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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토론회 ‘기록으로 본 남한산성에 대한 기억(記憶)’ 개최(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2022년 11월 18일(금) 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3층 다산홀에서 2022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토론회 ‘기록으로 본 남한산성에 대한 기억(記憶)’을 개최한다. 올해 학술토론회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차적 학술토론회 개최 및 연구사업으로 새롭게 남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한 ‘남한산성과 기록’을 세부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기록으로 본 남한산성에 대한 기억(記憶)’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시대의 남한산성은 어떠한 의미인가를 남한산성과 관련된 인물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자료를 연구, 소개한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할 수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향후 다양한 형태의 문화유산 원형 복원 및 학술연구 활동에 많은 성과를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진행되었던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학술대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조연설자인 명지대학교 홍순민 교수가 ‘역사기록과 남한산성에 대한 재발견’ 주제로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6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인데, ‘조경남의 《난중잡록》과 《속잡록》에 기록된 남한산성과 인식’은 김경록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홍경모의 《중정남한지》에 나타난 남한산성의 인식과 의미’는 김봉좌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이, ‘조선시대 병자호란 실기로 보는 남한산성의 안과 밖’은 장경남 숭실대학교 교수가, ‘조선후기 관찬서를 통해 본 남한산성’은 강석화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남구만의 《약천집》을 통해 본 조선후기 남한산성’은 김일환 동국대학교 교수가, ‘정조와 《홍재전서》에 나타난 국왕의 남한산성 인식’은 송혁기 고려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남한산성과 관련된 인물들과 기록들을 섬세하게 소개하면서도 상당히 다양하게 흥미를 유발하는 주제들이다. 이어서 각 주제발표의 토론으로는 김웅호 서울역사편찬원 전임연구원, 조낙영 서울대학교 교수, 허태구 가톨릭대학교 교수, 안광호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 최성환 서울대학교 교수,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등이 맡았으며, 마지막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은 “항전의 시대, 축성 400년 남한산성 재조명 ‘기록으로 본 남한산성에 대한 기억’ - 우리시대의 남한산성은 어떠한 의미인가.”라는 내용으로 오수창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적인 고찰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민 및 시민들은 포스터에 QR코드로 연결된 사전신청을 검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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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미래세대는 용인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어린이들이 훨씬 밝고 아름다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미래세대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용인특례시의 아동참여위원회 올해 마지막 활동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남긴 말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2022년 아동참여위원회’가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며 시청 3층 비전홀에서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보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등 40명이 참석했다. 아동권리 옹호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아동참여위원들이 만든 정책제안보드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모두 살펴봤다. 이 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의 7개월간 활동이 새로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계속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꿈을 함께 꾸고, 정책 제안을 활발하게 이어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여가놀이공간 확충 등을 검토해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용인의 아동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용인시 조아용“이란 말로 인사말을 마무리해 아동참여위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그동안 교육과 회의 등에 참가하며 꾸준히 활동해 온 아동참여위원 30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7개월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건전한 여가시설 확충,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상담 지원, 참여와 시민의식과 관련된 학교 교과목 편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환경 교육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초·중·고교생 57명으로 구성, 아동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기회의, 아동권리 캠페인, 시의회 견학 탐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아동의 참여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들은 시의 아동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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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예술교육 토크 콘서트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술교육을 말하다> 개최출연자-장재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지금,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객이 함께 앞으로의 온라인 교육환경을 전망하는 토크 콘서트<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술교육을 말하다>행사를 오는 11월 26일(토)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 한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뽑자면 ‘비대면(언택트)’라고 말할 수 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대면활동 중심인 문화예술계는 생존을 위협받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온라인 공연과 전시, 화상교육, 가상공간 등 온라인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IT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예술가의 창작과 우리의 일상 속 문화향유가 지속되도록 많은 시도와 노력이 있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라인 환경은 사회 전반의 빠른 변화를 가져왔고 이제는 국민 대다수가 경험하고 익숙한 환경이 되었지만 강제적인 대면활동 제한으로 온라인상에서만 진행된 비대면 교육은 사회성 부족, 학습력 저하 등 여러 사회적 문제도 초래했다. 최근 일상 속 대면활동이 단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온라인 환경의 접근 편의성과 오프라인 환경의 현장감 등 각각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형 학습(블랜디드 러닝)이 다시 재조명 받고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술교육’을 주제로 김지윤 시사평론가, 양정무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채건호 수석 디자이너(삼성전자 디자인연구센터), 장재훈 기타리스트, 박도혜 학예연구사(경기문화재단)가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로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 문화 현상과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대면 활동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서 온라인 예술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별히 장재훈 기타리스트와 음악인 흥부가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펼치는 색다른 재즈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 예술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소속 뮤지엄과 협업으로 진행된 혼합형 예술교육, 온라인 교육 영상과 교구재 제작을 비롯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더 나아가 예술교육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예술교육 플랫폼화 추진을 통해 예술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토크 콘서트 참가방법은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 접속 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선착순 80명)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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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설명회 진행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윤상형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을 마치고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이사장 윤상형)에서 10월 21일 오후 2:00에 SMU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래현 교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윤상형 이사장 의 인사말, 용인사회복지협의회 정성규 회장 의 축사, ㈜ 캐어유 신준영 대표이사의 키오스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설명, ㈜ 씨투몬스터 최진성 사장의 기억 산책 프로그램 설명, ㈜ 채움인지교육연구소 황미현 대표의 디지털 사회화 교육 방향과 비전 설명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실버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실버 디지털 케어 복지서비스에 대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부터 선도해 나가기 디지털 문해교육과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활용방법 그리고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용방법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디지털 문해교육, 키오스크(문인정보 단말기), 치매예방 플랫폼 프로그램, 치매예방 기억산책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당에 대한 꼼꼼하고 세심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분들에게 한글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것처럼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디지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디지털 문해교육이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 하기(소통과 안부), 사진 촬영, 문자보내기, 배달음식, 택시 부르기, 주소 찾기 기능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며 동년배의 노인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APP, 유튜브를 활용한 노래 스트리밍 등의 기능교육으로 노년의 자존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특히 키오스크(무인자판기)를 활용하여 음식물 이용하기, 병원진료, 무인민원발급기, 까페이용하기, 고속버스 KTX예매 등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배양하여 시니어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매예방 엔브레인 플랫폼 프로그램 디지털 사회화교육을 주관하는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의 협력업체인 사회적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에서 개발한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쉽게 예후 증상이나 간단한 질문을 통해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정신건강 테스트는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스트 이후에 두뇌활력을 위한 '엔브레인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엔브레인 게임은 인지 영역별로 어르신들 수준에 맞춰서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플랫폼 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와 결과들을 개인별 데이터로 볼 수 있으며 관리 대상에 대한 특이사항이라던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메모를 남기고 필요한 영역별로 케이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위한 제언 시니어들의 쉼터이면서, 정보교환의 장소인 기존 경로당에 스마트 개념을 접목시키는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기존의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경로당 시설을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디지털 기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시키고 싶은 사업이다. 디지털 문해 교육, 엔브레인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교육과 활동들을 경로당에 접목시켜 일상생활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상용화시키는 ‘디지털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가자는 것이다. 치매예방 ‘기억산책’은 참여형 프로그램 디지털 사회화교육 협력업체인 씨투몬스터(대표 최진성)에서 개발 운용하고 있는 기억산책 프로그램은 잔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을 되살리는 화투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형으로 시니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게 되어 관심있는 프로그램으로 손 꼽히고 있다. 디지털 사회화 프로그램 향후 계획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주문 방식인 키오스크 사용이 확산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기 위해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엔브레인 키오스크를 활용의 폭을 넓히고, 어르신들 눈높이의 맞춤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현실감 있는 실생활 이용 콘텐츠를 사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사)아름다운 미래케뮤니티 윤상형 이사장님 직접 발표했다. 그리고 다양한 어르신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특히 여가 문화, 신체 기능은 떨어지지만 어르신들이 남은 삶에 대해 동기를 가질 수 있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디지털 사회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는 대단한 계획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상시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위해 채움인지교육연구소(대표 황미현)와 강사 양성, 교육시스템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설명회에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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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설명회 실시 예정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이사장 윤상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이사장 윤상형)에서는 10월 21일 SMU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교육 설명회를 갖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실버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실버 디지털 케어 복지서비스에 대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부터 선도해 나가기 디지털 문해교육과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활용방법 그리고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용방법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이 있을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디지털 문해교육, 키오스크(문인정보 단말기), 치매예방 플랫폼 프로그램, 치매예방 기억산책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당에 대한 꼼꼼하고 세심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분들에게 한글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것처럼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디지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디지털 문해교육이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 하기(소통과 안부), 사진 촬영, 문자보내기, 배달음식, 택시 부르기, 주소 찾기 기능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며 동년배의 노인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APP, 유튜브를 활용한 노래 스트리밍 등의 기능교육으로 노년의 자존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설계하였다고 한다. 특히 키오스크(무인자판기)를 활용하여 음식물 이용하기, 병원진료, 무인민원발급기, 까페이용하기, 고속버스 KTX예매 등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배양하여 시니어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매예방 엔브레인 플랫폼 프로그램 디지털 사회화교육을 주관하는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의 협력업체인 사회적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에서 개발한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쉽게 예후 증상이나 간단한 질문을 통해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정신건강 테스트는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스트 이후에 두뇌활력을 위한 '엔브레인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엔브레인 게임은 인지 영역별로 어르신들 수준에 맞춰서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플랫폼 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와 결과들을 개인별 데이터로 볼 수 있으며 관리 대상에 대한 특이사항이라던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메모를 남기고 필요한 영역별로 케이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위한 제언 시니어들의 쉼터이면서, 정보교환의 장소인 기존 경로당에 스마트 개념을 접목시키는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기존의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경로당 시설을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디지털 기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시키고 싶은 사업이다. 디지털 문해 교육, 엔브레인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교육과 활동들을 경로당에 접목시켜 일상생활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상용화시키는 ‘디지털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가자는 것이다. 치매예방 ‘기억산책’은 참여형 프로그램 디지털 사회화교육 협력업체인 씨투몬스터(대표 최진성)에서 개발 운용하고 있는 기억산책 프로그램은 잔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을 되살리는 화투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형으로 시니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게 되어 관심있는 프로그램으로 손 꼽히고 있다. 디지털 사회화 프로그램 향후 계획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주문 방식인 키오스크 사용이 확산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기 위해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엔브레인 키오스크를 활용의 폭을 넓히고, 어르신들 눈높이의 맞춤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현실감 있는 실생활 이용 콘텐츠를 사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사)아름다운 미래케뮤니티 윤상형 이사장님 직접 발표하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어르신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특히 여가 문화, 신체 기능은 떨어지지만 어르신들이 남은 삶에 대해 동기를 가질 수 있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디지털 사회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는 대단한 계획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상시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위해 채움인지교육연구소(대표 황미현)와 강사양성, 교육시스템화를 구축하기도 했다. 디지털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참여하고픈 사람은 사)아름다운 미래커뮤니티 사무국(전화 010-3747-4923)으로 문의하면 더 구체적인 협조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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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숲체험·교육 10주년, 상반기 사업 성황리 마무리천리포수목원 숲 체험·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올해 숲 체험·교육을 10년 연속 운영하며 상반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올해로 10년 연속 이 사업을 운영해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보편적인 산림복지를, 청소년에게는 산림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3,623명에게 숲체험·교육 혜택을 제공했고, 프로그램 운영 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8%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천리포수목원 측은 사업 10주년을 맞아 더 많은 대상자가 숲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5개의 교육프로그램 중 2개를 비대면 방식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교육팀 정유성 담당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으로 대면 교육이 제한되는 경우를 대비해 천리포수목원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비대면 교구재를 개발해 보다 더 다양한 계층에게 다가가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비대면 교육은 다육식물을 심는 교육과 실내 텃밭을 가꾸는 교육 등으로 기획됐다. 한편, 대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인 ‘다함께 힐링캠프’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운영됐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산림복지 소외자가 참여하는 ‘다함께 힐링캠프’는 올해 상반기에 482명의 참가자가 수목원에서 숲 체험과 식물 심기 활동을 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바다 체험, 텃밭 가꾸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천리포수목원 숲 체험·교육은 올해 1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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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지난 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지난 제39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오는 10월 9일 일요일 금산인삼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6점, 장관상 159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25여점등 456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6,7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1년동안 3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순한 동아리 축제이다. 최근 몇 년동안 코로나로 동아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난 9월 27일 비대면으로 93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개 모든 동아리가 수상기쁨과 상금을 받게 된다. 2010년 세계축제협회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어워드 10년 연속 수상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40년 전통의 전국 최우수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들이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박범인)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글로벌 금산으로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였으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의회(의장 조길연)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박영의),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의 무대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화공간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금산대회를 위해 몽골 청소년 전통무용동아리와 베트남 K_댄스청소년 동아리팀이 영상으로 참가했으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해외 동아리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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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민에 선물 같은 하루…4년 만에 찾아온 시민의 날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모습. 사진 : 용인시청 제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9월 3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한 말이다. 이 시장은 “1996년 인구 27만으로 시로 승격한 용인이 이제는 인구 110만의 특례시가 됐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용인을 가꾸어주셔서 오늘에 이르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리고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 지었다.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 용인은 반도체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반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반도체와 함께 좋은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 지혜를 모으고 가르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어로 지금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같은 단어로 선물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이 곧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 행사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저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시민들과 대면한 건 4년만이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12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도 참석해 다시 찾아온 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용인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문화예술단체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식선언, 레이져 쇼,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문화상, 시민상, 도민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시민 66명에게 수여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소찬휘, 박혜원, 정미애, 영기와 용인 출신 뮤지컬배우 민경아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식에 앞서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열려 즐길거리를 더했다. 시민들은 70여 개의 평생학습홍보·체험관에서 공예 체험, 다육식물 심기, 자개모빌 만들기, 드론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는 10월 1일까지 열린다. 한편 용인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1996년 9월 30일 제정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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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를 통한 명절음식 만들기로 환경사랑부터 이웃사랑까지(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가족봉사단은 ‘착한소비’를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오색꼬지전, 애호박전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연합활동을 9월 3일에 실시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9월 연합활동은 비대면으로 운영되었으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및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와 관련된 온라인 사전교육과 관내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명절음식을 만드는 활동으로 본 활동의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우리 동네에서 나고 기른 로컬푸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용인 관내 식재료를 열심히 소비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가족봉사단의 9월 연합활동에는 17가정 총 62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색꼬지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등 완성된 명절음식을 경기동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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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의 환호’ 경기도체육대회, 용인특례시 진행도 ‘금메달급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폐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폐회식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3년 만에 용인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첫 경기도체육대회이기도 하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화합과 번영, 꿈과 희망을 나누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개막식을 TV(KBS 라이프)로 생중계하고 ‘AI(인공지능)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관람 수요에 대응한 것은 물론 경기도체육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밝히는 성화 봉송도 승마와 동력 패러글라이딩, 조정 보트, 민속퍼레이드 등으로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승마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지역 명소 소개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조직위원회, 읍·면·동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2200여 명이 투입돼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우승의 영예는 2만9701점을 획득한 수원시에 돌아갔다. 화성시와 성남시는 각각 2위(2만8734)와 3위(2만7714점)를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용인시(1위)·수원시(2위)·화성시(3위), 입장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안양시(3위)가 받았다. 성취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화성시(3위)가 수상했다.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의 영광은 1만9364점을 획득한 의왕시가 차지했다. 이천시와 광명시는 각각 2위(1만8750점)와 3위(1만7553점)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선수단상은 의왕시(1위)·이천시(2위)·오산시(3위), 입장상은 구리시(1위)·오산시(2위)·동두천시(3위)가 수상했다. 성취상은 군포시(1위)·과천시(2위)·안성시(3위)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의 이근아 선수(화성시)가 거머쥐었고,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볼링협회에 돌아갔다. 용인시 선수단은 모범선수단상·입장상·성취상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고 검도 1위, 유도 1위, 테니스 1위, 씨름 2위, 태권도 2위, 배드민턴 2위, 볼링 3위, 축구 3위, 배구 3위, 바둑 3, 궁도 3위, 야구 3위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마지막 날 ‘RE TOGETHER 우리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선수단과 응원단,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성공체전을 축하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경기도체육대회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고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선언 등이 진행됐다. 대회기는 이상일 시장이 오병권 행정1부지사에 반납하고,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1400만 경기도민들께서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이번 대회를 지원해 주셨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의 매력과 저력을 대한민국에 선보였다. 우리의 단합된 힘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내년에 성남시에서 열리는 대회도 잘 준비하실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도 기량을 갈고닦아 내년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도 용인 전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