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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제부지사, 몽골 옵스주 주지사 만나 교류협력 논의몽골 옵스주 주지사 면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촐롱 치메드(Chuluun Chimed) 몽골 옵스주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옵스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도청을 방문한 촐롱 치메드 옵스주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먼저 수원시장 재임 시절 1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시민의 숲 조성사업으로 사막화 방지 등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로부터 ‘자연환경 지도자상’ 훈장을 받은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서 “몽골은 대표적인 자원 부국으로 광업․에너지 분야 발전의 잠재력이 큰 나라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긴밀하고 활발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촐롱 치메드 주지사는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 산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제협력, 농업생산, 보건의료, 소방인력 교육 등 관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옵스주의 주요 생산작물인 시벅썬(비타민 나무)의 생산·가공과 관련한 농업분야 및 보건의료 분야, 소방인력 초청 연수 등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도 불용소방차 무상양여 사업과 관련해, “옵스주를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2021년~2022년 동안 총 3대의 구급차를 지원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불용소방차 무상양여 사업은 법적 사용연한이 지난 도내 소방차량 중에 양질의 차량을 엄선해 개발도상국에 무상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인도주의 실현과 재난관리 구축에 실무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옵스주 방문단은 경기도청에 이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직무대리)에게 불용소방차 무상양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련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옵스주는 몽골 북중부 지역에 위치한 광역 지자체이며, 몽골 최대 호수인 옵스호로 유명한 지역이다. 도는 농업가공·관광·보건의료·소방·계절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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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13개 기관 참여해 실전 방불대테러+관계기관+합동훈련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경기도는 2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2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등 13개 기관 360여 명과 소방차․제독차 등 장비 45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국내 테러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총기인질 ▲화생방테러 ▲드론공격 등 3가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총기․인질 테러 분야’에서는 최근 발생한 데이터센터 배터리실 화재 상황을 참조해 수원데이터센터 테러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사회 불만 세력의 공격에 대비한 대테러 합동작전을 수행했다. ‘화학물질 테러 분야’에서는 최근 자폭 드론이라 불리는 드론이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무차별 폭격하고 있는 것처럼 정체불명의 드론이 수원역 광장과 역사 주변에 미상의 물질을 살포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 분야’에서는 드론공격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진압․인명구조․수습복구 등 도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경기남부경찰청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은 사제폭발물 위력 시범을 보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는 도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부대행사로 청사 잔디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로보캠과 화생방 제독장비 등 대테러 장비를 전시하고,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소화기구 사용, 지진체험 등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진찬 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민․관․군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테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테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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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옛 도청사에 2025년까지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사회혁신복합단지 그래픽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한다.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내부를 기능적으로 변경해 청사의 주인인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재구성된다. 경기도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옛 경기도청사(구관)가 근대문화유산인 만큼 옛 청사의 역사성을 살려 건축물 입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 정도만 기능에 적합하게 변경하는데, 이러한 옛 청사 운영계획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다. 이번 추진계획안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비어있는 옛 경기도청사의 11개 동(5만 8천659㎡) 중 6개 동(3만 8천707㎡)을 ▲문화예술관(의회동) ▲사회혁신1관(신관) ▲사회혁신2관(구관) ▲아이놀이동(민원실동) ▲스포츠건강동(인재채용동) ▲몰입경험콘텐츠존(충무시설) 등으로 재구성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사회혁신복합단지의 주제를 ‘기회제공’, ‘혁신경제’, ‘사람중심’, ‘미래구현’으로 설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사회혁신을 실험하고 주변으로 확산하는 공간 ▲사람들이 찾아오고 문화를 누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 ▲청년과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좋은 일자리와 연계되는 공간 ▲미래산업 교육과 기후위기 대응으로 먼저 다가온 미래를 구현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옛 의회동은 문화예술인과 일반인이 자유로운 창작과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으로 재탄생한다. 기존 의회건물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 창의활동 및 전시공간, 예술아카데미, 작은도서관, 가변형 공연장 등 콘텐츠 위주의 공간설계, 문화예술분야 소셜벤처 입주공간 등으로 도민에게 개방한다. 옛 도청사 중앙에 위치한 신관과 구관은 사회혁신1․2관으로 조성된다. 1관은 소셜벤처기업(사회‧환경)과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해 초기 투자 및 보육을 맡는 전문회사인 ‘액셀러레이터’,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지원기관 등을 한데 모은 사회혁신 거점 공간이다. 2관은 도민의 휴식 및 향유공간이다. 옥상정원을 전면 개방하고, 도민들이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형카페, 콘텐츠체험실, 도서문화공간, 전시장, 다목적교육장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민원실, 인재채용동, 충무시설은 각각 아이놀이동, 스포츠건강동, 몰입경험콘텐츠존으로 각각 재구성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스포츠공간, 팔달산 밑 충무시설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면서 공간에 몰입되는 상호작용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하여 대표상품화 한다는 전략이다. 나머지 5개동(1만 9천952㎡)은 민선 7기 행정기관 입주계획에 따라 현재 설계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완공할 예정이다. 이들 5개 동은 ▲제3별관(데이터센터, 기록원) ▲제1별관, 행정도서관동, 가족다문화동(기록원 활용시설) ▲제2별관(공공서비스 업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년도 일부 완공되면 상주 인원 약 5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문용역기관을 통한 단지 전체의 종합계획을 수립해 방문자 보행동선 및 교통대책, 리모델링 방향성, 건축가이드라인,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제반 행정절차 이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절차 완료 즉시 설계에 착수해 2025년까지 순차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이후에는 일 평균 상주 인원 1천여 명, 유동 인구 1천700여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구청사 주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완공 전까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한다. 도 소속기관 등의 사무공간 임시 활용, 도민개방 행사 주기적 개최, 잔디광장‧회의실 등 주요 시설을 도민에게 대관, 각종 축제 개최, 영화‧방송 촬영 장소 제공 등으로 유동 인구를 유입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사회혁신복합단지는 도청사의 주인인 도민에게 개방되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브랜딩 체계 확정을 위해 단지의 명칭·상징·표어 등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경기도 사회혁신복합단지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다양한 사회혁신이 성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향유하고 체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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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룸의 기획 전시 ‘함께 흐르다’가 지난 전시에 이어 같은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 뮤지엄에서 열린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아룸’은 일상의 흐름에서 포착한 비일상적 사유를 토대로 의미 있는 화두를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그룹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와 조각을 전공한 8명 김하진, 김효정, 박유나, 윤진수, 이미경, 이아영, 조경진, 조준재가 참여한다. 잔잔한 듯 보이는 일상의 흐름 내부에 숨겨진 현실의 민낯을 능동적으로 마주하는 실존의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그 경계에서 생성되는 직관적 사유를 각각의 조형언어로 보여준다. 의지나 지향 없이 시대나 문화흐름에 떠밀려가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일상에 대한 불편한 질문>을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획하였다. 이아영 작가는 자연보다 더 자연스러운 공간인 공원을 그리는 작가다. 시각적으로는 일상의 다양한 슬픔들과 여러 종류의 행복을 다양한 시점에서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도록 표현, 인간 내면의 속성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작가는 “공원은 모든 가능성에 대해 열려있는 공간으로써 자연보다 더 자연스럽게 인간을 품어주는 ‘자연’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하면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맺은 관계의 시선에서 현대사회의 모습을 반복과 변주, 작품 간 관계 설정, 제목을 통해 표현하며 인간과 자연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진 작가는 일상 속에 실존하는 나를 둘러싼 타자들의 시선으로 인한 불안을 탐구하는 작가다. 작가노트에서 ‘관람자의 시선이 작품의 인물을 바라보고 있을 때, 작품 속 인물들은 관람자의 시선을 마주치지 않음으로 분리되어진다.’고 한 것은 타자의 불편한 시선을 회피하는 것으로 나와 타자 사이에서 심리적 균형을 갈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람자가 작품 안에서 인물 또는 동물에 투사된 ’나‘는 타자의 시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고 진정한 자유는 타자의 인정과 평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에 의해 획득되는 것임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룸’의 작가들은 지속적으로 일상의 공간, 일상의 시간, 일상의 주체, 일상의 배경 등 일상과 관련한 개인적,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의미 있는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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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문화재청 주관 ‘2023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수원시, 문화재청 주관 ‘2023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가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수원화성 곳곳에서 ‘2021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었던 수원시는 지난해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축제를 연다. 2023년 가을에도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 예정이다. 문화재청이 2020년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사업이다. 2022~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를 대주제, ‘수원화성, 즐기다’(2022년)·‘수원화성, 이어지다’(2023년)를 소주제로 한다. 올해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축제는 수원화성과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개막 공연 ‘거장-거룩한 장인들’로 시작해 폐막 공연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세계유산 아카데미, 성안 사람들), 수원화성 투어프로그램(수원화성 기억의 조각들,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 AR(증강현실) 미션 투어(수원화성의 비밀, 수원화성의 상속자들) 등 세계유산축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와 연계해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등 4개 행사를 연계해 많은 시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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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 숲속 공연, 밭에서 하는 예술 가을 속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 문화행사AH6A0133.탐조책방(대표 박임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 ‘그루버’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경기상상캠퍼스에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53개 창업창직 ‘그루버’들이 입주해 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자연 속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탐조책방 △김PD △그레잇테이블을 만나보자. 탐조책방(대표 박임자)은 9월 17일, 18일 새를 관찰하는 ‘수원새산책’을 진행한다. ‘수원새산책’은 2021년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탐조책방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 곳곳에서 새를 만나는 탐조 프로그램이다. 탐조를 해보지 않은 탐조 입문자들도 탐조 안내자의 안내와 함께 탐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수원시 내 산새·물새·하천·습지를 살아가는 새들을 만날 수 있다. 9월의 경우 총 5회 진행하며, 현재 9월 17일(토) ‘가을, 일월호수를 걷다(물새&산새)’ 및 9월 18일(일) ‘황구지천을 걸으며 만나는 새(하천’)‘ 신청이 가능하다. 새산책이 끝난 후 탐조책방을 방문할 수 있으며 탐조를 위한 쌍안경 대여와 구입 또한 가능하다. ’수원새산책‘은 매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탐조책방 인스타그램(@_bird_books)에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탐조책방은 2021년 입주한 2년 차 그루버로, 청년1981 201호에 입주해 있다. 국내 1호 탐조책방으로 새와 관련된 서적 200여 권과 전시, 출판·영상기획, 탐조 프로그램, 생태문화기획 ‘아파트 탐조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PD(대표 김두영)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9월 23일(금), 9월 24일(토) 공연 ‘별찌이야기’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인 ‘2022년 경기예술지원’ 초연 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MIA 416행성의 ‘별찌(별똥별을 이르는 순 우리말)’가 제 2의 ‘별꽃도시’를 찾는 임무를 갖고 탐사를 진행하던 중 지구가 ‘별꽃도시’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하고 인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연뿐만 아니라 예술놀이 워크숍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3일(금) 16시, 9월 24일(토) 11시, 14시 30분 총 3회 진행되어 현장을 방문한 관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PD는 2020년 입주한 3년 차 그루버로, 공간1986 224호에 입주해 있다. 루프스테이션과 사운드스케이프를 활용한 연극 작품 활동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교육 및 거리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문화프로젝트 그레잇테이블(대표 오승희)은 추수를 앞둔 가을의 논밭 위에서 9월 24일(토), 10월 15일(토) 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9월 24일(토)의 경우 토종벼를 개발하고 전국에 토종 볍씨를 보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에서 농부·시각예술가·음악가·요리사 등 총 10명의 창작자와 함께 축제를 즐긴다.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권아신 국악연주가와 논두렁을 걸으며 토속민요를 부를 예정이며, 국악연주팀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 포크 듀오 ‘선과영’, 핸드팬 연주가 ‘Equus’가 잼콘서트를 펼친다. 이근이 농부와의 추수, 비건요리 전문가 배서영 요리사와 가마솥에 밥을 짓고 요리를 배우는 등 벼를 직접 만져본 경험이 없는 어린아이부터 예술과 요리에 관심이 있는 어른까지 누구나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그레잇테이블 인스타그램 (@great.able) 및 신청페이지(https://smartstore.naver.com/greatabl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7만 7천원이다. 이어 10월 15일(토)의 경우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양평 ‘봉금의 뜰’에서 밥 짓기, 집 짓기, 농사짓기, 밭 명상 등 밭에서 경험하는 미적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레잇테이블은 2022년 입주한 1년차 신규 그루버로 생활1980 309호에 입주해 있다. 농부·예술가·요리사가 공동창작하는 축제형 문화프로젝트 단체로, 2020년 10월 양평을 시작으로 남양주, 논산, 충주 등 5곳의 농장에서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 기반 창업창직 단체를 매년 12월~1월 중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 연장은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문화예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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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운명의 주인’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감동의 폐막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환송사를 하고 있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슬로건으로 1일부터 사흘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약 4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이어 성남시가 2위, 부천시가 3위를 기록했다. 모범선수단상은 파주시에 돌아갔다. 격려상은 동두천시,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른 수원시 김미리 선수가 수상했다. 지도자상엔 광주시 안교구 수영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는 성취상과 진흥상을 수상했다. 시는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21개를 획득 종합순위 4위에 올랐다. 종목별로는 탁구에서 금메달 8개, 역도 3개, 수영과 댄스스포츠에서 2개씩 휩쓰는 등 선전을 펼쳤다.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이용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각 시군 선수단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의 활약을 담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폐회식은 우승 시군의 시상식과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3일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웅장하게 펄럭이던 대회기가 하강하면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공식적인 폐막을 알렸다. 이어 이상일 용인시장이 대회기를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에게 반납,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장영근 부시장에게 전하며 다음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약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송사에서 장애를 극복한 영국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시 ‘인빅터스(Invictus, 굴복하지 않는다)’를 인용하며 선수단을 격려,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의 한계를 열정과 투혼으로 뛰어넘은 감동의 드라마가 연출됐다”고 강조하며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고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인빅터스’를 그대로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애써준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는 물론 110만 용인시민과 자원봉사단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서로 배려하며 화합을 다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경기도의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턱없고 장애없는 배려체전’을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1400만 경기도민 화합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 용인시의 노력이 빛났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대회 안내서를 점자책으로 제작 배부하는 한편 모든 경기에 대해 대회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를 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가운데 축구와 농구 경기는 AI(인공지능) 중계로 선보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경기 운영에는 1000여명의 읍·면·동 서포터즈와 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큰 힘이 됐다. 이들은 용인을 찾은 선수와 방문객이 불편없이 경기를 치르고 용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도우미를 자처했다. 한편 용인시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가운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28~31일)을 연이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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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의 환호’ 경기도체육대회, 용인특례시 진행도 ‘금메달급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폐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폐회식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3년 만에 용인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첫 경기도체육대회이기도 하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화합과 번영, 꿈과 희망을 나누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개막식을 TV(KBS 라이프)로 생중계하고 ‘AI(인공지능)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관람 수요에 대응한 것은 물론 경기도체육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밝히는 성화 봉송도 승마와 동력 패러글라이딩, 조정 보트, 민속퍼레이드 등으로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승마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지역 명소 소개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조직위원회, 읍·면·동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2200여 명이 투입돼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우승의 영예는 2만9701점을 획득한 수원시에 돌아갔다. 화성시와 성남시는 각각 2위(2만8734)와 3위(2만7714점)를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용인시(1위)·수원시(2위)·화성시(3위), 입장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안양시(3위)가 받았다. 성취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화성시(3위)가 수상했다.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의 영광은 1만9364점을 획득한 의왕시가 차지했다. 이천시와 광명시는 각각 2위(1만8750점)와 3위(1만7553점)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선수단상은 의왕시(1위)·이천시(2위)·오산시(3위), 입장상은 구리시(1위)·오산시(2위)·동두천시(3위)가 수상했다. 성취상은 군포시(1위)·과천시(2위)·안성시(3위)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의 이근아 선수(화성시)가 거머쥐었고,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볼링협회에 돌아갔다. 용인시 선수단은 모범선수단상·입장상·성취상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고 검도 1위, 유도 1위, 테니스 1위, 씨름 2위, 태권도 2위, 배드민턴 2위, 볼링 3위, 축구 3위, 배구 3위, 바둑 3, 궁도 3위, 야구 3위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마지막 날 ‘RE TOGETHER 우리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선수단과 응원단,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성공체전을 축하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경기도체육대회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고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선언 등이 진행됐다. 대회기는 이상일 시장이 오병권 행정1부지사에 반납하고,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1400만 경기도민들께서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이번 대회를 지원해 주셨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의 매력과 저력을 대한민국에 선보였다. 우리의 단합된 힘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내년에 성남시에서 열리는 대회도 잘 준비하실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도 기량을 갈고닦아 내년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도 용인 전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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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4대 특례시정연구원 ‘규제개혁’ 공동세미나 참석(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25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개최된 한국행정연구원-4대 특례시정연구원 ‘규제개혁’ 공동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한국행정연구원장, 수원시정연구원장, 고양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연구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제개혁 동향 및 수도권 규제 대응전략’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종한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이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정부규제 현황 및 개혁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두 번째는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수도권 규제 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시민 삶과 직결된 규제 현황 및 개선 필요성 등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 규제개혁 정책에 따른 특례시의 입장과 대응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세미나 이후 ‘MOU 이행 협력회의’에서는 지난 4월 한국행정연구원과 4대 특례시정연구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함께 ‘하반기 공공리더십 컨퍼런스 공동개최’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 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은 “한국행정연구원과 4대 특례시정연구원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맞추어 특례시로서 권한 확보를 위한 규제개혁 방안에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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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단절됐던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기억공간 잇-다’ 문 열었다세상과 단절됐던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기억공간 잇-다’ 문 열었다.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 공간 ‘기억공간 잇-다’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8월 22일 팔달구 덕영대로895번길 9-14 현지에서 ‘기억공간 잇-다’ 개관식을 열고, 첫 기획전 ‘집결지의 기억, 도시의 미래를 잇다’를 시작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긴 시간 동안 성매매업소가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수원시는 지난해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2021년 5월 31일 밤 모든 성매매업소가 자진 폐쇄한 후 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기억공간 잇-다’를 조성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연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억공간 잇-다’라는 이름은 60여 년 동안 세상과 철저하게 단절된 장소였던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를 시민들과 이어지는 공간으로 만들고, 어두웠던 과거와 밝은 미래를 잇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8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첫 번째 기획전 ‘집결지의 기억, 도시의 미래를 잇다’가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여성운동 돋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역성매매집결지 형성,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를 볼 수 있다. 1900년부터 2022년까지 집결지 형성·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근대도시 수원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의 변천 과정’을 비롯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변화의 흐름’, ‘집결지를 기억하는 사람들’, ‘미래를 향한 기록’, ‘기억을 함께 잇는 방법’ 등 5개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1~2시 미운영),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억공간 잇-다’가 성평등 도시 수원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지역주민의 문화거점, 편안한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시민의 거리, 문화가 풍성한 거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