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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와 후원금 전달식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31일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삼성반도체 금융센터 임직원들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환경미화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이현미 센터장은 “꾸준한 나눔활동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전해주시는 후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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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후원금 전달식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금일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일 전달된 후원금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로 지역 내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미란 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발한 바자회 운영과 더불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전해주시는 후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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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뜨개나무 특화거리 조성상갈동이 G뮤지엄파크와 상갈역 사이에 뜨개나무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이 뜨개나무 특화거리인 ‘상갈 꼬까 나무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상갈 꼬까 나무길’은 경기문화재단 G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와 상갈역 사이 1km 구간 일대 150여 그루의 가로수에 만들어졌다. 동은 오는 28일 제막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뜨개나무 특화거리를 운영한다. 조성 사업에는 지난 7월부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지역 8개 유관 단체, 한국애보트진단 뜨개동아리, 루터대 용인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상갈 1·3통 경로당,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참여했다. 박정영 주민자치센터 뜨개 강사는 주 1회 재능 기부로 초보자의 참여를 도왔다. 동 관계자는 “많은 분의 정성이 모여 아파트 도심 가로변 가로수가 뜨개옷을 입게 됐다”며 “뜨개 작품이 겨울철 병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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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3년 자원봉사대학 졸업생 격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던지는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건네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서 ‘시민 자원봉사 리더 양성’ 과정 수료생 40명에게 졸업장과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총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학장인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수료생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학기는 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용인학, 자원봉사와 시민성, 리더십,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이 자원봉사의 참뜻과 지역사회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배움을 얻었겠다고 생각한다”며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인간은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면 초인’이라고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를 창출한 여러분이야말로 초인이 아닐까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갑작스럽게 맞이한 5000여 명의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대원들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데 자원봉사단원들이 헌신적으로 봉사해 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감사와 아름다움을 심는 일은 위대하다. 항상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를 빛내 준 자원봉사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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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림생활센터, 용인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문화제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장애인자림생활센터(소장 김정태)는 오는 28일 낮12시부터 용인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용인인권문화제 용인UP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권문화제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으로 진행 하지만 장애인들이 인권뿐만 아니라 사회적약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권이 소중함을 이야기하고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외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기흥노인복지관, 용인의료사협,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30여 기관의 참여와 봉사 헤렌퍼니처외 많은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이 된다 문화제는 장애바로 알기 체험, AI를 이용한 노년기 체험, 장애인건강권 체험, AI무장애놀이터,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와 함께 진행되며 인권캐리커처 인권퀴즈 맞추기 미션카드 조아용도장찍기 등을 통해 용인시민들과 친숙한 조아용캐릭터 관련 상품들을 준비하여 시상함으로 인권이 어렵지 않으며 인권은 우리 주변의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진행되었던 2023용인시 청소년 인권그림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용인시청소년들의 인권그림과 장애인들이 많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날 식전 식후 공연 또한 용인시민 모두를 대표하고자 장애인과 여성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공연함으로 인권존중 속에 모두가 함께사는 용인을 표현을 한다 김정태소장은 이번 문화제를 준비하면서 "인권문화제를 한다고 하니 모두가 어렵고 힘들어 하고 외면하는 그런 문화제를 하냐고해 인권은 어렵지 않고 우리 모두 누구나 가지고 있고 소중한 것임을 우리가 서로 조금만 주변을 돌아보면 알수 있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누구 한사람이라도 이 문화제를 통해 인권의 중요함을 인식한다면 서로 행복한, 모두가 행복한 용인이 되지 않을까 싶어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라도 인권에 대해서 외치고 싶었다"고 말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림생활센터는 이번 2023용인인권문화제 용인UP은 아이들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리로 만들었으며 센터만이 아닌 용인시의 많은 단체와 또 봉사자들 그리고 많은 용인시민들의 후원으로 함께 만들고 진행되는 문화제로 용인시민 누구나 와서 함께 즐겁게 즐기면서 인권의 소중함을 알게되어 2차 3차 문화제가 계속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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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6쌍 부부 리마인드 웨딩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1일 열린 리마인드 웨딩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이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결혼하신 분들을 뵈니 많이 닮으셨다.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멋지게 살아오셨다는 생각이 든다”며 “김종삼 시인의 시 ‘어부’에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라는 시구가 있다. 앞으로도 ‘살아갈 기적’을 만들면서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는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한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결혼 당시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진행해 드레스를 입어본 경험이 없는 부부,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는 부부,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 등 각자의 사연이 있는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60대에서 80대로 결혼 24주년에서 60주년 사이의 부부들이다. 오는 26일에는 남이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행사는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신랑·신부 입장, 주례사, 축사, 축가,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기업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가 후원하고 자원봉사들이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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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성웅X서영주, 드디어 만난 父子 ‘비장한 눈빛’‘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서영주 부자(父子)가 재회한다. 사진제공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차마 부자(父子)의 정을 맺기도 전에 안타깝게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두 남자가 있다. 권석주(박성웅 분)와 김지훈(서영주 분)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남자가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가 발생하기까지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시청자는 안타까우면서도 궁금하다. 이름난 법학자였던 권석주는 8년 전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진범을 직접 죽이고 자수했다. 그에게는 사망한 친딸 외에도 아들 삼고 싶었던 소년이 있었다.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만난, 조금은 아프고 어두운 소년 김지훈(서영주 분)였다. 김지훈은 권석주 부녀와 시간을 보내며, 서로 가족이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권석주 딸이 살해당한 것이다. 김지훈 입장에서는 어렵게 생긴 가족이 다시 한번 와장창 깨져버린 아픔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지훈은 권석주가 딸의 살인범을 직접 죽이는 모습까지 목격했다. 권석주가 국민사형투표의 모든 것을 설계한 진짜 ‘개탈’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김지훈이 권석주와 어떻게 연결고리를 이어왔을지, 이후 두 사람이 ‘개탈’로서 어떤 일들을 벌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10월 17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9회 방송을 2일 앞두고 권석주와 김지훈의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개탈’들의 은거지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선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김지훈의 어깨를 두드리고 얼굴을 쓰다듬는 권석주, 그런 권석주를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김지훈. 진짜 아버지와 아들 같은 두 사람에게서 미묘한 연대감이 느껴진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권석주와 김지훈의 관계성은 ‘국민사형투표’ 후반부 스토리를 풀어가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 8년 동안 각자 다른 곳에서 살아온 권석주와 김지훈이 어떤 마음으로 연결고리를 이어왔을지 주목해서 시청하면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박성웅은 물론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서영주의 존재감도 빛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같은 아픔을 지닌 아버지와 아들, 권석주와 김지훈의 재회가 공개될 ‘국민사형투표’ 9회는 10월 19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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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생활개선회 성과 전시…여성 농업인 실력 뽐냈다생활개선회 용인시협의회가 지난 14일 농촌테마파크에서 성과 전시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에서 전시회를 열어 그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생활과학기술교육 성과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규방공예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 저장식품연구회, 백옥쌀가공연구회 등 4개 분과에서 각각 전통 침선 기법을 활용한 생활문화 예술품,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식, 전통 장과 장아찌, 백옥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빵류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2회 여성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전국 유일의 여성 농업인 합창단인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합창분과가 초청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오는 11월 3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도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6일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성과발표회도 개최해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그간 생활과학기술교육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여성 농업인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에는 350명의 회원이 소속돼 지역 돌봄 재능봉사, 도농복합도시 맞춤형 식생활교육, 지역별 맞춤 영농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과학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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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 주간행사 ‘1t’s my 8irthday’ 성황리에 마무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지난 10일(화) ~ 13일(금)까지 개관 18주년 기념 주간행사 ‘1t’s my 8irthday’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11일엔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이 열렸다. 이 행사는 복지카드가 있는 용인시 거주 장애인 대상으로,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마켓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2일엔 복지관의 ‘생일파티’를 테마로, 복지관 앞마당에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간식부스를 운영했다. 네컷사진 촬영, 테라리움 만들기,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달고나 게임, 양성평등사업 생활수리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간식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일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80명에게 무료특식 ‘보쌈’을 제공하여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그 외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수급자가 함께 퀴즈를 맞추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기흥사·서함’, 장애인 권익옹호교육, 이용고객 나들이 ‘길 따라 맛 따라’, 이용고객 작품 전시회를 통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선구 관장은 “개관기념행사 기간동안 지난 18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주신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지난 세월동안 많은 분들께서 복지관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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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장애인시설에 주유상품권 기탁김길자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3일 새빛요한의집에 1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원삼면은 김길자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S-OIL 천일주유소 대표)이 지난 13일 지역의 장애인거주시설인 ‘새빛요한의집’에 1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원삼면 미평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 일원으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돕기 협약을 맺고 매년 주유상품권과 난방유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다. 새빛요한의집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 부위원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사는 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