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올해는 설이 월요일이어서 주말을 포함해 모두 닷새 동안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설 전이나 이후에 가족끼리 나들이하기에 좋은 기회.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어 둘러볼 만하다.아직은 2월 초순이라서 아무래도 얼음과 눈 같은 겨울 분위기 나는 축제들이 많다.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다음은 주요 겨울축제의 일정과 문의처-.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포천 백운계곡동장군축제 = 9일까지. 포천시 백운계곡. ☎ 031-535-7242. www....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 모습다가오는 설 연휴 막바지 추위를 즐기러 가자. 제12회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가 계속 이어지는 추위에 2월9일까지 축제를 연장했다. 작년 메리스 여파로 인해 방학기간이 짧고 최강한파가 찾아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나들이를 포기했다면 이번 설 연휴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동장군이 사는나라 포천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포천시 백운계곡에서 겨울놀이체험, 얼음기둥 작품전시, 얼음조각작품전시,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반합라면모닥불체험, 얼음성놀이마당, 전통썰매, 얼음미끄럼틀 등 백운계곡의 ...
소셜미디어 '나홀로 사진'에 중국 네티즌들 "대단한 우연" (베이징 AFP=연합뉴스) 춘제(설날)를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중국에서 한 여성이 우연히 혼자 비행기를 타고 편한 '나홀로 귀성길'을 즐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장씨가 올린 SNS 사진(AFP=연합뉴스)장씨라는 성으로만 알려진 한 중국 여성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지난 1일 비행기의 유일한 탑승객으로서 우한(武漢)에서 고향집인 광저우(廣州)로 편하게 이동했다는 사연과 함께 텅텅 빈 기내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교통이 마비되고 ...
임금체불 및 하도급대금 부조리 해결 위한 당정협의(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금체불 및 하도급대금 부조리 해결 위한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당정, 체불임금 소송 법률지원 강화…"1개월내 해결"올해부터 공공발주 공사 하도급 직불제 강력 시행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이신영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은 26일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열정 페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턴 고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또 체불임금을 원칙적으로 1개월내...
열한번째 시집 '오른손이 아픈 날' 펴내…문학과지성사서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밤새도록 오른손이 아파서/ 엄지손가락이 마음대로 안 움직여서/ 설 상 차리는 데 오래 걸렸어요/ 섣달그믐날 시작해서/ 설날 오후에 떡국을 올리게 되었으니/ 한 해가 걸렸네요/ 엄마 그래도 괜찮지?" ('오른손이 아픈 날' 중)서정적 시어로 우리네 일상을 그려온 김광규(75) 시인이 등단 40주년을 맞아 열한 번째 시집 '오른손이 아픈 날'(문학과지성사)을 펴냈다. 지난 1975년 계간 '문학과지성'으로 등단한 그는 자신의 모든 시집을 문...
전체 관객 수는 4년 만에 최소, 연간 비중은 역대 최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히말라야'의 흥행 열기를 바탕으로 한국영화의 12월 관객 점유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60%를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63.8%(1천209만2천510명)로, 역대 12월 한국영화 점유율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2012년 53.7%, 2013년 56.8%, 2014년 59.6%로 올해 처음 60%를 넘겼다.반면, 지난...
'까치 설날' 강원 산간에 대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7일 향로봉에 19cm의 눈이 쌓이는 등 강원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전하고 있다. 16일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향로봉 19cm, 대관령 10cm, 태백 6.5cm, 양구 해안 6cm, 홍천 내면 4cm 등의 눈이 내렸다. 2015.2.17 yoo21@yna.co.kr 귀성·귀경길에 '눈 또는 비'…리조트 설 연휴 이벤트 '풍성' (춘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민족...
'아름다운 무창포 낙조' (보령=연합뉴스) 21일 오후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일몰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4.10.22 보령시 kjunho@yna.co.kr (대전·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김소연 기자 = 설 연휴 충청권은 대체로 맑다가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에 가보거나 다양한 민속 행사에 참가해봐도 좋겠다. ◇ 귀경길 비…"안개 주의" 설연휴 첫 날인 수요일(18일...
대체로 맑다가 21∼22일 비…"3대가 함께하는 민속놀이"(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호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연휴 끝자락인 21∼22일에는 비가 내리겠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계의 정원이 한 곳에 담긴 순천만정원, 전통이 숨 쉬는 낙안읍성 등에 마련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온 가족이 세대를 아우르며 추억을 쌓는 것도 좋겠다. ◇ 맑은 설 연휴…21∼22일 흐리고 비 연휴 첫날인 1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며...
독일축구 손흥민, 지동원·홍정호와 맞대결한국여자골프, 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18일부터 시작되는 닷새간의 설 연휴에는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빅 매치들이 기다리고 있다.독일프로축구에서 레버쿠젠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은 이번 주말 아우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 홍정호와 태극 전사끼리 맞대결을 벌인다. 특히 올 시즌 독일리그에서 14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대선배이자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세운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득점인 19골에 바짝 다가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