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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교단 제42회 속회 총회 진행제42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속회총회 진행 2019년 11월 4일 오후2:00부터 라비돌리조트신텍스홀에서 백석대신(유만석 총회장)총회가 700여명 총대가 모인 가운데 속회되었다. 이번 속회 총회는 지난 2019년 9월 19~20일까지 진행된 총회가 정회되고, 이어 2019년 11월4일 정회된 총회가 속회 되어 회무처리와 상비부조직 및 세계선교회 조직이 진행된다. 속회 총회는 1부 예배, 2부 회무처리, 3부 저녁집회, 4부 폐회예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류기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대표기도는 문윤기목사, 성경봉독 이진섭장로, 설교 박재열목사가 담당하였다. 설교를 맡은 박재열목사는 성경 눅14:16~23절을 통해 “큰 잔치집 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진행하였다. 한국장로교총회(이하 한장총)36대 송태섭 대표회장의 축하메세지가 있었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축하 메세지를 통해서 “5개 교단으로 출발한 한장총은 26개교단 4만5천교회로 발전하였다”고 전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대신백석 교단이 한국교회 교단의 모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2부 회무처리는 유만석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헌법, 규칙 전면개정안 보고 시간을 통해 헌법 개정안은 보고대로 통과 시켰다. 또한 항존직의 시무정년을 확정했다. 목사의 정년은 만 70세까지로 하며, 1회에 한하여 개교회 공동의회 결의 3분의2를 거쳐 시무 연한 5년 이내에서 시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연장된 기간 내에서의 공직 활동도 가능하다.(총회, 노회임원, 총대권보장)로 통과시켰다. 인터뷰를 하고있는 유만석 총회장유만석 총회장 인터뷰 유만석 총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연합하는 총회, 순수한 총회, 각자 말할 수 있는 총회, 건강한 총회를 만들고 싶다”고 하였으며. 또한 언론에 기능을 상실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기자들의 질문과 유만석 총회장의 답변 헌법개정안 질문/ 헌법 계정안이 노회 수의를 거쳐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총회에서 바로 통과시킨 이유는? “현제 대부분 교회 목회자들이 총회에 참석했기 때문에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거친 것으로 판단하여 문제없음으로 인정하여 진행하였다”. 목회자 정년문제질문/목회자 정년 연장 너무 쉽게 넘어가는 것 아닌가?“70세로 하되, 목회를 5년(이내에) 연장하기 위해서는 공동의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합당한 대안이라 생각한다”. 조기은퇴문제질문/ 총회장님 조기 은퇴 의양이 있는가?“후임자 선정이 중요하다. 후임자 선정이 준비되면 70세 이전도 가능하다 그러나 교회를 부흥시킬만한 능력이 없으면 어렵다”. 역사성질문/총회 앞으로의 역사성 ?“총대가 원하면 총회 회기와 총회 명칭 변경될 수 있다. 현제 교회부흥은 교단 배경으로 부흥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목회자 역량으로 교회가 부흥되는 시대이다. 우리 교단은 교회의 울타리 역활을 하는 총회가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속회 총회는 11월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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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백석대신총회한국교회와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백석대신총회를 위해 기도하는 신임 총회장 유만석목사와 총대들 2019년 9월 19일(목) 오후2:30분에 라비돌리조트에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제42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정기총회가 700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42회 정기총회 순서는 1부 예배는 사회 김자종목사, 2부 성찬예식은 집례자 최병국목사(증경총회장), 3부 회무처리순으로 진행되었다. 회무처리 순서 시간에 임원선거가 진행되었다. 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신임 총회장 유만석목사, 부총회장 양일호목사, 장로부총회장 정복섭목사, 서기 류기성목사, 부서기 문윤기목사, 회의록서기 김희석목사, 부회의록서기 강유식목사, 회계 정규성목사, 부회계 이진섭장로가 각각 선출되었다. 3부 회무처리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하고 정회한후 속회는 11월 3일~4일에 개최되는 총회 목회자 대회 때 하기로 하였다. 백석대신총회는 총회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10가지로 요약하여 비전을 제시했다. 1. 장로교정치원리에 충실한 총회 구현장로교 정치원리의 핵심은 대의정치와 노회중심의 행정입니다. 이 원리에 충실하도록 총회는 슬림화(최소화)하고 대부분의 권한을 노회에 환원할 것입니다. 목회자의 관리, 치리, 행정의 중심이 노회가 되고 총회는 큰 울타리의 역할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신헌법의 제정과 규칙을 통해 법보다 상식과 성경의 원리가 우선 되는 장로교개혁주의 정치 원리를 회복할 것입니다. 2. 목회자의 안정성 보장현역 목회자의 목회 안정성을 위해서는 실태 조사를 통해 미자립교회를 돕는 일과 은퇴 이후의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연금제도를 수립하여 향후 5년 이내에는 최소한의 실시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목회자 안정화 대책 위원회(가칭)를 설립하여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은퇴목회자에 대한 제도 마련과 기금 확보를 위한 방안을 회기 내에 수립, 시행하겠습니다. 3. 법적 안정성9.19일 총회 이후 대표자가 선정 되면 총회등록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할 것이며, 그 이전까지는 구대신측 서울노회가 가지고 있는 법인소속증명서를 통해 신분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간이 3개월 정도 예상되기에 조금만 참으면 될 것입니다. 4. 신학교 문제총회의 구성은 신학교를 통한 목회자 양성이라는 문제를 가지게 됩니다. 현재 모든 신학교들이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현실이고 향후 목사 지원자들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이 사실입니다. 학교를 새로 운영하는 것은 총회원들의 중론과 자금의 결집이 필요한 문제이기에 회기 중에 큰 그림을 그릴 것이지만 그동안에는 유력한 신학대학들과 MOU를 맺는 방법으로 목사후보생 수급과 진학의 문제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5. 선교사 문제현재 선교사들의 거취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9. 19일 총회가 끝나면 파송교회의 거취와 함께 소속을 정하시면 총회 산하기관으로 발족하게 될 세계선교회를 통해 관리와 지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조직 정비가 완료 되면 회기 중에 선교사 대회를 개최하여 조직을 정비하고 관리를 일원화 하겠습니다. 6. 총회 사무국 기구 축소장로교정치원리에 충실한 노회중심의 행정이 가능해 지면 총회가 비대화 되거나 총회 사무국이 비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행정의 전산화를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지고 대외적인 임무를 수행하기위한 사무총장(총무)으로 최소화 하면 가능할 것입니다. 총회 사무실도 사용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여 실비로 이용하고 차후에는 독립된 사무실을 구입하더라도 총회회관과 같은 비효용적인 대체공간의 구입은 자제하고자 합니다. 최소한의 인력과 인건비를 통해 절약 된 재정은 미자립교회, 선교사, 목회자 은급을 위한 재정 운용에 전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재정비리의 온상이 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겠습니다. 7. 총회 상비부서의 최소화총회 상비부서의 특권화와 서열화를 막고자 철저히 연차제로 순환할 것이며 총대들의 자질과 은사를 통해 총회를 위한 봉사의 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방만한 위원회 운영과 통폐합이 가능한 부서는 과감히 축소하여 상비부서를 위한 행정이 아니라 노회를 돕고 노회와 연계할 수 있는 총회 상비부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8. 선교중심의 총회선교는 비단 해외에 국한 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한국의 현실은 미개척지의 선교현장과 다름없는 척박한 현실입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교회 이탈은 한국교회 미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인 광풍을 저희 총회로만 막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최소한 총회 산하 지교회들이 미래 세대를 위한 선교와 교육에 치중할 수 있도록 총회 차원의 연구와 대책을 세워 언제든지 지교회들이 자유롭게 그 자료와 연구실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설화된 전문 연구위원회를 설치하여 목회현장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9. 파벌 없는 총회우리 총회는 통합의 정신을 가지고 대신과 백석이 함께 출범하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이 문제는 지속적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총회 이후에 노회 설립요건이 부족한 노회나 개별적으로 총회에 참여하신 교회가 한 공동체의 정신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연합하는 수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위적인 통폐합이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지역성을 중시하는 그런 연합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0. 한국교회 대안이 되는 총회지금 한국교계와 교회는 사회로부터 위험 신호를 받는 입장입니다. 이런 현실을 우리도 알기에 모범적인 총회운영과 장로교정치를 실현하는 총회 모습을 통해 기존의 부패하고 상식을 파괴하는 비정상의 질서에 식상한 건전한 목회자와 교회의 대안이 되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향후 5년 안에 이런 총회의 모습을 갖도록 앞장서서 일하시는 분들의 시대적인 사명감과 헌신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라고 발표하였다. 제42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정기총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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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반대국민대회 “동성애 얼마든지 치유될 수 있다”올해도 서울시청 앞 일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둘로 갈라졌다. 서울시가 어김없이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허가함에 따라 1일 서울광장에서는 20회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됐고 반대편 대한문광장에서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열렸다. 한국교회가 주축이 된 반대국민대회는 다양한 강연과 문화행사로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올해 대회는 동성애가 국가 전체의 문제임을 강조하기 위해 종교색채를 줄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문화 행사를 목표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 대회장 이주훈 목사(백석대신 총회장)는 “에이즈 신규 감염자의 90% 이상이 남성이다. 남성 동성애자의 항문성교 때문이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다음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면서 “차별금지법 통과는 곧 동성애 독재 시대의 시작과 다름없다. 연합해서 결사 저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부산대)는 반대집회를 둘러싼 혐오 프레임을 의식한 듯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혐오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모였다”면서 “정상적인 사랑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말했다. 2부 국민대회에선 주제별 강연이 이어졌다. 조영길 변호사와 고영일 변호사가 법조인의 입장에서 차별금지법의 폐해에 대해,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이 동성애와 에이즈의 의학적 관련성에 대해 알렸다. 특히 탈동성애 지원단체 아이미니스트리 박진권 대표는 “동성애에 빠진 15년은 성과 쾌락에 중독된 노예생활이었다. 지금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는 건강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동성애는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고 치유될 수 있다”고 발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퍼레이드는 ‘퀴어 축제 반대’ ‘동성애 치유, 회복이 정답이다’ 등 피켓을 앞세우고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다. 국민대회에 참가했던 시민들은 뒤따라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다. 남양주에서 자녀 셋을 데리고 국민대회에 참가한 윤신영 씨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바라볼 세상은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정이 바로 서있는 곳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참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행사 러플(러브 플러스) 페스티벌이 마련됐다. 가수 쏘킴을 비롯해 빅밴드 소울에스프레소와 엠씨리밴드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고 가족, 친구들과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도 세워졌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특히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동아리 오르의 남윤성 씨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이슈인 동성애와 이슬람, 낙태 등의 문제를 한국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에게 긴급히 전하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고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청년 황준석 씨는 “동성애자들이 미운 것은 아니다. 그런데 동성애가 분명히 에이즈의 주요 감염 경로임에도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무작정 옹호하는 것에 화가 났다”고 반대국민대회 참여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극단적 발언과 특정 정치 성향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종단대표 발언으로 무대에 올랐던 천주교 모 인사는 “성경이 동성애는 죄라고 말하기 때문에 동성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마귀집단”이라는 발언을 쏟아냈다. 대회장 주변 부스에서도 동성애 문제와 관련성을 찾기 힘든 ‘난민 수용 반대’나 ‘국가보안법을 지켜내자’ 등의 문구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편, 같은 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제20회 퀴어문화축제가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해마다 지적됐던 참가자들의 선정성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성소수자를 돕는 기독교 단체 ‘무지개 예수’는 퍼레이드 차량으로 참가해 성경구절을 내걸고 행진하며 찬양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참가자들이 광화문 일대를 도는 퍼레이드를 준비하고있다. 사진: 김종근기자. 최성균기자기사제공:아이굿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