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tvN '고교처세왕'서 호흡…"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워"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이열음(18)이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인국(27)에 대해 "확실히 뭔가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열음은 최근 인터뷰에서 "연기를 할 때마다 느끼지만 인국 오빠는 천재 같기도 하고 좀 특별하다"면서 "1인 2역을 하는 것 자체가 바쁘고 힘들 텐데 그 와중에 내 연기를 일일이 다 봐주면서 조언을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조언을 할 때도 조용조용히 남들 눈에 안...
영화 '명량'에서 '해상전투' 집중 조명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였지만 누구나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 이야기입니다. 다 안다고 착각하면서 화석화된 인물이 이순신 장군 아닙니까?"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사극을 만든 배경을 물었더니 대뜸 이 같은 말이 돌아왔다. 김한민 감독의 머릿속에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떠오른 건 2007년 무렵이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장군인데도 그가 지휘한 해상전투를 영화에서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는 데 착안했다. 시나리오를 쓰...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서 종횡무진…tvN '황금거탑'으로 연기까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1991년생이다. 그런데 이 대목부터 '웃긴다'. "아빠는 제가 1991년생이라고 하고 엄마는 제가 1992년생이래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1991년생으로 할래요." 그는 아프리카 가나 출신이다.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머리카락을 밀었는데 그 겨울 진짜 얼어 죽을 뻔 했어요." 2009년에 한국에 왔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본 외국이 한국이다. 하지만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전혀 ...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 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지성은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김민지(29)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화제를 모은 스포츠선수-방송인 커플답게 80여 명의 취재진이 결혼식장에 몰려들었으나 삼엄한 경비 속에 결혼식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정몽...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 24일 의무경찰복무를 마친 배우 이제훈(30)이 오는 9월 방송되는 SBS TV 새 월화극 '비밀의 문'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제훈이 '비밀의 문'에서 사도세자 역을 맡았다고 26일 밝혔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 없이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 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 앞서 한석규가 영조 역에 캐스팅됐으며, 이제훈이 사도세자가 '사도'라는 칭을 얻기 전 영조의 완벽한 아들 이선으...
'잘 있어요'를 부른 1970년대 스타 이현 원조 꽃미남 가수이자 장군의 아들…KBS '콘서트 7080'으로 은퇴 후 첫 방송 나들이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난 23일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카페에 장년의 한 남성이 들어섰다. 첫 만남이었지만 1970년대 LP 재킷에서 본 '꽃미남' 청년이란 걸 단박에 알 수 있었다. 젊은 날의 인상이 오롯했다. 바로 1970년대 '귀공자 가수'로 불린 이현(64)이다. '잘 있어요 잘 있어요/ 그 한마디 였었네/ 잘 가세요 잘 가세요...
미니앨범 '에이 토크' 발표…타이틀곡 '빨개요'로 활동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섹시미는 여성의 매력 중 하나다. 그러나 연예인에게 이러한 이미지가 두드러질 경우 때론 악플에 시달리며 상처를 입기도 한다. '섹시 걸'의 대명사인 포미닛의 현아(22)도 때론 도가 지나치는 말에 마음고생을 했지만, 섹시한 이미지를 자신의 '아이덴티티'로 규정하고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오는 28일 발매될 미니앨범 '에이 토크'(A Talk)에서 '빨개요'란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것이다. 이번 앨...
'중학생A양' 거쳐 '고교처세왕'으로 인기몰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10대 소녀배우 이열음이 뜬다. 1996년생으로 올해 만 18세. 분당 영덕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키 165㎝ 깡마른 이 소녀가 연예계 데뷔 2년차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JTBC 일일극 '더이상은 못참아'로 데뷔한 그는 MBC 단막극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를 거쳐 지난 4월 방송된 KBS 단막극 '중학생 A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깜찍한 외모,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에 드라마의 강렬한 스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이요원(34)이 지난 5월초 둘째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25일 이같이 전하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이요원은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고 1~2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요원이 사생활 부분은 노출하길 원하지 않아 출산 사실을 굳이 알리지는 않았다"면서 "이미 몸조리를 마친 상황이며 현재 하반기 출연할 작품을 고르고 있는데 드라마 3편, 영화 3편을 놓고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
일본 국비유학생들이 삼태극부채를 접은 뒤 들어보이고 있다.종이문화재단 제공 종이문화재단, 일본 가는 유학생 100명에게 종이접기 특강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전 세계인들은 대부분 종이접기라고 하면 일본의 '오리가미'를 떠올리는데, 사실 한국이 종이접기 문화를 선도한 종주국입니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24일 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김중섭)에서 국비로 일본 유학을 떠나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특강을 열었다. 한일 양국은 지난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