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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용인특례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2022 용인특례시 일자리박람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5일 오후 2:00부터 5:00 까지 경기도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2022년 용인특례시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현장 부스 면접 참여 업체는 주식회사 요거코퍼레이션 등 43개 업체였으며, 모집인원 290명이었고, 비대면 키오스크(면접 동영상 녹화) 참여 업체는 주식회사 해양기술이앤지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모집인원은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2 용인특례시 일자리박람회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20대부터 60대까지 1천여 명이 구인기업 부스 위치가 담긴 배치도를 들고 본인들이 원하는 부스를 꼼꼼히 확인하고, 부스를 찾아 상담과 면접을 보고, 이력서를 제출했다. 이날 행사장 출입구 주변으로는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건강증진과, 청년 담당관, 용인시 새로 일하기센터, 경기도 일자리 재단 등 14곳이 부스를 설치, 기관 홍보 및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당선인이 찾아와 부스를 돌며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을 응원하고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2022 용인특례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장에 참석해 상담하는 채용팀과 구직자를 지켜보고 있는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당선인 2022 용인특례시 일자리 박람회 행사장에 참석해 상담하는 채용팀과 구직자를 지켜보고있는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당선인 2022 용인특례시 일자리 박람회 행사장에 참석해 외국인 구직자를 만나고 있는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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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문화축제 성황리 운영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문화축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차세대위원회‘용차’, 청소년운영위원회‘별하’, 청소년자원봉사단‘VIP’, 청소년홍보기자단‘T.M.I’, 청소년동아리는‘Y-CLUB’은 지난 11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019년 청소년축제를 끝으로 약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위 행사는 문화체험 공간과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자치기구들에 의해 기획된 활동이다. 차세대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용인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청소년정책에 대한 설문,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한 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부스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설문조사 참여시 상품을 주는 기획 부스 활동이 진행되었다. 청소년홍보기자단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 활동, 모니터링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상으로 상품을 나눠주는 기획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리싸이클링 텃밭을 운영하여 먹고 버린 리유저블컵을 활용하여 화분 심기 체험을 운영하였다. 청소년동아리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관람객의 발길을 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차세대위원회 단장은“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축제가, 대면으로 진행되니 너무 즐거웠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고, 다양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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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잇는 친구들과 마음 상담 나누기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 집단상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일(수) 13시 30분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대면 집단상담(2차)을 진행했다. 제2차 집단 상담은 5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7회기로, 회기별 2시간씩 추진했다. 1차는 “G ⁺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이란 주제로 진행하였고, 상담은 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었으며, 회기별 2시간씩 온라인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고립감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고립감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 예방 등을 위해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었다. 제2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동년 세대 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집단 응집력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을 촉진하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유대감 형성 방법, 어르신의 신체 건강관리, 정서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회기별 주제에 맞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상담을 받는 어르신 모두가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받아 대인관계 향상 및 긍정적 정서 향상을 통한 고독감 완화 등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지나간 자리에는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서로 지지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마음 방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담은 일상 회복에 따라 백신 접종(3차) 완료한 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으로 진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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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의 생각대로 도시를 계획한다.지난 2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3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민들이 도심 속 단절 공간인 KBS부지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수원시와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지난 21일 오후 2~4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어 수원지역 도시 현안의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토론회에는 시민계획단과 청소년계획단 등 100여명의 시민과 수원시의회 의원 및 수원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집단지성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40 수원도시계획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원탁토론회는 ‘KBS부지 활용 방안’과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인 KBS부지는 수원의 중심부인 인계동 468번지 일원에 아트홀과 야외촬영장 등의 시설이 약 16만㎡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들은 현재 시민과 단절된 이 공간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콘텐츠를 도입해 문화체험 및 미래산업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드라마세트장을 테마파크화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안, 피크닉 기능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녹지를 갖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청년이나 청소년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됐다. 두 번째 주제는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의 활성화였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업지역이지만 주거와 상업 기능이 혼재해 도시환경이 악화된 상황을 개선,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공업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공업을 주제로 한 박물관 등 관광 인프라를 만들자는 의견과 IT기업 등 첨단 유망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낙후된 도시 기능 개선을 위한 주차·교통·녹지·편의시설 확충 등 다채로운 의견을 논의했다.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이날 원탁토론회 결과를 시민계획단 홈페이지(www.suwonup.kr)에 공개해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한 ‘도시비전’을 수립, 민선8기를 이끌어 갈 수원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순혜 시민계획단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도시의 질적 성장과 업그레이드를 위한 꿈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꾸는 꿈이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총 3회에 걸쳐 원탁토론과 비대면 영상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계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미래 100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다양한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거버넌스 기구로,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 400명(청소년 108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수원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의견을 수렴해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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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현정, 국내 최초 ‘오르간-하프시코드-피아노’ 연주회 진행피아니스트 임현정이 하프시코드 연주 및 해설을 하고 있다. 언제나 자신이 아닌 음악에 집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으로 검은 옷을 입고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서울에 찾아온다.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6월 4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최초로 ‘오르간-하프시코드-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때로는 말썽을 일으키고, 때로는 열렬한 사랑을 하며, 누구보다도 불타오르는 열정에 요동치는 심장을 지니고 또 아름다움에 대해 목말랐던 바흐. 이번 ‘춤추는 바흐, 댄싱 바흐 렉처 콘서트’는 프레임에 갇혀 숭배되는 음악가가 아닌, 지금 ‘현재’ 말하고 춤추며 바흐의 본질을 찾아가며 바흐가 사용한 모든 건반 악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닉스다.이번 연주회는 바흐를 둘러싼 엄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를 열정적이고 뜨거운 가슴을 지닌 한 인간으로서 만나보고자 한다.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바흐의 음악에 다가가기 쉽게 설명과 함께 풀어내는 렉처 콘서트는 엄숙한 바흐 평균율을 흥을 돋우는 춤곡으로 변신시켜 관객의 마음과 상상력을 춤추게 한다.평균율의 프렐류드와 푸가, 유명한 라단조의 토카타와 바흐-부조니의 샤콘느 등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Q&A를 통해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경험담과 고민을 진솔하게 격의 없이 나눌 것이며, 콘서트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즉흥곡 연주도 기다리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임현정은 4대의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비롯해 오르간까지 총 3가지, 6대의 건반 악기를 모두 연주하며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이들을 바흐 음악에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린다.임현정은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해 12세에 스스로 의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 만에 수석 조기 졸업했다.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최연소로 녹음했고, 이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음악에서 영감받은 저서 ‘침묵의 소리’,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등을 출판하며 작가로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다나기획사는 5개월간 제주·여수·부산·대구·성남·익산·평촌에서 ‘댄싱 바흐’를, 천안·안산·대구·고양·강릉·경주·인천에서 ‘바흐 평균율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했다. 각 공연장 지역 도서관, 예술고등학교에서 마스터클래스와 강연을 기획했으며 대면·비대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댄싱바흐 공연은 5개월간 투어 대장정의 피날레를 맞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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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몽골 아동 위한 창작 동화 프로젝트 ‘몽구르다’ 참가 청소년 모집2021년 캄보디아 프놈펜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된 창작 동화책과 학용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5월 2일(월)부터 23일(월)까지 2022 여성가족부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몽구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만 15~24세 청소년이며, 사회적 배려 청소년 지원자에게는 서류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7월 2일(토)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총 6회기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몽골 아동을 위한 창작 동화책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현직 동화 작가와 멘토링을 통해 동화 줄거리부터 삽화, 디자인 등까지 모든 창작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 울란바토르 7번 종합학교의 청소년들과 실시간 비대면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만든 동화책은 울란바토르 7번 종합학교와 협력을 통해 소속 아동·청소년 약 300명에게 한국어 교재로 전달될 예정이다. 미지센터는 여성가족부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의 사업 공모를 통해 6년 연속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운영 결과를 인정받아 2018~2019년, 2021년 3년에 걸쳐 우수 활동팀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미지센터는 지난해 진행한 ‘꿈과 사람속으로’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 있는 ‘미래로학교’ 소속 아동에게 100여권의 창작 동화책을 전달했으며, 현지 아동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재캄보디아한국개발NGO협의회와 협력해 동화책 150권을 추가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미지센터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창작 동화책 결과물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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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도내 우수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청년튜터링 100' 업무협약식 개최강남대 창업보육센터 청년튜터링 100 업무협약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5월 4일(수) 오후 2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경기도 내 우수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청년튜터링 100’ 운영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경기지역 창업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준선)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교장 김성희), 경기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차상호),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대철),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이대성),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염민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창근) 참석하였으며, 그 외 20개 기관이 비대면으로 참여하였다. ‘청년 튜터링 100’은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경기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돕고 창업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입주공간과 사업화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졸업(입학)생을 추천하여 보육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윤준선 센터장은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개소 이래로 지역 내 초기창업자들을 지원해왔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지역 창업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년 튜터링 100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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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전주대 이러닝 시스템에 동영상 편집 솔루션 ‘위안비디오에디터’ 구축위안소프트가 전주대학교 이러닝시스템에 위안비디오편집기를 추가 구축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전주대학교 이러닝 시스템 VOD 서버에 HTML5 기반 간편 동영상 편집기 ‘위안비디오에디터’와 AI 기반 자동 자막 생성을 제공하는 ‘위안캡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비대면 교육방식이 계속해서 한 축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학교 관계자들은 스마트한 비대면 수업 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느끼며 다양한 동영상 솔루션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전주대학교에서는 ‘교육 가치 창출 1위’라는 비전 아래, 학생이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또한 대학 교육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삼는 교육 과정 혁신 중 하나로, 위안소프트의 ‘동영상 편집 솔루션’ 도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 솔루션인 위안비디오에디터는 HTML5 기반 간편 동영상 편집기로 △KT랜선에듀 △상명대학교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양한 조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표준 HTML5 기반 SW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 가능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 담아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 ·서버 기반 작업으로, 편집 중인 프로젝트를 팀원이 공유할 수 있어 협업에 용이 ·음성 합성(TTS) 엔진을 결합한 자연스러운 음성 더빙 편집 기능 지원 그리고 이번 사업에 함께 도입한 위안캡션은 △AI 기반 자동 자막 생성 △편집 및 제작 △자막 제작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자동 자막 솔루션이며,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딥러닝 기술을 사용해 영상 속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 ·변환된 자막은 간편하게 편집 가능, 자막 내용 검색 가능 ·서버 기반으로 제공돼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자막 제작 업무 가능 ·자동 자막 싱크 기능, 타임라인 기반 자막 편집기, 자막 검색 등 제공 위안소프트는 2015년 전주대학교 이러닝 시스템 내 동영상 솔루션 ‘위안미디어’ 공급을 시작으로 2020년 변환 솔루션인 ‘트랜스코더’ 추가, 최근 편집 솔루션 ‘위안비디오에디터&위안캡션’까지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위안미디어의 모든 기능은 컴포넌트로 구성됐기 때문에 솔루션 추가 시에도 빠르고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다른 업체들은 제각각 다른 솔루션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솔루션 추가 시 운영이나 관리가 복잡할 수밖에 없다. 위안소프트 담당자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전주대학교 학생들은 디지털 동영상 트렌드에 맞는 수준 높은 강의를 받고, 교직원들은 최신 IT 기술 솔루션으로 업무 투입 시간이 크게 줄어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위안소프트의 동영상 솔루션은 이러닝 시스템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소프트는 16년간 동영상 미디어 플랫폼 S/W 분야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위안미디어는 GS 1등급 인증과 국내·외 300여 고객에 의해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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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정노동자 노동여건 개선 나서‥법률교육부터 상담, 인식개선까지 지원(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2022년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감정노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 과정에서의 감정소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다. 주요 사업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 ▲개인·집단별 전문 심리 치유 상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은 감정노동 활동가, 법률·노무 전문가, 교수 등이 사업장을 방문, 사업주·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법률·규정 교육, 감정조절 및 자기격려 훈련 등을 지원하는 분야다. 올해 최대 3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1개당 2시간 이내로 총 600시간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리치유 상담’은 전문상담사들이 감정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 청년 노동자, 해고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위기(자살, 트라우마 등) 지원 상담과 우울·불안·공황장애 등의 감정 코칭 상담을 개인·집단별로 추진하는 분야다. 상담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개인상담은 1,800시간, 집단상담은 200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감정노동자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감정노동자 인식개선 포스터, 교육 후기를 담은 카드 뉴스, 홍보 스티커 등을 제작, 도내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수행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여 2월 중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자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권리보장 교육과 심리치유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및 상담을 희망하는 도내 감정노동자나 감정노동자 고용 사업주는 ‘경기도 감정노동 심리상담 센터 홈페이지(www.gg-emotion.or.kr)’ 또는 전화(031-263-9985)로 문의하면 된다. 배진기 노동권익과장은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정책과 홍보로 노동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552명을 대상으로 권리보장 교육(302시간)을, 569명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2,156시간)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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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봄따라 걸어보자' 달마고도·남파랑길 걷기행사달마고도·남파랑길 봄 따라 걸어 봄 걷기 행사. 사진 : 해남군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새봄을 맞아 '달마고도·남파랑길 봄 따라 걸어 봄' 걷기 행사를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해남 구간(85·89·90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하는 '함께 걷기 '각자 자유롭게 걷고 인증하는 '개별(비대면) 걷기'로 진행된다. 함께 걷기는 4월 16일, 23일, 5월 14일, 21일 총 4회 진행된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줍깅(줍다+조깅)'으로 진행해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차수별 50명씩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달마고도 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각자 지정된 코스를 자유롭게 걸어보고 인증하는 비대면 걷기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게 지급되는 인증손수건을 활용해 SNS에 걷기 여행 인증샷을 남기면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비대면 걷기행사는 4월 4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1,000명까지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관광실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해남의 아름다운 길을 천천히 걸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힐링의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 "연중 다양한 테마가 있는 걷기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니 해남 걷기 여행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2022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됨으로써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남파랑길과 함께하는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를 연중 운영하고, 올해 말까지 걷기여행객 편의 제공을 위한 코리아둘레길 쉼터를 조성하는 등 걷기 여행 기반 마련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