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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봉동 도서관 건립 설계안 공모(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신봉동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신봉동 931번지에 연면적 3240㎡ 규모로 지어지는 신봉동 도서관은 168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에 열람실과 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12~16세 청소년을 위한 특화 도서관으로 청소년의 자발성과 주체성을 이끌기 위한 참여·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다. 공동이행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14일 시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12월 29일 시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한다. 시 관계자는 “신봉동 주민들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을 그려줄 건축사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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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나누는 용인시가족센터 나눠용인 천원장터용인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6일 나눠용인 천원장터 행사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6일, ‘나눠용인 천원장터’ 행사가 센터 1층 내·외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로 확장하여 진행되었는데 보드게임방, 세계문화체험, 먹거리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스별로 프로그램을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투어 도장을 찍어주었는데, 스탬프를 8개 이상 완료하면 미니 선풍기를 상품으로 증정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및 흥미도를 높였다. 가장 인기 있었던 먹거리부스에서는 떡볶이, 크로플, 슬러시, 솜사탕 등 판매하였는데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하면서 천원장터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님이 행사에 참가했다. 윤 의장은 ‘이수희’ 센터장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물품을 구입하고 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도 하였다. 당일 행사 총 판매금액은 금2,590,000원으로 높은 매출을 이뤘다고 한다. 수익금은 용인시 내 취약위기가정 및 가족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눠용인 천원장터는 연 2회 진행되는데, 다음 행사는 10월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본 행사는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가족센터 내·외부에서만 진행하였으나, 기흥구 및 처인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분들은 하반기 장터에 꼭 한번 참여해보길 바란다. 나눠용인 천원장터는 지역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가족소통을 도모하고 장터 수익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용인시가족센터의 브랜드사업이다. 나눠용인 천원장터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좌로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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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탐방] 안성팜랜드, 가족과 함께 보고 즐기며 교감하는 즐거운 체험목장알파카 알파카는 목이 가늘고 머리가 작으며 주둥이가 가늘고 길쭉하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는 1960년대 정부의 강력한 축산진흥시책을 따라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 낙농 시범 목장이다. 39만 여평의 초지에 대한민국 낙농 발전사를 한 몸에 품고 있다. 1970년대 우리나라 축산기술보급센터 역할 수행했던 안성팜랜드는 1990년대 한우 번식 기반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농업과 축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안성팜랜드는 미래의 꿈을 담아 2012년 4월 21일 개장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직접 만지고 먹이 주며, 들꽃 한 포기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체험목장이 있고, 칡소에서부터 황소, 당나귀, 면양, 거위 등 우리에게 소중한 가축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탁 트인 초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뛰놀며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소중함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문화체험시설과 교육 시설,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시설은 실내 행사장, 야외행사장이 있고, 중앙광장에 인포센터, 역사관, 동화마을 연못, 기념품 숍, 팜 키즈 마을, 멀티플레이존, 푸드 하우스, 수유실, 자전거 대여, 놀이시설이 있고, 체험목장에는 가축 방목장, 체험마당, 공연장, 가축 아카데미, 꿀벌마을 등이 있고, 그림 같은 초원 등이 있다. 가족끼리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과 잠시나마 힐링의 장소로 추천할 할 만한 장소다. 타조 칡소 탁 트인 초원 탁 트인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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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발달장애인 예술단 초청행사 개최율촌 직원들이 6월 30일(금) 율촌 사옥에 전시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Bridge On)’이 법무법인 율촌의 초청으로 30일(목)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음악회와 전시회를 펼쳤다. 율촌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천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율촌 창립 2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브릿지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중인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Bridge On Ensemble)’과 미술 작가들로 이뤄진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날 브릿지온 앙상블은 주페의 ‘비엔나의 아침과 낮과 밤 서곡’ 등 클래식부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연주를 펼쳤다. 브릿지온 아르떼는 발달장애인 작가들만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시선이 담긴 작품 32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율촌 사옥 곳곳에 전시돼 율촌 구성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감동을 전했다. 아울러 조태승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센터장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연도 진행돼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브릿지온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신청 시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서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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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 홍보 응원단 ‘별빛유랑단’, 7월 경기바다서 첫 활동경기바다. 안산 낙조전망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글쓰기, 사진, 영상 촬영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강의를 했다. 도는 연말 홍보 활동 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별빛유랑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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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문화축제 성황리 운영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문화축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차세대위원회‘용차’, 청소년운영위원회‘별하’, 청소년자원봉사단‘VIP’, 청소년홍보기자단‘T.M.I’, 청소년동아리는‘Y-CLUB’은 지난 11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019년 청소년축제를 끝으로 약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위 행사는 문화체험 공간과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자치기구들에 의해 기획된 활동이다. 차세대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용인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청소년정책에 대한 설문,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한 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부스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설문조사 참여시 상품을 주는 기획 부스 활동이 진행되었다. 청소년홍보기자단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 활동, 모니터링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상으로 상품을 나눠주는 기획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리싸이클링 텃밭을 운영하여 먹고 버린 리유저블컵을 활용하여 화분 심기 체험을 운영하였다. 청소년동아리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관람객의 발길을 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차세대위원회 단장은“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축제가, 대면으로 진행되니 너무 즐거웠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고, 다양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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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의 생각대로 도시를 계획한다.지난 2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3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민들이 도심 속 단절 공간인 KBS부지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수원시와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지난 21일 오후 2~4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어 수원지역 도시 현안의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토론회에는 시민계획단과 청소년계획단 등 100여명의 시민과 수원시의회 의원 및 수원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집단지성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40 수원도시계획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원탁토론회는 ‘KBS부지 활용 방안’과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인 KBS부지는 수원의 중심부인 인계동 468번지 일원에 아트홀과 야외촬영장 등의 시설이 약 16만㎡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들은 현재 시민과 단절된 이 공간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콘텐츠를 도입해 문화체험 및 미래산업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드라마세트장을 테마파크화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안, 피크닉 기능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녹지를 갖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청년이나 청소년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됐다. 두 번째 주제는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의 활성화였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업지역이지만 주거와 상업 기능이 혼재해 도시환경이 악화된 상황을 개선,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공업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공업을 주제로 한 박물관 등 관광 인프라를 만들자는 의견과 IT기업 등 첨단 유망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낙후된 도시 기능 개선을 위한 주차·교통·녹지·편의시설 확충 등 다채로운 의견을 논의했다.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이날 원탁토론회 결과를 시민계획단 홈페이지(www.suwonup.kr)에 공개해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한 ‘도시비전’을 수립, 민선8기를 이끌어 갈 수원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순혜 시민계획단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도시의 질적 성장과 업그레이드를 위한 꿈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꾸는 꿈이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총 3회에 걸쳐 원탁토론과 비대면 영상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계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미래 100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다양한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거버넌스 기구로,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 400명(청소년 108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수원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의견을 수렴해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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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진행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테이프컷팅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이 백군기 용인 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 신현수, 임국빈 용인 소방서장, 최창호 산림조합 중앙회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처인구 마평동 227-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38㎡ 규모로 조성됐으며 숲 카페, 임산물 직매장, 목재 문화 체험장, 상설 나무 전시 판매장 등을 갖췄다. 용인시산립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2020년 산림청 산림조합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림문화복합센터’를 건립했다. 총 사업비 25억원 가운데 국·도·시비가 7억 원 투입되어 센터가 조성되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조성돼 관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조합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관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임산물의 활발한 유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은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산림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센터로 조성되고, 조합원과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복합센터로 조성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했다.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숲 카페, 임산물 직매장, 목재문화체험장, 상설 나무전시 판매장 등의 운영을 통해 조합원님 및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유통 및 직거래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센터 건립에 수고하신 분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센터가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과 산림생산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또한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용인특례시장 신현수 예비후보는 “산림문화센터 건립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됐던 임업 관련 분야에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행사 진행 사진첩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백군기 시장 축사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 축사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내빈께 인사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참석자들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테이프컷팅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기념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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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27일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열린 새해맞이 설명절 특강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세배하는 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용인시 예절교육관이 2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20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설날의 의미와 차례를 지내는 이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차례상을 준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복을 입고 세배를 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을 직접 체험했다. 특강에 참여한 드란티융씨(베트남)는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설 문화가 참 정겹다”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달 8~1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체험도 진행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예절교육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 예절교육관은 ▲정규 예절반 ▲다례반 ▲찾아가는 학교 예절교육 ▲초등학생 선비문화체험 ▲전통성년식 ▲다문화가족 명절 특강 등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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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이색전시로 볼거리 가득한 경기평화광장경기평화광장 빛 조형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 설치 이미지 지용호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기운생동(氣韻生動)>展과 빛 조형물 야외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은 지용호, 장희진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서로 상반되는 작품주제로 밝고 따뜻하면서 기운찬 에너지를 색면추상 회화작품 36점과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 조형작품 7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의 작품은 평면과 입체, 유채색과 무채색, 형상과 비형상 등 상반되는 작품이지만 회화에서는 따뜻하고 밝음의 기운(氣韻)을 다른 조형작품에서는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역동성에서 기운찬 생동(生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희진 작가의 회화 작품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위치한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전시되고(9시~18시) 지용호 작가의 조형작품은 ‘경기평화광장’에서 2월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기평화광장 빛 조형물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로 기존의 일방적 전시형식에서 관객참여 형 조형물 ‘희망트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희망트리는 총 50여개의 3D홀로그램(지름 52cm) 원형 화면 속에 도민들이 접수사이트를 통해 보낸 사진 또는 영상을 담아 게시하며 한 달에 한번 특별한 사연으로 신청한 한 명을 선정, 모든 화면에 선정자가 요청한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광장에는 사슴썰매, 빛의 터널, 회전풍차 등 새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관계자는 “이번 두 전시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심각상황지속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염원하며 일상에서 쉽게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월 19일과 20일에는 반려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도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