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영화 '판도라'가 주말 극장가를 휩쓸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달 7일 선보인 '판도라'(1위)는 주말 이틀 동안 79만6천147명을 동원하며 개봉 12일째인 18일 누적관객 300만 명을 넘겼다.이에 따라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 450만명(제작비 총 155억원)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판도라'는 원전 폭발로 인한 재난을 다룬 영화로,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스토리가 감동적이고 배우들의 열연도 눈여겨볼 만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
영화 '판도라'가 개봉 첫날 15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도라'는 개봉 첫날인 7일 15만4천654명(매출액 점유율 42.4%)을 불러모았다.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 '라라랜드'(6만2천260명)와는 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판도라'의 개봉일 성적은 천만 관객을 불러모은 '7번방의 선물'(15만2천808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의 초유의 ...
최근 극장가에서 열풍이 일고 있는 재개봉 영화가 안방극장에서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의 '8월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주문형 비디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영화 '500일의 썸머'는 지난 8월 한 달간 TV VOD를 통해 1만196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하며 다양성 영화 VOD 상위 10위에 올랐다. '500일의 썸머'는 지난 6월 극장에서 재개봉해 14만 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당시(13만8천명)보다 더 인기를 끈 작품이다.이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던 7월에 TV VOD에 공개돼 두 달간...
"유머·공감 캐릭터·가족관객 겨냥 스토리"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코믹북을 원천으로 활용하면서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 목표다."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대표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을 앞두고 최근 한국 언론에 밝힌 포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1960년대 마블 코믹스가 원작이지만, 국내에서는 다른 슈퍼히어로에 비해 캐릭터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기존의 슈퍼히어로를 모두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캐릭터로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서 괴짜 탐정 셜...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럭키'가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개봉 4일째인 13일 200만 명을 넘어섰다.역대 코미디 장르 가운데 최단 기간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달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럭키'는 오랜만에 나온 코미디 영화인 데다 주연 배우 유해진의 호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럭키' 포스터[쇼박스 제공] '럭키'의 공세 속에 외화들도 순위 다툼을 하며 꾸준히 관객 수를 늘려가는 중이다. ...
(부산=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이번 주말 극장가는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비롯한 외화들의 선전이 예상된다.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는 외화 2편에 밀려 흥행 순위 3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번 주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과 윤여정 주연의 '죽여주는 여자' 등 한국영화 2편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새로 진입해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지난 3일 '아수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10일 이 영화의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밀정'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108만258명을 기록했다.이런 흥행 속도는 역대 추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흥행 대작 '광해, 왕이 된 남자', '사도' 뿐만 아니라 1천만 명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 '변호인'과 거의 동일하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밀정'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예매량 또한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
흑인ㆍ예술영화 애호가 발길…한국영화 '터널'도 선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Southside with You)가 개봉 첫 주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이 영화는 지난 28일 개봉해 첫 주말 기간에 개봉관 813곳에서 306만65달러(약 33억 원)를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3위에 올랐다. 스크린 당 평균 티켓 판매고는 3천763 달러(약 419만 원)로 주목할 만한 편이라고 미국 연예 웹진 데드라인 할리우드는 평가했다. ...
한국영화 '빅4' 여름시장 흥행주도…'인천상륙작전'은 중장년 관객 비중 높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올여름 극장가는 한마디로 한국영화 '빅4'의 흥행주도로 정리될 수 있다. '빅4'가 흥행의 시작을 열었고 흥행의 마무리까지 담당할 기세다.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터널'이 400m 계주를 하듯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덕분에 한국영화의 관객 수가 전년 대비 많이 늘어나 전체 관객 수도 증가했다. '빅4'는 성별·연령별 지지층이 달랐다. '부산행'과 '터널'...
'부산행'·'인천상륙작전'·'덕혜옹주'도 첫 주말 1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영화 '터널'이 '덕혜옹주'를 밀어내고 주말 극장가의 새 강자로 떠올랐다.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한 한국영화 '빅4'가 나란히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이달 12∼14일 전국적으로 관객 182만270명(매출액 점유율 40.4%)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천91개 스크린에서 1만4천311회 상영됐다. '터널'은 평범한 회사원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져내린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