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진] 한글도자 ‘소로시’서울시는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한옥을 만나는 전통체험 공간 ‘서울남산골한옥마을’에서 11.6(화)~12.2(일) 약 한 달간, ‘남산골한옥마을 2018년 마지막 기획전시 프로젝트 한옥한글’을 개최한다.남산골한옥마을은 지난 1998년 조성되어 우리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도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설날, 정월대보름, 추석 등 주요 절기별 세시풍속 체험행사부터 ‘남산골바캉스’, ‘남산골밤마실’ 등 서울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옥마을만의...
북한 노동자 수용 확대 협의, 미사일 발사 후에도 "석유수출 계속" 러시아가 북한 김정은 정권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대표단이 얼마 전 평양을 방문, 북한 노동자 수용 한도 확대를 협의한 것을 비롯, 러시아 국영 철도대표단도 지난 1월 말 평양에서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철도망 확충문제를 협의했다. 북한은 잇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국제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온 중국도 북한산 석탄수입을 올해 말까지 중단하겠다고 밝히는 등 북한과 거리를...
경남 창원시가 27일 설 연휴 귀향객이나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할 지역명소 5곳을 소개했다.진해해양공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창원의집, 마금산 온천, 창동 상상길·빛거리 축제, 진해해양공원, 마산 아구찜거리·통술거리 등이다.창원시내 주택가에 있는 창원의 집은 200여년전 순홍 안씨 5대조인 안두철 선생이 살던 전통 기와집이다.설날만큼은 제사를 지낸 뒤 이곳을 찾아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널뛰기나 제기차기를 하며 가족, 친인척간 친목을 다지는 것도 좋겠다.마금산 온천은 설 준비로 지친 몸을 달래기에 제격이다.마금산 온천 야경 ...
설 연휴를 앞두고 26일 스타들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배우 박해진은 드라마 '맨투맨' 촬영 도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직접 글씨를 쓴 종이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소속사를 통해 이 사진을 공개한 그는 연휴에도 사전제작드라마인 '맨투맨'의 촬영을 이어간다. 조진웅, 이제훈, 윤계상, 변요한, 이하늬, 한예리 등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은 단체로 인사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arament_official)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 11명은 "꼬끼오~ 정유년의 ...
명절 연휴마다 귀성했다가 곧바로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리조트나 여행지를 들러 돌아오는 소위 'D턴'은 이제 아주 자연스럽다.심지어 차례보다는 가족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가족들이 설 연휴를 찾기 알맞은 곳을 찾아 한주 먼저 다녀왔다. 경북 영주는 서남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자락에 형성된 도시다. 북쪽으로 주봉인 1천439m의 비로봉을 비롯해 국망봉, 연화봉과 죽령을 경계로 도솔봉 등으로 이어진 1천300∼1천400m급의 봉우리들이 즐비하다. 봉화와 울진을 잇는 36번 ...
호미곶 가을바다에 오어사 절경·수목원 피톤치드까지 (포항=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공기가 차가워질수록 가을 바다의 쪽빛은 깊어간다.파랗다 못해 검게까지 느껴지는 동해는 파도를 몰아쳐 새하얀 포말을 만들며 방문객에게 가을 내음을 전한다.한반도 오른쪽 아래, 호랑이 꼬리 부분인 경북 포항을 여름철 관광지로만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포항 호미곶[포항시 제공=연합뉴스]그러나 포항은 찬바람이 쌩쌩 불수록 발길이 북적이는 곳이다.그중 가을에 가장 가볼 만한 바다는 남구 호미곶 일대다. 포항IC에서 약 44㎞, 차...
갈비찜 [연합뉴스 자료사진]다이어트 고민한다면 나물·채소 등 저칼로리음식부터조리할 때 기름 최대한 줄여야(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한 비만 치료 전문 병원에서 "명절 다이어트는 추석이 설날보다 더 어렵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정도로 추석 음식은 고칼로리가 대부분이다.14일 건강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표적인 추석 음식의 열량은 송편(4개) 248㎉, 갈비찜(작은 것 2토막) 284㎉, 잡채(100g) 148㎉, 전유어(2조각) 160㎉, 쇠고기 산적(꼬치 2개) 140㎉ 등이다.밥 한 공기가 평균 350㎉임을 고려했을 때 명절요...
알바 충원·차량 추가 '대목 나기'…"선물세트 크게 늘어"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가 불황이라지만 추석은 역시 추석이네요." 지난 24일 오전 수도권의 한 물류센터에서 추석 선물세트 등을 배송하기 위한 분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택배·물류 업계가 벌써 '추석 전쟁'을 치르고 있다.하루 처리 물량이 평소보다 2배 가량 늘어난 탓에 관련 업계는 인원과 장비를 대거 늘리는 등 대목 나기에 나섰다. 서울시 송파구 소재 현대로지스틱스 ...
(창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녕군에서 설날 초등생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가 붙잡혔다.창녕경찰서는 9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4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설인 8일 오후 3시 45분께 이 씨가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쓴 채 누워 있는 아들(9·초등학교 3학년) 다리를 베고 자는 것을 명절 인사차 들렀던 사촌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촌 동생은 "설인데도 대문이 잠겨 있고 인기척이 없어 담을 넘어 집안에 들어가 봤더니 두 사람이 누워있었다"고 말했...
오후까지 양방향 정체 심화…귀경길은 자정 넘어도 혼잡 지속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설 당일인 8일 오전 차례를 마치고 일찌감치 서울로 출발하는 차량과 뒤늦게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상·하행선 모두 혼잡 구간이 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구서교차로→양산분기점, 회덕분기점→신탄진나들목, 동탄분기점→신갈분기점 등 4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8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부산방향 역시 서울요금소→안성나들목 등 61.5㎞ 구간에서 차량이 충분한 속도를 못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