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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셀피 기반 AI 아바타 서비스, 보름 간 20만 유료 사용자 모으며 인기몰이스노우 셀피 기반 AI 아바타 서비스. 사진 : 네이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스노우(주)(SNOW, 대표이사 김창욱)가 출시한 AI 아바타 생성 서비스가 보름동안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입력되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컨셉의 또 다른 이미지들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생성모델(AI Generative)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사용자가 제출한 이미지를 AI가 학습하여 다양한 화풍 및 그래픽 스타일로 다양한 아바타 이미지를 만드는 원리이다. 사용자는 10장에서 20장 가량의 셀피(Selfie) 이미지를 등록하면 ▲수채화 ▲영화 ▲아트 포스터 등 12개 이상의 다양한 스타일 별 최대 200개 이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모든 이미지가 사용자가 등록한 자신의 셀피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만큼, 본인과 닮은 다양한 컨셉의 이미지가 생성된다. 이와 같은 특성 탓에, 이미지를 활용해 메신저나 SNS를 통해 이미지 기반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MZ세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보름만에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확보했다. 한편, 스노우는 해당 기능을 국내에 이어 해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도 선보인다. 해외 시장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에서도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용자들이 더욱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앱 B612 해당 기능을 추가하고, 각 국가에 걸맞는 로컬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우영재 스노우 파트너십 리드는, “스노우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콘텐츠 생산이 확대되는 변화를 가장 빠르게 읽고, 이를 통해 더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왔다”며, “자신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AI 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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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초등생 자녀 성교육 고민되신다면 클릭(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8일과 15일 초등생 자녀의 성교육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온라인 컨텐츠가 넘치는 디지털 시대에 자녀들이 무분별한 성관념을 갖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성교육 웹툰 ‘시크릿 가족’의 저자인 이충민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가 강사로 나와 성장에 따른 성교육, 문화에 따른 성교육 등 2회에 걸친 시리즈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흥덕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heungdeok/lectureList.do)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50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줌,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차 성장이 시작되는 초등생 자녀들이 올바른 성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대상의 성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녀의 성교육으로 고민 중인 학부모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해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로 준비하는 웰빙 라이프’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흥덕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초등생 자녀의 성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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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노인 복지 더 든든해진다(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4.63%.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시는 2023년 3426억원의 노인 복지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용인시 전체예산의 11.68%로 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올해부터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이 전년 대비 5.1% 인상됐다. 이에 따라 노인 1인 가구 기준 기초 연금은 최대 30만7500원에서 32만3180원으로, 부부 가구의 경우 49만2000원에서 올해 51만7080원을 지급 받게 됐다. 현재 기초 연금을 받는 고령자들은 오는 25일 1월분 급여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3647명에서 올해 426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을 지원할 생활지원사도 228명에서 261명으로 증원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홀로 어르신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대상자도 올해 1700명에서 2199명으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1인 저소득 가구의 건강 상태, 취약 가구 내 화재, 가스, 동작 감지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 ‘용인 실버케어 순이’ 등의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108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4765명에게 노인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공익활동형(3600명)’, 행정업무나 취약계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632명)’,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310명)’, 민간 업체와 연결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알선형(133명)’으로 구분해 모집 선발할 계획이다. 3개구 노인복지관에선 어르신들의 여가, 건강, 자원봉사, 사회참여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정보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복지관 구축에 나선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47억8600만원을 투입해 노후한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을 개보수하고, 장기요양기관 CCTV 설치 의무화에 따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15곳에 CCTV 설치 비용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턴 무연고 고인들의 장례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는 가족이 없거나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고인의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망자 1인당 160만원 상당의 장례비를 지원한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결식이 잦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식당 무료급식 인원을 210명으로 확대한다. 동절기나 감염병 등으로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 영양 섭취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실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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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복지부 장관상 수상▲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지난 7월 시민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안내문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문이나 집합교육 대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슬기로운 격리생활’ 등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미르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각종 사업 안내문과 교재 등을 나눠주는 내용의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 7월 한 달간 1만3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여름철 질병 예방법, 간단한 스트레칭, 저염도 식단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주민을 위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 등을 화상회의 앱(줌, ZOOM)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시도한 새로운 방식의 건강증진사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활력 넘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참신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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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농업인재 양성! 제13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생 모집경기농업대학 교육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23년도 제13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업경영과, 농산업마케팅과 등 4개 과정으로 과정별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일까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지도기법·교수 학습법, 농촌체험 현장 교육과 비대면 체험(체험전문가양성과) ▲스마트팜 이해와 스마트농업 현황,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및 농업 전기전자의 기초, 스마트팜 제어이론 및 실습(스마트농업과) ▲청년농업 CEO 경영전략, 세무회계 실무와 농업 법률, 인스타그램 및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전략(청년농업경영과) ▲전자상거래와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가입 및 작성 실습, 유튜브 동영상 촬영과 편집(농산업마케팅과) 등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9개월이며 과정별 주 1회 교육으로 25차로 진행된다. 귀농인 포함 경기도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도 농기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도 농기원 누리집(nongup.gg.go.kr/noti/108536)을 통한 인터넷 접수, 등기우편 등으로 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 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031-8008-9402)로 연락하거나 도 농기원 누리집 교육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로 미래 전문 농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업대학은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2기까지 1,169명의 인재를 양성·배출하며 도 농업인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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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상상 초월’포상 최강 지자체로 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에 상복(賞福)이 터졌다. 3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정책에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의 포상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세종특별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과 4억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안전문화 활동을 발굴,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열고 있는 안전분야 최고 시상식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노력과 시민 안전의식 확산’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정부 포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교과형 암기 수업 대신 체험형 수업으로 안전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체험차량을 자체 제작해 학교는 물론 안전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 점은 타 지자체에서도 반영 가능한 시책으로 평가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원, 인증현판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7개 지표 26개 항목 측정 결과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민원 안내 도우미, 해피민원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가정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방구석 놀이키트 배부 및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도서관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공동주택 입주와 동시에 개원이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개선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도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 장관 표창과 함께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가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시는 ‘골프캐디 양성과정’과 ‘인플루언서 육성 사업’, ‘전국 최초 언택트 수출상담실 운영’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프리랜서 청년 등의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비대면 수출 상담 등의 지원이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이외에도 감사원 주관 ‘2022년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1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2 건설폐기물 친환경 처리’ 국토부장관상 수상도 성과다. 시는 또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제23회 보훈문화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보훈문화상 수상은 처음이다. 수지구보건소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기흥구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두 보건소는 ‘2022년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도 나란히 선정돼 수지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기흥구보건소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용인레스피아가 한국환경공단 ‘2021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 표창도 잇따랐다.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 도지사 표창, 2년 연속 ‘건축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제8회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교구 부문 최우수상 수상, ‘민원서비스 우수사례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이다. 수지구보건소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상급 기관들이 용인특례시에 상을 준 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수상 내역들을 살펴보면,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고민한 흔적들이 엿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2023년에도 시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듣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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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마무리하며, 2023년을 준 비하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용인특례시 목회자 부부 조찬 기도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20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는 용인특례시 이동읍에 위치한 송전교회(담임 권준호 목사)에서 한 해를 보내며, 새해를 준비하는 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1부 용인특례시 목회자 부부 조찬 기도회 오전 7:00에 시작된 용인특례시 목회자 부부 조찬 기도회는 이은준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설교는 김종원 목사가 사도행전 3 : 1~16절의 말씀을 통해 “ 1 = ± 10”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날 김종원 목사는 “설교 제목이 수학 기호 같은데 이것은 어느 식당에 적힌 글로 그 의미는 ‘나 한 사람이 잘 하면 손님 10명이 더 오고, 나 한 사람이 잘못하면 손님 10명이 떠난다.’라는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은 변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이 변하니까 하나님께서 변화된 사람들을 통해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일하신 것입니다.”라고 증거했다. 그들의 변화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협력하는 일꾼으로, 상대의 고통을 먼저 생각하는 관심의 변화가 일어났고, 믿음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성품이 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승도 목사가 인도한 합심 기도회에서는 교회 회복을 위해, 선교와 북한 복음화와 나라와 용인시를 위해, 동성애 저지와 낙태 금지법 제정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교과서) 안에 있는 동성애 관련 조항 전면 삭제를 위해서 기도했다. 2부 한국교회 트렌드 2023 용인 목회자 세미나 기아대책 용인 후원이사회 회장 강정호 목사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정재영 교수가 퍼블릭처치, 백광훈 원장이 격차 교회 서바이벌 목회, 백재범 부문장이 희망 친구 기아대책 & 한국교회 트렌드 2023을 강의했다. 강의를 통해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3” 교재를 소개하면서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국교회는 2년이 넘는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매우 어려웠고 암울한 시기를 보냈다. 많은 모임이 사라지고 대면 예배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고, 수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품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다시 회복해야 한다.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대안으로 제시했다. 미자립교회 성장을 위해 이중적 목회를 제시했다. 공간 활용, 문화 활용, 서점 운영, 카페 및 북 카페 운영, 친환경 샵, 공유 교회, 목회자 기본소득 제공 등을 말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교회 성장을 하게 된 미국의 예를 들었다. 그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더 적극적 활동, 교회 장소 제공을 통해 교회 이미지 쇄신에 성공하여 교회 부흥에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3부 하나님의 교회 이단 대책 세미나 용기총 종교문화위원회 총무 장재동 목사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이덕술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덕술목사는 현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상담소장, 하나님의교회피해대책전국연합 대표를 맡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개신교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교회의 신격화 교리 및 구원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경을 통한 반증을 제시하며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설명했다. 이덕술 목사는 세미나 강의를 통해 하나님의교회가 왜 이단인가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교주 안상홍을 아버지 하나님, 재림 예수, 보혜사 성령으로 믿음의 대상으로 판단했다. 제2대 교주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숭배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구원론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과 유월절을 지키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교회 각 교단의 판단에 근거한 하나님의교회를 이단 결의했다. 대표자(명칭) 및 단체명 교단 년도/회기 결의 결의 내용 안상홍, 장길자/ 하나님의교회세계전도협회(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한기총 2000 이단 안식교 계열 성경적으로 비판할 가치 없는 이단 통합 2002/87 반기독교적 이단 교리적 탈선 성경해석의 오류 외곡된 구원관 합신 2003/88 이단 합동 2008/93 이단 고신 2009/59 이단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전단지와 프랭카드를 만들어 용인지역 교회에 베포하고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경각심 갖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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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친절한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드림스타트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입니다. 그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은 더욱더 아름다운 일일 겁니다. 드림스타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잘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드림스타트 예·체능 성과 발표회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에 참석해 한 말이다.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중앙·지방 정부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운 여러 가지 활동을 후원자와 가족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도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행사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초대됐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미국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 사람의 마음 속에 남들을 위해서 돕고 싶은 친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별개의 문제다.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 인지능력 개발,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드림스타트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용인시 공식 마스코트 ‘조아용’을 인용, “우리 아이들 조아용, 드림스타트 조아용”이라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이 시장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발표회에 앞서 용인 드림스타트를 위해 오랜 기간 유무형의 지원을 이어 온 기관과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기리 막국수 김윤정 대표, 내손에작은스콘마을 이진아 대표, 용인외대부고 조경호 학생부장, 인우나눔재단 임경운 대표, 희망의 인문학 이요철 강사, 영어교실 김재원 강사, 국민행복관리진흥원 조현근 사무총장, 용인 민속5일장 2구역 김이근 회장 등 8명이다. 발표는 아동들이 직접 만든 코딩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독창, 댄스공연, 가족공연, 인문학 수업 소감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장 로비에는 비대면 미술 수업,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 미술 교실, 꿈을 빚는 도자기 교실, 지구지킴이 공예 교실 등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와 조아용과 함께 하는 포토존, 풍선아트 등을 준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 탐색 및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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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기흥구보건소는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0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용인시에선 기흥구보건소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65세 미만 갱년기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뻔뻔(bone bone)한 갱년기 언텍트 홈트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한의기공체조, 유산소 및 근력운동, 다양한 건강컨텐츠 등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갱년기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 운영했던 것이 좋은 성과를 내는 비결이 되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분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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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예기술술’ 쇼케이스 전시 “비트윈 퓨처스(Between Futures”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예기술술’에 선정된 도내 시각예술작가 10인의 디지털 전환 결과작품을 묶어 쇼케이스 전시를 개최한다.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예기술술’은 비대면으로 급격하게 변한 창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예술인들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활동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예술성 발현을 촉진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각예술분야 작가 10명에게 각 200만 원씩을 지원하였으며,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또한 '예술과 인공지능 융합', '게임과 시뮬레이션', 'VR,AR,XR기술이 지닌 함의들', '야누스NFT' 등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따른 새로운 흐름과 사고확장을 위해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여 창작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전시의 타이틀 《비트윈 퓨처스(Between Futures)》는 혼성적 공간들이 편재한 미래들의 사이, 미래와 근미래의 사이, 또는 미래와 현재의 사이 그 어디쯤을 상정한다. 선정 작가들은 나름의 주제와 방식을 찾아가며 기존의 작품 활동 영역으로부터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나아가기 위한 기술적 실험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물들이 모인 이 전시는 각각의 서로 다른 미래들 사이와 또 그 미래들과 현재 사이를 들여다보며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개입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디지털 아트’라는 광범위한 영역 안에서 구현되었지만 저마다 개별적 특성을 갖는다. 인터랙티비티(interactivity)를 구현한 작품으로는 ▲ 가상의 온실 내부에 접속하여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온실 내부의 생명과 외부의 환경이 마주하는 삶을 은유한 양예은 작가의 <Greenhouse_Inside> ▲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여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최경아 작가의 <후라이 캐릭터> ▲ 관객과의 거리에 따라 모니터에 송출되는 화면의 이미지가 변하여 인간이 접근해갈수록 파괴되고 오염되는 환경을 상징한 한문순 작가의 <고도를 기다리며> 등이 있다. 또한 3D 모델링을 구현한 작품으로는 ▲ 3D 애니메이션을 위한 캐릭터들을 제작하여 숏폼(Short Form) 형식으로 소개한 김동형 작가의 <바보 멍청이 모험기> ▲ 디지털 가상공간을 구축하고 조각상을 배치한 고재욱 작가의 <영원히 친절한 조연들> ▲ 회화 작업에서 출발한 이미지가 3D 이미지로의 변환을 거쳐 디지털 영상으로서 움직임을 갖게 된 소수빈 작가의 <PLANT _08 TREE DOUBLE> 등이 있다. 디지털 이미지 콜라쥬를 무빙이미지로 시도한 작품들도 있다. ▲ 김원진 작가는 폐허처럼 재개발 지역에 남은 공허한 공간들을 리서치하고 이를 세밀하게 쪼개어 재조합한 단채널영상 <공백, 고백 – Archive>와 사진 콜라쥬 <미지수 편지>를 선보이고 ▲ 한&모나 작가의 <Suspended Landscape>는 건설현장에 남은 폐허의 이미지들을 AI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재배치한다. 이 외에도 ▲ 관람자가 현장에서 유리의 ‘물성’을 직접 만지고 감각하는 동시에, 유리 오브제와 연결된 온라인상의 ‘디지털 유리’를 들여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은경 작가의 작품 <Stay Tuned>과 ▲ 사물과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재해석하여 촉각, 시각, 청각을 가시화한 김재익 작가의 <Reality’s Invisible: 추상적 하루>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트윈 퓨처스(Between Futures)》 전시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상호 보완적 융합의 과정을 경험하고,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22일(화)부터 12월 11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031-231-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