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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잡지주간2022 개최 새창으로 읽기백동민 잡지주간2022 집행위원장이 잡지주간2022 개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가 잡지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잡지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잡지주간2022’를 11월 1일(화)부터 10일(목)까지 10일간 개최한다.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9일(화)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2~2026)을 발표했고, 잡지협회는 정기간행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잡지의 날(11월 1일)이 포함된 기간을 잡지주간으로 지정했다.잡지주간을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는 잡지협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로, 첫 잡지주간 지정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잡지계는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잡지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잡지주간2022는 잡지라는 미디어 매체가 우리에게 지식과 정보, 지혜와 취향을 전해주면서 우리 삶이 얼마나 풍부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잡지의 영향력을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잡지주간은 ‘잡지가 있는 삶’을 주제로 △근현대 잡지 특별전 △제15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전시회 △제57회 잡지의 날 기념식 △매거진 콘서트 △코리아 매거진 콘퍼런스 등 잡지 산업 분야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잡지계 축제로서 흥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전시 프로그램인 ‘근현대 잡지 특별전’은 오늘, 당신의 잡지란 주제로 국립중앙도서관과 공동 주최로 본관 1층 전시실에서 10월 28일(금)부터 12월 31일(토)까지 개최한다. 공공성과 전문성, 대중성을 지닌 150여종의 다양한 근·현대 잡지를 전시해 문화적 사료인 고(古) 잡지부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잡지들을 통해 문화와 생활상, 대중의 취향 등 시대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제15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 전시’는 한국잡지정보관 내 M미술관에서 10월 28일(금)부터 12월 31일(토)까지 개최한다. 잡지를 주제로 글쓰기·만화·그림·사진·영상 등 잡지에 관심 있는 독자가 직접 기록하고,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하고 이를 전시하는 행사다. 잡지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11월 1일(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는 각계 주요 인사와 잡지 발행인, 정부 훈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잡지의 날은 우리나라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少年)지 창간(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정한 날로,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잡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제56회 한국잡지언론상을 시상해 잡지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한다.‘매거진 콘서트’는 11월 5일(토) 서울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된다. 미래 독자층과 MZ 세대를 위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잡지를 주제로 대담과 작은 공연을 열어 잡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한다.11월 10일(목)에는 잡지주간 마지막 프로그램인 ‘코리아 매거진 콘퍼런스’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잡지계 산학연과 함께 국내외 잡지계와 언론 및 출판계 종사자 등이 참석해 4차 산업 시대 매거진 미디어의 미래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잡지 산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미래 잡지 산업 진흥 방안을 논의한다.잡지협회는 성공적인 잡지주간2022의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 등 추진조직을 구성해 9월 6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범 잡지계 인사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촉된 위원은 △(조직위원회/위원장) 심상기 서울문화사 회장 △(조직위원회/부위원장) 이창의 한국문화관광미디어 대표 △(조직위원회/위원) 남궁영훈 CM미디어 대표 △(조직위원회/위원)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 △(조직위원회/위원) 정광영 건축세계 대표 △(집행위원회/위원장) 백동민 아트인포스트 대표 △(집행위원회/부위원장)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집행위원회/위원) 김기태 객석컴퍼니 대표 △(집행위원회/위원) 김길수 시사매거진 대표 △(집행위원회/위원) 김병훈 행복한가정문화원 원장 △(집행위원회/위원) 김용찬 엠제이미디어 대표 △(집행위원회/위원) 손정순 도서출판 작가 대표 △(집행위원회/위원) 오상옥 골프저널 대표 △(집행위원회/위원) 윤태석 아웃도어글로벌 대표 △(집행위원회/위원) 이선자 안전정보 대표 △(집행위원회/위원) 조성수 골프먼스리코리아 대표이다.잡지협회 백종운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 대조선독립협회회보(1896) 이후 126년의 역사 속에서 잡지는 시대 의식과 여론 형성을 견인하고, 지식 정보의 중요한 공급원 역할을 해왔다. 또한 여전히 다양한 이슈와 주제를 담아 역사와 문화가치를 전달·기록·보존하는 잡지는 지식 콘텐츠의 보고(寶庫)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잡지협회 창립 60주년과 첫 잡지주간 행사를 계기로 잡지계의 분위기와 활력을 제고하고, 잡지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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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다양한 민속예술 겨루기 한판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개최김만경외애밋들노래보존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이하 한국민속예술제)가 10월 28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탈춤(1961), 강강술래(1961) 등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에 이바지해왔고, 1994년 청소년 부문 경연을 신설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의 민속 예술인들이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제’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공백 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출전하는 일반부 21개, 청소년부 9개 단체, 1800여 명의 참가자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벌인다. 대통령상 수상 단체에는 일반부 2000만원, 청소년부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경연 시상 총액 규모는 2억원 상당이다. 경연 후에는 2019년도 대통령상 수상단체인 고성오광대보존회(경남 고성군)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이외에도 민속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상자루, 땀띠의 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경연대회가 열리는 본 행사 전에 10월 1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충남지역의 민속예술 공연과 공주시의 고유한 민속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사전행사가 열린다. 또한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이 행사의 역대 수상 목록과 문화재 지정현황, 충청남도의 무형문화재를 전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경연에 나서는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다”며 “성공적인 한국민속예술제가 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한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전석 무료로, 축제 관련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과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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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교단, 교단발전위원회 제1차 목회 세미나 진행(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7월 14일 목요일 오전 10:30분에 수원명성교회(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백석대신 교단(총회장 황규식 목사) 교단 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제1차 목회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1부 예배, 2부 환영사 및 특강, 3부 동역자들의 현장 사역을 진행하였다. 1부 예배는 강유식 목사의 사회로 허남길 목사 기도, 성경 계 22:10~13절 말씀 통해 “재판장이신 예수”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황규식 목사가 설교를 담당했다. 황규식 총회장은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을 품어주기도 하지만, 맡은 것을 계수하고 재판하실 때가 있다. 우리는 재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한다.”라고 했다. 예수님이 재판하실 때 “나는 너를 위해 피 흘려 죽었는데 너는 나를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라고 물으실 것인데 우리는 답변할 말이 있어야 한다. “이번 세미나가 교회 부흥이 아닌 영혼을 살리는데 집중하길 바란다. 한 영혼을 사랑할 때 교회와 교단이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단발전위원회 제1차 목회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발전위원장 유만석 목사 2부에서 교단 발전위원장 유만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단의 외형을 키우는 것도 발전이고 내실을 다지는 것도 발전이다. 교단 교회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로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다. 교단 교회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도의 도전을 받아 큰 부흥이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특강을 맡은 고정민 장로는 복음의 전함 “들어볼까”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정민 장로는 ‘복음의 전함’에서 진행하는 복음 광고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광고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들어볼까’는 한 번도 교회에 가본 적 없으신 분, 기독교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 그리고 조금은 잘못 알고 계시거나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신 분들에게 예수님을 먼저 알게 된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과 기독교를 올바르게 소개해 드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들어볼까’ 영상은 많은 셀럽 분들과 목사님들의 콘텐츠 참여와 특별히 20명의 플랫폼 어드 바이저 (Platform Adviser), 플랫폼 디렉터 (Platform Director)분들의 신학 자문과 재정 협력을 통해 비영리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이 제작하였다. “들어볼까” 영상은 6단계로 단계별 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1단계 만나다 :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찾아오시는지 2단계 바뀌다 : 예수님을 만서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본다. 3단계 더알다 : 교회와 기독교에 대해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 그리고 조금은 불편했던 것에 대해 궁금증을 소개한다. 4단계 배우다 : 기독교 교리를 설명하는 시간이다. 기도는 왜 해, 예수님은 누구신지 등 평상시 정확하게 알지 못한 것을 알게 한다. 5단계 정하다 :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셨나요? 영접 기도를 먼저 하고 인정되면 따라 하거나 아멘 하면 된다. 6단계 교회 찾기 :교회 찾기는 이단교회의 출석을 방지하고 건강한 교회 선택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3부는 동역자의 현장 사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서호 목사는 자신이 하고 있는 한 부모 사역과 온라인 교회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셀 목회의 현장 적용 사례”를 장원민 목사가 담당했다. 장 목사는 “셀 모임을 통해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야 하고, 사도행전적인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한 그런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마무리는 이수일 목사(교단발전위원)의 합심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교단발전위원회 제1차 목회 세미나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고정민 장로 교단발전위원회 제1차 목회 세미나에서 현장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정서호 목사 교단발전위원회 제1차 목회 세미나에서 현장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장원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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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발로 하는 것입니다.”를 실천하는 무박 5일 강행군 돌입무박 5일 선거운동을 강행하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어제(27일)부터 다가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무박 5일의 도민속으로’를 선언했다. 김 후보 측은 “무박 5일 선거운동을 강행한다는 후보자의 의지가 확고한 상태”라며,“밤낮으로 도민 곁에 함께하며 마지막 한분이라도 더 만나 뵙겠다는 절실함의 표현”이라며 무박 5일 일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남은 시간 1분 1초 아껴가며 저의 절박한 마음을 도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공정한 세상을 기대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도 학생들, 빨간색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사회 초년생, 지하철에서 몸이 끼인채 출근하는 직장인, 길고 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재기를 준비 중인 자영업자, 경기도에 직장을 얻어 인생계획을 마련 중인 신혼부부, 수십년전 경기 신도시로 이사 와 노후를 보내는 중년부부, 아들딸 시집 장가 보냈지만 여전히 자식 걱정, 나라 걱정 하시는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남은 5일간 찾아 뵐 우리 곁의 경기도민 여러분입니다.”라고 절박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 후보는 처음 무박 5일의 도민속으로 첫 행선지로 수원의 인계동을 찾았다. 24시간 영업제한 완화 이후 포장마차를 펼친 소상공인 아주머니, 치맥한잔의 일상을 되찾은 청년들을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힘든 출퇴근길 노고를 달래는 금요일 밤의 대화, 소상공인분들에게 손실보상금 지급은 결코 늦출 수 없는 삶이자 권리임을 확인합니다. 곳곳에서 저의 손을 잡고 놓칠 수 없는 절절한 사연을 건네주셨습니다. 오늘밤도 귀담아듣고, 잘 기억하고, 또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기업들이 수백 조의 투자와 수십만 명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며 “경기도가 이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는 결국 이번 선거에 달렸다”, “김은혜는 약속을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박 5일 선거운동을 강행하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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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우아함과 품격, 배경까지 모두 갖춘 선망의 대상 ‘윤시현’ 역으로 출연 확정배우 이청아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출연을 확정.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청아는 극중 우아함과 품격, 배경까지 모두 갖춘 ‘윤시현’ 역으로 찾아온다. 5선 의원의 딸이자 해움문화재단 이사장, 국내 굴지의 법무법인 태강의 며느리이자 SNS를 하지 않아도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그녀는 아리와의 만남 이후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앞서 드라마 SBS ‘VIP’에서 당당하고 세련된 ‘이현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2019년 S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tvN ‘낮과 밤’에서는 FBI 파견 수사관 ‘제이미’로 분해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이청아. 다수의 작품 속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은 물론,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인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던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독히 소란하고 잔인하게 화려한 셀럽들의 세계를 그린 ‘셀러브리티’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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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주년 맞은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일상의 문화가 삶이 되는 용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문화예술 사업들이 연달아 취소되고 연기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용인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 집단의 역량과 재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용인의 문화예술 뉴노멀을 준비했다. 특히, 110만 특례시 용인에는 융복합문화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등 문화인프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문화공간들의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로 창작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창작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활동 접근성과 문화콘텐츠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 전문가와 시민, 지역예술가를 중심으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용인시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콘텐츠를 발굴한다. 또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단순한 예산지원과 결과 중심 방식에서 장르별 창작공간을 기반으로 예술가 육성과 과정 중심의 지원방식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위축된 지역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맞춤형 창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선정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일상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도시숲 만들기 프로젝트 ‘다시, 초록’, 시민과 함께 뛰는 러닝메이트 발굴·성장지원사업 ‘지역활동가 성장지원’, 동네를 북적거리게 하는 문화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동네지기’, 일상을 바꾸는 문화시민들의 신나는 실험 ‘문화시민 샌드박스’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용인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도시 용인’ 조성계획을 보완해 나간다.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던 상설 브랜드 사업인 ‘마티네콘서트’, ‘토요키즈클래식’ 등을 관람형 콘텐츠에서 참여형 콘텐츠로 변화시켜 한 단계 발전한 공연을 선보인다. 10주년 기념으로 뮤지컬 ‘레베카’, 서울시립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국내 최고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 초청공연인 ‘정명훈과 친구들’, 국립극단의 ‘스카팽’와 경기아트센터와 협업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독일의 쾰른극장과 협업한 오페라 ‘리벨룽의 반지’ 등의 공연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창의와 혁신이 만발하는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재단을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용인시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신바람 나게 즐기며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문화도시 용인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들과 모든 창조적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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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트2가 더욱 기대되다.‘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뜨거운 호평과 함께 파트2 막을 연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S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투자 웨이브(wavve))는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치밀한 대본, 과감한 연출, 명품 연기가 어우러져 ‘꼭 봐야 할 역대급 수작’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난 1월 29일 6회 방송으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6회에서는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2명의 등장을 예고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더욱 치열해질 파트2에 대한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았다. 이에 본격적인 파트2 시작을 앞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파트1으로 남긴 것들을 되짚어 보기로 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이끄는 세 주인공 김남길(송하영 역), 진선규(국영수 역), 김소진(윤태구 역)은 빈틈없는 연기력과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최고의 배우들로 꼽힌다. 이들 연기 神들을 한 작품에서, 그것도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기대작으로 꼽혔을 정도. 파트1 6회 동안 세 배우가 보여준 완벽 그 이상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와 함께 화제성까지 수직 상승시켰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기존 많은 범죄 수사극이 연쇄살인범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연쇄살인범, 즉 악을 쫓는 사람들에 집중한다. 극 중 등장하는 범죄행동분석팀과 기동수사대 경찰들은 악을 쫓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힌다. 그들이 느끼는 책임감 또한 묵직하다. 이 같은 노력과 고뇌 덕분에 지금 우리의 삶이 있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와닿는다. 치밀한 대본, 과감한 연출, 명품 연기에 이어 묵직한 메시지까지 갖춘 드라마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뜨거운 호평 속에 파트1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더 강력한 이야기로 무장한 파트2로 돌아온다. 기다린 3주의 시간이 아깝지 않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트2가 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트2는 2월 25일 금요일 밤 10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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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20억을 돌파한 용인시, 역대 최고 기록(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연말연시를 기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1일 모금을 시작한 지 54일만에 당초 목표 금액인 10억원의 200%를 넘어선 20억3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02년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까지 모금된 성금은 442건 10억9526만원, 성품은 267건 9억3531만원으로 총 709건 20억3057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215명, 기업체 160사, 기관 69곳, 단체 265곳이 참여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온도탑은 200도로 올랐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이 1%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이렇게 모인 모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우리 모두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누구 하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이 만들어지는 그런 용인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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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용기총 신년감사 예배 및 이취임식 용인 서부교회에서 진행취임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임회장 김태진 목사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 서부교회(담임 김태진 목사)에서 2022년 용기총 신년감사 예배 및 이, 취임식이 용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회장 김태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하는 김태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환경 속에서 승리하고 교회를 이끌어가는 목회자들을 응원하면서 선배들이 쌓아놓은 아름다운 일들을 지속하면서, 1년 동안 회복이라는 단어를 기억하고 임원들과 임역원들과 함께 하겠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임사를 맡은 직전회장 이용현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한회기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라고 했다. 설교를 맡은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는 성경 창세기 4:15~16절 말씀을 통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설교 메시지를 증거하면서 “나의 작은 오타가 상태에게는 치명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새해에는 오타를 줄이는 삶이 되어야 하겠다.”라고 메시지를 선포 하면서 “ 자기가 주어되지 않고 하나님이 주어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1부 예배 순서를 마치고 2부 취임식 및 축하는 김현기 목사가 맡아 진행했다. 신년사를 맡은 김영환 목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용인시와 용인지역교회에 충만하기를 소원한다.”라고 하면서 “용기총 목회자는 용인시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승준 경기총 사무총장이 경기총 대표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또한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용기총 임원들과 임역원들을 축하 하면서 한 해 동안 수고했던 직전 회장을 격려했다. 또한 신임 회장에게 용인시와 소통을 통해 용인발전에 함께 수고해 주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고하시는 용기총 교회들을 위로하면서 용인시민들의 수많은 갈등들을 용기총 목회자들이 해소하는 일에 수고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특별기도 시간이 있었다. 나라의 발전과 민족복음화 위해 내동교회 이병희 목사가, 용인시 발전과 시장 및 공무원을 위해 이호균 목사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위해 신동권 목사가, 국태민안과 경찰 장병 소방공무원을 위해 한상필 목사가, 지역 교회 각 연합회 교회연합을 위해 짐정민 목사가, 동성애 성 평등 인권조례 저지를 위해 이철수 목사가 각각 기도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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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1 신기술 빅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2021 신기술 빅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 청소 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2021 미래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를 30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주거지에서 주로 운행하는 청소 트럭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면 배출가스를 아예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감소 효과도 높아 환경미화원과 주민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친환경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는 아이디어로 수소 청소 트럭을 개발했다. 이 트럭의 개발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창원시 등 여러 참여기관의 노력이 함께 들어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수소 청소 트럭은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탱크 등을 기존의 청소 트럭에 맞게 설계를 최적화한 모델로서, 2021년 1월부터 경상남도 창원시의 환경미화 작업에 투입돼 실증 운행을 진행해왔다.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 주인공인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 트럭과 일하면서 겪는 업무의 고충을 보여준 뒤, 수소 청소 트럭이 투입되면서 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먼저 환경미화원들이 청소 트럭에서 내뿜는 배기가스·열기·소음 등으로 열악한 업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전달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투입된 수소 청소 트럭은 배기가스 배출 없이, 오히려 주변 공기를 정화해 훨씬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음 저감·간이 세면대 설치 등의 효과로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해 작업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삶이 건강하게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소 청소 트럭에 적용된 기술과 효과는 수소 청소 트럭은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 2개가 들어가 최고 출력이 190kw이며 특수하게 제작된 모터(최고 출력 240kW, 최대 토크 3800Nm) 덕분에 9.5t에 이르는 차체 중량에 4.5t의 쓰레기를 가득 싣고도 가파른 언덕길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소 청소 트럭은 전체적인 소음을 기존 대비 약 40% 줄여 환경미화원들이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돕는다. 운행 시와 정차 시 모두, 전기 모터나 기계음 정도만 들릴 뿐 내연기관 상용차에서 발생했던 소음이나 진동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로 새벽에 이뤄지는 수거 작업의 특성상 주민들의 차량 소음 관련 민원도 줄어드는 효과를 냈다. 또한 쓰레기 수거 작업 중에 오물이 묻어도 제대로 씻을 수 없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순수한 물을 활용한 간이 세면대를 마련해 위생을 지키도록 배려했다. 현대차그룹은 창원시에서 진행한 수소 청소 트럭 실증 운행 과정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전기 트럭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디어 마이 히어로에 등장하는 수소 청소 트럭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가 우리의 삶을 더욱더 나은 모습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