에서는 참신한 핸드허그 제스쳐 아이디어를 찾는 ‘핸드허그 공모전’이 진행되며,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한편, 기부금은 핸드허그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hand-hug.com)에 인증샷을 올리거나 SNS(페이스북 @handhug2017, 인스타그램 @handhugcampaign)에 ‘좋아요’,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200원~1000원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 캠페인 홍보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삼성카드 ‘인생락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기부 참여가 가능하게 하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ARS 후원으로 기부금펀딩에 동참한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2017년 제1회 핸드허그 캠페인을 통해 총 43만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애경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민들의 관심으로 1억 8,300만 원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이 모금되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을 비롯한 에너지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난방비로 지원한 바 있다.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행복한 소통&나눔 핸드허그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민이 희망과 나눔을 함께 경험하며,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소통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이 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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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초청행사에 흥남철수작전 참전영웅 및 가족 초청 보은행사 개최민간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68주년 한국전 기념 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서울과 경기도에서 열린다.12년째 이어지고있는 참전용사 초청행사에는 흥남철수작전 참전 생존증인과 가족, 참전 영웅들의 유가족 및 장진호전투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초청된다.새에덴교회의 초청으로 방한하는 분들 가운데 매우 특별한 분들이 있다. 흥남철수작전의 책임 지휘관이었던 故 알몬드 장군 (당시 미군 10군단장)과 故포니 대령 (상륙작전 참모장)의 유족, 193척의 함정과 수송선을 지휘했던 故 제임스 도일 제독 (상륙기동부대 사령관)의 유족, 끈질긴 설득으로 10만명의 피난민 구출을 성공시켰던 미군 제10군단 민사부 고문 및 통역관 故 현봉학 박사의 따님 가족, 흥남철수 작전시 미국 메러디스 빅토리호의1등 항해사로 참전하였던 생존 증인 로버트 러니 제독(91) 부부, 그리고 장진호전투 참전용사와 가족 등 총 45명이 한국을 방문한다.특히, 흥남철수작전의 산 증인이자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 1등 항해사였던 로버트 러니 제독(91세) 부부가 초청되어 참전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시 '장진호 전투 기념비' 현장에서 흥남철수작전 사진을 선물로 준 장본인으로 화재의 인물이 되기도 하였고, 당시 14,000여 피난민을 수송했던 메러디스 빅토리호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모님과 누님이 승선했다고 알려지기도 하였다.이번 초청행사를 주관하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벌써 12년째 민간 차원에서 해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전액 비용을 부담하여 초청행사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제는 참전용사들이 최고령의 나이로 접어들어 건강과 안전문제로 더 이상 국내로 초청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번에 아주 특별한 분들을 초청하여 감사와 보은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이 분들의 희생을 잊지말아야 함을 요청하였다.금번 5박 6일간의 초청 방한행사는 한국전쟁후 60여년 동안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이 겪었을 아픔을 위로하고 전사.실종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오늘의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로서 잠실 롯데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현충원 , 롯데타워, 천안함이 보존되어 있는 해군2함대, 미8군사령부, 판문점, 도라전망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한편 17일(일) 저녁 7시에 열릴 기념예배에는 주한대사, 한미연합사령관,국가보훈처장, 국회의원, 재향군인회장,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전.현직 장성, 기독교계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국군 참전용사 200여명도 초대받아 60여년 만에 전우애를 나누게 된다.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12년간 순수 민간 외교차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정부기관인 국가보훈처를 제외하고 민간차원에서는 가장 많은수의 참전용사들을 매년 초청하여 감사와 보은의 행사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미국, 캐나다, 태국, 필리핀, 호주, 터키 등의 참전용사들과 국내 참전용사 등 3,500여 명을 초청하여 섬겨왔다.J.Robert Lunney (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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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기념행사 19일 개최용인시는 오는 19일 삼가동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시민과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인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세계 속의 용인, 하나되는 용인’을 주제로 초대가수 알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유공자 표창, 어린이그림대회 우수작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또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우리끼리 얘기해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한국인과 결혼한 이탈리아 여성의 입장에서 한국인 가족과 잘사는 법 등에 대해 청중과 유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그림대회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14일까지 4절지 도화지에 그린 그림과 참가신청서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세계 속의 용인, 하나되는 우리가족’을 주제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3개 부문별로 출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용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많은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