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골목에서 옛 추억을 느껴보세요." 제3회 초량골목축제가 20일 부산 동구 초량 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렸다.이틀간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초량 168계단에서 백제병원까지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 악극 '여로' 공연, 축하 박 터트리기·오색폭죽 등 공연이 이어졌다.동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축제 장소를 다문화공감센터와 도시민박촌이 있는 산복도로까지 확대했다.다문화공감센터에서는 공동체 대표, 동구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모여 '공동체가 마을을 살린다'는 주제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24일 공식 개통 예정, '교통난·소음' 해소가 최대 난제(전주=연합뉴스) 전주역 앞 도로를 서울 광화문 광장과 같은 보행도로로 개선한 '전주 첫 마중길'이 전주시의 이미지 개선과 역세권 경제 회복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전주시는 '첫 마중길' 공식개통(24일)을 앞둔 17일 현장에서 김승수 시장이 직접 언론인을 상대로 첫마중길 조성 의의 등을 소개하는 현장 설명회를 했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전주시청 제공]첫 마중길은 전주역 앞∼명주골 사거리(850m) 구간 10차로 중 중앙 차선(폭 15∼20m)을 보행도로와 명품숲길로 만드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주국제영화제는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 주말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수의 가족단위 관객들이 영화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상영작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우선 4일 저녁 7시, 전주시 영화의 거리 내 ‘전주 돔’에서는 버려진 쌍둥이들을 데려다 키우고 싶은 열 살 소녀 ‘자카’와 이웃집 소년 ‘크리스티안’의 이야기를 다룬 감성 판타지 영화 리틀 하버가 상영된다. 모성이 결핍해지는 현실을 치유하...
4월 1일이면 부산에는 벚꽃이 만개한다. 해운대 달맞이 벚꽃 [연합뉴스 자료사진]해운대 12경인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길, 청사포를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두루 돌아볼 수 있다.해운대구는 오는 4월 1일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을 출발해 달맞이길, 해월정, 청사포 벽화마을을 거쳐 청사포 등대에 이르는 길이 4㎞ 코스로 구성된다.당일 오후 1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식전 공연을 보고 몸풀기 체조를 하고 나서 출발한다.걷기 코스 곳곳에서 '벚꽃과 함께 사진 찍기'...
[연합뉴스TV 제공]野지도부 일제히 탄핵촉구 집회…문재인·안희정·이재명도 '촛불' 안철수는 불참김진태·윤상현·조원진 등 與친박 일부와 이인제·김문수, 탄핵기각 집회 참석바른정당 "광장 나가 국민을 선동하고 헌재 협박"…민주·새누리 싸잡아 비판 여야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둘러싸고 주말인 11일 각각 장외대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은 이날 조기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대거 참석하고, 여권에서는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일부 의원들이 탄핵기각 집회에 ...
'배둘레햄 왕자' 선발대회·'돼지 멱따기' 대회 등 볼거리 풍성 삼겹살을 소재로 한 축제가 다음 달 3∼5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다. 먹을거리 풍성한 삼겹살축제[연합뉴스 자료사진]청주 서문시장 상인회는 삼겹살거리가 이 시장에 조성된 2012년 이후 매년 3월 3일 하루 축제를 해 왔다. 올해는 외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주말을 끼어 3일간 축제를 열기로 했다.축제 준비위원장인 김동진(52)씨는 8일 "경기 악화로 벼랑 끝에 몰리는 절박감에서 상인들 스스로 과감한 자구책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무료 시식이나 경품을 나눠주는...
전북도내 청년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를 처음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전북도의 청년정책포럼 문화분과원인 청년단체,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행사추진기획단은 11일(금) 도청광장 일대에서 ‘청년이 바라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기획, 섭외, 진행 등 모든 것으로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짠 청년 week 지역청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첫 지역청년 축제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라는 공연(버스킹, 도립국악원 국악공연,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
지난해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7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번주에 문을 닫는다. 2016년 야시장에는 102대의 푸드트럭, 2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 240여 공연팀들, 그리고 약 330여만 명(1일 평균 7만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서울의 밤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DDP, 목동운동장에서는 10월 29일(토), 여의도한강공원에는 10월 30일(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2015년 10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의 첫 개장 이후 올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10월 핼러윈데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5회 재미로놀자 축제 ‘라바와 남산도깨비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라바’와 ‘남산도깨비’가 손을 잡고 명동 재미로에 깜짝 방문한다. 평범한 핼러윈 축제가 아닌 우리나라만의 재밌고, 풍성한 애니메이션 핼러윈 축제 ‘라바와 남산도깨비 편’에 등장하기 위해서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익살스런 토종 캐릭터 ‘라바’와 우리나라 전통 캐릭터인 ‘남산도깨비’의 ...
시가지 전체가 축제장…지역 경제활성화 '톡톡'일부 문제점 아쉬워…"더 많은 고민 필요" (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제62회 충남 부여 백제문화제가 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부여군은 이번 행사에 지난 '대백제전' 이후 최대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평가했다.올해 백제문화제는 지난달 23일 전야제부터 첫 주말인 24일과 25일 수십만의 구름 인파가 몰리며 성공을 예감했다. 각종 공연과 이벤트, 신규 체험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폐막일인 2일 오후 궂은 날씨도 부여 시가지 석탑로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