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춘천문화재단, 온라인 공연으로 만나는 ‘2021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 개최6월 12일 진행된 모여 누리. 사지제공 : 춘천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음과 엮음’ - ‘합창으로 세대를 잇고 가족을 엮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1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이 이번 주부터 그 결실의 공연을 선보인다. 열린누리(버스킹)로 시작되는 공연들은 온·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된다. 올해는 가족합창단·전환가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46팀이 모여 총 1300여명이 참여했다. 올 6월 12일 모여누리(발대식)를 시작으로 10주간 연습을 시작한 합창단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4인 이하 가족이 함께 모여 발표곡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8시 KT&G 상상마당, 공지천 야외공연장, 김유정 문학촌 야외공연장, 춘천문화예술회관 광장 네 장소에서 3일간 진행되는 열린누리는 온라인에서 만난 합창 단원들이 소리를 모아 보는 시간이다. 본 공연은 8월 21일 할머니·할아버지 세대의 노래를 지금의 아이들이 부르는 개막공연 ‘아이누리’를 시작으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지는 가족합창단 발표회 ‘가온누리’를 거쳐 마지막 28일 모두의 피날레 공연, ‘온빛누리’로 마무리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코로나 방역 상황과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히 지키기 위해 모든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공연으로 그 성격을 바꾸고 공연장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한다. 여기에 모든 출연자 또한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격 결정했다. 코로나 시대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들의 ‘이음과 엮음’을 고민한 ‘2021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은 해외 거주 가족들도 영상으로 참여하는 합창(Virtual Choir)까지 더해 이 시대에 필요한 예술의 역할을 페스티벌 안에 엮어냈다. 열린누리를 제외한 모든 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송출 방식으로 진행하는 2021 온세대 합창페스티벌, 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가족들의 ‘행복 바이러스’는 춘천문화재단 유튜브, 네이버 TV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
정부는 비대면 예배 용어 사용을 중단하고, 형편성에 준하여 대면 예배 허용하라 용기총 성명서 발표성명서 발표 현장.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 및 임원 일동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용기총·회장 이용현 목사)는 11일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예배 회복을 위한 성명서‘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1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송전교회(권준호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용기총 산하에는 11개 연합단체와 800여 교회 그리고 20만 성도가 속해 있다. 용기총은 성명서에서 “교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한 채 단지 예배만 드리려는 데 이것마저도 방해하는 정부의 행정 명령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종교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면서 종교 자유 침해를 주장했다. 또한 용기총은 “오늘날 관공서 등은 종일 모여 근무하고 있으며,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나 각종 쇼핑 시설에는 개인위생만 강조할 뿐, 거리 두기의 제한이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교회와 환경이 유사한 영화관은 한 칸만 띄어 앉으면 되고 공연장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이에 반해 교회는 좌석 수 대비 10%의 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있다.10% 이하로 99명까지 현장 예배 참석”이라고 하면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대면 예배는 기독교의 생명과 핵심이다.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며, 교회의 주된 역할은 예배와 성례전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며, 성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적으로 체험하는 수단이다. 교회의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는 모임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면서 대면 예배의 성경적 의미를 설명했다. 용기총은 “이제 우리는 국민의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부의 행태에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순교자의 정신을 따라 예배를 사수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하면서 “계속된 정부의 기독교 역차별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전 교회가 일어나 예배 회복에 앞장설 것임을 선포한다.”라고 말하면서 회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용기총 회장 이용현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예배 회복을 위한 성명서"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제4차 팬데믹이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4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발표한 후 이를 두 번이나 연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면 종교활동을 전면 금지하였다가 두 번째 연장 발표 때에는 예배실 수용인원의 10% 이하로 99명까지 현장 예배 참석을 허용하는 등 다소 완화하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역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보거나 비슷한 위험도를 가진 다른 시설과 비교해 볼 때 형평성 있는 조치라고 할 수 없다. 2020년 7월 8일에 정세균 전 총리가 ‘코로나19 감염의 절반이 교회발’이라는 허위 사실을 언급한 이후 8월 19일 ‘대면예배 금지, 비대면 예배 허용‘이라는 전대미문의 예배를 통제하는 사태를 초래하여 지금도 이 통제 정책이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2021년 2월 1일에 중앙사고수사본부 윤태호 총괄반장을 퉁해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확산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고 다만 식사나 소모임에서만 일부 감염자가 나왔을 뿐이라고 언급한 바 있기에 더욱 방역 당국의 정책에 불만을 아니 가질 수 없다 할 것이다. 지금 교회는 예배 외에는 성경공부나 식사 등의 어떠한 소모임도 하지 않고 있다. 교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한 채 단지 예배만 드리려는데 이것 마저도 방해하는 정부의 행정명령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종교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이는 특정 종교를 차별하는 공권력의 행사로써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한다. 오늘날, 관공서 등은 종일 모여서 근무하고 있으며,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나 각종 쇼핑 시설에는 개인위생만 강조할 뿐, 거리 두기의 제한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또한, 교회와 환경이 유사한 영화관은 한 칸만 띄어 앉으면 되고 공연장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이에 반해 교회는 좌석 수 대비 10%의 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있다. 이는 종교의 자유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것으로서 헌법 제37조 제2항에 반하는 위헌적인 조치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다른 모임 시설과 비교하여 예배 인원에 대한 형평성 있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요청한다. 대면 예배는 기독교의 생명과 핵심이다.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며, 교회의 주된 역할은 예배와 성례전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며, 성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적으로 체험하는 수단이다. 교회의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는 모임이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초석을 놓았던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성도의 교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신앙고백에 포함시켰다. 이상과 같이 교회의 기능 가운데 성도의 교제가 매우 중요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방역 정책에 앞장서서 협조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런 선의를 악용하여 부당하게 예배의 자유를 통제하는 잘못된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국민의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가 억압받는 정부의 행태에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순교자의 정신을 따라 예배를 사수할 것을 다짐한다. 그러므로 계속된 정부의 기독교 역차별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전 교회가 일어나 예배 회복에 앞장설 것임을 선포한다. 이제 우리는 정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1. 정부는 예배에 대하여 ‘비대면 허용’이라는 성립되지 않는 용어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 1. 정부는 교회가 코로나19의 온상이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것을 공식 사과하라. 1. 정부는 연좌제 형식으로 교회를 통제하지 말고 예배 인원에 대하여 일반 다중 시설과 형평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라. 1.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과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를 코로나 극복의 동반자로 존중하라. 2021년 8월 11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용현 목사 및 회원 일동.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기흥구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남사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모현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백암면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수지구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양지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원삼면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이동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포곡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성명서 발표현장.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용현목사.
-
한미 연합훈련 병력 3월보다 축소…훈련 시나리오는 조정 없어한국과 미국 군사 당국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할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의 참여 인원을 3월 훈련 때보다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한국군과 해외 미군 증원군, 주한미군 참여 인원은 축소되지만, 방어(1부)와 반격(2부) 등의 훈련 시나리오는 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복수의 군 및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을 반영해 후반기 지휘소연습에 참여할 양측 인원을 모두 줄이기로 했다.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지속해서 확산하고, 돌파 감염(백신 2차 접종 14일 경과 후 확진) 등을 우려하는 한국 방역 당국의 지침 및 권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소식통은 "방역 당국에서 확산을 우려해 방역지침 준수를 양국 군사 당국에 모두 강력히 권고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양국 군 인원은 지난 3월(8~18일) 전반기 훈련 때보다 작은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오는 10∼13일 사전연습 성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을, 16∼26일 본연습을 각각 진행하는 일정으로 훈련 준비를 마쳤다. 참여 인원이 축소되다 보니 10일부터 시작할 사전연습을 보다 내실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10일부터 사실상 훈련에 돌입하는 셈이다. 전반기 훈련 때 시행되지 않았던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은 이번에도 못 하게 됐다. FOC 검증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행사할 미래연합사령부의 지휘 능력 등을 검증 평가하는 것으로, 전작권 전환 작업의 핵심 사항이다. 미래연합사령부는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각각 맡는 지휘체계다. 양국 군 당국은 이번에도 한국군 4성 장군(대장)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 주도의 전구(戰區) 작전 예행 연습을 일부 포함해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원이 줄다 보니 완전한 예행 연습도 차질이 우려된다.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대장)이 1부와 2부 때 각각 하루만 사령관을 맡아 연합군을 지휘하는 방식으로 FOC 예행 연습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올해 전작권 전환 시기를 도출하겠다는 한국군 및 정부 계획은 무산됐고, 내년 전반기에도 FOC 검증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미는 하반기 연합훈련 발표 당일 그간 관례에 따라 북한-유엔군사령부 직통전화로 북측에 훈련 일정과 성격 등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일 담화를 통해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며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현재까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미연합훈련을 놓고 여야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5일 경기도 동두천시 주한미군 캠프 케이시에서 미군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기상상캠퍼스 리틀포레 야외 어드벤처 ‘빅게임, 숲속의 비밀’ 열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가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일환으로 체험형 행사 ‘빅게임, 숲속의 비밀’을 연다고 밝혔다. ‘빅게임’이란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배경으로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명 ‘야외용’ 방탈출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직 경기상상캠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빅게임, 숲속의 비밀’은 경기문화재단이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은 교정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했던 ‘경기상상캠퍼스의 조성배경’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게임 속에서 ‘2003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버린 상상의 숲’이라는 과거로 떠나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고 다섯 가지 미션을 해결하면 게임은 종료된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곳곳에 퀘스트가 주어진다. 소규모 인원으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건물, 시설물의 구석구석을 투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회차 당 선착순 30팀에 한해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분 단위로 한 팀씩만 신청을 받는다. 권장 참여 대상은 15세 이상 2~3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게임 소요 예상 시간은 60분 내외이다. 게임 완수 및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경기상상캠퍼스 굿즈 등 특별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회차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식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에서 할 수 있다. [회전]사본 -빅게임 숲속의 비밀 포스터.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대면 종교활동 4단계 최대 99명까지 가능중대본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연장(8.9∼ 8.22),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 제한도 유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단계별 수칙 일부를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중대본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강화하면서 업종 간 형평성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는 미비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수칙은 오는 9일부터 시행된다. 종교시설은 4단계에서 비대면 활동이 원칙이지만, 앞으로는 수용인원 100명 이하는 10명, 수용인원 101명 이상은 10%까지 대면 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최대 인원은 99명으로 제한된다. 중대본은 그간 행정법원의 판결에 따라 한시적 조치로 수용인원의 10%, 최대 19명까지 대면 종교활동 가능 사적모임 제한 조치와 관련해서는 예외 범위가 축소됐다.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앞으로 3단계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기준을 적용받는다. 현재 비수도권에서는 직계가족 모임에 대해 한시적으로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다만 상견례는 3단계에서 8인까지 허용된다. 현행 지침상으로는 상견례도 사적모임으로 간주돼 3단계에서는 4명만 모일 수 있지만, 결혼의 사전절차라는 점을 고려해 모임 인원을 확대한 것이다. 백신 접종 완료자도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 포함된다. 정부는 앞서 '예방접종 인센티브' 차원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으나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에서는 예외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스포츠 시설에서 동호회 등이 풋살 등의 친선경기를 하는 경우도 지금까지는 사적모임 제한을 받지 않았지만, 4단계에서는 기준 인원을 지켜야 한다. 돌잔치의 경우는 그간 돌잔치 전문점과 기타 돌잔치로 구분돼 방역수칙이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기준이 일원화된다. 1∼2단계에서는 돌잔치 장소 면적의 4㎡(약 1.2평)당 1명까지 참석이 가능하고, 3단계에서는 16인까지 예외를 허용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4단계에서 친족만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나, 현재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수칙을 정식 규칙으로 변경해 4단계에서도 친족 구분 없이 4㎡당 1명, 50인 미만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공무 또는 기업의 경영에 필수적인 행사는 인원 제한을 적용하지 않지만 4단계에서는 필수적인 행사라도 숙박을 동반한 행사는 금지된다. 또 3단계에서 권역 간 이동을 포함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된다. 현재는 동시간대·동일 공간에서 동선이 겹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50명 미만으로 허용되고 있다. 정부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 간에 접촉이 빈번해 감염 위험이 높지만, 학생의 체육 학업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 전면 금지도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4단계에서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 개최가 금지돼 있다. 학술행사는 3단계에서 동선이 분리된 별도 공간마다 50인 미만 기준을 지키며 진행할 수 있고, 4단계에서는 인원 나누기 없이 50인 미만으로만 진행이 가능하다. 정규 공연시설 외 시설에서의 공연은 3단계에서 6㎡(약 1.8평)당 1명, 최대 2천명까지만 가능하다. 방역수칙 준수 모니터링을 위해 공연 중 관객을 상시 촬영한다. 전시회·박람회는 4단계에서 부스당 상주인력이 2인으로 제한되고 상주인력에 대해서는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의무화된다. 또 사전예약제로 운영해야 한다. 중대본은 4단계 수칙상 영업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대상이 아닌데도 한시적으로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 중인 단란주점·유흥주점·콜라텍(무도장)·홀덤펍·홀덤게임장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정식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형평성 논란이 일었던 골프장 등 실외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제한과 관련해서는 실내체육시설과 마찬가지로 3∼4단계에서는 운영을 금지했다. 헤어숍, 피부관리숍, 메이크업숍, 네일숍, 이용원 등 이·미용업은 현재 4단계에서 오후 10시에 문을 닫아야 하지만, 대다수 업장이 밤 10시 이전에 영업을 종료하는 등 수칙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 대상에서 빠졌다. 자료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자료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
대구시, 금융사각지대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 제3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금융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 대한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4천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 초 경제방역을 위해 1조 2,46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날로 늘어나는 경영피해와 신용도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고자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0억원을 출연해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금융 사각지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에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이하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을 8월 9일부터 집중 지원한다.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은 8월 5일부터 시행 중인 정부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받지 못하는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대구시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해 기금(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기존 보증액 및 신용평가점수(0~1000점)에 관계없이 대구시에 현재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8%를 1년간 지원하는 등 초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증료율도 우대해택(0.3%~0.6%)을 받아 연0.8% 고정으로 지원한도 1,000만원 이내에서 대구신보의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조원 규모로 지원한 경영안정자금이 급격한 자금수요로 지난 6월 말 기준 9,765억원을 지원해 자금의 98%가 소진됨에 따라 대구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4,000억원 추가 확대(사업비 44억원 증액)해 자금수요가 많은 창업·성장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8월 9일부터 지원을 재게한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에 확대한 경영안정자금 중 1,000억원 규모를 정부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과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에 배정해 1년간 1.8%의 이자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가까운 사업장 소재지 시중은행을 방문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상담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와 신용도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금융 사각지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전경
-
신규확진 1천725명,비수도권 최다…수도권 4단계 연장 여부 6일 발표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25명 늘어 누적 20만3천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200명)보다 무려 525명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30일(1천710명) 이후 5일 만에 다시 1천7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내며 4차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벌써 29일째, 한 달 가까이 네 자릿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종료를 앞두고 오는 6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4단계 연장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역발생 1천664명 중 수도권 1천36명, 비수도권 628명…비수도권 37.7%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673명→1천710명→1천539명→1천442명→1천218명→1천200명(당초 1천202명에서 정정)→1천725명을 기록하며 1천200명∼1천700명대를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501명꼴로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은 1천444명에 달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64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9명, 경기 474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이 총 1천36명(62.3%)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13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45명, 전북 33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광주·전남 각 15명, 울산 14명, 세종 8명 총 628명(37.7%)이다. 비수도권 확진자 628명 자체는 4차 대유행 이후, 더 멀게는 작년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도 지난달 26일(40.7%) 40%대까지 치솟은 이후 서서히 하락해 30%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전날(39.5%)에 이어 다시 30%대 후반으로 올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1명으로, 전날(50명)보다 11명 많다. 이 가운데 3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1명은 경기(13명), 서울(7명), 부산·충남(각 3명), 경북(2명), 광주·울산·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키르기스스탄 각 6명, 타지키스탄 4명, 우즈베키스탄·러시아·영국·미국 각 3명, 일본 2명, 인도·방글라데시·미얀마·파키스탄·카자흐스탄·네팔·조지아·프랑스·우크라이나·독일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이 4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487명, 서울 486명, 인천 83명 등 총 1천5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천10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3%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9명으로, 전날(331명)보다 2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214명 늘어 누적 17만9천123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09명 늘어 총 2만2천697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186만4천245건으로, 이 가운데 1천126만2천43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39만7천88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4천229건으로, 직전일 4만7천412건보다 3천18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90%(4만4천229명 중 1천725명)로, 직전일 2.54%(4만7천412명 중 1천202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2%(1천186만4천245명 중 20만3천926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충남의 지역발생 확진자 집계에서 잘못 신고된 2명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이를 제외했다. 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구민의 전당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대기해 있다. 제공 : 연합뉴스
-
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힐링 체험, 여름방학 맞이 소장품 드로잉 공간 운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8월 4일(수)부터 경기도박물관과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드로잉 공간(‘성수미술관’ 팝업스토어)을 한 달간 운영한다. ‘성수미술관’은 그림을 그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드로잉 카페’로 누구나 손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이색 문화 공간이다. 이번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관람객 서비스를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하였다. 경기문화재단은 박물관 로비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람객과 지역사회 문화공간의 재탄생을 기대하는 사업으로 시범 운영한다. 박물관은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 받는 소장품을 한층 더 가깝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안을 개발하였다. 경기도박물관의 <책가도 8곡 병풍>은 책과 문방구, 기명절지 등을 그린 그림이다. 형태가 정교하고 화려한 색조를 차분하게 정리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이미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개발된 작품이기도 하다. 실학박물관은 작년 ‘실학박물관 디자인 북’을 통해 선보인 조중묵의 <붕어도>를 도안으로 개발했다. 붕어 부분을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재미있고 청량한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팬데믹의 확산이 지속되어 박물관 관람이 힘들어졌지만, 박물관은 방역을 최우선으로 모든 직원들이 안전에 신경 쓰고 있다. 박물관이 ‘안전한 놀이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안전한 힐링 공간’을 마련했으니 지친 일상을 다양한 색으로 채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8월 2일(월)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진행은 8월 4일(수)부터 진행된다. 지지씨 멤버스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힐링 체험.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
오후 9시까지 1천565명, 어제보다 491명↑…4일 1천700명 안팎 예상수도권 1천20명-비수도권 545명…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사라지며 급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천56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74명보다 491명 많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27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천712명에 비해서는 147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20명(65.2%), 비수도권이 545명(34.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75명, 경기 465명, 부산 90명, 인천 80명, 대구 74명, 경남 70명, 충남 56명, 대전 55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전북 19명, 광주·울산·전남 각 15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600명대 후반, 많으면 1천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28명 늘어 최종 1천202명으로 마감됐다. 4차 대유행 여파로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이날까지 2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4일로 29일째가 된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강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지난달 30일 이후 환자 10명과 종사자 1명 등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관악구의 요양시설에서도 지난달 27일 이후 종사자 3명과 입소자 7명 등 10명이 확진됐다. 대구 수성구의 태권도장과 관련해선 이날 3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전날 11명과 인근 시·군의 관련 확진자를 합쳐 태권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경북 포항 외국인모임과 관련해서는 10명 추가돼 누적 12명이 됐다. 코로나19 검사, 분주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제공: 연합뉴스
-
서울시 “법원 결정으로 은평제일교회 운영중단 조치는 보류할 예정"서울시청 전경 서울시는 법원이 운영중단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은평제일교회에 대해 본안 판결이 있을 때까지 운영중단 조치를 보류한다고 2일 밝혔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온라인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의) 운영중단 집행정지 요청에 대해 현재까지 법원이 인용 결정을 한 경우는 은평제일교회 1건"이라며 "즉시 항고하고 법원 본안 판결이 있을 때까지 운영중단 조치는 보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지난달 말 은평제일교회 측이 "은평구청이 내린 운영중단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은평제일교회는 지난달 18일 대면 예배를 강행해 은평구청으로부터 10일간 운영중단(7월 22∼31일) 명령을 받자 처분을 취소하라는 본안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서울시는 은평제일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위반 시설에 관해서는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전날 시내 종교시설 709곳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해 4곳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방역 수칙 위반으로 시설 폐쇄 절차가 진행 중인 사랑제일교회도 전날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현행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대면 예배가 금지돼 있다.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관할 자치구인 성북구가 2차 운영 중단과 과태료 부과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참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