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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호평 속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 절찬리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예술이 주는 긍정의 메시지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절찬리 공개되고 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과 예술 활동을 바라보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의 아카이빙 프로그램인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은 지난 2월 16일 첫 번째 영상 공개 이후 문학, 공연,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출연하였다. 특히, 영상에 참여한 작가들은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통해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예술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택트 멘토링 오케스트라」라는 비대면 합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곡가 강성윤은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 관객들 앞에 나서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처음 해보는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었는데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또한 인터뷰집 「오래 나눈 이야기」의 작가 정윤선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다른 작가들과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연결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김영서 시인은 주민 주도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시로 표현한 「협동조합」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덕분에 창작에 대한 의욕을 다시 살릴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내 방을 여행하는 법 : 코로나19로 단절된 공간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놀이법」의 작가 허지나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내 작품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열정에 기름을 붓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픽투어」의 김소라 작가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은 내 작업의 시작점이 되어준 사업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t2m.kr/cO2MJ)을 통해 4월 말까지 공개될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은 다양한 예술가들이 출연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속 예술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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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대선, 청년들의 목소리 “내가 000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한국청년거버넌스 제48회 왁자지껄 토론회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는 6일 저녁 “내가 OOO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비대면 왁자지껄 토론회를 개최했다. 곽재신 정책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청년들이 지지하는 후보와 그 이유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교류하는 토론회로 진행됐다. 또한 본 토론회의 소주제로는 “대선 D-3, 캠페인 후기”, “청년을 위한 후보”, “나는 OOO를 지지합니다”, “차기 정부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대선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대해 박세혁 청년은 “가장 어지러운 대선의 모습이었다고 생각된다”며, “단일화를 비롯한 다양한 논란도 있었고, 그중 네거티브적인 활동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호언 청년 또한 “지난 재보궐선거와 비슷하게 이슈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이번 대선 후보들 중에 청년들을 위한 후보는 없는 것 같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필요한거 같다”고 강조했다. 다음 질문으로 현 후보들 중에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있는지에 대해서 권아름 청년은 “현재 이재명 캠프를 지지하고 있는데 청년을 위한 공약이 많이 있다”고 설명하며, “그중에서도 몇 가지를 선택한다면 기존 대학을 다니는 청년에 치중된 지원 정책에서 대학을 가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의 확대와 청년기본소득과 같은 지원방안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우 청년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며, 그 중에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청년을 위한 청년부 혹은 청년청 신설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박호언 청년은 “청년이 주택을 살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단편적인 지원 보다는 청년에게 직접적인 부동산 정책을 펼치는 윤석열 후보가 필요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후보들의 이야기에 대해 윤일영 청년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자신은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학습권을 이야기 하는 정치인들은 보았으나 건강권과 자치권을 이야기 하는 후보는 이재명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경우 기존 민주당 내에서의 행보를 보면 가장 혁신적인 정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존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정책과 이후 경기도에서 진행했던 정책을 보면 주류 정치인들과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기득권 정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세혁 청년은 “정치 경력이 낮은 윤석열 후보가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고, 후보를 알아가면서 더욱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그 이유 중 윤석열 후보가 연설 도중 자신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정부를 비판하고, 견제 해달라는 말을 하였고 그 이후로 윤석열 후보는 비판을 수용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청년들을 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타 후보의 부족한 부분 혹은 본받아야 하는 정책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겨레 한국청년거버넌스 공보국장은 “20대와 30대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면서 지속적인 의제 선정과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착시켜나가자는 취지로 왁자지껄 토론회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문제를 공론화하고 정책으로 제안하여 제도화하는데 한국청년거버넌스가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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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취약계층 대상 숲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숲 해설 진행 중 꽃반지를 만든 어린이 다함께 힐링캠프_ 참가자 단체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올해 숲 체험·교육 사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대상자는 3,920명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유아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기관이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숲 체험·교육을 제공받는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대면 방식 3개 비대면 방식 2개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모아모아 다육이’와 ‘행복 팜팜!’은 각각 800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면 프로그램인 ‘숲에서 미래를!’ ‘다함께 힐링 캠프’ ‘GO! 자연탐험’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에서 숲 체험 활동을 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천리포수목원 교육연구부 정유성 담당자는 “천리포수목원이 진행하는 녹색자금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보편적인 산림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산림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주는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 사업은 작년 기준 98% 이상의 참가자가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41-672-9984)와 이메일(edu9986@chollipo.org)로 보내면 된다. 교육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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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첫 소절만으로 판정단 모두를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의 무대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 결과가 공개된다. 오늘,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막상막하 명승부가 펼쳐진다. 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와 한 복면가수의 가왕전 무대가 끝나자마자 '천재 작곡가‘ 윤상은 “오늘 두 분의 무대가 거의 비슷했다. 우열을 가리기 정말 힘든 무대였다”라고 밝히며 깊은 고뇌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현장에서 처음으로 가왕의 노래를 들은 아유미 역시 “두 분 모두 너무 잘하셔서, 취향으로 선택해야 할 것 같다. 투표가 너무 어려워서 미칠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고. 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의 피 튀기는 한판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혈전 끝에 황금가면을 거머쥘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또 판정단석을 혼란에 빠뜨린 가왕전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첫 소절만으로 판정단 모두를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복면가수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판정단석이 술렁이기 시작한다는데. 특히 무대가 끝나자마자 ‘뮤지컬 여신’ 린지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 확실하고, 지금 이 자리에 앉아서 이분의 노래를 듣고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라며 이 복면가수의 ‘찐 팬’임을 고백한다는 후문. 과연, 마성의 가창력으로 린지를 비롯해 판정단을 제대로 홀린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고, 또 그는 가왕전에 진출해 ‘아빠는 월급쟁이’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으로 활약했던 포레스텔라 배두훈이 가왕 ‘아빠는 월급쟁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낸다. 복면가수 출연 당시 159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아쉽게 1승에 그쳤던 배두훈은 “저보다 연승을 하는 건 아무래도 조금 그렇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쳐 판정단석을 폭소케 한다. 과연,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는 ‘비대면 남친’ 배두훈의 견제(?)를 이겨내고 2연승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번째 가왕방어전에 도전하는 ‘아빠는 월급쟁이’의 무대와 역대급 실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들의 놀라운 정체는 오늘 오후 5시 5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의 무대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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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접 사서, 직접 배송’…로켓배송이 친환경적인 이유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인구의 70%가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km 이내 거주. 자료: 쿠팡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쿠팡이 직접배송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차별화된 물류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친환경 배송을 실천하고 있는 내용을 담은 ‘로켓배송이 친환경적인 이유’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의 70%는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km 이내에 거주한다. 쿠팡은 제품의 유통 및 배송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냈다. 먼저 제조사의 제품을 직접 매입해 물류센터에 보관한다.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친구가 근무하는 배송센터로 이동된 후 쿠팡카에 적재하여 고객의 집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배송이 끝난다. 이런 단 4단계의 ‘앤드 투 앤드(End-to-End)’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는 7시간 이내로 배송이 이루어진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만큼 차량 운행도 줄이고 유통단계별 포장 과정도 생략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쿠팡의 직접배송 시스템은 더욱 친환경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한다. 배송 시 직매입한 제품을 지역별로 효율적으로 적재하기 때문에 물건을 보호하기 위한 과대 포장이 필요하지 않다. 쿠팡 배송 제품의 80% 이상은 박스포장이 아닌 형태로 배송되고 있다. 쿠팡친구가 배송센터부터 고객의 집까지 정기적으로 오가기 때문에 로켓프레시백도 효과적으로 수거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신선신품 상품 10개 중 7개는 프레시백으로 배송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억 개에 달하는 스티로폼 상자의 사용을 줄였다. 배송차량도 직접 운영하는 쿠팡은 1톤 전기화물차를 구입해 대구 지역 배송에 직접 투입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MOU를 맺고 11톤 수소화물차를 화물 이동에 직접 투입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도 준비 중에 있다. 쿠팡은 빠르고 편리하며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배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이커머스 기업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친환경 배송 기술 및 시스템 개발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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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현대건설·월드투게더와 현대 HI-Light 프로젝트 통해 국립고등학교 교육기자재 및 취약계층 코로나19 위생·건강키트 전달캠프가 필리핀 Calumpit Turn over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캠프는 필리핀 팜팡가주와 불라칸주 학교에 교육 기자재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속에서 아동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와 학생들을 격려하는 Turn over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증은 현대 CSR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현대건설이 후원하고 캠프와 월드투게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기탁 사업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4일에는 필리핀 팜팡가주(Pampanga) 아팔릿(Apalit) 8개교에, 16일에는 불라칸주(Bulacan) 칼룸핏(Calumpit) 7개교에 교육 기자재를 각각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필리핀 주민들은 경제·의료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제를 직면한 상황이다. 약 1년 이상 학교 봉쇄 조치가 지속돼 비대면 교육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일부 교육 기관만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이에 대부분의 학교는 비대면 교육 시설 미비로 비대면 교육의 진행 한계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기본적인 교육 물품조차 부족한 취약계층 학생들은 학업 중단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교육 공백을 감소할 수 있도록 캠프, 현대건설, 월드투게더는 90대의 모니터와 본체, 마우스, 키보드, 헤드폰 등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들을 국립고등학교 15개교에 배분했다. Turn over 행사에는 이용정 현대건설 소장, 유영주 현대건설 차장, 이철용 캠프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11월에는 필리핀 주민들의 경제·의료 환경을 지원하고자 Apalit·Calumpit 지역 취약계층 7728가구를 대상으로 위생·건강키트를 지원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 Malolos에서 Clark까지 연결하는 철도 공사의 1공구를 수행하며, 이번 지역 주민들의 지원 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해외 20개국에서 2011년부터 지속적인 해외 사회공헌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해외 각지에 건설 사업을 수행하면서 현지에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보건·위생 지원, 취약계층 자립 지원, 공공시설 개보수 등 50여 개의 활동을 추진했다. 이용정 현대건설 소장은 “행사에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교육자와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이전에 필리핀이 한국을 도우며 함께 했듯, 이제는 한국이 필리핀과 협력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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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원 위한 공모사업 실시용인시가 용인포은아트홀 등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용인포은아트홀 모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2억 1530만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2022년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 등 총 3가지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2년간 음악·연극·무용·전통예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실적이 있고, 경기도 전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회당 최대 300만원 씩 총 1억 3530만원을 지원하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영상 촬영) 방식을 병행해 공연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될 경우 대상 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대관료 부담을 줄여 공연·전시를 활성화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한다.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대관료와 촬영비(무관중 공연 시)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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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 첫 방어전부터 大위기! 1라운드부터 ‘가왕 아우라’ 풍기는 실력자들 등장에 ‘화들짝’복면가왕.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주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3연승 가왕 ‘겨울아이’ 이무진을 꺾고 ‘아빠는 월급쟁이’가 새롭게 가왕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승열 <기다림>, 아이유 <이름에게>로 애절하고 깊은 감성을 뽐내며 판정단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극찬을 끌어내기도 했는데. 그러나, 첫 가왕 방어전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위기에 봉착했다. 1라운드부터 가왕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치는 복면가수들의 등장에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는 바짝 긴장한 채 그들의 무대를 지켜본다는 후문. 과연, 차세대 음원 강자 이무진을 꺾은 ‘아빠는 월급쟁이’는 이번 난관을 헤치고 무사히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또 그를 긴장하게 한 역대급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NEW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와 ‘겨울아이’ 이무진을 꺾고 새롭게 가왕석을 차지한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큐티허니’ 아유미, 솔로로 컴백한 뱀뱀, ‘천둥 호랑이’ 권인하,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 포레스텔라 배두훈, 레전드 가수 조장혁,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실력파 보컬리스트 유성은, 뮤지컬 여신 린지,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연정, ‘원조 음색 퀸’ 민, 전 농구선수 방송인 김태술, 코미디언 박성호, 케이팝 루키 ‘엘라스트’의 로민&최인이 새롭게 판정단으로 합류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큐티허니’로 2000년대 ‘엉덩이 열풍’을 일으켰던 아유미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 한다. 그녀는 첫 출연임에도 날카로운 눈썰미와 유쾌한 입담으로 판정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데. 뿐만 아니라, 복면가수들과 함께 ‘큐티허니’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댄스 실력을 뽐내 판정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고. 또한 아유미는 ‘매의 눈’으로 복면가수들의 댄스를 지켜보며 정체를 추리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후문. 과연 아유미와 복면가수들이 선보인 ‘큐티허니’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또 그녀의 촉은 적중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최근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 중인 뱀뱀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그는 작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만큼 한층 더 노련해진 추리력과 폭풍 리액션으로 판정단들의 사랑을 받는다고. 특히,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에는 “가면 이름이 힌트가 되기도 하더라고요”라고 밝히며 열정적으로 추리에 나서는 등 새싹 판정단으로 맹활약한다고 하는데. 과연, ‘복면가왕’의 새로운 추리요정으로 떠오른 뱀뱀의 활약상은 어떤 모습이며, 그의 추리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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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도 여주역 등 15개소에 스마트 도서관 설치 지원 예정평택역 스마트도서관. 사진제공 :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가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올해 여주 역 등 15개소에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이란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다. 기기당 400~500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도서관 회원증이나 회원 ID만 있으면 1인당 2~3권을 대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지원했는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출 수요를 반영해 2019년 45개소에서 현재 95개소까지 늘어났다. 도는 올해 도비 3억4,200만 원을 투입해 12개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장소는 ▲용인 시청용인대역 ▲고양 백마역 ▲평택 서정리역 ▲안양 인덕원역 ▲광명 하안사거리 ▲구리 갈매역 ▲여주 백운커뮤니티센터 ▲여주 여주역 ▲가평 북면소통센터 등 9곳이다. 나머지 3개소는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국비 지원을 통한 3개소 설치도 별도 계획돼 연말까지 도내 스마트도서관은 95개에서 총 110개소로 늘어난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마다 단순 자판기형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예약도서 대출형 등 유형이 다양하고, 비치 도서와 대여 가능 도서 수가 다른 만큼 이용자는 사전에 해당 시‧군 도서관 등으로 문의하면 더 정확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광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안전과 편리함을 둘 다 잡은 공공도서관의 코로나19 대처법”이라며 “언택트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더 고민하고 스마트도서관이나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같은 대체 서비스를 계속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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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행복꾸러미’로 溫情(온정)나눔(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8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장조림, 황태국, 버섯야채죽, 김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아울러,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직원들과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전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설을 맞아 따뜻한 후원해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2017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복지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