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수안,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소감…”입분이도, 작품도 애정이 많이 간다”배우 김수안이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은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행복 처방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월 종영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매회 유쾌한 웃음 속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김수안은 명랑 발랄 계수의원의 마스코트 ‘입분’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로 등극했다. 특히 계지한(김상경 분)과의 인연이 공개되어 반전을 선사한 입분은 자신을 지켜준 아빠에게 진심 어린 애틋함을 표하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김수안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에서 입분 역을 맡았던 김수안입니다. 작년 한 해 사계절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과 함께 보낸 만큼 입분이도, 작품도 애정이 많이 가는데요.”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또 너무나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새로운 한 해 시작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활기를 넣어드렸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입분이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끝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저는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힘찬 포부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수안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과 시즌2까지 극의 전반을 아우르며 뚜렷한 존재감을 알렸다. 당차고 귀여운 입분이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9일(목)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정문성, 롯데건설 힐링 뮤직드라마 주인공 발탁배우 정문성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 배우 정문성이 롯데건설 최초 ‘뮤직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이번 콘텐츠는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곡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선정했다. 뮤지컬을 보는듯한 연출을 통해 가족의 갈등, 이해와 사랑, 그리고 삶과 집의 가치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시작 부분에서 무반주로 ‘마법의 성’ 노래를 시작, 우수에 찬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상의 포문을 연 정문성은 딸 역의 ‘김태희’ 배우와 실제 부녀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배우 정문성은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모범형사2’, ‘검은태양’,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법’, ‘해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사의찬미’, ‘젠틀맨스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어쩌다 해피엔딩’, ‘헤드윅’, 영화 ‘기적’, ‘방법:재차의’ 등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현재 뮤지컬 ‘셰익스피어 인 러브’ 속 주인공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능청스러움 가득한 ‘조정식’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무대와 브라운관 동시 컴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
배우 김건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손명오’ 役 확정…악역 변신배우 김건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김건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연출 안길호/극본 김은숙/제작 화앤담픽쳐스)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등 탄탄한 주연진 라인업이 공개된 데 이어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PD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건우는 ‘손명오’ 역을 맡았다. 연진(임지연 분), 재준(박성훈 분)과 함께 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히던 인물. 복수를 꿈꾸는 동은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건우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해 ‘나쁜형사’, ‘라이브’, ‘청춘기록’에서 선과 악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드라마 스페셜 2022’ 다섯 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에서는 해맑은 매력의 파티셰 ‘기준’을 특유의 솔직하고 쾌활한 매력으로 그려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바 있다. 이에 ‘더 글로리’에서 보여줄 김건우만의 ‘손명오’ 캐릭터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하는 김건우는 “'더 글로리'라는 작품은 저에겐 정말 선물 같은 작품입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깨워준 감사한 작품이에요.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이 작품에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더 글로리'의 일원으로 받아주신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더 글로리'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정말 수고와 고생 많으셨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2022년 12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곽선영, 걸크러쉬 매력 폭발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곽선영 사진 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곽선영이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곽선영은 메쏘드엔터 매니저 팀장 천제인 역을 맡아 호연을 이어갔다. 일에 있어 불꽃 같은 카리스마를 내뿜어 워너비 팀장님으로 등극,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잡았다는 후문. 곽선영은 “그동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매 촬영이 벅차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함께한 배우들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실수하고 넘어지지만, 그로 인해 결국은 한 뼘 더 성장하고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며 위로받고 안심하고 많이 웃으셨길 바랍니다. 저희 메쏘드 직원들과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끝인사 전했다. 배우 곽선영은 마지막 회에서 아중(김아중 분)의 빼앗긴 드레스를 대체하기 위해 고군분투, 끝내 협찬받기 어렵다는 한복을 손에 넣어 위기를 모면했다. 자신의 배우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워너비 상사로 떠오르는가 하면, 사랑까지 쟁취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곽선영은 2023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두뇌공조’에서 설소정 역을 맡았다. 소심한 뇌를 지닌 탓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법최면수사관 역으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속 와일드한 천제인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 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곽선영, 카리스마 대 폭발한 첫 등장 '눈길'곽선영이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출처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곽선영은 지난 7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열혈 매니저 천제인 팀장으로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제인(곽선영 분)은 배우의 재계약 건을 성사시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등장했지만, 자신의 등살을 이기지 못하고 사표를 내는 후배에게 당황했다. 반차를 쓰라며 회유하다 이내 욱하는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소리치는 모습은 제인의 불꽃 같은 성격을 한눈에 보여줘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영화 출연을 고사하겠다는 희준(이희준 분)에게 쏘아붙이다 그의 맘을 상하게 한 제인은 희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절까지 쫓아가 108배를 하다 잠드는 모습으로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뒤이어 미묘한 라이벌 관계에 있는 선규(진선규 분)의 이야기를 흘리며 계약을 성사시켜 계략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배우와 작품에 대해 책임을 끝까지 지는 면모로 선배다움이 무엇인지 몸소 확인시켰다. 곽선영은 연극과 뮤지컬을 비롯해 드라마 ‘남자친구’, ‘VIP’,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경이’, ‘드라마 스페셜 2021- 보통의 재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접수해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 이번 작품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곽선영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해가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매주 월, 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고창석, ‘오늘의 웹툰’ 종영소감 전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SBS]고창석_오늘의웹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고창석이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극본 조예랑 이재은, 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고창석은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이자, 주인공 온마음(김세정 분)의 아버지 ‘온기봉’ 역으로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마음이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만들겠다는 집념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선택한 마음이의 진심을 듣고 속상해 하지만 딸을 위해 그의 집념을 내려 놓고 마음이의 노력의 결과물을 보고 그녀를 대견스러워 하며 눈물을 훔치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창석은 “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한 가족으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매 촬영마다 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겁게 촬영을 해서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렇게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무엇보다 ‘오늘의 웹툰’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고창석은 영화 ‘늑대사냥’에 출연해 9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이번주도 잘부탁해’ 종영, 고창석 “전통주 알릴 수 있어서 뿌듯”배우 고창석 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고창석이 tvN STORY 와 ENA채널이 공동제작 한 ‘이번주도 잘부탁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을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권상우, 비, 유이, 성훈, 이엘, 수영, 고경표 등 특급 게스트들의 향연과 함께 그 지역의 전통주와 특산물로 만들어진 안주를 먹으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로 매주 월요일 밤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고창석은 “이번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전통주가 있는지 알게 되었다. 맛있고 좋은 술이 되기까지 긴 시간과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또 우리 나라의 전통주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매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준 제작진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준 게스트들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시고 전통주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을 책임졌던 고창석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
배우 민수화, tvN 드라마 ‘킬힐’ 종영소감…”떨렸던 첫 촬영 기억 생생사진tvN 킬힐,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민수화가 tvN 수목드라마 ‘킬힐’ (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 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서 민수화는 어린 옥선 역으로 여러 차례 등장하며 첫 브라운관 데뷔를 마쳤다. 극 중 옥선(김성령 분)은 과거 모란(이혜영 분)과 인국(전노민 분)의 사이를 오해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인물로 민수화는 옥선이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과거 회상 신에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 남편인 인국에게 첫 눈에 반한 풋풋한 소녀에서부터 모란과 인국의 사이를 오해하며 분노에 차올라 복수를 결심하는 악녀까지의 과정을 신인답지 않는 섬세하고 복합적인 감정연기로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수화는 “첫 브라운관 데뷔 작품을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아직도 첫 촬영 날의 떨림을 잊을 수 없는데 벌써 종영을 하게 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저의 첫 드라마 킬힐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첫 브라운관 데뷔에 대한 애틋함과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현장에 계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갈고 닦아 다양한 모습들로 시청자분들의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히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2021년 가수 신용재의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민수화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으며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파워 이과녀 ‘최지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비주얼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민수화가 보여줄 다음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tvN 킬힐, 블러썸엔터테인먼트
-
손창민, ‘너와 나의 경찰 수업’ 종영소감…”동료들과 아름답게 마무리해 행복”너와나의경찰수업_손창민.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손창민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극본 이하나, 연출 김병수)은 경찰 대학을 무대로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청춘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손창민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여름 함께 고생한 감독님과 작가, 스텝, 동료 배우들 덕분에 좋은 작품을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현장에서 흘린 동료들의 땀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손창민은 주인공 위승현(강다니엘 분)이 존경하는 아버지이자 경찰청장 ‘위기용’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과 경찰 2인자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또한 과거 마약수사대 팀장으로 경찰 조직을 위해서 저지른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자신의 아들이 정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우며 진정한 어른이자 아버지로서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탄탄하고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손창민이 출연한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를 통해 무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
'군함도' 송중기 "또 군인 역할? 내적·외적 가벼움 모두 뺐죠""일과 가정 모두 모범적인 차태현이 롤모델""송혜교는 배울 것이 참 많은 사람" 송중기[블러썸엔터테이먼트 제공]한류스타 송중기(32)가 영화 '늑대소년'(2012) 이후 5년 만에 영화 '군함도'로 스크린에 돌아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송중기는 오랜만에 작품 출연이라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 듯하면서도 능수능란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평소 류승완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송중기는 사실 '군함도' 시나리오를 받기도 전에 류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밝혔다고 한다. "군대 휴가 나와서 류 감독의 '베테랑'을 두 번 봤습니다. 군대 있을 때 매니저가 심심할 때 읽어보라고 준 '베테랑' 시나리오보다 실제 영화를 보니까 2~3배는 재미있더라고요. 영화를 보면서 제 친구지만 (유)아인이가 정말 부럽다, 좋은 영화 찍었구나 생각했죠. 또 류 감독의 '주먹이 운다'는 제가 좋아하는 한국영화 다섯 편안에 들 정도입니다. 한 9~10번 정도 봤죠. 류 감독의 영화는 시원하고, 통쾌하고 재미가 있어서 꼭 함께 해보고 싶었습니다."송중기는 일제강점기 탄광섬에 강제징용된 조선인 수백 명의 탈출극을 그린 '군함도'에서 광복군 소속 OSS(미 전략사무국) 요원 박무영 역을 맡았다. 독립운동의 주요 인사를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고 군함도로 잠입하지만, 결국 수백 명의 조선인이 모두 섬을 탈출할 수 있게 이끈다.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은 물론 총격과 검술 등 액션까지 다 되는 인물이다. 송중기를 한류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 이미지와 다소 오버랩된다. 송중기[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송중기는 그러나 같은 군인 역할이지만 내적·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태후'때는 평소 제 모습을 담았죠. 능글맞은 것도 그렇고, 김은숙 작가가 써준 캐릭터에 실제 제모습을 넣었죠. 그러나 '군함도'에서 박무영이라는 캐릭터는 죽음에서 사람들을 구출해야 하는 역할이다 보니까 내적, 외적으로 가벼운 것은 모두 뺐던 것 같습니다."송중기는 그러면서 "이 영화를 찍으면서 배우를 떠나 33살 청년으로서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았다"면서 "그 영향으로 예전에는 인터넷 뉴스포털에서 연예면을 먼저 봤다면 요즘에는 사회·정치 분야를 많이 보게 된다"고 말했다.송중기와의 대화는 저절로 예비신부 송혜교로 옮겨갔다. 얼마 전 그는 오는 10월 31일 송혜교와의 결혼한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청춘스타'로서 한창 활동할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데 대한 부담감이 없었는지 물었다. "(그런 부담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큰 것은 혜교씨가 굉장히 좋은 사람이어서 평생을 함께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죠. 혜교씨는 저보다 선배이고 같은 동료지만, 생각이 깊은 분입니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옆에서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가치관이 서로 잘 맞는 것 같아요." 송중기[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그는 모범적인 가정생활로 유명한 차태현을 롤모델로 꼽았다. "어릴 때부터 결혼을 늦게 하려고 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배우 생활하면서 차태현 선배를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 태현이 형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굉장히 가정적이고, 일도 허투루 하지 않는, 굉장히 멋있는 분이죠." 내친김에 차태현처럼 '다둥이 아빠' 대열에 들어설 계획이 있는지 묻자 "살면서 계획해보겠다"며 웃었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어 2008~2009년 KBS 2TV 주말극 '내 사랑 금지옥엽'과 드라마 '트리플'(2009), '산부인과'(2010), '성균관 스캔들'(2010), 영화 '마음이2'(2010), 영화 '늑대소년'에 출연하며 연기폭을 넓혔다.기존에는 '미소년', '꽃미남' 이미지가 강했다면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를 통해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상남자로 거듭났다. "팬들은 송중기라는 배우의 밝은 면을 더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저는 스스로 어두운 면을 연기할 때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서늘한 역할, 장르적으로도 서늘하고, 어두운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배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요. 또 연기 잘해서 작품에서 허투루 안 쓰이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송중기[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