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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 수원종합운동장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가 수원종합운동장 내 노후화된 조명을 고효율 LED(엘이디) 조명등으로 교체해 경기장 환경을 개선했다. 조명 트러스(철제 구조물), 점검용 승강기도 교체해 안전을 강화했다. 1989년 설치된 기존 메탈할라이드램프 조명(448개)은 조도(照度)가 1700㏓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국제경기 조명시설 요구 조건인 2500㏓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에 교체한 고효율 LED 조명(392개)의 조도는 최대 2800㏓로 국제 기준을 넘어서 관람 품질도 대폭 개선됐다. LED 조명은 친환경·고효율 제품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또 디밍제어시스템(조명기기 밝기 조절)을 구축해 파도타기 응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종합운동장에 고효율 LED 조명등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한결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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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60년 발자취 볼 수 있는 사진전 열린다1971년 제8회 화홍문화제에서 고적대가 개막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해 60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6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를 개최한다. 1964년 10월 열린 제1회 화홍문화제(華虹文化祭)부터 2022년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까지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 70점을 전시한다. ‘대한늬우스’에 소개된 1970년대 수원화성문화제 영상도 볼 수 있다. 전시는 1부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다’, 2부 ‘종합문화예술제로 거듭나다’, 3부 ‘시민이 하나 되다’, 4부 ‘국제 문화행사로 집중되다’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개혁 이념을 기리는 문화축제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964년 10월 ‘화홍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경기도청 이전 기공일인 1964년 10월 15일을 기념해 ‘수원시민의 날’을 제정하고, 제1회 화홍문화제를 열었다. 1997년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1999년 수원화성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수원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주를 이룬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화성문화제의 꽃’으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는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흑백에서 컬러로 변화하는, 생동감 있는 축제 현장 사진을 보며 수원화성문화제의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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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미국 반도체 기업‘인테그리스’ 연구소 들어선다수원시와 경기도는 인테그리스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좌측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임스 오닐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에 미국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 인테그리스가 들어선다. 이번 투자 유치로 민선 8기 수원시는 3번째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12일 16시(현지 시각) 인테그리스와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 위치한 인테그리스 댄버리 기술센터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임스 오닐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테그리스는 수원시 내 약 6600㎡ 부지에 반도체 소재 개발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번 투자에는 최대 15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인력을 신규 고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있었던 외국인 R&D(연구개발) 기업의 고용 규모 중 최대 규모다.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인테그리스가 연구소 설립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인테그리스가 한국에서 더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교두보가 생긴 것”이라며 “저는 경제 살리기에 올인했고, 오늘 만남이 경제살리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인테그리스는 반도체 화학물질·특수가스, 미세 오염제어, 특수재료 운송 등 반도체 종합솔루션 업체다.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기업에 첨단 소재와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 해 매출은 약 40억 달러(4조 8000억 원)이며 국내 매출은 약 3억 5400만 달러(4200억 원)이다. 전 세계에 1만여 명의 직원이 있고, 한국에는 550여 명을 두고 있다. 인테그리스는 4400여 개에 달하는 특허·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연구개발에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1억 6760만 달러(약 2100억 원)를 투자했다. 또 10개국에 진출해 16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램리서치 등이다. 우리나라에는 1996년 진출했다. 인테그리스 코리아 연구소를 수원에 두고 3개의 공장을 화성, 평택, 원주에서 가동하고 있다. 인테그리스는 이번에 수원에 연구소를 증설함에 따라 기존 평택 오성 공장의 CMP슬러리 연구개발 부서를 수원으로 이전하고 소재 연구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인테그리스가 소재 연구 분야를 확장함에 따라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반도체용 필터, 반도체 원판 평탄화용 CMP슬러리 등 첨단 반도체 소재 기술을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 살리기의 출발점은 기업 유치고, 수원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에 사활을 걸었다”며 “연구소가 하루라도 더 빨리 지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소가 만들어진 후에도 기업지원 조례, 수원기업 새빛펀드, 수원형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 등 세제·금융혜택, 규제혁신을 이어가겠다”며 “지원을 넘어 수원 내 최첨단 산업 집적단지를 넓혀나가며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가꿔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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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 선정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6번째), 2025년 수원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이 유치 확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2025년 수원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공동단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11일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와 경합 끝에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 수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교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대도시의 미래 ITS 비전을 제시했다.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유치 의지도 설명했다. 발표 후 아태 이사회 11개국이 표결을 했고, 수원시는 뉴질랜드(오클랜드)를 1표 차로 제쳤다. 1996년 일본에서 시작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고위급회의, 학술회의, 기술시연,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ITS 아태총회 수원 유치로 23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총회가 열리게 됐다. 2025년 ITS 아태총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이 참여하고, 50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IT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5일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유치 후보 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를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경기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과 유치준비단을 구성해 ITS 아태 사무국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 투표권이 있는 아태 국가를 대상으로 총회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유치 활동을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2025년 ITS 아태총회 유치는 수원시가 ITS 선도 도시,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지능형교통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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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농협, 봄꽃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맞손경기도 시군 경기농협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에서 시·군,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인식확산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와 시군, 경기농협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공동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경기도의 지역특산품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누리 소통 매체(SNS) 인증사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을 찾아 기부 의사를 밝히거나 기부 방법을 문의하는 방문객들에게는 경기농협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했다. 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접수 금융기관으로 대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위해 쓰인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방문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 지점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지난달 열린 2023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모금 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도-시군 고향사랑 공동 홍보와 공동 연수회 개최 등 협력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합동 홍보를 계기로 도-시군 상생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모범적 정착을 위해 도-시군 협력 관계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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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다움’이 이 시대의 경쟁력입니다.경동지방 나사렛 청년연합회(이하 NYI) 모임이 신원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무너진 제단을 다시 살리듯 경동지방 나사렛청년연합회(이하 NYI) 모임이 경동지방에 다시 세워졌다. 지난 3월 25일 토요일, 경동지방 NYI는 신원교회에서 2023년도 첫 예배를 드렸다. 경동지방의 대망중앙(수원시), 원주우산(원주시), 신원(이천시), 주사랑교회(용인시) 총 32명이 모였다. 1부는 신원교회 청년들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하여 주사랑교회 안용진청년회장의 대표기도와 신원교회 김현호목사의 설교 그리고 한국 NYI 회장인 남성민 목사의 인사와 주사랑교회 오경근 목사의 축도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2부는 NYI 경동지방 청년연합회장인 이순아청년의 사회로 각 교회 청년회장들의 교회소개와 조별 친교모임이 진행되었고, 이는 신원교회 에스더선교회가 준비한 식탁 교제로 이어졌다. 식사 후에도 이어진 모임에서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 나사렛사람들로써 닮았다는 일에 놀라워하며 하나임을 확인했고, 특히 교회의 부흥을 생각하는 마음들과 나사렛 교회를 어떻게 책임질까하는 청년들의 생각까지 엿볼 수 있었다. NYI(NAZARENE YOUTH INTERNATIONAL)는 복음전파와 제자화 그리고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쉽을 핵심 가치로 가지고 있는 나사렛성결교단의 청년단체이다. 올해 100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성결을 전파하고 보존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NYI는 세계적으로 156개국에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모체인 나사렛교단은 그리스도인의 내적성결이 사회적 성결로 이루어져야 함을 실천하고 있고, 자유와 평등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마음에 담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고, 전 세계에 병원과 학교를 세워가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또한 100년 전부터 여성목회자를 세워가며 남녀차별 없이, 인종차별없이 영혼사랑과 복음전파하는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존중했으며, 의사결정 방법에 있어서도 목회자와 평신도의 연합하에 민주적인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이 시대의 청년들은 부끄러운 공동체에 참여하길 원하지 않는다. 마을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회적으로 자랑스럽지 못한 교회에 남아 있기를 꺼려한다.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 역시 외롭고, 어딘가에 소속되길 원한다. 물론 자랑스러운 공동체이면 그곳에 소속되길 원할 것이다. 불신자인 내 친구가 부러워할 만한 교회가 되어야 하고, 사회가 존경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며, 또한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교회가 될 때 청년들은 그 공동체를 찾아가 소속되고 싶어할 것이다. 그곳이 바로 NYI이다. 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시대를 위해 NYI를 준비하였다. 또한 다음세대로 채워질 그릇으로 준비 되어진 NYI를 통해 일하시길 원하신다. 경동지역NYI 지도목사인 오경근목사는 “‘나사렛다움’이야말로 이 시대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각 교회에서 조직되는 일을 돕고, 청년들이 개교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하여, 노령화되고 있는 교회와 교단을 더욱 견고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이 이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준비해주신 NYI를 더 늦기전에 활성화하여 장로교가 아닌 감리교도 아닌 나사렛이 작금의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청년 리더들을 양육하여 나사렛의 시대를 준비해야한다.”는 하나님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동지방회장인 영화교회 이관호 목사는 ‘청년들이 나사렛의 미래’라며 경동지방회에서의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하였고, 백향목교회 이진왕 목사는 ‘청년연합모임은 수년간 기도했던 일’이라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기뻐하였다. 성남교회 최형영 목사는 ‘청년연합예배를 살리는 하나님의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4월 23일 2차 모임에 장소와 식사를 약속하고 경동지방의 청년들을 초대하여 주었다. 또한, 분당영광교회 박명구 목사는 ‘나사렛다움이 이 시대의 경쟁력입니다’라며 청년들의 연합에 응원하여 주었다. https://nazarene.org/who-we-are/organization/ministries/nazarene-youth-international, NYI국제본부. https://na.or.kr/bbs/board.php?bo_table=bbs2_10_1, NYI국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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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영통 느티나무 이야기2017년 5월, 청명단오제가 열린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영통 느티나무가 늠름한 모습으로 서 있다. 2018년 6월, 비바람이 몰아쳐 영통 느티나무가 부러지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밑동만 남은 영통 느티나무와 부러진 가지로 만든 조형물이 설치된 현재의 모습. 영통동 주민들로 구성된 영통시민뮤지컬이 영통 느티나무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나무아이’ 공연 장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에는 현실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다. 주인공은 5년 전 비바람에 부러진 영통 느티나무 보호수다. 반천 년 동안 농경 마을의 수호신이자 사람들의 벗이었고,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신도시 주민들의 자부심이 되었던 나무다. 비록 지금은 화려했던 위용을 볼 수는 없지만, 다시 그루터기와 의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느티나무. 후계목을 육성하고 나무의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한 수원시의 노력과 나무를 기억하려는 시민의 노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에필로그를 소개한다. 530년 역사를 품은 영통 느티나무 영통신도시의 한가운데 위치한 느티나무사거리에는 원래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었다. 지금은 3m가량의 밑동만 남았지만 ‘경기-수원-11’이라는 지정번호로 관리되는 보호수였다. 보호수로 지정된 1982년 당시 수령을 500년으로 추정했으니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540살인 셈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크기를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원래 이 나무는 23m의 높이를 자랑했다. 20여그루에 달하는 수원의 보호수 중에서도 가장 높은 높이다. 흉고(가슴 높이 약 1.2m) 둘레는 8.2m에 달했다. 밑동 둘레를 한바퀴 돌면 스물다섯 걸음을 걸어야 하는 거대한 크기였다. 수형도 아름다웠다. 4m 높이에서 여러 가지가 펼쳐지며 커다랗고 누구나 생각하는 동그란 나무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었다. 지난 2017년 산림청이 전국의 노거수와 명목 등을 평가해 선정한 으뜸보호수 100주에 선정된 것은 물론 보호수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책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의 표지에 실렸을 정도로 수려한 모습을 자랑했다.. 영통 느티나무는 예로부터 신성한 나무로 여겨지며 수많은 전설이 있었다. 전쟁처럼 나라에 큰 어려움이 닥칠 무렵에 나무가 구렁이 울음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를 냈다고 하고, 수원화성 축조 때 이 나뭇가지를 잘라 서까래용으로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는 벌목 위기에 놓였던 나무를 지역 유지가 구했다고도 전해진다. 특히 오랜 세월 동안 당산나무로 치성을 받으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영통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인 1990년대까지 평범한 농촌마을이던 영통리의 상징이자 마을의 구심점이었다. 뙤약볕을 피해 멍석을 깔고 쉬거나 장기판이 펼쳐지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매년 단옷날 청명산 약수터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내려와 당산제와 동네 잔치가 열리는 소통의 장이었다. 하지만 마을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느티나무는 아파트 숲 한가운데에 외로이 자리를 잡았고, 단오제는 명맥이 끊겼다. 이를 아쉬워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2005년부터 ‘청명단오제’를 지내기 시작하면서 단오어린이공원의 느티나무는 다시 영통구 주민의 화합의 장을 지켜볼 수 있었다. 부러진 느티나무, 후계목으로 역사를 잇다 단오어린이공원의 터줏대감으로 남녀노소 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느티나무에 변고가 생긴 것은 5년 전이다. 초여름 장맛비가 시작되던 즈음이었다. 세찬 비바람이 퍼붓던 날, 오후 내내 불어온 큰 바람에 사방으로 활짝 퍼졌던 가지들이 찢기듯 무너져 내렸다. 2018년 6월 26일 오후 3시께, 속살을 드러낸 영통 느티나무는 53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끝내 부러져버렸다. 내부 동공(洞空)이 커 바람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소식을 접한 수원시는 즉각 대책 마련에 분주하게 나섰다. 느티나무의 남은 부분을 보호하는 방법과 복원할 방법을 찾기 위해 나무병원 등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부러진 느티나무를 위로하는 제(祭)를 올리고, 가지 등 잔해를 수거하는 한편 날카롭게 남은 부분을 다듬으며 주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이후 수원시는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함께한 대책회의를 거쳐 보호수 복원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밑동에서 자라난 맹아(萌芽)와 주변에 흩뿌려진 씨앗에서 자라난 실생묘(實生苗)를 육성하고, 조직배양으로 후계목을 키우는 방법도 병행하기로 했다. 복원공사는 이듬해 봄부터 시작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함께 복원을 추진, 조직배양을 통해 후계목 20주를 증식하는데 성공했다. 주변에 자라고 있는 실생묘 중 우량목도 집중 육성하기 시작했다. 3m가량 남은 밑동은 자연적으로 탈락하는 수피를 제거하고, 지속적으로 방수 및 방부 처리를 하며 보존했다. 후계목은 쑥쑥 자랐다. 현재 15주는 산림환경연구소 실험실에 있고, 4주는 수원시 무궁화원에 마련된 양묘장에서 집중적으로 관리 중이다. 화분을 거쳐 노지 적응을 진행 중인 후계목들은 1.5m가량 높이로 커져 제법 나무의 틀을 갖춰가며 엄마 나무의 역사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단오어린이공원에 남은 밑동 주변에는 원래 느티나무의 자녀 격인 실생묘 20주가 3~4m 크기로 성장했다. 기둥을 곧게 세우기 위해 지주목을 대고, 생장을 방해하지 않고 아름다운 수형을 갖출 수 있도록 가지치기 등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 후계목과 실생묘들이 영통 느티나무의 실질적인 생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나무와 함께하는 삶은 지속된다 주민들의 삶 속에서 영통 느티나무의 생명력도 끊어지지 않았다. 530년 넘게 사람들의 삶을 지켜봐 온 것처럼 여전히 한 자리에서 수원시민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영통구의 대표 축제인 ‘청명단오제’다. 느티나무가 부러진 이듬해인 2019년 주 무대는 인근 영통사 공원으로 옮겨졌지만 단오놀이 중 백미인 그네뛰기는 예전처럼 느티나무 앞에서 진행돼 역사성을 이어갔다. 이후 코로나19로 산신제만 진행하며 명목을 유지했던 청명단오제는 지난해 다시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부활했다. 커다란 밑동으로 남은 느티나무 주변에 주민들이 소원 리본을 매달고, 흥겨운 줄타기와 공연, 다양한 체험이 펼쳐졌다. 영통구 주민들은 색다른 방식으로 느티나무와의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는 ‘영통시민뮤지컬’이 영통 느티나무를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창작해 공연한 것이 그 예다. 영통1~3동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만든 ‘나무아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은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무대에 올려졌다. 6·25 전쟁 때 영통 느티나무 덕분에 목숨을 구한 주인공 ‘복순’이가 노인이 되어 치매를 앓으면서 느티나무를 엄마로 믿고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설정이었다. 특히 도시개발로 자연의 친구들이 곁을 떠나며 속이 텅 비어버린 느티나무가 결국 비바람에 쓰러지는 서사를 더해 자연의 소중함을 담아냈다. 지금도 영통 느티나무는 그 자리에서 사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부러졌던 나뭇가지를 다양한 시설물로 재활용해 고향인 단오어린이공원에 설치함으로써 느티나무는 다시 주민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간다. 원래 가지 모양을 그대로 살려 제각각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뽐내는 벤치 5점, 숲속의집이나 피노키오 등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조형물, 자동차와 평균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자연물 놀이기구 2점 등이 공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2018.6.26. 무너진 느티나무 보호수,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다! 2020.11.’이라고 동판에 새겨져 시민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단오어린이공원에서 만난 한 주민은 “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멋있는 나무가 쓰러져 안타까웠는데, 부러진 가지로 만든 벤치를 보니 조금은 위안이 된다”며 “느티나무 밑동을 보며 소중한 자연을 잃기 전에 잘 가꾸고 돌봐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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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경기도 옛 청사에서 열린 ‘경기기회마켓’. 15만여 명 방문하며 성료경기기회마켓’ 행사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벚꽃이 만개한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 청사에 15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한 가운데 ‘경기기회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안완배 감독이 이끄는 문화와 체험을 입힌 벼룩시장(플리마켓)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거리공연, 마술 등 봄꽃축제 사전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문호리리버마켓에서는 경기지역 공예작가와 농부 등 총 50여 팀의 판매 부스와 연 만들기, 가죽 공예, 미니 머핀 만들기 등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봄꽃축제 사전 행사 공연으로는 ▲김광중의 마술 ▲기타로로의 악기연주 ▲여성듀오 발라듀엣과 가수 이성국의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일찍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경기도청 옛 청사를 방문한 나들이객과 문호리리버마켓을 찾은 인파가 몰리며 주말 이틀간 15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수원시민 A씨는 “코로나로 4년간 경기도청 벚꽃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꽃과 함께 공연과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안전 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현장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도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라면서 “다음 주 열릴 예정인 봄꽃축제도 차질 없이 준비해 도민들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예술가와 농부들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문화체험과 소비의 기회를, 주변 상권에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기회마켓’을 매월 첫째 주 토․일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주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2023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환경을 주제로 개최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문호리리버마켓과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소개하면서 “많은 도민들께서 가족끼리 혹은 친구와 함께 구청사에 오셔서 절정의 팔달산 벚꽃을 즐기는 주말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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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 열고 2023년 활동 시작노동안전지킴이들이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3월 31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연 ‘2023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지역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해 31개 시군에서 104명이 참석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일(주말·공휴일 제외) 현장을 점검한다. 총사업비 60억 원 미만 건설 현장, 50인 미만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떨어짐·무너짐·끼임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불량 현장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일 동안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위험성 평가 방법 ▲현장점검·활동 요령 등을 배우는 사전실무 교육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계도활동을 해 산재 사고를 줄이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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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봄꽃축제 4월 7~9일 개최. 4년 만에 주변 상권과 함께 ‘활짝’2019년 봄꽃축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다.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참여를 통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메인 공연이 열린다.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특별공연 ▲9일 인디뮤지션 공연과 함께 거리공연(버스킹), 도민 장기자랑, 도청 내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견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유기견 사진 전시 ▲반려견 놀이터 운영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 ▲유기견 중 입양이 가능한 강아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정 홍보와 각종 체험 부스,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판매전시부스와 농협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클리닝타임(청소 시간) 운영 등 친환경 실천 퍼포먼스를 포함한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 안전관리를 위해 청사 주변 교통 전면 통제, 임시주차장, 미아보호소 운영 등 안전과 도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제공한다.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와 도 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며 “4년 만에 봄꽃을 보러 온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봄꽃축제 일주일 전인 4월 1일부터 2일까지 구청사에서 국내 유명 벼룩시장(플리마켓)인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이와 연계해 거리공연(버스킹), 마술쇼, 현장 소통 이벤트 등 봄꽃축제사전 행사를 열고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