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이충직)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첫 번째 ‘스페셜 포커스’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출신의 영화감독 ‘필립 그랑드리외 회고전’을 공개했다. ‘필립 그랑드리외: 영화언어의 재발견’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비디오 아트, 설치미술가인 필립 그랑드리외 감...
영국·독일·러시아·중국·인도 최정상급 정통극단 초청 영국 런던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단'이 공연하는 셰익스피어 작 '베니스의 상인' 시카고 '셰익스피어 400' 공식 웹사이트 화면 캡처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에서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 사망 400주기를 기념하는 국제적인 헌정 축제가 열린다.시카고 시는 13일(현지시간) '셰익스피어 400'으로 이름붙은 이 초대형 학술문화제 계획을 공개하면서 "시카고 셰익스피어 극단 주도로, 영국·독일·러시아·중국·인도 등의 세계 최정상급...
한 병원 같은 층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다 DNA 검사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고아원을 거쳐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한국 출신 이복 자매가 이별 39년 만에 미국 병원의 같은 층에서 일하다가 기적처럼 상봉했다.신복남(46·미국 이름 홀리 호일 오브라이언)씨와 신은숙(44·미건 휴즈)씨는 미국 플로리다 주 새러소타의 닥터스 병원 4층에서 근무하다가 둘 다 한국에서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한 환자의 말을 듣고 친해져 유전자(DAN) 검사를 받은 끝에 지난 8월, 자매라는 믿기 어려운 결과를 접했다. 지역 신문인 새러소타 헤...
도쿄와 홍콩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성장'풍찬노숙' 수영만에서 초호화 영화의전당까지 ※ 편집자주 = 올해로 스무살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1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세계무대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웅장하고 화려한 전용관, '영화의전당'에서는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연합뉴스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로 성장한 부산영화제의 성과와 위기, 재도약을 위한 과제 등을 세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김재홍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는 문화 불모지나 다름이 없던 부산에 '영화의...
로렌조 비가스 감독 'From Afar'이 최고상에 선정은 사자상은 아르헨티나 트라페로의 '엘 클란'남녀 주연상은 파브리스 루치니-발레리아 골리노 (베니스 AP=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영화감독 로렌조 비가스의 데뷔작인 '프롬 어파'(From Afar, 원제목 Desde Alla)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멕시코 영화감독 알폰소 쿠아론을 포함한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은 12일(현지시간) 경쟁부문에 올라온 21개 작품 중에서 'From Afar'를 올해의 최고 작품으로 선정했다.이 영화는 카르카스에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문소리가 영화제에 참석했다.문소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문소리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제6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개막식과 레드카펫,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며 "이 자리에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7일 전했다.문소리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2009년 홍상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문소리가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씨제스(C-Jes) 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씨제스는 "문소리가 제6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며 "2009년 홍상수 감독, 2012년 임상수 감독에 이은 세 번째 쾌거로, 배우로서는 처음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문소리는 그간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카이로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바 있다. ...
수상작…올 하반기 개봉 예정예술의 현실 참여 중요시…새로운 장르 도전 욕심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영화 '위로공단'(Factory Complex)으로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역대 한국이 받은 최고상인 은사자상을 받은 임흥순(46)이 젊은 취업준비생들이 이번 작품을 보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임흥순은 14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 학생들부터 가능하면 많은 분이 이번 작품을 보면 좋겠다"면서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30∼40대 여성들로부터 ...
FRANCE CANNES FILM FESTIVAL 2015epa04745273 Jury presidents, US directors Ethan Coen (R) and Joel Coen (C), French actress Sophie Marceau (2-L) and the general delegate of the festival Thierry Fremaux (L) attend a cocktail reception for the jury members at the Martinez Hotel ah...
아시아 여성노동 문제 다룬 영화 '위로공단'…첫 수상 '이변'은사자상은 35세 이하 작가 대상…46세 참여작가에 영예 (베네치아=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의 국제전(본전시)에 참여한 한국의 임흥순(46)이 국내 작가로는 처음으로 '은사자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임흥순이 아시아 여성의 노동 문제를 소재로 국내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촬영한 95분 분량의 영화작품 '위로공단'으로 9일(현지시간) 열린 베니스 비엔날레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