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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3 국제경쟁에서 만나는 거장의 품격, - 야마다 나오코, 린타로, 이시하라 타츠야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스틸컷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에서는 역대 BIAF에서 상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거장(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3편의 신작들이 국제경쟁에서 소개된다.BIAF 역대 상영작 중 <케이온! 더 무비>, <리즈와 파랑새>, <목소리의 형태> 등 장편 3편을 공개한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기억의 정원>은 국제경쟁 단편C에서 상영한다.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 후 반복되는 일상과 그런 일상이 어떻게 새로워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애틋하게 그려냈으며,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적절히 어우러진 작품이다.BIAF2011에서 소개한 <요나요나펭귄>의 감독으로 우리에겐 <은하철도999>시리즈로 잘 알려진 린타로 최신작 <꿈 속의 지로키치>는 국제경쟁 단편B에서 만날 수 있다. 작품은 부자에게 훔친 것들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는 의적, 지로키치의 이야기를 다룬다.BIAF2020 미드나잇 스크리닝 전회 매진을 기록한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 3부작의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은 신작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로 쿄토애니메이션 세나미 사토리 프로듀서, 야리미즈 요시휴미 프로듀서와 함께 처음으로 방한, 10월 20일 (금) 개막식 참석 및 10월 21일 (토) 13:00 상영 후 특별한 50분간의 Q&A를 진행한다. 신입부원에서 이젠 취악부장이 된 쿠미코의 첫 도전. 앙상블 콘테스트를 다뤘다.거장의 품격과 함께 하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에서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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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정원에서 아름다운 한 컷 남겨요신정노회 회원들 바닷가에서 단체 사진 찰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단 신정노회(노회장 윤영자 목사)는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 동안 정기총회를 진행한 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바다정원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연합을 위한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국민문화신문 주최 즉석 사진 콘테스트 대상 "바닷가를 거니는 여인" 국민문화신문 주최 즉석 사진 콘테스트 금상 아름다운 여인들 회원들의 하나 됨을 위해 바다정원에서 국민문화신문 주최 즉석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대상에는 김학영 목사의 “바닷가를 거니는 여인”이 차지했고, 금상은 “윤영자 목사와, 서미순 목사의 ”아름다운 여인들”이 차지했다. 대상과 금상에는 국민문화신문에서 제공하는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정노회는 2019년 07월 23일 노회가 설립되었고, 제1대로 서미순 노회장이 노회를 이끌게 되었으며, 이어 배용우 목사, 김정미 목사가 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윤영자 목사가 노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바다정원 신관 1층은 카페로 동해바다와 어우러진 테라스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레스토랑으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인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이용 전용 고객 공간이고 3층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키즈존 공간과 4층은 바란 바다가 그림같이 어우러진 뷰가 인상적인 공간으로 실내 테이블 약 230석이 조성되어 있고 5층은 루프탑으로 설악산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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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야간관광 활성화 도보투어 프로그램 ‘투나잇 통영! 도보음악단’ 개최통영 야간관광 도보투어 ‘투나잇 통영! 도보 음악단’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통영시가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야간 도보투어 프로그램 ‘투나잇 통영! 도보음악단’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국내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통영 야간 도보투어는 단순 설명이 아닌 배우가 스토리텔러로써 역할극을 펼치는 코스 형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201호로 지정된 통영 해저터널,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생가터에 건립된 윤이상 기념공원을 거쳐 통영시립박물관과 서피랑 음악정원, 통영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중심지인 강구안 등을 방문한다.특히 이번 투어는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뮤직워킹투어, 야간 투어의 특징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터와 LED 장치 사용 그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 투어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10월 15일부터 28일과 11월 11일부터 18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투어 참가 신청은 네이버 쇼핑에서 ‘투나잇 통영 도보음악단’ 검색 후 투어 일정 선택 및 결제를 거쳐 완료되며 투어 1회당 선착순 최대 20인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통영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동시에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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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보라동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동백동 쉼터 정비 등 도비 총 5억 원 확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기흥구 나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도심 속 쉼터 정비에 필요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총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보라동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승·하차구역을 조성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곳은 작년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곳으로 학교 어린이 승하차구역 내 정차할 수 있는 정차면을 조성하고 휀스 교체 등 도로·교통 시설물을 보강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수하는 것이다. 또한, 겨울철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에 보도가 얼어붙어서 학생은 물론 보행하는 주민들의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사도가 있는 학교 정문 주변 보도에 캐노피도 설치될 계획이다. ‘도심 속 쉼터 정비사업’은 동백동 동원로얄듀크아파트 뒤편에 있는 쉼터를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쉼터 주변으로 아파트 등 주거지가 인접해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으나 시설 노후화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용자 중심의 환경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비 확보에 대해 정하용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 상당수를 도비로 확보하게 되었는데 지역일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주민들을 만나 뵙고 학교를 방문하며 해결해야 할 현안을 발굴해 용인시 관계자와 협의하는 등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학생의 보행안전 도모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가 해당 사업들을 원활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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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MBTI를 알아봐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_미디어아트 창룡문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람객의 성격유형별(MBTI)에 따라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내달 11월 4일까지 한 달간 수원화성 창룡문과 수원시미디어센터 일원에서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3을 선보인다. 올해는 조선시대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 그라운드 △미디어 로드 △미디어 홀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 콘셉트는 MBTI를 적용한 정조대왕(Monarch, 군주)의 새로운 시작(Beginning)을 미디어아트(Tech&art)로 구현하여 시민에게 감동(Impression)을 선사하는 2023년 수원화성 행행(行幸)이다. 관람객들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관람 포인트에 맞추어 본인의 MBTI를 설정하고 개인별 관람(체험) 유형을 적용하여 ‘수원화성 MBTI’을 조합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E유형과 I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아트 ‘창룡문’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원, 소마킴, 이웅철, 아하콜렉티브 4팀의 미디어 아티스트와 정희석 작곡가가 ‘수원화성 행행’을 재해석한 △개혁의 행차 △자취 △영원의 길 △극 작품을 선보인다. 외부 자극에 초점을 두는 E유형은 창룡문 앞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작품 전체의 스토리를 즐기며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고, 내면의 에너지에 초점을 두는 I유형은 관람 전 유튜브의 작가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사전에 탐구한 후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 S유형과 N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 그라운드 국궁장과 동북공심돈 일대에 조성한 ‘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디지털 매화포’ 전시와 의궤병풍, 어보이드, 미디어 플라워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동장대에서는 김영태 작가의 ‘스며들어 물들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감과 경험에 의존하는 직관형 S유형은 어보이드를 만져보며 색 변화를 체험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감각형 N유형은 동장대 작품과의 소통을 통해 빛과 울림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다. ▲ F유형과 T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 로드’ 미디어 로드 섹션에서는 성곽 산책로를 따라 다양하고 실험적이고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감성적인 F유형은 작은 불빛들이 산들바람 소리에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까사델라멘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성곽길을 걷고, 이성적인 T유형은 성곽길 바닥에 피어난 김지현 작가의 작품을 탐험하며 성곽길을 걸어보자. ▲ P와 J의 관람 포인트, ‘미디어 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홀에서는 다양한 실내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즌1과 시즌2의 메인 작품을 다시 보는 미디어 아카이빙전과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가의 초청작가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홀로그램, 사운드 아트, 미디어 맵핑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융통성 있는 축제를 즐기는 P유형은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과 3층 구석구석에 전시된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계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J유형은 축제 리플릿을 참고해 작품 하나하나를 찾아보며 감상하자.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미디어 그라운드와 미디어 홀에 마련한 MBTI 큐브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며, “나만의 미디어아트 MBTI를 새롭게 만드는 경험을 통해 이번 축제가 오감을 만족하는 축제로 기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인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축제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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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6일 광명서 개막2023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종합안내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명시 일직동 소재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정원체험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으로 조성되는 ‘전문(작가)정원’ 8개소와 ‘생활정원’ 8개소가 RE100을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로 ‘시민정원’ 10개소, ‘시민정원사 정원’, ‘마을정원’, ‘학생정원’ ‘중앙정원’ 각 1개소 등 총 30개의 정원이 박람회장인 새빛공원에 새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6~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을 주제로 정원작가, 전문가, 시민정원사, 학생 등이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는 장으로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원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특히, 경기도와 광명시에서 배출된 시민정원사 150여 명이 박람회 기간 정원별 정원해설과 정원탐방 안내 봉사자로 참여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에 새빛공원에서 열리며, 비보잉과 광명시립합창단 및 두 번째 달, 박인혜가 축하공연을 한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정원산업전, 벼룩시장(플리마켓), 정원놀이 등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광명 새빛공원이 도시민에게 치유와 쉼의 공간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재탄생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누리집(www.gggarden.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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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도시농업 체험행사용인특례시가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도시농업 체험행사장의 모습.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도시농업 체험행사인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을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가을과 도시 텃밭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와 화훼류를 활용한 상자 텃밭 조성과 화분 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파라솔과 테이블에서는 휴식과 원예 실습,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모집한 인원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2회와 오후 1회 각 1시간씩 꽃꽂이 원예교육을 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퓨전 장구 팀과 관악기 연주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용인시 도시농업 관리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곤충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텃밭 활동과 식물이 주는 이로움, 도시에서도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를 통해 도심 속 텃밭 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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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 개최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경진대회 작품 (최우수상 콜룸나리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선인장페스티벌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문화존, 산업존, 힐링존으로 구성돼 ‘고양가을꽃축제와 함께하는 선인장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존에서는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과 다양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선인장 다육식물을 활용한 야외정원이 꾸며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존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관련 기술이 전시되며,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이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인 벽면녹화 패널 시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농가와 일반인들이 참여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경진대회 입상된 작품이 전시된다. 최우수상에는 ‘콜룸나리스’, 우수상은 ‘무륜주 철화’, 장려상은 ‘브레비카울’이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콜룸나리스’는 원산지가 중앙아메리카이며 관목형으로 자란다. 1년에 1~3cm 정도 자라며 출품된 식물은 50년 이상이었고 국내에서 30여 점 정도의 매우 희귀한 다육식물이다. 이번 선인장페스티벌에는 경진대회에 출품된 작품뿐 아니라 아프리카 식물 등을 볼 수 있으며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작품전, 그림 작품, 일러스트 작품을 흥미로운 볼거리로 제공한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행사로 ‘인공지능학습을 위한 접목선인장 품질 데이터 설계연구 및 유통활성화 방안’등 세미나를 개최하며, 행사 기간에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현장에서 판매하며 반려식물로 가져갈 수 있는 ‘다육식물 화분 심기’와 ‘천년초 비누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nongup.gg.go.kr)을 확인하거나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031-8008-95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선인장 다육식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도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비촉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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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 미리 만나 보세요"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사진 : 산청군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일부 프로그램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오는 10월 19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힐링약초터널 등이다.또 동의보감촌에서는 산청의 농특산물과 약초를 판매하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도 운영 중이다.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인기프로그램인 산청혜민서는 조선시대에 백성을 무료로 치료하던 혜민서의 정신을 재현해 경남한의사회 한의사의 무료 진료, 추나진료를 받을 수 있다.특히 일라이트온열체험, 건식족욕체험, 세라젬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열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의료기기와 젬셀나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체험관, 향기주머니만들기, 경락 유주그리기, 어린이체험관, 명상수행체험관 등 다양한 진료와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산청IC축제광장 앞 잔디광장에 펼쳐진 힐링약초정원과 약초정원카페, 힐링약초터널을 통해서는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이외에도 동의보감촌에서 운영 중인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서는 산청의 건강한 농산물과 특산물, 지리산의 정기를 담은 산청약초를 구매할 수 있다.한편 한방약초산업특구에서 열리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 K-힐링, 오늘 산청 어때? ' 라는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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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타샤의 정원 251’, 경기도 민간정원 제2호 등록타샤의 정원 251 경기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는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타샤의 정원 251’을 경기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103개로 정원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경기도 민간정원 1호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엘리의정원으로 올해 1월 지정했다 ‘타샤의 정원 251’은 5,839㎡ 규모의 개인소유 정원으로,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나무 종류로는 소나무, 단풍나무 등과 여러해살이 풀인 금꿩의다리, 노루오줌 같은 자생식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 계곡과 어우러져 생태적으로도 우수한 환경의 정원이다. ‘타샤의 정원 251’은 정원 소유주가 20여년 전 우연히 동화작가 타샤 튜더의 책을 읽고 정원에 대한 영감을 얻어 본인도 사람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함께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샤의 정원 251’은 지난 8월 경기도에 민간정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민간정원 등록기준과 정원 품질, 신청인의 의지 등을 검토한 후 경기도 민간정원 제2호에 등록됐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정원문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재 등록된 2개 정원에 이어 등록 신청도 2개 들어 온 상황이어서 계속해서 민간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색있고 우수한 정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을 확대하고 정원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