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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The-e 끌림 콘서트1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5월 27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The-e 끌림 콘서트의 5월 27일 첫 공연은 현미밴드의 Lecture Concert ‘귀를 기울이며’로 시작된다.어쿠스틱밴드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현미밴드는 피아노와 건반을 맡은 밴드리더 전현미와 함께 기타리스트 백상호, 보컬·연기·아코디언의 전자연, 강연·연기자 이승환 그리고 보컬과 연기를 맡은 오상희로 구성됐다. 공연의 모든 연결 고리는 현미밴드의 창작 음악, 또는 커버 음악이며, 10살 어린이인 달복이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객 입장 시 성격유형검사 DISC를 간단하게 설문 후 ‘관객톡톡’ 시간을 통해 분석과 강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혼자’의 시간이 더 늘어나게 된 지금, 스스로에게 ‘나’를 앎으로서 공존을 위해 타인과의 ‘관계’를 강연과 함께 관객과의 토크와 공연을 만들어낸다.The-e 끌림 콘서트 현미밴드의 Lecture Concert ‘귀를 기울이며’는 5월 27일 목요일 19시 30분 해운홀에서 공연되며, 전석 1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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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대구꽃박람회에서 꽃으로 힐링하고 가세요제 12회 대구 꽃 박람회. 사진제공: 대구시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일(목)부터 4일간 대구 꽃박람회를 개최한다. EXCO 동관에서 열리는 이번 제12회 대구꽃박람회는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15,000㎡)로 주제관을 비롯한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경북도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농협의 홍보관 및 동양난관,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야생화, 플라워 아웃렛 등 30여 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 명이 참가해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꽃 해설투어, 이대발 명장 난 특강, 화훼장식기사와 주제관 플라워데몬, 닥터플라워, 신화환, 코로나19 타파 힐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플라워 갤러리,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DIMF와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꽃 소비 할인권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웃렛도 열린다. 무엇보다 작품 간 동선거리를 더 넓히고, 입장 시 3단계 열체크(체온계, 화상열카메라, 안면인식)와 3중 소독(에어소독과 손소독, 통과형 몸소독), 방문자 개인등록과 문진 등 한층 강화된 방역단계를 거쳐 전시장에 입장*하도록 조치하며, 전시장은 매일 소독하고 50분마다 10분간 환기를 실시해 안전한 박람회를 준비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꽃박람회를 방문하셔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단비처럼 꽃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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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문화예술에 미친 영향 분석한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발표2020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로 지난해 서울시민의 여가시간은 늘었지만, 문화예술 관람 횟수와 지출비용은 2년 전보다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는 24일 코로나19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달라진 일상, 오프라인 고유성, 온라인 가능성 등 3가지 키워드로 분석했다. 지난해 서울시민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6시간, 주말 6.5시간으로 2018년도 대비 각각 0.4시간, 0.5시간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에 따라 통근 시간과 단체활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 관람은 크게 줄었다. 서울시민들은 지난 1년간 문화예술을 약 4회 관람했고, 관람비로 평균 7만4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에는 평균 문화예술 관람횟수가 6.8회, 관람비용이 12만원에 달한 것과 비교해 약 38% 줄어들었다. 재단은 “영화, 축제 등 관객이 대규모로 밀집되는 장르에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문화예술 관람활동도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60대 이상 계층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이 지난해 문화예술 관람에 쓴 비용은 평균 3만9000원으로 2년 전(8만4000원)보다 54% 줄었다. 60대 이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만큼 다른 연령층에 비해 문화시설 이용시 불안감을 많이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발생 이후 문화시설 이용 시 불안감을 느꼈는지’에 대해 70대 66.5%, 60대 42.6%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전체 평균은 39.3%였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60대 이상의 시니어 계층은 온라인 문화예술 참여 경험률, 온라인 대체 관람을 위한 비용 지급 경험이 타 연령층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60대 이상 시니어 계층은 향후 온라인 대체 관람에 대한 참여 의향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치였지만 실제 관람률은 제일 낮았다. 이것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1년간 문화예술 관람활동에 불만족스러웠던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을 가장 큰 불만족의 원인으로 꼽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 확대됐지만, 오프라인을 대체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대체 관람 경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온라인 대체 관람과 문화시설/공간 방문 관람 경험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시민의 70.6%가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문화시설 이용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52%였으며 이 중 72.3%는 방역 지침 준수한 시설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이후 문화활동 변화로 인한 정서적 경험을 묻는 질문에 많은 시민이 ‘문화시설을 방문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다’(72.8%), ‘나에게 문화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69.5%), ‘문화시설에서 하는 활동의 가치나 장점을 느끼게 됐다’(69.3%)라고 응답했다. 연이은 문화시설의 휴관과 폐쇄 등에 의해 문화활동의 중요성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극장, 공연장 등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 콘텐츠를 관람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 시민 중 39.7%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위축된 공연분야인 대중(16.3%), 음악(13.7%), 연극(10.8%)에서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 대체 문화관람 활동을 경험한 사람들의 절반 정도가 해당 경험에 만족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64%가 향후 온라인 대체 문화관람 활동에 관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관람 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문화예술 관련 취미활동, 교육 등 경험률도 두드러졌다. 특히 30대는 약 39%가 온라인을 통한 각종 문화예술 활동 참여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온라인을 활용해 가장 활발하게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람 확산을 위한 향후 과제에 관해서도 시사한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격차해소 방안 마련, 온라인 콘텐츠의 질적 개선, 이용매체 다각적 활용 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연식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온라인이 오프라인의 문화예술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볼 때, 중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과 수준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의 개발 등 서울시의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5000명과 문화관심 집단(서울시 누리집 통합회원,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회원 등) 1413명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민의 전반적 문화활동 수준과 만족도를 볼 수 있는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보고서는 6월 21일 발간되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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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 출범용인시가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를 출범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를 출범했다. 시는 21일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호 용인학원자율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 출범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학원자율안전협력체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학원자율방역단 등 세 기관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방역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용인학원자율방역단은 관내 희망하는 학원들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지침 배포와 학원 관련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단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안전한 학원 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윤식 교육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방역지침 준수와 건전한 학원 운영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원 방역이 견고해 지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학원업계 종사자들 간의 소통으로 용인시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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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공연 있는 전시 전시 보go! 뮤지컬 보go!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김성환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경희대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하는 공연 있는 전시 “전시보 go! 뮤지컬보 go!” 를 개최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문화예술공연분야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요즘, 소규모 공연을 통하여 활기를 되찾는 동시에 박물관에서 전시도 보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뮤지컬은 5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 장소는 2020년 재관 시 새롭게 단장된 1층 선사 고고실에서 ‘주먹도끼와 함께 보는 뮤지컬’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내용은 <디어에반한센>이라는 작품으로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소심한 19살 에반이 여름방학이 지나고 다시 학교에 가는 것이 무섭기만 한데, 엄마의 격려로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에반의 이야기”로 뮤지컬 배우 총 10명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뮤지컬을 선보인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때라 5월 22일 예약 관람자에 한하여 선착순 20명을 뛰어 앉도록 배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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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다의 날 문화행사 개최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제26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문화 행사를 5월 29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가족과 함께하는 분필 그림 그리기 대회’는 ‘내가 좋아하는 바다’, ‘생명의 바다’ 등 바다와 해양생물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해 씨큐리움 광장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예약 접수 및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팀에는 그리기 재료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후 모든 참가 작품들은 타일 그림으로 인쇄, 광장에 마련된 마린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또 ‘송림 해안 정화 활동’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자는 취지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00명 미만 사전 예약접수로 진행된다.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후에는 봉사 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바다의 날 문화행사 예약은 누리집에서 5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접수하며 신청은 무료다.강충배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것”이라며 “해양적 소양을 키워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뜻깊은 바다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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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내가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 상상하기 캠페인 진행화성시문화재단이 ‘내가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 상상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내가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 상상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추진단에 따르면 3월 19일 예술인들을 시작으로 24차의 시민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 시민 의견수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라운드테이블 키트 배포와 네이밍 공모 이벤트로 진행된다. 라운드 테이블 키트는 놀이 형식으로 시민 스스로가 ‘우리가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NS 네이밍 공모를 통해 시민이 살고 싶은 문화도시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상상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키트 구성은 문화도시 안내 포스터와 함께 미니 배너, 토퍼, 그리고 마스크 패치 등 SNS를 통해 인증할 수 있도록 했고,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도 담겨있어 안전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연대감 형성을 위해 화성시 공정무역 다과세트를 함께 구성했는데, 이는 화성시 예비 사회적 기업을 통해 제작됐다. 라운드테이블 키트 배포는 사전 설문 참여를 통해 이달 진행할 계획이며, 서남부권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주요 문화 거점 공간 등을 통해 배포한다. 또한, 네이밍 공모는 SNS 인증 이벤트로 진행되며,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이 수렴돼 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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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업계 최초 사전 예약제 도입하며 오는 21일부터 운영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사진제공: 캐리비안베이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사전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주요 편의시설과 이용 프로세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1일 아쿠아틱 센터를 시작으로 야외파도풀, 메가스톰(이상 5월 29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이상 6월 12일) 등 주요 시설을 순차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입장 전부터 퇴장까지 모든 이용 과정에서 안심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문진제에 이어, 올해에는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앞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문일이 지정된 입장권을 사전에 구입 하거나,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에서 방문일을 사전에 예약 후 이용해야 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역 당국의 기준보다 수용인원을 더욱 엄격하게 제한하고 고객들의 입장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용인원은 오픈 시설과 방역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모든 고객은 입구 게이트 통과 전에 모바일 셀프 문진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반드시 완료해야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입장 시 무료로 지급 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등 모든 고객 편의시설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리뉴얼해 더욱 쾌적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새로워진 샤워실은 고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한 칸씩 띄어 운영하며 타월, 드라이기 등 대여용품은 소독 세탁 후 개별 포장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리뉴얼된 캐리비안 베이 락커 파우더룸. 사진제공: 캐리비안 베이 특히 고객들이 수영복 환복을 위해 들리는 락커 시설에서는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하도록 사전예약 입장객 규모에 따라 총 5단계로 락커 간 간격을 띄워 운영 한다. 알록달록 트로피컬 컨셉으로 외관이 변신한 아쿠아틱 센터에는 신발 락커를 새롭게 설치해 외부와의 교차 오염 가능성을 방지했다. 올해부터는 소독 및 방역 전담 인력인 '안심 가드(Safe Guard)'가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새롭게 배치된다. 안심 가드는 수상 인력구조 전문가인 라이프가드와 별도로, 고객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계도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시설과 장소를 수시로 청소하고 소독하는 전담 인력이다. 이 외에도 캐리비안 베이는 락커, 풀, 스파, 식당 등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는 물론 거리두기 표시를 확대하고 어트랙션, 튜브, 구명조끼 등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 야외파도풀은 매시 30분간 클린타임을 확대 운영하고, 풀과 스파는 자동 계측기를 활용해 실시간 수질 측정 및 감시 활동을 실시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서 진행되는 스쿠버 다이빙 체험 프로그램. 사진제공: 캐리비안 베이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이 이국적인 풍경 속에 다이빙과 서핑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수중레저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캐리비안 베이 다이빙 프로그램은 지난 해 가을에 약 한 달간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수중레저 핫플레이스로 SNS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5월 21일부터 소규모 인원만 이용 가능한 이번 수중레저 프로그램은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서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입문자 코스부터 자유 체험, 자격증 취득까지 레벨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수중레저 체험은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과 다이빙풀, 서핑라이드 등에서 주야간에 일반 고객 이용 시간과 겹치지 않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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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언택트 봉사활동 진행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언택트 봉사활동 진행. 사진제공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8일 오전 10시, 2021 용인시 핵심리더과정팀 25명과 함께 명지대학교 강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께 찾아가서 활동하는 봉사가 어렵기 때문에, 손소독제와 손 수세미를 개개인별로 제작하여 추후 어르신께 따로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은 핵심리더과정 팀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개인방역을 준수하며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진행하였으며, 함께 모은 후원금은 추후 복지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완성된 손소독제와 손 수세미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의 개인 생활 및 방역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는 2021 용인시 핵심리더 과정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 시기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과 어르신과 정을 나누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핵심리더 교육팀은 2020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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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안내]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 개최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를 5월 22일(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상상투게더’는 타인과 대면하기 힘든 팬데믹 사회의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사람과 동물의 벽을 허무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경기상상캠퍼스 ‘상상투게더’는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를 중심으로 산책과 행동교정 교실, 사진 촬영과 인화 이벤트로 이루어진다.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는 사람보다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하는 더뮤엘이 현악 4중주를, 한국 대중 아카펠라를 이끄는 제니스(Zenith)가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낮은 음역의 클래식과 가장 자연스러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시에 더뮤엘, 14시에 제니스가 공연하며 거리 두기를 위해 회차 당 15팀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숲속 산책교실’에서는 반려견과 산책 시 지켜야 하는 에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울 수 있다. 1회 당 6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총 9회 중 5회는 사전 신청, 4회는 축제 현장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상상 행동교정’은 반려견과 전문가 1대1로 이루어지는 행동교정 상담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평소 반려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휴대폰에 담겨 있는 반려견 사진을 인화해 주는 상캠 포토스팟과 더불어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반려인과 반려견을 촬영해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 가운데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에서의 문화예술 경험이 또 하나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 공식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5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회원 가입 후 선착순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