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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선영 비서관 한교연 내방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 수석실(사회공감비서관실) 전선영 비서관이 지난 7일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들과 환담했다. 전 비서관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기도의 힘으로 국난을 극복하곤 했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때에 한교연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며 변함없는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한교연은 지난 정부가 불공정과 ‘내로남불’로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코로나19 정치방역으로 예배를 통제하는 등 한국교회를 적대시하는 것을 보고 정권교체를 통해 이 나라의 정의와 공정이 회복되고 모든 ‘비정상’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또 행동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교연이 국민의 힘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자 교계 안팎에서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의지와 신념을 꺾지 않은 건 하나님께서 윤 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일으키실 것이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송 대표회장은 “지금 비록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지고 정치적으로 숱한 난관에 부딪치고 있지만,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면 국민도 그 마음 중심을 보고 신뢰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 비서관은 “한국교회연합이 정부가 하는 일에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지만, 특히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제와 봉사사업에 앞장섬으로써 종교의 대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한교연은 창립 이후 11년동안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물질을 나눈 사업을 쉼 없이 해왔다”며 매년 11월 김장나눔, 2월 연탄나눔, 연중 사랑의밥퍼 행사 등을 소개하고 “최근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때에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를 지난 10월 1일 개최했으며, 매월 기도회를 정례화해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 비서관 내방에 시민사회수석실 장인환 행정관이 배석했으며, 한교연에서는 공동회장 김명식 목사,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 회계 이영한 장로, 부회계 안충수 장로,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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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 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 개막작품사진 VISIONS IN MOTION.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의 핵심 메시지는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이다. ‘더 큰 평화’는 전쟁으로부터의 평화를 넘어 남북 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세대 간 갈등, 기후변화, 환경 위협, 감염병 문제, 인구 위기 등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의 안전과 평화를 의미한다. DMZ 콘서트 먼저,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총 5회의 〈DMZ 콘서트〉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런던 로열 필하모닉 종신 수석 부지휘자인 그레고리 노박과 우크라이나 출신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 경기필하모닉, 도내 시립 합창단 등이 참여해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9월 25일과 30일, 10월 1일과 2일 개최되는 ‘피크닉 콘서트’에는 곽푸른하늘, 이랑, 데이브레이크, 10CM, 선우정아 등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평화를 노래한다. 모두 무료 공연이다. 2. DMZ 아트프로젝트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건축 등 총 16개 팀 32명의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DMZ 아트프로젝트(DMZ Art Project)〉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파주 임진각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평화공존지대’로, DMZ의 과거·현재·미래를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낄 수 있도록 평화누리 일대를 관객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패트릭 션(Patrick Shearn) 작가의 관객 참여형 작품 ‘VISIONS IN MOTION’을 만나 볼 수 있다. ‘VISIONS IN MOTION’은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에 설치되었던 대규모 공공예술작품으로, 관람객이 평화 메시지와 소망을 리본에 직접 적어 ‘VISIONS IN MOTION’에 매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회 입장료는 없다. 3. DMZ 평화캠핑, 평화마켓 등 부대행사 이외에도 《DMZ 평화예술제》 기간 동안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DMZ 마을투어’와 ‘영화·토크콘서트’, ‘이북 음식 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DMZ 평화캠핑〉이 진행된다. 또한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력하여 〈평화마켓〉도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24일 평화누리 아트무대에서 경기 북부 11개 지역 도민 200명이 함께하는 〈Let’s DMZ 경기도민 포럼〉도 개최된다. 도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DMZ, 경기도의 평화 비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6~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DMZ 학술포럼〉이 ‘DMZ에서 시작하는 그린데탕트’를 주제로 ‘2022 렛츠 디엠지’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DMZ와 미래 가치를 도민여러분들께서 일상에서 즐기며 체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DMZ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역 연계 행사 〈찾아가는 DMZ〉가 지난 7월부터 도내 여러 시군에서 진행 중이다. DMZ 디지털·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림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10월 15일 성남을 마지막으로 시군 곳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평화를 위한 희망찬 질주 《DMZ RUN》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 《DMZ RUN》은 DMZ 평화 마라톤(10월 2일)’, ‘DMZ 평화 자전거(10월 15일)’, ‘DMZ 평화 걷기(10월 29일)’로 구성된다. 스포츠 행사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렛츠 디엠지 누리집(letsdmz.or.kr) 및 디엠지 런(dmzrun.or.kr)에서 신청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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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헐크'와 싱크로율 200% 오은영 박사 특별 인증샷 공개(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화끈하고 통쾌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오은영 박사와 천재 이승국과 함께한 특별 GV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쉬헐크’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오은영 박사의 유쾌한 인증샷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6일(금) 디즈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변호사 쉬헐크> 오은영 박사&천재 이승국 랜선 GV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번 특별 콜라보를 기념해 오은영 박사가 직접 <변호사 쉬헐크> 포스터와 함께 찍은 특별 인증샷까지 최초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오은영 박사는 주변에서 ‘쉬헐크’ 캐릭터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쉬헐크’가) 제 머리와 화장을 너무 따라한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변호사 쉬헐크>의 첫 인상에 대해 ‘캐릭터가 신선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은영 박사는 “이전에 마블 시리즈에 나왔던 히어로들은 위기가 있을 때 나타나긴 하는데 이들은 뭘 먹고 살까? 생업이 무엇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쉬헐크’는 생업이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그래서 더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히어로다”라고 밝혔고 천재 이승국은 “’제니퍼 월터스’가 카메라를 보고 관객들에게 직접 얘기하는 순간이 있다.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코미디를 만들려는 순간, 즉 제4차원의 벽을 깨는 연출이 신선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이 ‘법정 장르’를 다루고 있는 만큼 법을 지켜야 하는 히어로의 모습에 대해 “재미도 있지만 각 회차마다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하는 중요한 사건들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철학적이고 가치 있고 개념적인 것들을 한번 이야기 나눠보는 그런 것들이 나올 것 같다”면서 향후 에피소드의 방향성에 대해 예측하기도 했다. 이어 ‘쉬헐크’가 된 이후의 삶에 대해 고뇌하는 ‘제니퍼’의 모습에 대해서는 오은영 박사는 “’제니퍼’는 본인이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사는 사람이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괴로워할 것 같은데 위트와 유머로 넘어가는 모습이 있다. 내면에 힘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주 매력적이다” 면서 캐릭터의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깊은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끝으로 디즈니+ 시청자들의 여러 고민에 대해서도 진심어린 조언과 상담을 전해 한 시간을 꽉 채운 진정성 있는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시청자들 역시 “진정한 콜라보”, “오은영 박사님 섭외 진짜 미쳤다”, “재미, 의미 모두 갖춘 콘텐츠”, “이거 보고 1,2화 다시 보고 왔습니다” 등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파워풀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해, 두 가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의 멤버인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부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처음 등장한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소서러 슈프림의 면모를 보여준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등 기존 MCU에서 활약해온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코미디 SF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각본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합류해 제4의 벽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내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1편씩, 총 9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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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라는데 나만 몰랐나봐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 세계초연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 최초공개한국전문예술인협회 차유진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예술 활동을 모색하는 한국전문예술인협회(이하 한전협)는 2022년 09월 01일 은평문화재단 공연장 에서 해설이 있는 비대면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인 18세로 우승한 임윤찬과 같은 예술요원 군복무자로서 과천시립교향악단,청주시립교향악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한국 최초의 최연소 교향악단 상임수석(호른)을 지냈으며, 연예인 유재석과 가수 싸이가 받은 미국 예술인 비자(O1-visa)를 받고 미국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공지능 융합 작곡가, 현대음악 지휘자로 알려진 권석준 교수의 인공지능 융합 창작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이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초연 된다. 본 음악회는 한전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 한국 역사를 만나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연, 그리운 금강산, 바람의 노래 등 주옥 같은 가곡들을 바이올리니스트 차유진이 지역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깊은 울림을 들려주며 West Virginia University의 Chloe Sodonis와 권석준 교수가 공동 작업한 호른 독주곡 OCEAN from A to Z 가 연주된다. 이번에 연주와 해설을 맡은 차유진 대표(한전협)는 “무더위와 엄청난 폭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잠시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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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즐기는 ‘한여름밤의 발레축제’지난 5일 영통역 중심상가 횡단보도에서 수원발레축제 사전행사 ‘발레 IN 횡단보도’가 진행돼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들이 횡단보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들의 수준 높은 발레 레퍼토리가 늦여름 수원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수원시는 오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2 수원발레축제’가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과 수원발레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2022 수원발레축제는 수원특례시 원년과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7개 민간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을 주축으로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예원학교 등이 초청돼 함께 공연한다. 팔달구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 마련된 메인공연장은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네이버TV(https://tv. naver. com/suwonballetfestival)를 통해 실시간으로 메인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8시 시작되는 메인공연은 총 3일간 ‘클래식&모던(19일)’, ‘발레 마스터피스(20일)’, ‘발레 갈라 스페셜(21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7~8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매일 다른 출연진과 레퍼토리가 펼쳐지고, 각 발레단 단장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하면서 이해와 흥미를 더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수원발레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누구나 쉽게 발레를 경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일반인 성인(취미) 대상 ‘발레체험교실’(15~19일)을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인공연 하루 전인 18일에는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과 성인 취미 대상자들의 ‘자유참가작’으로 전야제 무대를 꾸며 시민들이 참여 폭을 넓힌다. 또 행사장인 수원제1야외음악당 분수광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들의 사인 토슈즈 전시회를 열고, 메인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발레의 기본 움직임을 토대로 한 ‘발롱’ 체조 배우기와 어린이 발레리나·발레리노와 인증샷 찍기도 체험할 수 있다. 발레의상 입어보기 및 토슈즈 체험,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등도 함께 진행돼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생 전공자들이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 수석교사 올리비에 루체아와 프리랜서 발레마스터 일리야 루웬의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13~17일)와 학생들의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위한 ‘One point on Stage(14일)’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시민들이 밀집되는 시내 곳곳에서 발레축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발레 IN 횡단보도’를 총 12회 진행, 수원발레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일상에서 발레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공연과 특별한 부대행사를 마련한 제8회 수원발레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영통역 중심상가 횡단보도에서 수원발레축제 사전행사 ‘발레 IN 횡단보도’가 진행돼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들이 횡단보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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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쉬헐크, 보도스틸 전격 공개! 사촌 ‘헐크’와의 특별 훈련부터, 슈퍼히어로와 변호사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일상까지(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MCU에 새롭게 합류하는 슈퍼히어로 ‘쉬헐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화끈하고 통쾌한 파워로 무더위까지 날려버릴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슈퍼히어로 ‘쉬헐크’와 변호사 ‘제니퍼 월터스’ 사이를 오가는 다이나믹한 일상이 예고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계획에도 없이 ‘쉬헐크’로 변모하게 된 ‘제니퍼’는 <어벤져스>의 영웅이자 사촌인 ‘브루스 배너’에게 헐크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해주는 ‘헐크’와 신입 히어로 ‘쉬헐크’의 티격태격 케미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슈퍼히어로의 삶 외에도 변호사로서 활약하는 ‘제니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쪽 소매가 뜯겨도 개의치 않고 재판에 임하고, ‘에밀 블론스키’와 같은 슈퍼휴먼의 변호를 전담하게 되며 쉽지 않은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그녀의 모습은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변호사 쉬헐크>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파워풀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해, 두 가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인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부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처음 등장한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소서러 슈프림의 면모를 보여준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등 기존 MCU에서 활약해온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코미디 SF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각본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변호사 쉬헐크, 보도스틸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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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기 전 여가부 차관,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내정민선8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에 내정된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18일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2급)로 공개모집, 서류전형과 적격성 심사(면접) 등을 거쳐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했고, 황 전 차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황 전 차관은 청와대와 행정자치부, 경기도에서 두루 행정경험을 쌓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과 인적 자산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황 전 차관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과 정책을 두루 파악한 만큼 이 시장 보좌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황 전 차관은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다. 황 전 차관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지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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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학원연합회, 광화의료재단과 MOU체결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회장과 광화의료재단 박금란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는 26일 오전, 수지러스크병원(원장 박선구)에서 광화의료재단(이사장 박금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광화의료재단의 전문인력·기술력·시설을 활용한 ▲협회원 및 학생·학부모 건강증진 향상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과 행정에 관한 자료 및 정보 교류 ▲의료·교육 발전과 복지증진 향상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공동참여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진행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 이경호, 수석부회장 최미숙, 내무부회장 박지영, 사회봉사부회장 이경미등 임원진과 광화의료재단 박금란 이사장 및 이명진 원무부장이 참석했다.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 수석부회장 최미숙, 내무부회장 박지영, 사회봉사부회장 이경미등 임원진과 광화의료재단 박금란 이사장 및 이명진 원무부장이 참석했다. 광화의료재단 박금란 이사장은 “용인특례시 사회교육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용인시학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양측의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광화의료재단(수지러스크병원, 하워드힐 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 관내 학원장 및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건강검진 및 재활 치료 등 의료복지의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한 것에 보람과 교육자적 사명감으로서 앞으로도 복지증진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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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젊은작가 작품구입’ 선정 작가 12명의 특별전시 개최노을 없는 세상_양희성_145.5x97_Oil on canvas_2022 Take timeout_황해민_ 162.2x112.1_장지에 혼합재료_2021 Good bye, my youth._박시은_116.8x91_장지에 혼합재료_2020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청담동 피앤씨갤러리에서 ‘2021 경기젊은작가 작품구입’ 선정 작가 12명의 특별전시 ‘뉴 블러드 New Blood’를 개최한다. ‘뉴 블러드 New Blood’ 전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작가’를 주제로, 젊음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작가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젊음을 이야기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전장을 내미는 등 확장된 개념으로서의 젊음을 보여준다. 전시에는 ‘2021 경기젊은작가 작품 구입’으로 선정된 작가 12인(송시연, 박선영, 박시은, 박하림, 양희성, 황해민, 김기연, 배나현, 배정훈, 육찬, 이희정, 최동원)이 참여하며, 평면작품 중심의 1부 전시(7월 19일~7월 29일), 설치작품 중심의 2부 전시(8월 1일~8월 12일)로 구성되었다. 경기문화재단 최기영 수석학예연구사는 “‘젊음’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어,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 누군가의 설렘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우리 사회 속에 살고있는 젊은 미술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젊은작가’ 작품구입공모는 경기도 내 미술대학을 졸업하는 예비 미술인들에게 ‘생애 첫 작품구입’을 통해 작품 활동을 위한 큰 힘을 주기위한 방안으로 2021년 처음 추진된 경기도형 미술인 창작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오는 11월에 작품구입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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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4)은 6일(수) 제11대 의회 개원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고은정 기획수석이 사회를 맡아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역임했던 배수문 및 김현삼 전 의원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초선의원들과 나누었다. 강의 시작에 앞서 남종섭 대표의원은 “초선의원님들께 의정 생활을 하시는데 선배 의원님들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표단은 의원님들께서 의정 생활을 열심히 해서 좋은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7, 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을)도 초선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하였다. 임종성 의원은 “정치란 사람과의 만남이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필요한 조례나 정책들을 개발한다”면서 “오늘 대표단이 마련한 교육이 밑거름 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강에 나선 배수문 전 도의원은 조례입법, 예산분석, 정책입안의 노하우를 초선의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안내하며 “현재 발전된 의회 지원시스템은 지나간 선배·동료 의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졌다”며 “11대 의회에서도 도민의 행복을 위한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2강에 나선 김현삼 전 도의원은 ‘도의회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현삼 전 도의원은 강의 서두에 특별히 초선의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의정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시켜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도민의 민생을 책임져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의원들은 오는 7월 12일(화)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