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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김명수 죽음을 코앞에 둔 절체절명의 순간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사진출처 : 아이윌 미디어 오늘(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15회에서는 전라도 관찰사 변학수(장원영 분)의 폭정에 맞서는 암행어사단의 고군분투와 끊임없는 위기 상황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이 평화로운 일상을 벗어나 다시 암행어사단으로 뭉쳐 여정을 떠났다. 전라도 관찰사가 폭정을 저지른다는 상소가 올라왔고, 그곳에 정착한 이복동생 성이범(이태환 분)의 신변을 걱정한 성이겸이 과감히 결단을 내린 것. 이렇듯 악의 무리를 소탕하려는 암행어사단의 모험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성이겸이 또 한 번 궁지에 빠진다고 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오늘(8일)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는 수많은 사병에게 둘러싸인 성이겸의 모습이 담겨 진퇴양난의 상황을 보여준다. 순식간에 위협당하는 처지가 된 성이겸은 누군가를 향해 분노에 찬 눈빛을 보내고, 저 멀리 홍다인과 박춘삼은 발을 동동 구르며 이 장면을 지켜보고만 있어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도우러 달려온 무예별감 최도관(신지훈 역)마저 난감한 상황에 휘말린다고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악의 세력을 징벌하러 나선 성이겸의 앞길을 막는 자가 누구인지, 어사단이 힘을 합쳐 이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8일)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청춘 어사단의 모험은 오늘(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행어사’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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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아슬아슬한 ‘취중’ 활 대결 한 판 승부!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사진 제공: 아이윌 미디어 오늘(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11회에서는 어사단이 휘영군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는 마지막 임무를 시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사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이 앵속을 얻기 위해 악질의 범죄를 저지르던 관료들을 잡아들여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겼다. 이어 휘영군 사망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마지막 임무에 나선 어사단은 도적 떼의 습격을 목격하는가 하면, 어린아이에게 쌀을 도둑질당하며 순탄치 않은 여정을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성이겸은 술에 취한 채 활 대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녁 앞에서 활을 겨누던 그가 누군가와 술잔을 맞부딪히기 시작, 점차 초점을 잃어가는 눈빛으로 한껏 취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 앞서 지독한 술버릇을 지닌 성이겸은 홍다인에게 ‘개차반’이라고 비난받았던 바 있다. 과연 그가 위태로운 접전을 펼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술에 취한 그가 무탈하게 대결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김명수의 한 판 승부는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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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은장도를 꼭 쥔 채 공포에 질린 모습 포착!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오늘(1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9회에서는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이 연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지난 8회에서 어사단은 투전방의 뒷돈을 둘러싼 관료들의 악행을 징벌하며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이어 길을 떠난 세 사람은 고을의 여인들이 연쇄 살인 당하는 사건을 목격하게 되었고, 피해자들이 폭행에 겁탈까지 당했다는 흔적이 드러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한밤중 은장도를 손에 쥔 홍다인(권나라 분)이 포착돼 시선이 집중된다. 당찬 에너지를 자랑하던 평소와는 달리, 잔뜩 겁에 질린 얼굴로 위험이 들이닥쳤음을 예고하는 것. 떨리는 두 손을 맞잡은 홍다인의 모습과 사정없이 흔들리는 그녀의 눈빛은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성이겸(김명수 분)과 박춘삼(이이경 분) 또한 심상치 않은 낌새를 감지한 듯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과연 야심한 밤에 어사단을 위험에 빠트린 의문의 정체는 무엇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다. 연쇄 살인 사건의 악랄한 배후를 파헤치는 어사단의 아슬아슬한 수사 스토리는 오늘(1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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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를 찾아온 아리따운 여인의 정체는 누구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사진 제공: 아이윌 미디어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5회에서는 의문의 여인이 등장함으로써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 사이 묘한 기류가 흐른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은 함께 어사단으로 활약하며 고을의 비리를 파헤쳤다. 암행어사의 죽음을 은폐하고 백성들을 착취하는 등 수령 부자가 저지른 악행을 하나둘 밝혀 나가며 숱한 고난을 함께 겪은 것. 지난 4회 말미에는 인질로 잡힌 홍다인을 구하려던 성이겸이 위기 상황을 맞닥뜨리며 손에 땀을 쥐는 엔딩이 탄생했다. 이렇듯 두 사람이 어사단의 일원으로서 끈끈하고 애틋한 동료애를 쌓아 가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이전과 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이겸을 찾아온 규수 미옥(하영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수상하게 바라보는 홍다인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성이겸은 따뜻한 미소로 미옥을 맞이하고, 뒤이어 방문에 귀를 바짝 대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홍다인까지 포착됐다. 양반가의 규수가 성이겸의 집까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은근한 경계심을 드러낸 홍다인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처음에는 앙숙이었으나 동료로서 점차 가까워지는 성이겸과 홍다인의 묘한 관계 변화는 오늘(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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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년 유재석, 2020 MBC연예대상으로 통산 15관왕유재석 데뷔 30주년을 맞은 개그맨 유재석(48)이 15번째 지상파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재석은 29일 밤부터 30일 0시 넘게까지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김구라, 전현무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시상자로는 배우 조인성이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KBS에서 2005년과 2014년, MBC에서 2006·2007·2009·2010·2014·2016년과 올해, SBS에서 2008·2009·2011·2012·2015·2019년 연예대상을 받았다. MBC에서만 7번째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무한도전' 후 다시 대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나는 프로그램을 할 때 '자신 있다'는 생각으로 한 적은 없지만 '어떤 결과가 되든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으로 한다. '놀면 뭐하니?'도 그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MBC에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는데 개그맨 동료들 생각이 많이 난다. 작게나마 후배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무대가 하나만 있었으면 한다"고 방송사에 당부했다. '무한도전'(2006~2018) 종영 후 김태호 PD와 다시 손잡고 '놀면 뭐하니?'로 돌아온 유재석은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신조어)로 활약했다. 지난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혼성그룹 싹쓰리, 걸그룹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연이어 크게 성공시키며 대상 수상에 성공했다. '놀면 뭐하니?'는 주요 상을 휩쓸었다. 김태호 PD는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수상자로 나서 "프로그램의 첫 페이지이자 끝 페이지인 유재석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생중계에서는 논문 표절 의혹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 씨가 대상 후보들을 소개하는 역할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사전 녹화된 데다 중요 부분이라 수정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하 수상자 명단.▲ 신인상 라디오 부문 강수지(원더풀라디오 강수지입니다)·전효성(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표창원(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 여자 신인상 고은아(전지적 참견 시점) ▲ 남자 신인상 김강훈(복면가왕) ▲ 올해의 작가상 최혜정(놀면 뭐하니?) ▲ 베스트 드레서상 노라조(백파더) ▲ 디지털콘텐츠상 '여은파' ▲ 베스트 포맷상 '복면가왕' ▲ 특별상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단 ▲ 인기상 안영미(라디오스타) ▲ 베스트 팀워크상 '전지적 참견 시점' ▲ 공로상 김국진(라디오스타) ▲ 공헌상 GS칼텍스 ▲ 올해의 작가상(라디오·시사교양) 김경옥(배철수의 음악캠프)·박민정(휴머니멀) ▲ 특별상(라디오·시사교양) 임진모(배철수의 음악캠프)·김은애(57분 교통정보)·박연경(이하 기분 좋은 날)·김정근·김한석 ▲ 베스트 커플상 유재석-이효리(놀면 뭐하니?) ▲ 라디오 부문 우수상 이윤석(이윤석·전영미의 좋은 주말)·이지혜(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우수상 엄정화·제시(놀면 뭐하니?) ▲ 〃 남자 우수상 김종민(놀면 뭐하니?)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 손담비·장도연(나 혼자 산다) ▲ 〃 남자 우수상 붐(구해줘 홈즈!) ▲ PD상 백종원(백파더)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놀면 뭐하니?' ▲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정선희(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 이효리(놀면 뭐하니?) ▲ 〃 남자 최우수상 양세형(백파더)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화사(나 혼자 산다) ▲ 〃 남자 최우수상 성훈(나 혼자 산다) ▲ 올해의 예능인상 박나래(나 혼자 산다)·김성주(복면가왕)·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김구라(라디오스타)·유재석(놀면 뭐하니?)·전현무(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 대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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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은 김종국…"이제는 예능이 삶의 전부 됐다"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종국 16년간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김종국(44)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종국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그는 2004년 'X맨 일요일이 좋다'를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오리 새끼' 등 SBS 주말 예능에서 계속해서 활약을 해왔다.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도 너무 덤덤했기에 '그때 왜 더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이런 감정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도로 숫기가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X맨'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어머니는 너무 멋진 분이시고, 아버지는 여러 가지로 독특하신 분이시지만 어릴 때 그런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2020 SBS 연예대상의 MC를 맡은 (왼쪽부터)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열린 시상식은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간 시상식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날 연예대상에서는 무대 아래 참석자들은 모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고, 착석 테이블마다 커다란 가림판이 설치됐다.또 '이광수 게 섰거라! 만능 시상팔'이라는 이름의 트로피 전달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자들은 무쇠로 만들어진 기다란 시상 전달대에 트로피를 끼워 수상자와의 일정 거리를 둔 채 상을 수여했다.이외에도 행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만큼 MC들이 실시간 시청자 댓글을 읽어주며 반응을 전했으며, 방송작가상과 라디오 부문 수상자들은 소감을 영상으로 대신하기도 했다.최우수상은 '런닝맨'의 하하와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쇼·버라이어티), '맛남의 광장'의 김희철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리얼리티)이 차지했다.우수상은 '집사부일체'의 김동현과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도연(쇼·버라이어티),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와 '백종원의 골목식당'(리얼리티)의 정인선에게 돌아갔다.PD들이 뽑는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와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양세형,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가 받았다. 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팀에는 골든콘텐츠상이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 프로듀서상 '맛남의 광장'·'집사부일체' 양세형 ▲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런닝맨' 하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 최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맛남의 광장'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 최우수프로그램상 '미운 우리 새끼' ▲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집사부일체' 김동현,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도연 ▲ 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 우수 프로그램상 '맛남의 광장'·'트롯신이 떴다' ▲ 핫스타상 OTT부문 '집사부일체' 이승기 ▲ 핫스타상 TV부문 '박장데소' 박나래-장도연 ▲ 골든콘텐츠상 '정글의 법칙'·'런닝맨' ▲ 레전드 특별상 이홍렬·임성훈·최화정·이봉원·최양락·이경실·이성미 ▲ 베스트 커플상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정석용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집사부일체' 신성록, '불타는 청춘' 박선영 ▲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미운 우리 새끼' 육소영,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 방송작가상 교양부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해연 ▲ 라디오 DJ상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 ▲ 라디오 신인상 '허지웅쇼' 허지웅 ▲ 함께N 팀워크상 '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 박성광-이슬이·송창의-오지영·전진-류이서·오지호-은보아 ▲ 공익 예능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 명예사원상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 신스틸러상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 신인상 '집사부일체' 차은우,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제시의 쇼!터뷰' 제시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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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장동윤·박성훈, SBS 액션 사극 '조선구마사' 주연(왼쪽부터) 배우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SBS는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이 캐스팅됐다고 18일 밝혔다.'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정복하려는 악령과 이에 맞서 백성을 지키려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액션 사극이다.감우성은 악령을 봉인하고 나라를 혼란에서 구하기 위한 '철의 군주' 태종, 장동윤과 박성훈은 각각 태종의 아들인 충녕대군과 양녕대군으로 분한다.이번 작품은 감우성이 '근초고왕'(2011) 이후 10년 만에 도전하는 사극이기에 관심이 쏠린다.연출은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의 신경수 PD가, 대본은 '닥터 프리즈너'의 박계옥 작가가 맡았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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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퍼포먼스 <이중으로 걸어다니는 자: 도플갱어> 아르코 2020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지원작 선정한양대 블랙박스시어터에서 열린 이머시브퍼포먼스 <이중으로 걸어다니는 자: 도플갱어> 최종 시연 장면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융합예술센터(센터장: 조충연) AT랩 이머시브퍼포먼스 프로젝트 <이중으로 걸어다니는 자: 도플갱어(Doppelgänger)>(총감독: 조충연교수, 연출: 주다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0년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지원 사업의 2차 제작지원에 대한 시연심의 결과 전체 지원한 160여 예술단체(예술가)중최종 지원작 4편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기술과 예술의 단순한 융합을 넘는 예술적 가치를 지니며, 예술적 지평을 넓힐 수 있는가를 핵심적으로 보았고, 사용하고자 하는 기술이 예술가가 전달하려는 예술적 의도를 적절하게 반영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시연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준 작품들로서 최종적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작품들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중으로 걸어다니는 자: 도플갱어>는삶의 세계에서 죽음의 세계로 이르는 경험을하는 관객 참여형 VR 퍼포먼스이며, 국내 최대 최첨단의 장소기반 VR공연으로 퍼포머의 위치와 행동이 가상현실에서 그대로 반영되어 참가자가 직접 배우와 소통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체험을 공유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총감독을 맡은 조충연 융합예술센터장은 “이번 시연을 통해 제시된 VR과 퍼포밍아트의 결합방식은 앞으로의 가상화될 공연(무대)연출에 대한 표준적인 적용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소셜 AR/VR플랫폼 개발회사인 ㈜리콘랩스(대표:반성훈)의기술협업에 힘입어 영상원, 미술원, 음악원, 무용원 4개원 학생들로 구성된 산학프로젝트 팀협업을 통해 한예종의 다양한 창작역량이 어우러진 결과물로서 한예종이지향하는 첨단기술을 통한 미래형 융합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성과라 더 의미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되는 최종 퍼포먼스공연은 내년 1월 중 외부장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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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춘향전>현제명이 작곡한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전>이 탄생 7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음악과 연출로 다시 태어난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2020 대구오페라축제의 소오페라로 <춘향전>을 무대에 올리는 것. ◆ 현대음악의 옷을 입은 한국 고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춘향전>은 우리나라의 대표 고전소설로, 조선 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영화 등 수많은 형태로 재탄생해 온 한국 고전의 ‘스테디셀러’다. 신분을 뛰어넘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사또 변학도, 춘향의 어머니인 월매, 몸종인 향단과 방자 등 개성 넘치는 조역들이 이야기를 더욱 재미나고 풍성하게 해준다. 1950년 작곡가 현제명에 의해 한국 최초로 작곡된 창작오페라 역시 <춘향전>이었으며, 1970년대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오페라로 기록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오페라로 자리잡았다. ◆ 완전히 새로운 음악, 줄거리의 극적인 재구성…새롭게 만나는 <춘향전> 탄생 70주년을 맞은 지금,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 오페라의 현재를 이끌어가는 제작진들의 참여로 원작소설의 모티브만 남긴 채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전히 재탄생한다. 가장 먼저 옥에 갇힌 춘향의 회상으로 시작돼 시간 순서가 아닌 역순 구조로 전개되는 줄거리는 작품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끌며, 너무나 익숙해 자칫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었던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한편 이와같이 각색된 줄거리는 음악적인 상상 또한 더욱 자유롭게 만들었다. 오케스트라 조율처럼 시작되는 서곡은 마치 관객들을 타임머신에 태워 춘향이 있는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느낌을 주며, 각 캐릭터들의 심리와 각 장면들에 현대적인 색감을 입혀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 합창과 오케스트라…오페라의 ‘흥행보증수표’ 총출동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위해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작진들이 총출동했다. 한‧불수교 130주년 작곡 콩쿠르, 스페인 악숀 소노라(ACC-iôn Sonora)콩쿠르 등 다수 국제대회 입상으로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구 출신의 신예 김동명이 작곡을, 연극과 뮤지컬에 이어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주백이 대본을 맡고,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레드슈즈> 등 수십 회 작품활동으로 호평받은 연출가 표현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경북도향 상임지휘자 역임 및 국내 굴지의 교향악단들을 지휘한 이동신이 지휘봉을 잡아 작곡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실력파 출연진들의 연주 역시 기대된다. 독일과 한국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이어온 소프라노 고수진(춘향 役), 이탈리아와 벨기에, 스페인 등지 7개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테너 노성훈(몽룡 役)이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표현하게 되며, 바리톤 박찬일(변학도 役,) 메조소프라노 이수미(월매 役) 등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프로성악가들과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대구오페라콰이어와 디오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함께하는 공연은 지난 6월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도 오페라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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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기획재정부 앞 시위 개최16일 전국 3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기획재정부 앞에서 모여 아동복지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차별적 예산 행태를 비판하는 시위를 실시했다. 이후 행사로 보건복지부를 돌아오는 행진 시위와 담당 부처 두 곳에 서한문을 각각 전달했다. 기획재정부는 보건복지부에서 올린 지역아동센터 관련 예산안의 예산을 매년 삭감하여 13년째 운영 정상화를 막고 미래를 위해 준비되어야 할 아동들의 복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전국에서 모인 종사자들은 어두운 아동복지를 상징하는 검은색 상의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상징하는 마스크를 쓰고 시위에 참여하였다. 참가자들 스스로 피켓도 만들어 참여하였다. ‘투표권 없는 아동복지를 차별하는 기재부는 반성하라’, ‘인건비는 분리하고 운영비는 증액하라’, ‘뼛속 깊은 엘리트주의로 아동복지마저 무시하는 기재부는 각성하라’는 문구까지 등장했다.시위를 주관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기재부는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일부만 국가에서 보조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 결과 가족부문지출의 78%를 보육에 집중하면서 생애주기별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 2015년도 보건복지부 결산 일반회계 지출기준으로 노인복지 34%, 보육 20%, 장애인 7.1%에 비해 아동복지예산은 고작 0.8%에 불과하다”며 “그 중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중 프로그램비 예산은 한 아동에게 하루에 고작 724원 정도이며 종사자들은 문화, 보호, 정서, 교육, 연계와 상담, 차량운행과 돌봄까지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아무리 권장안을 매년 내놓아도 예산을 맡고 있는 기재부에서 틀어막고 있으니 얼마나 차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 단면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시위에 참여한 조성훈 경기지부장은 “기재부가 생각하는 최적의 돌봄 프로그램비 적정선이 하루 724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놀랍다. 당장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장관 면담과 인센티브 철폐와 기본운영비 전환을 촉구하는 서한을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