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남자 축구에 첫 여성 감독 데뷔전
유럽 프로축구 첫 여성 사령탑(AP=연합뉴스)
자크르 클레르몽…열성적 지휘에도 1-2 역전패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유럽 프로축구에서 여성 사령탑이 역사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코린느 자크르(40) 클레르몽 감독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게2(2부 리그) 원정경기에 나섰다.
유럽 남자 프로축구의 2부 리그 이상 클럽에서 여성 감독이 벤치에서 팀을 지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레르몽은 이날 자크르 감독의 생일과 데뷔전을 축하하듯 전반 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