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글로비스배에서 우승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을 기록한 한우진 7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우진 7단(18)이 중국의 왕싱하오 8단(19)을 꺾고 글로비스배에서 우승하며 20세 이하 세계 최강에 올랐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0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결승에서 한우진 7단이 왕싱하오 8단에게 269 수만에 백 2집반승을 거두며 3년 만에 한국에 글로비스배 우승컵을 선사했다. 한우진 7단은 본선8ㆍ4강에서 중국의 쉬이디 3단과 투샤오위 8단을 연달아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를 ...
41개월 연속 랭킹 1위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신진서 9단. 사진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다승ㆍ승률ㆍ연승 1위에 올라있는 신진서 9단이 5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4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4월 한 달 10전 전승을 거둔 신진서 9단은 이 기간 동안 제24기 맥심커피배에서 우승하며 개인통산 30회 우승을 달성했고, 2022-2023 시즌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다승왕(19승 2패)을 확정 지었다. 10위권 내에서는 박정환ㆍ변상일ㆍ신민준 9단이 순위변동 없이 2∼4위를 유지했고, 김...
10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24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이원영 9단에게 18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신진서 9단이 이원영 9단에게 18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24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2국에서 신진서9단이 이원영9단에게18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2-0으로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앞서3...
2023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밀레니엄 천원전 시상식. (왼쪽부터)서흥원 양구군수, 우승 한우진 7단, 준우승 박현수 5단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한우진 7단이 초대 챔피언에 오른 2023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밀레니엄 천원전 시상식이 28일 강원도 양구군청에서 열렸다.시상식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는 우승한 한우진 7단에게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준우승자 박현수 5단에게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한우진 7단은 “대회를 후원해준 양구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초 대국이 많지 않아 실전감각...
오유진 9단이 프로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사진 : 한국기원 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기 용성전 여자조 예선 2회전에서 오유진 9단이 김상인 3단을 상대로 프로통산 500번째 승리를 가져갔다.2012년 7월 입단한 오유진 9단은 10년 8개월 만에 500승 고지를 밟으며 통산 500승 299패, 62.57%의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국내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612승)ㆍ조혜연(679승)ㆍ최정(705승)ㆍ김혜민(545승) 9단에 이어 다섯 번째다.2012년 8월 입단 후 첫 대국인 2012 여류십단전 예선에서 김선미...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단. (왼쪽부터) 강동윤, 박정환, 신진서, 신민준, 변상일 9단 신진서 9단(23)이 3년 연속 한국에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안겼다. 24일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4국(최종국)에서 신진서 9단이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20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바둑은 신진서 9단의 완승국이었다. 초중반 계속해 이어진 전투에서 정확한 수읽기로 상대를 제압한 뒤 승기를 잡은 신진서 9단은 이후 단 ...
신민준9단이2022크라운해태배 정상에 올랐다. 사진 : 한국기원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크라운해배태 결승3번기 2국에서 신민준 9단이 박건호 6단에게 14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앞서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국에서 235수 끝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올린 신민준 9단은 2국에서도 승리를 가져가며 종합전적 2-0으로 완봉승을 거뒀다.이날 대국은 두 기사 모두 완벽한 모습으로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보였지만 중반 이후 나온 박건호 6단의 실수(흑117)를 신민준 9단이 놓치지 않...
여자 바둑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최정(27) 9단이 여자기사 최초 700승을 달성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울산고려아연 소속 최정 9단은 2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인터리그 2라운드 3경기에서 킥스(Kixx) 김창훈 6단에게 20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프로통산 700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대국 후 최정 9단은 “대선배님들의 기록을 넘어 여자기사 최초로 700승을 거두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면서 “여자기사 최다승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
바둑계 대표 ‘기부천사’ 신진서 9단이 다시 한 번 기부에 나서며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부산 출신 신진서 9단이 부산바둑협회에 꿈나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진서 9단은 “부산은 고향이기도 하지만 입단 전부터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준 감사한 곳”이라며 “조금이나마 부산지역 바둑 꿈나무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조훈현ㆍ이창호ㆍ이세돌ㆍ박정환 9단에 이어 일인자 계보를 걷고 있는 신진서 9단은 성적만큼이나 뛰어난 이웃사랑 실천...
6회 해성 여자기성전 시상식. (왼쪽부터) 준우승 김은지 5단,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이사, 우승 최정 9단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년 만에 여자기성전 우승을 차지한 최정 9단이 대회 네 번째 트로피를 받았다. 제6회 해성 여자기성전 시상식이 19일 서울 강남구 해성빌딩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한국제지 안재호 대표이사는 우승한 최정 9단에게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5000만 원을, 준우승한 김은지 5단에게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바둑여제’와 ‘미래여제’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