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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독기 품은 주장 ‘이현이’, 슈퍼리그 마지막 티켓 향한 집념 불태운다벼랑 끝 ‘FC구척장신’, 2승 2패로 슈퍼리그 진출 적신호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탑걸’의 불꽃 튀는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분위기 반전으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구척장신과 슈퍼리그 진출은 무산됐지만 승리가 간절한 탑걸의 맞대결이다. 리그 초반 승리 이후 줄곧 연패를 이어오고 있는 두 팀이어서 승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구척장신은 ‘2승 2패’로 슈퍼리그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이번 경기를 앞두고 기본 훈련은 물론 멘탈 코칭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차군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것. 악바리 주장 컴백을 예고한 ‘이현이’가 구척장신을 위기에서 구하며 슈퍼리그로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골때녀’ 골키퍼 탑티어 ‘아이린’도 야신의 귀환을 예고했다. 아이린은 부진에서 벗어나 실력을 증명하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여기에 탑걸을 완벽 분석한 지략가 ‘백지훈 감독’의 전술이 더해져,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건 ‘구척장신’의 당찬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탑걸도 마지막 승부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승리를 따내고야 말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탑걸이 이번에는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척장신이 화려한 복귀를 알리며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지을지, 탑걸이 신생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유종의 미를 향한 양 팀의 대결은 30일 수요일 밤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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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교통사고 당한 김남길, 눈 뜰 수 있을까김남길은 범죄행동분석팀에 복귀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튜디오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치밀하고 촘촘하게, 디테일하고 강력하게 그리며 호평을 모은 범죄 심리 수사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마지막까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을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0회 엔딩은 안방극장을 충격에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2000년대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2명 구영춘(한준우 분)과 남기태(김중희 분)를 검거하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한 송하영(김남길 분)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간 것. 피를 철철 흘리며 수술실로 들어간 송하영을 보며 열혈 시청자들의 불안감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3월 10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충격적이었던 10회 엔딩, 그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고 직전 운전대를 잡고 있는 송하영의 충혈된 눈, 정신을 잃고 쓰러진 송하영을 긴박하게 살펴보는 의료진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누구보다 송하영을 아끼고 걱정하는 두 사람 국영수(진선규 분)와 박영신(김혜옥 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송하영은 눈을 뜨고 일어날 수 있을까. 범죄행동분석팀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내일(11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송하영이 고통 속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10회 엔딩 직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사고는 극 후반부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김남길은 수중 촬영에 도전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발휘했다. 진선규와 김혜옥 역시 인물의 처절한 심정을 표현하기 위해 강력한 집중력으로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까지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남은 2회에서는 구영춘, 남기태에 이어 또 다른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우호성(나철 분)이 극 전면에 등장한다. 악을 쫓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악의 마음속으로 걸어 들어간 사람들의 치열한 이야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마지막 2회가 미치도록 궁금하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는 3월 1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국내 최대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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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 그룹사,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통한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 동참한전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과 KEPCO119 재난구조단 750여 명이 울진·삼척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작업 지원과 전력 설비 방호에 참여했다. 사진 : 한국전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난구호금 기부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8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총 10억원[1]을 기부했으며, 재난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3월 6일부터 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에서 구매한 총 7600만원[2] 상당의 구호 물품을 울진, 삼척, 강릉, 동해 지자체 각 이재민 대피시설에 신속하게 지원해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전은 3월 6일 울진·삼척, 8일에는 강릉·동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재난 복구를 위해 전력공급 특별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은 △산불 피해를 본 건축물의 1개월분 전기요금 감면[3] 및 납기 연장 △임시 건물 대피시설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전기요금 면제(월 20만원 한도) △임시 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전기공급을 위한 시설부담금 면제 등의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한전은 울진·삼척 산불이 발생한 3월 4일 직후 본사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사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하고, 5일과 6일 주말에 걸쳐 전국의 한전 직원 750여 명이 산불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작업 지원과 전력 설비 방호에 참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765kV 신태백-신한울 원자력 선로 등 강원 및 경북지역 일부 송전선로가 영향을 받았으나, 재난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계통 운영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유지했다. 한전은 봄철 건조기 전력 설비 고장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산악 경과지 및 주변 선로에 설치된 철탑과 전주 약 42만기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과 보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3월과 4월을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연인원 3060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전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 등으로 인한 설비 고장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의 전력 설비를 운영할 것이다. 한전은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러브펀드를 활용해 전국 302개 사회봉사단에서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다. [1] 한전 4억원, 발전 자회사 5곳(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각 1억원씩 총 5억원, 그룹사 4곳(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총 1억원 기부를 동참했다. [2] 강릉, 동해, 삼척시에 생수·라면·구호키트 등 3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과 울진군에는 이불 세트·세면도구·양말 등 4100만원의 구호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 [3] 멸실 건축물은 200만원 한도 100% 면제, 파손 건축물은 100만원 한도 50%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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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무장헬기(LAH), 국외 저온 비행시험 성공소형무장헬기 형상. 사진 : 방사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국내 개발 중인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의 국외 저온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소형무장헬기는 공중강습부대 엄호, 적 전차 격멸 등을 주 임무로 하며, 국산 공대지유도탄(AGM), 20mm 기관총, 70mm 로켓탄을 탑재한 국산 무장 헬기다. 2015년 6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에 착수했으며, 개발에 착수한지 3년 6개월여 만인 2018년 12월 시제 1호기가 공개되고, 2020년 12월 잠정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았다. 소형무장헬기의 저온시험은 '21년 12월부터 '22년 2월 까지 약 9주 동안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진행됐고 복귀를 완료했다. 옐로우나이프는 국내외 전문가 검토를 통해 선정한 지역으로 캐나다의 도시 중 북극과 가장 가깝고 겨울 평균 영하 32℃를 유지하여 저온시험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운용 중인 기동헬기 수리온 역시 2013년 미국 알래스카에서 국내 최초로 저온 비행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저온 비행시험은 '19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소형무장헬기 시험평가 항목 중 하나이며, 저온에서 항공기를 장기간 노출한 후 성능, 진동, 하중 등 항공기 기동 특성을 확인하여 저온 환경에서도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함이다. 시험은 총 40여 회의 비행을 통해 약 165개의 항목을 테스트하였으며, 특히 항공기를 저온에서 장시간 노출하고 항공기 운용능력을 검증하는 소킹(Soaking) 테스트도 진행했다. (소킹(Soaking) 테스트는 -32℃ 극저온의 상황에 항공기를 12시간 노출시켜 엔진 시동, 각종 장비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시험) 소형무장헬기 후속 시험평가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전투용적합 판정을 획득하고 2022년 말 개발 완료 후 유무인 복합체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육군준장 이종화)은 “이번 국외 저온 비행시험이 성공하면서 소형무장헬기 시험평가의 큰 산을 넘었다.”라고 평가하며, “소형무장헬기의 개발과 더불어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무인체계 개발도 주도하여 조종사와 군 장병 생존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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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유연석, 글로벌 배우로 도약 예고! 3개 국어 연기 선보이며 3월 스크린 컴백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한 유연석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2022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유연석이 <미나리>를 잇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새해전야>부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미스터 션샤인], [낭만닥터 김사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베르테르], [헤드윅]에 이르기까지.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매 작품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유연석이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날카로운 촉과 매서운 집념으로 전대미문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진호’로 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 거대한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형사 ‘진호’를 카리스마 있게 그려낸 유연석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국내외 제작진이 합심해 탄생한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 도약할 준비를 끝마친 유연석은 극 중에서 3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진호’가 지닌 깊은 내면 연기를 빈틈없이 선보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하는 법의학자 ‘알리스’역을 맡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유연석을 캐스팅한 것은 오로지 연기력 때문이다. 그는 매우 훌륭한 배우”라는 극찬을 보내 글로벌 배우로서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줄 유연석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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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의 권력형 성범죄 및 2차 가해 발생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탄희 국회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9명은 금일(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의 권력형 성범죄 및 2차 가해 발생에 대한 사과와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을 통해 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의 권력형 성범죄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하면서 “권력형 성범죄에도 불구하고 그에 합당한 정당 차원의 진정성 있는 성찰과 변화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개별 의원의 자격에서라도 그동안 민주당이 매듭짓지 못했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방안 추진에 진정성을 가지고 복무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저희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벌어진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의 권력형 성범죄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지난 9일 여성 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항소심 판결이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오거돈 전 시장의 사건을 "우월적 직위를 이용해 저지른 '권력형 성폭력'''으로 규정하며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3년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오거돈 전 시장의 사건을 비롯하여 안희정 전 지사와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은 조직 내 상하관계에서 발생한 권력형 성범죄입니다. 저희 민주당은 지금까지 자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의 연이은 권력형 성범죄에도 불구하고 그에 합당한 정당 차원의 진정성 있는 성찰과 변화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민주당을 바라보고 계신 시민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렸고, 이번 선거기간 계속해서 각종 성범죄 근절을 약속드리고 있음에도 충분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들은 개별 의원의 자격에서라도 그동안 민주당이 매듭짓지 못했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방안 추진에 진정성을 가지고 복무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이 또다시 상처받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합니다. 권력형 성범죄의 피해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2차 가해에 대한 제도적인 개선을 이뤄내겠습니다. 권력형 성범죄의 피해자는 가혹한 2차 피해를 경험합니다. 저희 당의 권력형 성범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도 일부 지속되는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는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저희들은 2차 가해를 하는 공직자들과 당직자들에 대한 공적 업무 불허용, 당원권 제재 등 강력한 조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당원들께서도 2차 가해 중단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둘째, 민주당 스스로 전문가의 철저한 조직문화 진단을 받도록 건의하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뿌리 깊은 정치권의 남성중심적인 조직문화를 성평등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로 바꿔나가겠습니다. 셋째, 성폭력 피해자가 홀로 사건 해결 과정을 감내하지 않도록 피해자에 대한 법적 지원과 심리상담 등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는 피해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이러한 피해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평등의 가치가 모든 시민들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의원들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 드립니다. 2022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인숙, 김병주, 김성환, 김승원, 민형배, 박주민, 양이원영, 위성곤, 유정주, 윤영덕, 이동주, 이수진(비례), 이용우, 이탄희, 장경태, 최기상, 최혜영, 허종식, 홍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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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최예빈부터 신예 정수빈-정라엘까지! 호랑이띠 배우들의 2022년 ‘임인년’ 활발한 행보 기대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임인년을 맞이해 2022년 더욱 눈부신 행보가 예상되는 호랑이띠 배우 최다니엘, 최예빈, 정수빈, 정라엘의 활약을 예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찾아올 이들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최다니엘은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가운데 오는 15일(화)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활동 외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그의 예능 출연 소식이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에 최다니엘이 어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지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 대세 라이징 스타임을 증명한 최예빈은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파티셰를 꿈꾸는 청춘 ‘나유나’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그녀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막내 커플의 톡톡 튀는 매력을 예감케 하며 벌써부터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또한 신예 정수빈은 현재 스트리밍 중인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여학생 생활관 사생장이자 경찰대 여신 ‘백선유’ 역을 맡아 열혈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풋풋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의 활약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지난 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예 정라엘은 올해 영화, 드라마, OTT 플랫폼에서 다양한 작품과 신선한 캐릭터로 찾아올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성악, 피아노 등의 재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 준비된 만능 신예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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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와 극과 극 작품 속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쌓아가고 있는 고아성고아성, 연기와 극과 극 작품 속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고아성은 ‘크라임 퍼즐’부터 ‘트레이서’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맞춤옷을 입은 듯 섬세한 연기와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며 종횡무진 활약하며 ‘고아성 표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고아성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올레tv x seezn '크라임 퍼즐'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모두 잃고 피할 수 없는 운명 속 진실을 추격하는 형사 유희 역을 맡아 냉철하고도 예리한 모습을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아성은 '크라임 퍼즐'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데뷔 후 첫 심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며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등 자신만의 색깔을 견고히 쌓으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 1월 7일(금)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에서는 첫 방송부터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의 명성을 떨쳤다. 2개월 만에 재빠르게 복귀한 고아성은 전 작품 ‘유희’ 캐릭터는 온전히 씻어내고 비겁한 세상에 정면돌파하는 당찬 성격의 국세청 조사관 '서혜영' 역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구보다 더 현실 직장인 같은 비주얼과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리얼한 연기 등 현실감 가득한 캐릭터를 온전히 흡수하며 캐릭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디테일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극과 극 작품 속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쌓아가고 있는 고아성의 열일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2회씩 선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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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강예원, 대본 인증샷 공개와 함께 첫 방 본방사수 독려강예원이 JTBC ‘한 사람만’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강예원은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평범하고 안정되게 살아왔던 인생의 균열을 깨닫고 그동안 속해있던 평범이라는 궤도를 벗어나 진정한 ‘내 인생’을 찾아가는 강세연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환한 미소와 함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한 강예원은 “제가 3년 만에 드라마에 다시 복귀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애정을 담아서 찍고 있는데요. 세연이의 죽음을 앞두고 변화하는 모습을 여러분들도 같이 지켜보고 공감하면서 보시면 훨씬 재미 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밤 첫 방송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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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을 도운 히어로’ 쿠팡친구 송진욱씨 표창지난 30일 쿠팡 부산 캠프에서 송진욱씨 표창…감전지구대에서도 감사장 전달. 사진: coupang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쿠팡은 새벽 배송 중 위험에 처한 시민을 발견해 큰 사고를 막은 쿠팡친구 송진욱씨에게 11월 30일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30일 오후 쿠팡 부산 캠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쿠팡 인사노무부문 김달현 상무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타인의 위험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송씨의 공로를 치하했다. 지난 11월 10일 오전 5시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인근 지역에서 배송 작업 도중 한 여성을 모르는 남성이 강제로 데려가는 장면을 목격해 즉시 배송 작업을 멈추고 현장으로 가 남성을 저지했다. 그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으나 여성을 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직접 가해자를 인계한 뒤 업무에 복귀했다. 이번 선행은 부산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에서 송진욱씨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겠다고 연락이 와 알려졌다. 30일 부산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에서 손진동 감전지구대 순찰팀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송씨는 “인근 배송완료 후 길가에 앉아있는 한 여성에게 남성이 접근하는 것을 보고 계속 예의주시하다 도와달라는 소리에 범죄처럼 느껴져 바로 달려갔다”며 “누구나 당연하게 했을 일로 포상을 받게 돼 쑥스럽지만 앞으로도 고객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씨는 지난 7월에도 배송 중 부산 강서구 한 주택단지 골목에서 뺑소니를 당한 시민을 도와 고객감동을 실현한 적이 있었다. 한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와 부딪힌 후 도주하려는 행위를 저지한 송씨는 두려움을 느끼던 피해 차주 옆에서 보험사 직원이 현장에 출동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피해 차주가 송진욱님께 사례를 하고 싶다고 하였으나, 송진욱님은 정중히 거절하고 보험사 직원 출동 후 배송을 재개했다. 다음 날 해당 시민이 직접 배송 캠프에 장문의 감사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쿠팡 김달현 상무는 “쿠팡은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준 송진욱 쿠팡친구에 대한 표창을 결정했다”며 ”쿠팡의 핵심 가치인 ‘고객을 와우하게 만들자 (Wow the Customer)’를 잘 실현해주고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