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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라는데 나만 몰랐나봐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 세계초연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 최초공개한국전문예술인협회 차유진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예술 활동을 모색하는 한국전문예술인협회(이하 한전협)는 2022년 09월 01일 은평문화재단 공연장 에서 해설이 있는 비대면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인 18세로 우승한 임윤찬과 같은 예술요원 군복무자로서 과천시립교향악단,청주시립교향악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한국 최초의 최연소 교향악단 상임수석(호른)을 지냈으며, 연예인 유재석과 가수 싸이가 받은 미국 예술인 비자(O1-visa)를 받고 미국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공지능 융합 작곡가, 현대음악 지휘자로 알려진 권석준 교수의 인공지능 융합 창작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이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초연 된다. 본 음악회는 한전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 한국 역사를 만나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연, 그리운 금강산, 바람의 노래 등 주옥 같은 가곡들을 바이올리니스트 차유진이 지역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깊은 울림을 들려주며 West Virginia University의 Chloe Sodonis와 권석준 교수가 공동 작업한 호른 독주곡 OCEAN from A to Z 가 연주된다. 이번에 연주와 해설을 맡은 차유진 대표(한전협)는 “무더위와 엄청난 폭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잠시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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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독거 어르신 김치나눔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취약계층 어르신 228명에게 포기김치 10kg를 지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228명에게 포기김치 10kg를 지원했다. 이번 김치는 직원들이 직접 스티로폼박스에 김치와 아이스팩을 담아 포장했으며,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결식 예방 및 균형 잡힌 식사를 도모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전달은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르신 댁으로 비대면 전달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 및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식료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여름이라 더워서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도 주고, 복지관에서 늘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가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상반기에 독거 남성 어르신 415명에게 포기김치를 전달하는 등 재가 어르신에게 식료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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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수출계약 체결’ 잇따라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서 현지 기업인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 관내 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들이 ‘수출계약 체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5, 6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5월 24일~28일)와 호주 해외시장개척단(6월 12일~19일)에 참가한 14개 기업 중 12곳에서 55만 2800달러(약 7억 2499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잠정 중단했던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6개 업체를 파견했다. 수지구에서 홍삼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에프디파이브는 식품전시회에서 7만1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6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17만 8000달러 상당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6월에는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 37만 4800 달러 규모의 상품 수출을 약속했다. 특히 처인구 양지면에서 미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드홈은 호주 바이어 2명과 3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분 좋은 성과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태국, 호주 현지 업체와 세부 조건을 논의하고 있는 계약 15건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추가 계약이 성사되면 수출액은 약 7억 743만원 가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하반기에도 물밑 지원을 이어간다. 오는 9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IFA 2022)을 시작으로, 동남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미용전,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전자전(CES 2023) 등에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여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특성을 세심히 살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왔다.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의 수출상담실을 운영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현지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주선,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을 위해서는 1인당 항공료 절반 부담, 사전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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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온라인으로 전환2021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막식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4일간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기존의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블렌디드 형식에서 비대면 행사로 전면 전환해 ‘배움·참여·소통’ 등의 테마형 온라인 체험·미디어 프로그램과 ‘글로벌 청소년 ESG희망포럼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온라인 국제 교류 활동을 중심으로 연다.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페스티벌로 미국, 멕시코, 아이슬란드, 네팔, 에티오피아 등 35개국 120여 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해 총 8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더 나은 초록빛 세상을 위한 에코 축제!’로, 지금의 환경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희망과 우리 청소년들이 중심이 될 새로운 시대를 초록빛으로 표현했다.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야영과 축제를 결합한 세계 청소년들의 캠핑 페스티벌로, 1983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실시됐다. 2021년부터는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 온라인 활동장을 새롭게 구축하고,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홈페이지와 ‘코야티비(한국청소년연맹 유튜브)’에서 다양한 온라인 참여 활동을 운영해왔다. 국내외 청소년 간의 문화 교류는 물론, 창의력을 발휘하는 온라인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온라인 개막식’과 로블록스 활동장 ‘코야랜드’ 등의 다양한 온라인 참여 활동 운영 개막식은 8월 2일(화) 오후 3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코야티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버가부와 야생아이돌 ‘탄’의 축하 무대와 함께 국내외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K-POP 경연대회, 탄소중립 에코챌린지 ‘도전! 환경퀴즈’, 미디어 캠핑교실 ‘캠핑 AtoZ’, 환경과 미래 미디어 교육, 배움·참여·소통 온라인 체험 활동 ‘온(On)전한 Play’ 등 체험 미디어 프로그램과 글로벌 청소년 ESG희망포럼 ‘비정상회담’, 온라인 한류 문화 체험, Global Youth 가요제 등의 국제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일반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고, 체험 후에는 포인트를 적립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상상력이 가득한 로블록스 활동장 코야랜드를 운영한다. △환경오염에서 코야랜드를 지키고, 재난 재해로부터 살아남아 최후의 1인 남기 ‘재난 재해 서바이벌’ △나무 심기 환경 활동을 포함한 환경 사랑 활동 △놀이공원 등을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랍고 흥미진진한 가상 공간이 코야랜드에 펼쳐진다. 로블록스에서 코야랜드를 검색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보생명보험, 신한은행, 팔도, 낫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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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용인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각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연계한 평가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대책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사회적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취업 지원 등 12개 항목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평가했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골프캐디 양성과정'과 '인플루언서 육성 사업', '전국 최초 언택트 수출상담실 운영'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프리랜서 청년 등의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비대면 수출 상담 등의 지원이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골프캐디 양성과정'은 골프장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시가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이다. 지난해 교육 수료자(33명)의 84.8%(28명)가 골프장 캐디로 취업했다. '인플루언서 육성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던 수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시민 인플루언서 10명이 관내 중소기업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블로그(496건), 인스타그램(274건), 유튜브(34건)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의 수출상담실을 운영,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운영해 현지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관내 수출중소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383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중 224건(약 85억6900만원)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렸다.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5점 만점 4.5점에 달할 정도로 호평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에 확보한 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도 내년도 일자리 사업 발굴과 운영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특성을 면밀히 검토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해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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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언택트 실기대전’ 성료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언택트 실기대전’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2)이 상시 사업인 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하 학생대전)을 7월 17일(일)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제22회 학생대전은 ‘대한적십자사’와 첫 협업으로 주최하여 현실을 반영한 주제를 공개했고,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줌(Zoom)을 통한 언택트 실기대회로 진행했다. 온라인 예비 소집을 통해 양방향 통신, 네트워크 등의 고사장 환경을 확인 후 검증된 시스템으로 비대면 대회의 부정행위를 방지하여 공정성을 확보했다. 제22회 학생대전 심사는 현직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 심사위원들과 8월 8일(월) 진행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8월 12일(금) BIAF 홈페이지(www.biaf.or.kr)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이 신설되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교수 평가서가 발행되어 향후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이다.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애니메이터를 발굴하고, 국제 애니메이션 흐름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여 진행된다.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 교수와 학생들이 모여 만화, 애니메이션 교육의 목표와 방법, 평가 등을 통해 작품제작 및 발표, 상영, 학술활동 등을 함께하는 교육성 짙은 행사로, 해마다 전세계 대학생들이 제작하는 수준높은 애니메이션 영상자료를 자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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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관내 7개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용인시산업진흥원 관내 관내 7개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에 걸쳐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인대학교,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체결일 순) 관내 7개 대학교와 용인시의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용인시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및 인적자원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약식에는 김윤석 원장과 각 대학교의 총장,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소재 산업체 육성과 대학 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 △산․학․관 협력기반의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노력 △정부 재정지원 사업, 공동 연구 등에 대한 협력 및 지원 △공동사업과 연계한 각종 활동에 대한 협력 및 지원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진흥원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용인시 비대면 노인 돌봄 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사업 관련 콘텐츠 공모전의 공동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며, 그 외 공동사업 연계 활동, 향후 정부사업 공모 제안 등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윤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 분야 및 지원대상이 전(全)산업으로 확대된 진흥원이 관내 대학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산업 발전 및 사업 추진, 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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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발달장애인 예술단 초청행사 개최율촌 직원들이 6월 30일(금) 율촌 사옥에 전시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Bridge On)’이 법무법인 율촌의 초청으로 30일(목)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음악회와 전시회를 펼쳤다. 율촌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천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율촌 창립 2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브릿지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중인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Bridge On Ensemble)’과 미술 작가들로 이뤄진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날 브릿지온 앙상블은 주페의 ‘비엔나의 아침과 낮과 밤 서곡’ 등 클래식부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연주를 펼쳤다. 브릿지온 아르떼는 발달장애인 작가들만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시선이 담긴 작품 32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율촌 사옥 곳곳에 전시돼 율촌 구성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감동을 전했다. 아울러 조태승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센터장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연도 진행돼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브릿지온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신청 시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서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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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와 패션으로 알아보는 세계 문화, ‘미지스튜디오’ 실시(국민문화신문) 김대천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패션과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청소년 비대면 국제 교류 프로그램 ‘미지스튜디오’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미지스튜디오에서는 한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이 만나 각 나라의 뷰티·패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해외 문화의 다양한 특징을 이야기한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메리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가를 선정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6월부터 차례대로 공개한다. ‘제1화 에티오피아 문화탐구 편’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레바논, 멕시코 등 연말까지 총 8편의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영어를 포함한 현지 언어를 자막으로 제공해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 교류 활동 기회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기획된 미지스튜디오는 독특한 주제로 많은 청소년의 호응을 끌어내며 프로그램의 꾸준한 수요를 확인했다. 위드 코로나 국면에 접어든 올해 역시, 생소한 해외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지스튜디오 프로그램의 운영은 국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지스튜디오 영상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범주의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미지스튜디오를 포함한 문화 다양성 및 국제 이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스튜디오 ‘에티오피아 문화탐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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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웃는남자’ 예매처 앞에 설치된 스마틱스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세종문화회관 ‘웃는남자’ 예매처 앞에 설치된 스마틱스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국민문화신문) 김대천 기자 = 스마틱스는 국내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한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 발권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티켓 판매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44건에서 올해 115만432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달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공연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자연스럽게 공연장 무인 발권기 앞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간 공연업계에는 통합 발권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현장에서 예매처별로 티켓을 발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예매처마다 따로 현장 티켓 부스를 운영하다 보니 대기 줄과 대기 시간이 특정 부스에 편중되거나, 긴 대기 줄로 현장 분위기가 혼잡해지는 단점이 존재했다. 공연 운영 업체로서는 현장 부스를 예매처별로 운영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스마틱스가 개발한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는 예매처와 관계없이 QR 코드로 10초 안에 발권할 수 있다. 또 예매 정보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의 무인 발권 키오스크보다 사용이 편하며, 줄 서기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에는 스마틱스가 주요 예매처의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구축한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공연 현장의 예매처 통합 발권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 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무인 발권 키오스크로 가닥을 잡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스마틱스는 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고품질 플라스틱 카드에 인화해 기념 보관할 수 있는 ‘포토카드 키오스크’와 공연 포스터 사진을 티켓에 인화해 수집·기념할 수 있는 포토티켓 키오스크 등으로 MZ 세대를 겨냥해 공연 현장 문화를 꾸준히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은 공연업계의 숙원과 같았다”며 “공연 시설, 공연 기획사, 지방문화재단 등에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공연 티케팅 시스템 선도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틱스는 티케팅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티케팅 비즈니스 운영 업체다. 현재 △관광 시설 △테마파크 △케이블카 △박물관 △공연 기획사 등 다수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2022년 2월 야놀자에서 투자를 유지하며 개발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으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기 개발을 통해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