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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박준형의 ‘세수회’ 봉사단,(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개그맨 박준형, 심현섭 등으로 구성된 ‘세수회’가 16일(수),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에서 밀알복지재단, 대치베스트상인회와 함께 빈곤장애아동 가정을 돕기 위한 ‘착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바자회에는 약 20여명의 세수회 봉사단과 대치베스트상인회가 참여해 의류, 신발, 생활잡화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로 발생된 수익금은 빈곤장애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 날 봉사에 참여한 세수회 회장 심현섭은 “세수회는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만들어진 단체”라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바자회, 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세수회는 지난 9일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수회는 이 날 열린 착한 바자회를 시작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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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필모(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www.kstarent.co.kr)가 지난 수년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펼친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9일(수) 오후 2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15 서울시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필모는 2011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마다가스카르를 찾아 질병이 있으나 치료받지 못하는 오지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사업에 동참하였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합동 걷기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몸소 전달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필모 홍보대사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한결같은 관심과 나눔 행보를 보이며 많은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저변확대에 기여해 준 이필모 홍보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9일(수) ‘나눔으로 성장하는 서울 사회복지’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임종석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사회복지 종사자, 일반시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하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활동소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2001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시내 모든 사회복지현장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서울특별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해 사회복지활동의 장려와 시민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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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립한 태양광랜턴 아프리카에 보내요” 에너지의 날 맞이 체험교실 진행(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저개발국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혀 줄 ‘태양광랜턴조립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랜턴조립 체험교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전기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에 보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8월 한 달 동안 롯데월드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일반시민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진행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27일부터는 양일간 롯데월드몰 내에서 태양광랜턴 조립 외에도 에너지 빈곤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에너지 나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현재 17억 명이나 되는 지구촌 이웃들이 전기 없이 살고 있다. 그나마 형편이 나은 집은 등유램프를 쓰지만, 등유램프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치명적”이라고 밝히며 “조립을 통해 보내지는 태양광랜턴은 저개발국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약속하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개국 2만 2천 가구에 태양광랜턴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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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밴드 로맨스탭, 지적장애 첼리스트 소년과 협연 펼쳐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여름음악캠프 단체사진○ 팝밴드 로맨스탭, 밀알복지재단 첼로앙상블 ‘날개’ 여름음악캠프에서 재능나눔 공연 ○ 첼리스트 차지우, 로맨스탭과 협연 펼쳐 ○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여름음악캠프 통해 연주실력과 협동심 키워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작곡가 이종필과 보컬 신잔디로 구성된 팝밴드 로맨스탭이 7월 28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여름음악캠프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재능나눔 공연을 펼쳤다. 말알첼로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청소년의 소통과 자립, 인식개선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2012년 창단한 첼로앙상블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의 지원으로 발달장애 청소년 23명에게 전문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매 해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음악캠프를 통해 단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첼로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단원들은 이번 여름음악캠프에서 로맨스탭의 공연을 통해 새로운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함께 캠프를 찾은 학부모들에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합주 연습중인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단원들을 위해 여름음악캠프를 찾은 로맨스탭은 단독공연 외에도 지적장애 3급인 차지우 단원과 함께 협연을 펼쳐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 날 차지우 단원은 프로 밴드인 로맨스탭과의 협연을 통해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로맨스탭은 “지적장애 첼리스트인 차지우군과의 협주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해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에도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첼로앙상블 ‘날개’를 담당하고 있는 원정분 과장은 “이번 여름음악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공동체 안에서 서로 양보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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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아프리카 아이들 위해 책걸상 선물한다(국민문화시문) 유석윤 기자 =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책걸상을 선물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16일(목) 아프리카에 책걸상이 없는 학교에 전해 달라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900여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의 기부금은 탄자니아 엔키카렛 지역의 뉴비전스쿨에 전달되어 서서 공부하던 아이들을 위한 책걸상 제작과 장학금, 급식비, 학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한 부서당 1명씩 10명의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공부해 아프리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은 “신세계 백화점 임직원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서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곽웅일 상무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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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 장애인식개선 위해 앞장서배우_이세영과_함께_우리모두_사이좋게지내요 (전국=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이세영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이좋게 지내요’ 캠페인 영상 선보여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사이좋게 지내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전반의 편견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SNS댓글 남기면 ‘코뉴’의 후원으로 댓글 당 100원이 후원돼 커다란 눈망울과 자그마한 얼굴이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데뷔 19년차 배우 이세영이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 개선캠페인인 ‘사이좋게 지내요(http://42.miral.org)’ 인터뷰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많은 대중들의 기억 속에는 풋풋한 아역 시절 모습이 생생하게 자리 잡고 있지만, 이세영은 어느덧 성숙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배우로 성장해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세영은 “감히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저 자신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주변의 시선을 받을 때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거나 친해지는데 어려운 적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이건 장애인이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무조건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편견이 있다”며 “지나치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바라보기보다는 먼저 다가가서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대중들을 향해 “장애에 대한 편견은 장애인에게 더 큰 장애가 된다”며 “장애인을 불쌍하게 쳐다보거나 특별하게 바라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바라봐 달라”고 부탁했다. 예쁜 외모에 마음까지 따뜻한 배우 이세영은 ‘아역배우 성장의 올바른 예’로 팬들의 마음에 감동을 더해가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박동일 홍보팀장은 “장애인을 향한 편견의 시선은 고용기회의 박탈과 인권 침해 등으로 이어지고 사회적 차별을 만들어 내기에 많은 대중들의 동참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이세영이 동참한 ‘사이좋게 지내요’ 캠페인 페이지(http://42.miral.org)에서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사람 또는 주변 지인을 향해 SNS 댓글을 남기면 콘텐츠제작 전문기업 코뉴(http://helloconew.com)의 후원으로 개당 100원이 후원돼 장애인을 위한 편견해소 캠페인과 문화콘텐츠를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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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신한은행, 필리핀 빈곤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 증축밀알복지재단-신한은행, 필리핀 빈곤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 증축 7월 8일, 밀알복지재단-신한은행, 필리핀 통합학교 건립과 정보화교실 마련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진행 ○ 신한은행, 필리핀 빈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배울 수 있는 통합학교 위해 1억 원 기부 ○ 밀알복지재단-신한은행, 2013년부터 3년간 빈곤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와 신한은행(행장 조용병, www.shinhan.com)이 필리핀 퀘존지역에 통합학교를 증축하고, 정보화교실을 개설하는데 앞장선다. 8일, 신한은행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 필리핀 사업장에 특수학교 증축과 정보화교실 마련을 위한 1억 원을 기부했다. 「2014 필리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장애아동의 단 2%가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필리핀 현지에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장애-비장애 통합스쿨 역시 교실이 부족해 장애아동들이 수업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신한은행 측은, 건물을 증축해 장애아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신한은행의 통합스쿨 증축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전교생 570명이 정보화 교실을 통해 컴퓨터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 2013년 밀알복지재단과 경영 컨설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재단 산하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의 회계 및 내부관리 개선에 대한 컨설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업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빈민촌의 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되어 교육과 직업훈련의 기회로 전달될 것”이라며 “귀한 나눔을 실천한 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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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 열려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국민일보, CBS, 한국밀알선교단이 후원한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이 5일(금), 밀알복지재단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임혜연씨의 ‘우리 부부가 살아온 17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부문에 2명, 가작 부문에 1명이 당선되었다.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0일 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다.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 여행기, 장애인으로서 잊지 못할 사건, 장애인 부모로 산다는 것, 장애인 친구로 지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장애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이야기들이 응모되었다. 특별히 최우수상에 당선된 ‘우리 부부가 살아온 17년’은 장애인 부부의 이야기로써 치열한 삶이지만 기쁨으로 살겠다는 투절한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단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에 참여한 한국밀알선교단 조병성 단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최우수상을 받을 만 하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최지수씨의 ‘내 이름은 홍명보’는 장애학생과 특수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애가 있지만 특별한 교감을 나눈 사람들을 잊지 않겠다는 명보의 의지가 심사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또한 장애인식에 대한 이슈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주분남씨의 ‘여기 장애인 있다’ 작품의 경우도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에 대해 시사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받았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장애 관련 다양한 이야기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장애인의 삶에 대해 조명해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통합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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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장애인들과 함께 ‘달샤벳의 달달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 도와달샤벳,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봉사활동 펼쳐 지난 2011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샤벳은 이날 재단에서 운영 중인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밀알베이커리에 모여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알베이커리는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목표로 운영 중인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달샤벳은 4시간에 걸쳐 장애인 근로자들을 도와 단팥빵과 소보르빵 450여개를 만들었다. 평소 달샤벳의 팬이라 전날 밤잠까지 설쳤다는 한 장애인 근로자는 이날 활동을 통해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빵 만드는 실력을 선보여 작업장의 사회복지사들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달샤벳 멤버와 각각 짝을 이뤄 함께 빵을 만든 장애인들은 멤버들에게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며, 활동하는 동안 밝은 표정과 활기찬 모습으로 빵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단팥빵은 강남구 일원동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달샤벳과 장애인들이 함께 만든 ‘달달한 빵’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져 전달되었으며, 소보르빵은 밀알베이커리가 올해 어렵사리 계약을 맺고 납품하고 있는 인근 특전사 장병들에게 달샤벳의 사진과 응원의 메시지를 더해 전해졌다. 달샤벳 리더 세리는 “앨범 발표이후 바쁜 스케쥴에 주위를 돌아보지 못했는데 미약하지만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느끼게 되는 활동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달샤벳은 지난 4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팬들이 모아준 유로아이템 별풍선 기금을 기부하는 순서를 마련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홍보팀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하고 애써왔던 앨범을 발표하는 순간부터 나눔을 생각하며 활동을 이어왔다는 것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며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멋지게 컴백한 모습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달샤벳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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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미나, 마닐라 빈민촌에서 ‘사랑의 손길’ 내밀어배우 안미나가 MBC ‘나누면 행복’,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돌아왔다. 배설물과 쓰레기가 매립되어있는 마닐라 내 빈민촌을 방문한 안미나는 그곳에 사는 어린이들을 만나 어려운 사정을 함께 체험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넨 것은 물론, 극심한 빈곤 문제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진출처 : 가족엑터스) 공개된 사진 속 안미나는 현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안미나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키를 맞춰주거나 공부를 도와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미나는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봉사를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