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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용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로웨이스트 용인> 성료제로웨이스트 용인 참여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8월 25일 <제로웨이스트 용인> 문화장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가꾸미 프로젝트에 시민 약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용인> 컨소시엄이 주관하고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행사이며, 용인 컨소시엄은 △예비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다시채움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현암고마을교육공동체개방형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됐다. 용인문화재단은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임버스커 공연과 함께 환경 친화 놀이 프로그램 <맘대로 놀터>, 환경활동가와 문화기획자가 협업한 문화X생태 프로젝트 <기흥 생태줍깅> 등을 운영하여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큰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사람과 자연이 일상 속에서 즐기며 공생할 수 있도록 이번 일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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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 용인’조성을 위한 '시민 거버넌스 회의' 성료(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용인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도시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하는 '시민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회의는 예비문화도시 단계에서의 문화도시위원회인 문화도시 조성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도시 사업 참여 시민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1회차에는 용인문화재단 전지영 문화도시센터장이 문화도시 비전 체계를 발표하고, 조별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문화도시 용인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에서는 부천문화재단 김기석 문화도시사업부장이 문화도시 거버넌스 사례강의를 진행하고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6일에 진행된 3회차에서는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이소연 PM이 용인 거버넌스 현황을 공유하고 용인형 거버넌스의 방향성과 참여 주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거버넌스 회의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직접 조별 퍼실리테이터를 맡아, 전반적인 회의를 이끌며 시민 의견을 정리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민은 “거버넌스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이를 반영해서 용인시만의 거버넌스가 구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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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다시 돌아온 '만만한 테이블' 진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유쾌한 상상에서부터 출발하는 문화도시 만들기 마중물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을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총 1810명의 시민들이 용인을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던 ‘만만한 테이블’은 추가 운영을 원하는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진행된다. 만만한 테이블에서는 참여자들이 가벼운 미션을 수행하고 용인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활동을 시민들이 직접 상상하는 등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 주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웹페이지에 접속한 한 후 참여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약 6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만원을 지원한다. 오프라인은 오는 16일 수지도서관과 20일 용인자연휴양림(잔디광장), 24일 롯데몰 수지점(그린홀 4층)에서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공감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 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운영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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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 성료문화도시포럼 참석자 사진. 사진제공 : 용인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참여 및 사업 성과의 환류 구조를 실험하기 위해 추진한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을 지난 20일 용인 시민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참여 및 사업 성과의 환류 구조를 실험하기 위해 열렸으며, ‘동네를 즐기는 시민들의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공원 문화와 관련된 발제 및 지정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용인문화도시센터 전지영 센터장이 환영사와 함께 ‘멋진 시민(龍), 다정한 이웃(仁),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라는 새로운 문화도시 비전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고, 문화도시팀 서혜인 대리가 상상포럼의 추진과정과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윤여란 시민기획자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추진한 ‘동네 피크닉’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도시의 즐거운 일상 만들기’를 주제로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김현 교수의 주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이승미 공원 활동가가 이어지는 발제를 맡아 ‘환경과 함께하는 공원 라이프’를 주제로 시민 봉사자로 구성된 ‘우리동네 공원 지킴이’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공감문화기획사 ㈜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를 중심으로, 발제자 및 용인시 공원조성과 최혜진 팀장이 함께 참여하여 공원 문화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 참석한 시민은 “용인시의 시민으로써 문화도시 조성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욕구를 느꼈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문화도시가 될 것 같은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제 5차 법정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 참여 이후 용인 전역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시민 참여 형 포럼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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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전 화가 <장욱진展> 기념식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서는 창립 10주년 특별전 <장욱진展>의 기념식을 지난 18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광주비엔날레 박양우 대표,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이계영 관장, 가나문화재단 김형국 이사장, 장욱진미술문화재단 김동건 이사장, 인하대학교 장정순 명예교수,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 연구교수이신 문광스님, 화가 장욱진 유족 등 문화예술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화가 장욱진이 용인에 정착한 지 36년 만에 최초로 용인에서 열리는 대형 회고전으로 장욱진의 평생의 화업을 한 자리에 모으는 뜻 깊은 자리이다. 장욱진의 초기 작품을 포함하여 1986년부터 1990년까지의 주요 대표 작품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또한, 장욱진이 용인에서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밤과 노인>(1990), 사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 <나무 아래 호랑이>(1986) 등을 포함한 60점의 회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는 장욱진 가옥에서 1995년 제작된 장욱진의 ‘선’ 시리즈 목판화 전시를 연계해 진행하는 등 그의 예술세계를 한층 더 깊이 엿볼 기회를 마련하였다. 장욱진은 용인 가옥에서 생의 끝을 보내며 220점의 작품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일 이사장은 “<장욱진展>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용인포은아트갤러리가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용인 지역문활성화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문화도시로서 더욱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시기간은 6월28~8월21일까지로 매주 월요일, 둘째/넷째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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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시민 참여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참여 및 사업 성과의 환류 구조를 실험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동네를 즐기는 시민들의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시민들의 일상 속 공원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화도시의 비전과 방향을 담은 문화도시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용인문화재단 담당자 및 시민 기획자의 문화도시 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공원활동가와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의 ‘시민 주도형 공원라이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되는 지정 토론에서는 포럼 사전 연구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행정 및 학계 관계들이 모여 용인의 공원 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포럼에서 구체화 된 의제들을 시민주도 정책 실험사업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2022년 하반기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문화도시의 파일럿 프로젝트로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제안하는 실제적 일상 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전지영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민주도 실험, 다양한 도시 주체들의 합동 연구, 포럼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순환되는 문화도시 용인만의 거버넌스 모델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용인은 최근 ‘제 5차 법정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 참여를 통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시범 사업을 본격화했다. 올해 용인시 문화도시 사업은 ‘멋진 시민(龍), 다정한 이웃(仁),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용인 전역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지역 내 지속적인 비전 공유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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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다 같이 줍깅, 용인 '다시' 한 바퀴> 캠페인 시행(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던 <용인시 환경교육주간>에 시행한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 관련 후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주간에 운영됐던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 캠페인에서는 백여명의 시민들이 수지구 성복천, 처인구 경안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등 12개의 생태공간의 산책로를 따라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피날레로 개최한 <어린이 지구살림장터 도돌이장>에는 2천명의 가족단위 시민들이 생태를 주제로 운영된 플리마켓,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은 환경교육주간에 받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 같이 줍깅, 용인 ‘다시’ 한 바퀴>를 통해 플로깅 키트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키트를 활용한 동네 정화 활동을 인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후속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21일까지 문화도시용인 SNS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용인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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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홍숙 용인특례시 시의회의원 후보, “처인 발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광폭 행보 진행용인시 나 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남홍숙 후보와 함께 (국민문화신문) 김대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 나 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 더불어민주당 남홍숙 후보는 지난 2006년과 2010년 도의원 선거 등 두 번의 고배를 마신 후 세 번 만에 당선된 후 연속으로 용인시의회 제7대~8대 나 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 의원에 당선되어 의정 활동을 진행했고, 현재는 3선 의원을 도전하고 있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약 20년 동안 학원 및 사립유치원을 운영한 바 있으며, 용인시 7,8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처인의 현안 해결사로 성실히 일해왔다. 결과로 처인 고등학교 유치를 시작으로 남사 주민센터,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유치했다. 남 후보는 처인구의 발전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할 큰 사업들의 결실을 맺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결단으로 3선에 도전하고 있다. 남 후보는 “허울 좋은 특례 시가 아닌 시민들 권리를 위한 교육, 복지, 교통, 주거, 환경개선 등을 먼저 생각하는 참 일꾼의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생각이 곧 8년간 의정 활동의 경험과 경륜을 갖춘 “남홍숙의 실행력”으로 이어져서 우리 특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남 후보의 주 공약은 처인 전철시대- 경강선 연장, 57번 국도 연결, 45번 구국도 도로 확장(남동~천리), 321도로 4차선 확장 및 상수도 공급 확대, 용인특례시 도시가스 및 상수도 공급 확대, 82번 지방도(장지~남사) 조속 추진 요청, 화성, 신리 IC ~ 용인 IC까지 완성, 덕성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도로 개설 적극 요청, 지역 문화발전-김량장 축제 개발,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공보육 교육 서비스 확대 추진, 장애인 반다비 체육관 설립 적극 추진,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및 중앙 예산 적극 노력, 용인특례시 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이다. 용인시 나 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남홍숙 후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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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후보, '경강선 전철 광주~남사 연장 성사' 위해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서 교환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광주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서. 좌로부터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방세환, 이상일 후보 “경강선 전철을 광주에서 남사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광주시장 후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추진할 것이다.”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는 23일 기흥구 소재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경강선 전철 조기착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는 최근 급속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용인시 모현·포곡·이동·남사읍 일대의 통행수요를 충족하려면 경강선 연장이 필수적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해 7월 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노선을 ‘추가검토’ 대상으로 분류한 바 있다. 추가검토 대상 노선은 대안 노선 등을 찾아 타당성을 입증하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이상일 후보는 “용인시 처인구와 광주시 오포읍 일대는 최근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빠른 속도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경강선 전철 연장을 서둘러야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후보가 공조를 협정한 노선안은 광주 삼동역을 기점으로 태전·고산~매산~모현~포곡~이동~남사로 이어지게 된다. 용인시퇴직공무원, 이상일후보 지지선언 이날 용인시 학원장 모임은 "이상일 후보가 보여주는 교육명품도시 용인의 청사진으로 이 후보야 말로 수준 높은 교육문화도시로 용인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확신했다"고 말하며,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이상일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로 구성된 단체들의 대표는 "진정한 소상공인 정책과 110만 용인시민을 위해 이상일 후보를 용인시장으로 적극 지지한다"며 이 후보의 당선을 적극적으로 성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일 후보는 상대 백군기 후보 진영에서 말하는 전두환 ‘병역특례 특별조치법’ 의혹에 대해 답변했다. “정당한 선발과정을 거쳐 석사 장교로 병역을 이행하였다. 오히려 백군기 후보야말로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그 의혹부터 용인시민 앞에 소상히 밝히라.”라고 했다. 24일 이상일 후보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27 수지프라자 상가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와 원팀이 되어 선거 운동을 하고있다. (좌로부터) 이상일후보, 김은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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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넘어 교류와 협력을 위한 경기권 도시들의 만남오! 경기 문화도시 포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27일 경기상상캠퍼스 콘퍼런스 홀에서 ‘오! 경기 문화도시 포럼 -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넘어 광역 차원의 문화도시 활성화 및 기초 지자체 간 문화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경기도 내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를 초대하여 정보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2021년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한 본 포럼은 올해 2회를 맞아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라는 질문으로 이어간다. 질문에 대한 탐색은 거버넌스 그룹과 특성화 그룹으로 나누어 라운드테이블로 진행한다. 포럼은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의 ‘문화도시의 두 축, 거버넌스와 특성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황순주 경기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의 ‘문화도시와 문화자치, 광역의 역할’ 발제로 이어진다. 또한,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 및 추진기관 실무자들을 ‘거버넌스’와 ‘특성화’ 두 그룹으로 나누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먼저, ‘거버넌스’ 테이블에는 부천시의 김기석 부장(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부장)과 군포시의 지금종 센터장(군포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여하며, ‘특성화’ 테이블에는 이선옥 센터장(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과 백정희 부단장(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이 참여하여 사례 발표하고 사업내용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상호 공감을 통해 경기권 도시 간 거버넌스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초도시들의 연계 및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권 문화도시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경기권 지자체와 재단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접수자에 한해 현장 운영하며, 추후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