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음악회에 관람객들 감동 받아 23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첼리스트를 꿈꾸던 지적장애 소년이 연주자로 무대에 선 제 12회 밀알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강원진 씨(후원자, 25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느껴보고 싶어 밀알콘서트에 오게 되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콘서트를 위해 온 수많은 장애인들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또, “발달장애로 보이는 한 소녀에게 갑자기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이곳이 새로운 세상 같이 느껴졌고, 이들과 ...
2014년 제11회 밀알콘서트 참여 장애인과 봉사자 지적장애 소년,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연습해 첼리스트의 꿈 이뤘다 첼리스트를 꿈꾸던 지적장애 소년이 기나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연주자로서 무대에 선다. 3월 23일(월)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진행되는 2015년 제12회 밀알콘서트에서 장애가 있지만, 전문연주자로 무대에 설 차지우(남, 19세, 지적장애)군이 그 주인공이다. 차지우 군은 2011년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해 2013년 2월부터 밀알복지재단 밀알첼로앙상블 단원으로...
김기종 최종 수사결과 브리핑(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김철준 서울청 수사본부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서 브리핑실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를 피습한 김기종의 수사결과를 브리핑 하고 있다.경찰 수사결과 발표,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배후·공범·국가보안법 위반 수사는 계속하기로(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13일 피의자 김기종(55·구속)씨의 공범이나 배후세력,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지속하기로 했다.경찰은 김씨가 사전에 치밀히 계획해 대사를 공격한 것으...
리처드 용재 오닐·윤한·크리스 리와 협업 무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2009년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반사 도이체 그라모폰(DG)이 사상 처음으로 더블베이스(콘트라베이스) 독주 음반을 내놨을 때 클래식계는 이를 '큰 사건'이라고 불렀다. 그동안 독주 악기로는 한계가 있다는 편견 속에 오케스트라의 '들러리 악기' 취급을 받아온 더블베이스가 독주 악기로서의 가능성과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 눈에 띈 것은 '더블베이스의 비행'(Flight of the Double B)'이라는 제목을 단 이 음반이 열...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시카고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캣츠에 이어서, 7300회 이상 공연되며브로드웨이 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공연으로 그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은 2000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새롭고 진일보된 공연을 선보였고, 2014년에도 그 흥행신화를 이어갈 것이다. ...
중문 박근혜 대통령과 박유철 광복회장, 독립유공자, 5부요인 등이 지난해 8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만세삼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올해로 69주년을 맞은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에는 3부 요인을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