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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시대 계획(’23~’27) 수립,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경기도청 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는 국가 ‘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에 포함되는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12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수립하는 5년 단위의 시도 단위 법정계획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추진하기 위한 지방시대 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다.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은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해 ‘손잡고 나아가는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 아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추진계획을 담았다. 경기도는 ‘사람과 기업이 성장하는 탄탄한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 ‘누구든 어디서나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질 높은 삶의 터전 창출’을 목표로 ‘도민이 주도하는 행정체계 마련’, ‘인재가 커나가는 교육환경 조성’, ‘첨단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확충’ 등 5대 전략, 21대 핵심과제, 45대 실천 과제, 131개 세부 사업으로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을 구성했다. 또한 경기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앙정부의 지방공약 등으로 구성된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지방비·민자 포함 총 42조 3천억 원의 투자 계획을 담았다. 국가 ‘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은 지방시대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 대통령 승인을 받아 확정되며, 이후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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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축구장서 펼쳐지는 우아한 발레 응원 퍼포먼스서울발레시어터 단원들이 발레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서울발레시어터 김동철, 김향림, 고희정, 박경희, 박시은, 양선아, 이진기, 장지현, 하트나, 황경호 단원이 김포FC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벤트를 통해 발레의 아름다운 몸짓을 축구팬들에게 선사했다.이번 이벤트는 김포FC와 김포문화재단, 서울발레시어터가 협력한 것으로, 서울발레시어터 단원들이 국내 최초로 축구경기 전반 종료 후 휴식시간(하프타임)에 발레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그리고 이날 축구경기 외에도 ‘2023 K리그 퀸컵’에 출전하는 선수단 출정식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포토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가 펼쳐졌다. 서울발레시어터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열정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1995년 창단해 100편이 넘는 레퍼토리 확보와 서양 예술의 역수출 등을 이뤄낸 대한민국 창작 발레의 자존심이다. 올해 창단 28주년을 맞은 서울발레시어터는 연간 100회가 넘는 공연 및 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예술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 표창’ 등 예술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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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중요한 가치”지난 5일 열린 용인시민안보포럼 창립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내빈들의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문예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민안보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국방과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시민안보포럼’은 시민의 안보 의식 강화와 정부 안보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시민들의 모임이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와 전직 군 장성과 관계자,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지역 내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 주셨기에 이 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면서 “같은 민족이지만 세습 독재 공산주의 체제인 북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며 끊임없이 도발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938년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가 흉계를 감추고 위장평화 공세를 취한 히틀러와 평화협정(뮌헨협정)을 맺은 뒤 “드디어 평화가 왔다”고 영국 국민들에게 큰소리쳤지만 히틀러는 1년간 시간을 벌고 전쟁 준비를 한 뒤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며 “상대의 속셈이나 흉계를 읽지 못하면 안보태세가 흐트러지고 나중에 큰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게 뮌헨협정의 교훈”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문재인 정권이 북한과 체결한 9·19 군사합의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국방력과 안보태세는 한층 강화돼야 한다”며 “이 나라의 안보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결성한 '용인시민안보포럼’이 용인시민과 국민들의 안보 의식 강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선 창립 경과보고와 설립 취지 설명, 상임대표를 맡은 김충배 전 육군사관학교장(예비역 육군 중장)의 인사말, 이희천 전 국가정보원 교수의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는 ”대한민국 안보에 깊은 관심을 두고 참석한 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국가 안보를 굳건하게 다지고 미래 세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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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맞아 “경기도로부터 평화의 길 이어가겠다”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기념행사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향한 노력을 경기도에서부터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10.4 공동선언 1주년 때 노무현 대통령이 말라 죽어가고 있는 나무에 물을 주고 볕이 나면 뿌리가 뻗어나갈 거라고 했는데, 물을 주는 것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4 공동선언, 그전에 있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노력, 또 그 후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9.19 선언의 맥을 잇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군사분계선이 있는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이 길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록 크지 않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멋있고 잘생긴 나무로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무현재단·한반도평화포럼·민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의 한반도, 10.4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와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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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11월 15일 개봉 확정 & 런칭 예고편 대공개! 새창으로 읽기(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역사를 새로이 한 영화 <헝거게임>의 밝혀진 적 없는 스토리를 담은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오는 1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잔 콜린스 작가의 베스트 셀러 원작 소설 [헝거게임]을 바탕으로 한 영화 <헝거게임>은 첫 번째 시리즈부터 제작비 1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달성, 전 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그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에 힘입어 총 4편의 시리즈로 제작되며 확장된 세계관과 혁명적인 스토리,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헝거게임>을 통해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여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가 하면 전체 <헝거게임> 시리즈의 총수익이 29억 6,819만 달러(출처-박스오피스 모조)를 기록하는 등 무수한 역사를 쓰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인 만큼 11월 15일 개봉을 앞둔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이전 시리즈로부터 약 65년 전인 ‘제 10회 헝거게임’을 배경으로 한다. 특히 <헝거게임>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었던 대통령 ‘스노우’의 청년 시절을 확인할 수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에서 “헝거게임은 왜 존재하지?”는 물음에 “반란에 대한 처벌입니다”라며 냉철함이 묻어나는 대사는 아주 오랫동안 이어져 온 잔인한 서바이벌 게임의 초창기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개봉 전부터 원작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배우 톰 블라이스와 할리우드 신예 레이첼 지글러가 출연한다. 또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헝거게임: 모킹제이>,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다시 연출을 맡았으며, 기존 <헝거게임> 시리즈 제작진의 의기투합 소식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여기에 해외 유수 매체를 통해 ‘2023 가을에 반드시 봐야 할 기대작’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불어올 <헝거게임>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한껏 높이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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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 안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군·소방 관계자들이 있어 든든하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소방서를 위문 방문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추석 연휴 때에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군 장병과 소방 관계자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110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둔 20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 용인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군과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장 먼저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 이상철 참모장 등 관계자들과 국가안보, 을지연습 등을 주제로 대화하면서 "지상작전사령부가 용인에 있어 든든하다. 모든 장병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전 사령관은 “한미연합훈련과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에 용인특례시가 모범적으로 협조해 줘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의 활약으로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용인이 마치 날개를 단 듯 전국을 주도하는 느낌을 주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215만평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하게 될 것이고 인구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가 용인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매우 많을 것이다. 도시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좋아져도 국가안보가 무너지면 모든 것들이 흔들리게 된다”면서 "모든 국민이 이 점을 유념하면 좋겠다. 국민들이 안보불감증에 빠지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방문한 동원전력사령부(소장 전성대)와 제55보병사단(소장 김진익)에서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5차례에 걸친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며 “강의에서 북한 핵 ㆍ미사일 고도화의 심각성, 문재인 정권 때 이뤄진 9‧19 남북군사합의의 문제, 북한ㆍ중국 등이 주장했던 종전선언의 이면에 감춰진 흉계 등을 여러차례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938년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 프랑스의 에두아르 달라디에 총리가 위장평화를 내세운 히틀러의 흉계를 간파하지 못하고 뮌헨협정(1938년)을 맺었다가 2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겪게 된 것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뮌헨협정에서 나타난 영국과 프랑스의 유약함을 우리가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군에서도 장병들에게 가르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얼마전 6년 만에 개최된 처인구민 체육대회에서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가 연주를 한 일이나 오는 23일 열리는 용인시민페스타에 제55보병사단의 활약해주기로 한 일 등 시의 각종 행사에 군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마지막 순서로 용인소방서를 찾아 서승현 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과 악수를 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소방서 각 부서를 돌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늘 헌신적으로 일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를 하면서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우리의 소방대원들이 계셔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휴 때 며칠이라도 쉬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현 서장은 “명절엔 오히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 예방과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경향이 있어서 화재 발생률이 낮은 편"이라면서도 "전기제품의 경우 과충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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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연출 공연 보고 유 특보와 환담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지난 12일 포은아트홀에서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보를 만나 환담하고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공연을 관람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저녁 용인시 수지구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공연을 관람하고 연출자인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와 환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유 특보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12일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클래식 음악과 연극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공연으로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생애를 자료 영상 등을 통해 소개하고 칼라스로 인해 유명해졌던 오페라 곡이나 그의 인생과 걸맞는 오페라 곡을 소프라노가 연기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르다. 유인촌 특보가 연출하고 소프라노 정희경, 테너 김은국 등이 출연했다. 유인촌 특보는 기자, 칼라스 남편 역으로 반짝 출연했다. 공연 전과 후에 유 특보와 만난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내년에 전통 깊은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한 사실, 사상 처음으로 전국 대학생 연극제도 동시에 치르겠다는 구상, 현재 1250석인 포은 아트홀 객석을 300석 정도 늘리고 음향시설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을 오래전부터 아는 유 특보는 “이 시장이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등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며 일을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 시장과 용인특례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후 환담 자리엔 경기지사를 지낸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일행에게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 용인”이라며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국회의원 출신인 이상일 시장이 스마트한데다 부지런해서 용인의 발전에 큰 동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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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 활동 돌입(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김대중대통령탄생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가(박옥분 위원장, 수원3)구성되어 활동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024년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설특위 김대중대통령탄생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한정 국회의원, 이하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중앙당 기념사업준비위원회의 요청으로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의원 전원이 모두 위원으로 참여하기로 의결하고 사업 준비를 위해 위원장 포함 총 17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3선 박옥분(수원3)의원, 수석부위원장에는 재선 이기형(김포2)의원이 맡기로 하고 15명의 부위원장 명단도 확정지었다. 또한 실무 기획단(단장 김동영, 남양주4)도 꾸려져 중앙당 기념사업준비위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 방침이다. 박옥분 위원장은 “평생을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김대중대통령의 업적을 기록하고 기리는 기념사업에 큰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다”고 전하며 “활동기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김대중 대통령께서 남긴 발자취를 온전히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토론회, 평화기행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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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음악원 개원 30주년 기획전시 개최”캠코더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총무과 대학기록관은 개교와 개원 30년의 역사를 담은 기획전시를 2023년 처음 선보인다. 올해 첫 전시는 1993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첫 개원한 음악원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9월 1일(금)부터 오는 12월 29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장은 교내외 구성원의 이용이 가장 많은 공간인 석관캠퍼스 구내식당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록관이 주관하는 개원 역사 전시는 1993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6개원이 구성되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완성한 역사를 각 원의 30주년에 맞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20세기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기록물을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6개원의 역사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기록연구사가 지난 6년간 기록물을 정리하며 학교 구성원과 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분명한 메시지를 담아 증명된 기록물로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 대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설치법에서 설치령까지의 모든 과정이 담겨져 있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설립의 근거와 그 목적을 보여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시작이자 첫 칸이었던 음악원 역사전시는 이어령 장관의 서명이 있는 공문, 설립추진단 구성, 이강숙 초대 총장의 수기 메모, 서신 그리고 대통령 임명장 등 원본 기록물과 1993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1회 음악원 공연 포스터, 개교 기념 연주회 포스터, 초대총장이 수집한 학교 행사 사진들을 볼 수 있다. <한예종, 한 칸>은 6개원 개원 역사전시의 기획을 담고 있는 단어이다. “한”은 그 수량이 하나임을 나타내는 말로 유일한, 한국예술종합학교라는 의미를 담는다. 유일하기 때문에 기록물의 가치를 나타내는 그 원본기록물도 “한”으로 이어진다.올해는 음악원을 상징하는 악보의 오선지 한 칸을 이용하여 음악원의 역사를 연도별로 표현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한 칸 한 칸의 성장을 전시에 그렸다. “한” 시리즈는 6개원을 상징하는 단어로 매년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다. 기록관은 현재 더 이상 활용이 불가능한 매체를(VHS테이프, 카세트 테이프, 플로피 디스켓) 현재 매체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매체 활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 시청각기록물(CD, DVD)의 새로운 매체 변화를 연구할 예정이다. “오늘 이 순간, 미래의 기록이 된다.”는 1993년 음악원 개원 역사전시 기획의 주제로 찰나의 순간이 기록이 되는 순간을 담기 위하여 기록관은 이번 전시에서 레트로 매체를 활용하여 관람자가 전시를 봄과 동시에 관람자들의 SNS,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참여와 공간은 기록의 중요성과 진정성을 알리려는 의도이자 레트로 매체와 스마트 매체의 변화와 공존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현재 재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레트로 매체들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체와 연결하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도를 담았다. 이러한 매체의 변화를 기록관은 전시를 통하여 아카이빙을 기획하였다. 바로 전시 이벤트 굿즈를 위하여 로고를 제작하여 새롭게 재현한 것이다. 1998년도 학교 홍보 VHS표지와 마스킹 테이프를 카세트 테이프 케이스에 활용한 전시 굿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기록관만의 90년대 시청각 매채의 재해석이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소속감과 학교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키링과 티셔츠를 제작하였다. 굿즈 제작을 위한 기록관 전시 로고 기획은 6개원의 개원 연도(1993년~1998년)와 상징색을 담았으며 전시 내용과 굿즈에 활용하여 1993 음악원, 한예종 한 칸 전시를 전체를 기획하였다. 전시 굿즈 중 하나인 티셔츠는 1993년과 2023년 음악원의 시작이었던 서초동 캠퍼스의 공간을 경도와 위도로 로고를 만들었다. 모든 굿즈와 로고는 기록관에서 직접 제작하였으며 전시 관람객인 학교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자 전시 이벤트를 통하여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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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성황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분열의 끝자락이 보이지 않는 한국교회와 교단에 연합의 모델이 되어, 대한민국 2대 교단의 자리에 오른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9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진행했다. 백석총회은 3평짜리 신학교에서 복음총회로 시작하여 현재 200만 성도 9,700여개 교회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2대 교단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978년 9월 11일, 백석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복음총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순교의 각오로 복음을 전하신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성경 말씀만을 의지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던 신앙 선배님들의 믿음의 터 위에 설립되었다."며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사명자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는 복음 사역에 진력한 결과, 우리 백석총회는 이제 9,700여 교회, 200만 성도가 속한 한국교회 2대 교단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45주년 기념대회 전체 식순은 1부 찬양과 축제, 2부 감사 예배, 3부 축하 시간, 4부 비전 선포와 기도회, 5부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대회는 태극기와 백석총회기, 45주년 기를 앞세운 가운데 전국 110여 개 노회를 상징하는 노회기, 교단 소속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는 56개국 기 등 약 200여 개 기가 화려하게 입장했다. 기수단으로부터 백석총회기를 전달받은 장종현 총회장은 개회를 공식 선언하며, 이날 기념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축하공연은 백석예술대학교에서 맡았으며, 감사예배는 45주년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 설교는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환영사를 맡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예장통합 김삼환 증경총회장, 한교총 이영훈 대표회장이 각각 축사를 전했고, 예장 합동 소강석 증경총회장이 축시를 낭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실천하시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나와 이웃 그리고 세계 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설립 45년 만에 9,700여 교회 2백 만 성도와 함께하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으로 성장해 온 백석 총회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건강한 교단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 오늘 대회장에 함께하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선포와 기도회에서는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토대”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고, 이영주 목사 외 10명이 백석인의 다짐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윤호균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그리고 다음세대운동본부장 공규석 목사의 인도로 다음 세대 축복과 파송식이 진행됐다. <연합 그리고 연합으로 대한민국 2대 교단으로 성장한 '백석교단'의 45년 역사 스케치> -대한예수교 장로회 복음총회 탄생 1978년 9월 복음총회가 설립되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복음총회 초대 총회장으로 장종현 목사가 선임되었다. 임원으로는 총회장 장종현 목사, 총무 허광재 목사, 서기 이상민 목사가 선임되었다. 교단의 사명으로 사도적 신앙 고백의 터 위에 진정한 성경적 교회를 수립할 것을 사명으로 한다. 나라와 민족과 지역을 초월하여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파할 것 을 사명으로 한다. 성경적 기독교 유신론에 입각하여 하나님의 일반 은총 분야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개발 정진시켜 나아갈 것을 사명으로 한다. -합동진리로 교단 변경 1979년 예장 합동 비주류측과 통합하여 1980년 9월 제 65회 총회(합동측 회기)에서 제 3대 총회장으로 이상열 목사가 선임되다. 총회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로 변경하였다. -합동진리연합 1981년 12월 29일에 제66차 총회(총회장 최순직 목사) 회기 중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측 교단(신학교 포함)과 역사적인 합동총회를 가지게 되었다. 총회의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연합으로 변경되었다. -합동정통 1982년 제 67차 총회(총회장 이재선 목사)시 거론된 교단명칭 변경 문제를 위임받은 정치국과 임원회에서는 심의 확정한 것을 실행위원회의 재가를 얻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으로 개명하여 1982년 12월 27일에 공포하였다. -백석 2009년 9월 21일 ~ 24일 제94회 총회(총회장 유만석 목사)에서 총회명칭을 합동정통에서 백석으로 변경하였다. 이때 총회 회기를 95(백석 34회)를 백석 34회로 변경하게 되었다. -백석대신 2015년 합동진리총회와 연합, 그리고 예장대신과도 통합해 백석대신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백석 2019년 9월 2일 ~ 4일 제 42회 정기총회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때 교단명칭을 백석으로 다시 환원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백석총회는 설립 45년 만에 9,725교회, 200만 성도의 대한민국 2대 교단으로 성장하였다.