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6용인시복음화대성회” 개최 예정(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16용인시복음화대성회”가 용인 명지대채플관에서 4월3일(일) 오후 3:30분에, 성산수양관에서 4월4일(월) 오후 7:30분에 각각 진행된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전형주목사)는 용인시 전역에 분포해있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연합단체로 산하에 800교회가 있으며, 성도는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4용인시복음화대성회 명지대채플관2015용인시복음화대성회 용인시청광장용기총은 매년 대성회를 진행하여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3개 (처인, 기흥, 수지) 구에서 성탄트리를 세워 이웃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고 있다. 용기총이 진행하는 이번 대성회는 '함께 말씀과 기도로 영성을 회복하자', '함께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이루자', '함께 섬김과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자', '함께 사회 악법을 저지 하자'는 주제로 진행 된다. 용인지역 전 교회가 다 함께 모여 복음으로 연합하고 영성회복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교회를 섬기고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며, 분열과 실책으로 실추된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나라를 패망하게 하는 사회 악법을 강력 저지하며,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이단, 사이비를 척결하고, 건강한 교회, 거룩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대성회로 진행될 것이라 하였으며, 이번 대성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입금은 미자립 교회 후원금 및 이웃돕기 장학금 (5.000만원 예정)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한다. 대성회 설교자는 4월3일(일) 소강석목사. 4월4일(월) 변우상목사가 각각 메세지를 증거하게되며, 대성회 준비 행사로 제1차 목회자부부 세미나 및 복음화성회 준비기도회를 3월7일 오전10:00 - 12:00 새에덴교회에서, 제2차 목회자부부 세미나 및 복음화성회 준비기도회를 3월21일(월) 오전10:00-12:00 성산수양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한다.
-
<새해엔 다시 희망> ①'하면 된다'…취업문 향해 또 "한발씩 내딛는다""빨리 달리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조금 느리게 걷는 겁니다"졸업 미루고 2년째 '구직전쟁' 나선 취업준비생도 새 희망 <※ 편집자주 = 새해에는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 희망을 품게 됩니다. 2016년은 이웃을 좀 더 돌아보고 그들의 작은 소망에 귀 기울이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취업준비생, 택배기사, 전화 상담원, 아파트 경비원, 경찰관 등 그들의 이야기를 옆에서 들어봤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가요? 저에겐 해당 안 되는 이야기네요."성탄절 황금연휴를 앞둔 작년 12월 24일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 퍼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지만 2년째 취업준비생 신분인 이수진(24·여·가명)씨에게는 이런 낭만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이씨는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취업 스터디그룹 멤버 1명과 함께 조간신문에 나온 시사 상식을 꼼꼼히 정리하고 있었다.1년 전부터 계속된 이 스터디그룹에는 한때 5명까지 모이기도 했지만 이제 남은 건 두 사람뿐이다. 한둘씩 취업이 됐거나 '공채 시즌'이 끝나자 마음을 정리하겠다는 등의 이유로 떠나갔다.최근 발표된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국내 29세 이하 대졸 청년 중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으면서 고용된 상태도 아닌 이른바 '니트족'(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은 전체의 24.4%였다.이씨도 이 니트족에 속하는 셈이다. '취업준비생'이라는 말도 낯선데 또 다른 별명이 붙게 된 것이다.취준생에게 크리스마스는 '남의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취업준비생 이수진(24·여·가명)씨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스터디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2016.1.1 2vs2@yna.co.kr 이씨는 "이 조사 결과를 언론들이 보도할 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니트족이 세 번째로 많다며 '불명예'라는 단어를 썼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실패했다는 낙인을 찍는 듯한 말"이라고 불쾌해했다.서울의 한 대학 상경계열 8학기 과정을 모두 마쳤지만 원했던 직장에 취직하지 못한 이씨는 작년 2월 학사모를 쓴 입학 동기들과는 달리 '졸업유예'를 선택했다. "졸업을 하지 않은 채로 있어야 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거든요. 또 학생 신분으로 남으면 인턴십 등 기회가 조금이라도 늘어날까 해서…."30분의 스터디가 끝나자 이씨는 학교에서 열리는 취업특강에 출석하려 급히 짐을 챙겼다.교정 화단에는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반짝이고 있었지만, 이씨는 여기에 시선을 두지도 않고 발걸음을 재촉했다.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작년 10월 7학기 이상 재학한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을 위해 1인당 평균 5.2개의 '스펙'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도 마찬가지였다. 토익 점수 900점을 넘기려고 학원에 다니는 등 스펙 쌓기에 열심이었다. 여러 취업 스터디에 참여하며 바쁘게 지냈다. 작년 1년은 그야말로 취업 준비에만 매진한 시간이었다.졸업유예를 했다고 하지만 말만 학생일 뿐 사실상 '백수'였다. 소속 없이 취업준비를 하니 감정 기복이 심했다.어떤 날에는 '다 잘 될 거야'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들다가도 또 어떤 날은 '이러다 나이만 먹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며 절망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졌다.낙방이 계속되자 아침에 일어나 제일 처음 하는 일이 인터넷으로 '오늘의 운세'를 보는 것일 정도로 심리적으로 위축됐다. "종교도 없고 미신도 믿지 않아서 평소의 저라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에요. 아침 운세에 따라서 그날 하루의 기분이 결정되는 거죠. 길거리에서 점까지 봤네요. 어느 순간 '아, 내가 나 자신에게 확신이 없어서 이런 데 의존하는구나. 많이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러나 결국 손에 쥔 '합격증'은 없었다. 취업에만 매달렸지만 결과가 없으니 망연자실했다. "막상 결과가 없으니 자신에게 가혹해지더라고요. '노력해도 안 된다'는 포기와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 사이에서 자신을 괴롭혔어요. 한동안 집에서도 나가지 않다가 여행을 다녀오고서 겨우 마음을 다스렸네요."대구에서 생활비와 용돈을 부쳐주는 부모님 얼굴도 계속 생각났다고 했다. 부모의 재력에 따라 계급이 나뉜다는 이른바 '수저론'을 생각하며 기회가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도 했지만, 자신보다 더 힘들게 준비하는 친구들을 떠올리며 그런 생각도 관뒀다.이씨는 "비록 '금수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시니 남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라며 "계속 떨어지지만 부모님은 타박 한 번 안 하셔서 감사한 마음을 넘어 죄송한 마음마저 든다"고 말했다.크리스마스 이브에 강의실을 가득 채운 100여명은 이씨의 동지이자 경쟁자였다.극심한 취업난을 뚫으려고 교육기관인 대학 차원에서 이런 취업특강을 개설하는 일은 이제 흔한 일이 됐다.작년 7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782명 중 58.7%(465명)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취업 관련 강좌나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좌의 주제는 기업 직무적성검사 특강이었다. 온종일 최신 출제 유형 분석과 기출문제 풀이에 할애하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들을수록 아리송함이 가시질 않았다고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직무적성검사도 그렇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능처럼 교과서나 문제집을 본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혼란이 커요."취준생에게 크리스마스는 '남의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취업준비생 이수진(24·여·가명)씨가 취업 특강에 출석하고 있다. 2016.1.1 2vs2@yna.co.kr 이씨의 말처럼 취업준비생들은 '왜 떨어졌는지'를 알지 못해 취업준비 부담이 크다고 여기고 있다.앞서 언급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설문조사에서 과도한 취업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업에 바라는 점으로 '탈락자에 대한 결과 피드백(35.6%)'이 가장 많이 꼽혔을 정도다.이씨는 자신과 같은 취업준비생이 너무 많다 보니 어느 순간 우리 사회가 취업 문제를 식상하게 여기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취업준비생은 이제 하나의 계층이 됐죠. 저 같은 사람이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넘어가는 일시적인 과도기에 있다고 여긴다면 '취준생'이라는 줄임말도 생기지 않았을 거예요. 사회가 취업난이라는 단어를 무신경하게 받아들이면서 그 계층 안에 있는 사람도 피상적으로 여기게 되는 것 같아요."이씨의 올해의 희망은 당연하지만 '취업'이다. 졸업유예 기간도 끝나 올 2월에는 졸업장을 받아 들고 '칼바람'이 부는 학교 밖 울타리로 나가야 한다.그럼에도 이씨는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무장하고서 주위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만의 속도로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년간 취업을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 많은 것을 배웠기에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니었어요. 빨리 달리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조금 느리게 걷는 겁니다. 올해는 제 속도에 맞춰 앞으로 한발씩 내디딜 겁니다."
-
'인천 11살 소녀 학대 사건'에 검사 4명 투입인천지검 전담수사팀 꾸려…"사안 중요해 인원 보강"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초등학생 딸을 2년 넘게 집에 감금한 채 학대한 '인천 아동 학대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이 검사 인력을 보강해 전담수사팀을 꾸렸다.인천지검은 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 전담 부서인 형사3부(박승환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29일 구성했다. 박 부장검사가 전담수사팀 팀장을 맡고 형사3부 소속 주임검사를 포함한 검사 3명이 투입됐다. 보통 경찰 송치 사건의 경우 검사 1명이 사건 기록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인천지검 관계자는 "사안이 중요하고 검토할 내용이 많아 인원을 보강해 수사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팀장을 제외한 검사 3명 가운데 1명이 피해아동 A(11)양의 아버지 B(32)씨 등 피의자 3명에 관한 추가 조사를 맡고, 다른 검사는 피해자 지원과 B씨의 친권상실 청구 검토를 담당한다. 나머지 검사 1명은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24일 경찰로부터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검찰은 성탄절 연휴가 끝난 28일부터 본격적인 추가 수사에 들어갔다.검찰은 28일 B씨의 동거녀 C(35)씨를 상대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날부터는 B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학대 행위, 범행 기간, 범행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검찰 수사에 따라 2013년 7월부터 특정된 이들의 범행 기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림에 따라 B씨 등의 구속기간도 연장될 전망이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며 법원의 허가를 받아 추가로 한 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검찰은 내년 1월 2일까지 구속 기간을 연장할지를 결정해 법원에 신청해야 하며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B씨 등의 구속 기간은 같은 달 12일까지로 늘어난다. B씨 등 3명은 2013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자신의 빌라에서 B양을 감금한 채 굶기고 상습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1차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아이가 아무거나 주워 먹어서 때렸는데 나중에는 꼴 보기 싫어서 때렸다"고 진술했다.
-
구순 새신랑의 뜨거운 눈물…KBS2 '나를 돌아봐' 시청률 1위송해 63년 만의 결혼식에 13.4%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구순을 앞둔 새신랑의 뜨거운 눈물이 성탄절 밤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가 '국민 MC' 송해(88) 결혼식 덕분에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라는 파란을 일으켰다. '나를 돌아봐' 22회는 전주보다 무려 5.4%p 상승한 13.4%(닐슨코리아·전국)를 기록,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인 SBS TV '정글의 법칙 보물섬 사모아'(12.6%)를 처음으로 꺾었다. MBC TV '능력자들'(6.1%)보다는 배 이상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가 아내 석옥이(82) 여사와 결혼 63년 만에 식을 올리는 모습이 등장했다. 송해는 "당시 연고가 있고 부모님, 친척이 있어야 식을 올릴텐데 (실향민인) 나는 그럴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웨딩드레스 차림의 아내를 맞이한 송해는 직접 낭독한 편지에서 "혈혈단신 고향을 떠나온 나에게 옥이 당신은 삶의 의지를 주려고 태어난 여자 같다"면서 "그런데 나는 정말로 일에만 미쳐서 남편의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송해는 대학생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던 아픔을 언급하면서 "다 키운 자식을 잃은 뒤 마음을 가다듬지 못하고 벽을 향해 한없이 우는 당신에게 '여보, 그만하오' 하고 달래야 할 내가 시끄럽다고 소리 지른 것을 너무 후회한다"라고 말했다. 편지를 낭독하던 끝에 "곱던 얼굴 그새 다 어디 가고 이 꼴이 됐소"라면서 오열하는 송해의 모습에 결혼식 참석자들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눈물을 훔쳤다. 송해는 "하지만 여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당신 얼굴은 천사 같다"라면서 "그전보다 더 예쁘다.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이날 결혼식은 '나를 돌아봐'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 방송인 이경규, 박명수, 아나운서 조우종 등의 도움으로 성사됐다. 한편 27일 오후 9시15분부터 방송된 KBS 2TV 'KBS연예대상'은 1부 9.7%, 2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성탄절 이모저모"산타 위치정보 안내를 돕는 미셸 오바마입니다" 휴가지 하와이에서 NORAD '산타 위치 안내' 전화응대 봉사(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입니다. 산타클로스 위치정보 안내를 돕고 있습니다.“성탄절을 앞두고 미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로 '산타 위치정보'를 알아보려 전화했던 어린이 중 일부는 군인이나 자원봉사자 대신 미셸 여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미셸 여사는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NORAD로 전화를 연결한 다음 NORAD로 전화해 산타 위치정보를 알려달라는 사람들과 대화했다.백악관은 미셸 여사가 약 37분간 16번의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NORAD는 1955년부터 매년 성탄절 전날 가상의 '산타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와이에서 NORAD의 산타 위치정보 안내 서비스를 돕고 있는 미셸 오바마 여사 <<미국 백악관 제공>> 용인 제자들의 교회, 화목이 가득한 ‘성탄축하예배’지난 24일 용인시 남동에 위치한 제자들의 교회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이번 제자들의 교회 성탄축하예배는 1부 예배를 김광현 장로가 인도하고, 2부 공연을 김현진 집사가 사회를 맡았다. 김태영 목사는 “물고기는 물에 살 때 행복하고, 나무는 흙 위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듯이, 사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가정·사업·직장·교회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리우 거대 예수상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 쇼 2015.12.26 12:19 입력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크리스마스를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거대 예수상을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졌다.25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예수상에서는 전날 밤 9∼10시 이탈리아 예술가 가스파레 디 카로가 기획한 조명 쇼가 진행됐다.예수상을 관리하는 리우 대교구의 오마르 하포조 신부는 "조명 쇼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브라질 국민을 포함한 전 세계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거대 예수상을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졌다.(출처: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구로서 오왕권 경위, 국내 정착 준비 중이던 중국동포 목숨 살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찰관이 시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중국동포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25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구로구 가리봉동 가리봉시장에서 박모(49)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마침 연말연시 특별 방범 활동으로 순찰차를 타고 인근을 돌아보던 구로서 다목적 기동순찰대 소속 오왕권(33) 경위가 이를 목격했다.그는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평소 경찰서 내 교육으로 숙지한 심폐소생술을 즉시 했다. 함께 순찰을 하던 동료 경찰관도 주변을 정리하며 구급활동을 도왔다. 2분쯤 심폐소생술을 하자 박씨가 스스로 호흡하기 시작했고 곧 의식도 돌아왔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박씨에게 응급처치해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오 경위는 "순찰차 전방 10m 앞에서 누군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서는 '왜 그러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반사적으로 차에서 내려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당시 순간을 떠올렸다.목숨을 건진 박씨는 2주 전 정상적으로 여권을 발급받아 입국해 국내 정착을 준비하던 중국동포였다. 박씨는 "생명을 구해줘 감사하다"고 경찰에 전했다.박씨는 "과거에 쓰러진 적이 없었고 아직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병원에 가자는 경찰과 구급대의 설득을 뿌리치고 일단 귀가했다.오 경위는 "여전히 박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우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연락해 박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국내 정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 21도라니"…뉴욕 역대 최고 기온(뉴욕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성탄일 전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뉴욕의 수은주가 21도를 가리켰다. 오후에는 뉴욕의 상징인 센트럴파크 지역의 수은주가 2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871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다. 종전 역대 최고 기온은 1996년에 기록된 17.2도다. 이상 기온에 뉴욕 시민들은 두툼한 겨울 코트 대신 반발 셔츠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막바지 연말 쇼핑을 하는가 하면 웃옷을 벗어 던진 채 운동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미국 동부 지역은 가을부터 현재까지 예년과 달리 온난한 날씨를 보여왔다. 뉴욕의 12월 평균 기온은 3도지만 지난 13일 센트럴파크 기온이 18.9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기도 했다.지난해 겨울 유달리 춥고 눈이 많이 내린 것과 대조적이다. 겨울옷과 장갑, 목도리 등을 파는 상점들은 이상 기온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
'쾌청한 크리스마스' 스키장·행락지 인파 '북적'명동 성당 가득 채운 신도들(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성탄절인 25일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예수성탄대축일 미사를 드리려는 신도들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줄을 서 있다. 2015.12.25 mon@yna.co.kr전국 성당·교회서 성탄 미사·예배 잇따라 열려 (전국종합=연합뉴스) 성탄절이자 사흘 연휴 첫날인 25일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전날까지 이어졌던 스모그가 없어지며 쾌청한 날씨를 보였다.시내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성탄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전국의 유명 스키장과 행락지도 휴일을 즐기려는 행락객과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온종일 붐볐다. ◇ 전국 성당·교회서 성탄 미사·예배 전국의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온종일 이어졌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0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성탄대축일 밤 미사를 올렸다.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아기 예수님의 거룩한 탄생의 기쁨과 축복이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성탄은 우리 모두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된다"고 말했다.전국의 교회에서도 성탄절을 맞아 새벽기도회부터 온종일 예배가 이어졌다.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땅끝노회 사회봉사부는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오전 6시에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 예배를 했다.성탄절연휴 붐비는 고속도로(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크리스마스이자 연휴 첫날인 25일 정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반포IC 부근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 정체가 정오에 절정에 달했다가 서서히 감소해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12.25 kjhpress@yna.co.kr서울 중구 영락교회, 강동구 명성교회, 서초구 사랑의교회 등 대형 교회에서도 여러 차례에 걸쳐 성탄 예배를 열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은 오후 3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를 주제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를 열었다.이날 대전·충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도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열렸다.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이날 오전 세종시 전의면의 성요셉치매센터에서 치매 노인과 요양 환자 12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미사를 집전하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추위쯤이야" 전국 스키장·유원지 인파 '북적'사흘 연휴가 시작된 이날 강원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스키장에는 겨울 낭만을 즐기려는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정선 하이원 스키장과 평창 용평리조트에는 각각 6천여명이,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 4천여명이 찾는 등 도내 9개 스키장에 3만여명이 몰렸다.영월군 덕포리 동강에서는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이란 주제로 개막한 동강겨울축제장에도 가족단위 행락객이 찾아와 송어 잡기 등을 즐겼다.무주덕유산리조트에도 1만7천여명, 충주 수안보 이글벨리스키리조트와 포천 베어스타운에는 각각 1천여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하얀 설원을 누볐다."겨울이 좋아요"…무주리조트 스키어 북적(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12월 둘째 휴일인 13일 포근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6천여명의 스키어들이 설원을 질주하며 겨울 낭만을 즐기고 있다. 2015.12.13 love@yna.co.kr영남지역 유일의 스키장인 경남 양산 에덴밸리에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 등 8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스키와 눈썰매 등을 타며 크리스마스를 만끽했다.◇ 국립공원·축제장·관광지에 행락객 붐벼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소백산 등 전국 유명 국립공원에는 겨울 산행을 즐기려는 탐방객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오전 영실·성판악 코스 등을 이용해 한라산 등반에 나선 등반객은 6천315명, 지리산에는 1천여명이 뱀사골과 달궁계곡 등 주요 등산 코스를 오르며 구슬땀을 흘렸다.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부터 2시간여 동안 해변에서 1.5㎞ 떨어진 석대도까지 S자 형태로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신비의 바닷길이 생기는 장관이 펼쳐졌다.수천명의 관광객이 바닷길을 걸어 맨손으로 해삼, 소라, 낙지 등을 잡는 등 갯벌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열린 부산 중구 광복동에는 1만명이 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25m 대형 트리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화려한 루미나리와 조형물이 설치된 거리를 거닐면서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제주에서 성탄절 연휴를 즐기려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8만여명으로 추산됐다.제주 곳곳의 오름과 올레길에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성산일출봉과 천지연폭포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도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입장했다.크리스마스 ,눈썰매장 찾은 시민(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뚝섬 한강시민공원 인공눈썰매장에서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5.12.25 jjaeck9@yna.co.kr ◇ 성탄절 황금연휴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 부근 3㎞, 이천∼여주휴게소 6㎞, 만종∼새말 17㎞ 구간에서 시속 30㎞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렵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오산 2㎞, 옥산∼청주 4㎞, 금오 2㎞, 인보 2㎞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서울춘천 고속도로는 화도∼서종 10㎞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 정체는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예상 차량은 389만대로 목요일이었던 작년 크리스마스에 비해 26% 증가한 수치"라며 "특히 스키장으로 떠나려는 차량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용, 장영은, 이주영, 김용민, 심규석, 강종구, 박지호, 박철홍, 박정헌, 차근호, 임채두, 노승혁)
-
한반도 미세먼지 비상…인천은 '초미세먼지 주의보'스모그 크리스마스 이브(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중국 오염물질 건너와…수도권·충청·광주·대구 등 '나쁨'환경과학원 "25일부터 점차 해소될 것"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한반도에 중국발 '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악화한 가운데 인천에는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까지 발령됐다.2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경북은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고 있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지만, 제주도 및 일부 남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지름)가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인 먼지이며,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그보다도 훨씬 작은 2.5㎛ 이하의 먼지다. 대기환경기준은 50㎍/㎥(24시간 평균)으로 수치가 51 이상이면 '나쁨', 101 이상이면 '매우 나쁨' 등급이다. 더구나, 인천 동남부권역과 서부권역에는 오전 9시를 기해 각각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24시간 평균농도가 65㎍/㎥ 이상 또는 시간 평균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23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주변이 미세먼지와 연무가 뒤섞여 희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최근 며칠 간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된데다, 국내 대기 정체가 맞물려 이날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과학원은 "그동안 국내에서 축적된 미세먼지에 중국에서 이동한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대기 중 농도가 더욱 악화됐다"며 "중국의 빠른 산업화로 대기오염물질이 많아지면서 한반도로 건너온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더구나 중국에서는 석탄, 나무 등을 난방에 많이 사용해 겨울철에는 그 오염물질까지 더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과학원은 성탄절인 25일에는 수도권에서 다소 강한 바람이 불면서 그동안 축적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도 "25일부터는 대기 흐름이 빨라지면서 대기 오염물질도 흩어져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성탄 축하하는 밤하늘…38년만의 보름달·소행성 통과(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올해는 이상 고온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둥근 보름달 '선물'은 받을 수 있다. UPI통신에 따르면 25일 지구촌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올라 1977년 12월 25일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보름달'을 맞이한다. 미국 우주항공국(NASA) 대변인은 ABC뉴스에 보름달이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25일 오전 6시(한국시간 25일 오후 8시)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보름달 구경을 놓치면 2034년까지는 크리스마스 보름달을 볼 수 없다. 미국 농사력(農事歷)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떠오르는 보름달을 '콜드 문'(Cold Moon) 또는 '빅 문'(Big Moon)이라고 부른다.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과 크리스마스의 선물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럭키문'(lucky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에 앞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소행성이 지구를 근접해 통과한다. 소행성의 이름은 '소행성 163899'로 '2003 SD220'으로 불리기도 한다. 너비가 짧은 쪽으로 800m, 긴 쪽으로는 2.4㎞이다.이 소행성은 24일 지구로부터 1천100만㎞ 떨어진 지점을 통과해 지구와 충돌 가능성은 없다. 소행성은 이번에 지구를 근접 통과했다가 3년 후인 2018년 다시 지구를 찾는다. 2018년 접근 시에도 지구와 달거리의 28배인 2천700만㎞ 정도 떨어진 최근접점을 안전하게 지나갈 것으로 계산됐다.한편, NASA는 지난 17∼22일 지구와 1천200㎞ 떨어진 지점을 통과한 소행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추석에 떠오른 슈퍼문(연합뉴스 자료사진)NASA가 공개한 소행성 2003 SD220<<NASA 홈페이지 캡처>>
-
용인동부경찰서, 성탄의 기쁨을 나누다(용인 = 국민문화신문) 박찬욱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용인경목위원회와 함께 성탄을 맞아 성탄절예배를 드렸다.이 날 예배는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의경 및 경찰 100여명과 성도 및 경목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탄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이 날 경목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사회를 진행했고,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가 히브리서 12장 2절의 내용으로 설교를 진행했으며, 용인동부경찰서 박지영 서장은 성탄을 축하하며, 용인경목위원회 위원들과 감사 인사를 드렸다. [△ 예배를 마치고 용인동부경찰서와 경목위원회가 사진을 찍고 있다.]예배를 마친 후 전의경이 함께한 삼겹살파티에 용인경목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방문하여 복된 소식과 감사기도를 함께 했다.용인동부경찰서는 올해 11월경 포곡읍, 이동면, 원삼면 등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이에 한 주민은 애물단지로 방치되어 있던 곳을 환경정비를 통해 범죄에 대한 두려움 감소 및 질서 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